| 5권은 시리즈가 던져 온 질문—재능이 전부인지, 패배가 끝인지—를 감정적으로 폭발시키기보다 끝까지 ‘달리기’의 언어로 정리해 주는 인상이었습니다. 짧은 100m 안에 인생을 걸 만한 열기가 있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면서, 읽는 사람도 자기 안의 승부욕과 두려움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1~5권 완결로 깔끔하게 읽기 좋고, 여운이 길게 남는 마무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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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를 먼저 봤기에 원작 1권에서 4권까지의 애니와는 조금씩 다른 설정이 조금은 다른 엔딩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엔딩은 애니의 그것과 다를 것이 없어 너무 아쉬웠다. 이 작품은 지금껏 봐왔던 스포츠물과는 결이 달라서 신선하긴 했으나, 솔직히 100미터 육상의 최정상이 일본은 아니기에..과한 느낌도 없지않다. 그럼에도 100미터 달리기를 소재로 이런 작품을 뽑아내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