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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시이냐 료스케 지음 (북노마드 출판사)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시이냐 료스케 지음 (북노마드 출판사)" 내용보기
이 책을 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목차에 ‘인간을 알면 알수록 개가 좋아진다.‘라는 문장을 발견하면서 부터다. 이 문장이 뜻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처음에는 이 문장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엄청난 감정 소모를 겪은 뒤에 쓴 문장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생각한 내용이 맞을까? 아니면 전혀 다른 내용일까? 생각하게 된 책이었다. 물론 에릭 사티라는 음악가도 궁금했지만, 해당 내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시이냐 료스케 지음 (북노마드 출판사)" 내용보기

이 책을 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목차에 ‘인간을 알면 알수록 개가 좋아진다.‘라는 문장을 발견하면서 부터다. 이 문장이 뜻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처음에는 이 문장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엄청난 감정 소모를 겪은 뒤에 쓴 문장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생각한 내용이 맞을까? 아니면 전혀 다른 내용일까? 생각하게 된 책이었다. 물론 에릭 사티라는 음악가도 궁금했지만, 해당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서 읽게 되었다.

시이냐 료스케가 집필한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는 에릭 사티라는 음악인에 대한 이야기다. 그가 작곡한 곡 중에 대표작으로 ‘짐노페디’나 ‘그노시엔느’ 같은 곡이 있다. 평소 에릭 사티라는 음악가를 몰랐기에 당연히 그의 삶과 사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은 에릭 사티의 독특한 세계관과 음악적 철학을 함께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에릭 사티가 남긴 30개의 문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장은 그의 음악적 철학, 일상, 그리고 예술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담고 있다. “나는 흰 음식만 먹는다.”라는 문장은 그의 기이한 식습관을 보여주며 이는 그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반영한다.

에릭 사티는 전통적인 음악 형식과 관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었다. 그는 음악을 ‘가구 음악’이라고 표현하며, 일상 속에서 배경처럼 존재하는 음악을 추구했다. 이는 음악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존재여야 한다는 그의 신념을 보여준다.
사티의 이러한 독특한 시각은 그의 작품 제목과 악보 지시어에서도 나타난다. 예를 들어, 그는 곡 제목을 ‘차가운 소곡집’, ‘엉성한 진짜 변주곡-개를 위하여’, ‘말의 옷차림으로’, ‘바싹 마른 태아’ 등으로 지었다. 또한, 악보 지시어로는 ‘치통을 앓는 나이팅게일처럼’, ‘매우 기름지게’ 등 독특한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전통적인 음악 형식과 관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었던 그의 예술적 태도를 잘 보여준다.
또한, 사티는 언어의 마술사였다. 그의 글은 때로는 난해하고 기이하지만, 그 속에는 깊은 통찰과 재치가 담겨 있다.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서도 자신의 세계관을 표현했으며 이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는 말장난을 아주 좋아했던 것 같다. 요즘식으로 이야기하면 ’아재 개그‘의 달인이었달까? 하나의 단어라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다른 뜻이 될 수 있는데 그런 단어를 가지고 말장난을 많이 한 것 같다.
”나는 슬픈 인간입니다. 우울한 인간 ‘울보pleureur’입니다.ㅡ버들sauce처럼.“
이는 프랑스어 ‘수양버들sauce pleureur’(직역하면 ‘우는 버들’)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고, ‘말mot’에 괄호를 치고 ‘나의mie’를 더해 ‘미라momie’로 만든다거나, ‘받다recois’에 ‘비단soie’을 더하는 (’수아‘라는 발음을 공유할 뿐이다) 식이다. 사티가 쓴 글, 특히 편지에는 이런 말장난이 수없이 등장하며 번역으로 그 의미를 전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번역하는 분들이 꽤나 고생했을 법한 에릭 사티의 글이었다.^^;

저자인 시이나 료스케는 에릭 사티의 이러한 면모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의 글과 음악을 통해 에릭 사티의 내면 세계를 조명한다. 저자는 에릭 사티의 글을 분석하고, 그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그의 작품이 가지는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사티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에릭 사티의 독특한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전통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예술가였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현대 예술가들에게도 큰 영감을 준다. 에릭 사티라는 한 명의 음악가의 삶과 사상을 한번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다.


'구구의서재 @book.gu_book.gu'님을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YES마니아 : 로얄 s*******h 2025.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내용보기
<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 시이나 료스케 지음- 320p▪️ <괴짜 음악 발명가>✔️“내 이름은 에릭 사티다. 다들 그렇듯이.”_p.27- 사티는 실험적인 다양한 시도를 한 음악가인데요. 짐노페디, 그노시엔느 악보를 보면 조표를 없애거나, 마디를 나누는 세로줄도 없고,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연주 전 제일 먼저 봐야 할 박자표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시어들이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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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

- 시이나 료스케 지음
- 320p


▪️ <괴짜 음악 발명가>

✔️“내 이름은 에릭 사티다. 다들 그렇듯이.”_p.27

- 사티는 실험적인 다양한 시도를 한 음악가인데요. 

짐노페디, 그노시엔느 악보를 보면 조표를 없애거나, 마디를 나누는 세로줄도 없고,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연주 전 제일 먼저 봐야 할 박자표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시어들이 굉장히 난해합니다.

책에도 나오는 “치통을 앓는 나이팅게일처럼”이라는 지시어는 굉장히 유명하고요.

“시체처럼 창백하게”, “의문을 품고”, “혀끝으로” ... 뭐 어떻게 치라는 건가 싶어 당혹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음악을 만들었을까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됐어요 :)

 

▪️ <사티의 주변인>

✔️“그들이 함께 있는 모습은 아주 기묘했다. 사티는 라벨을 크나큰 경의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라벨은 초연해 보였다.”_p.64

✔️“세상에 불만이 가득했던 사티에게 네 살 위의 드뷔시는 유일한 구원이었다.”_p.76

- 책에서는 스트라빈스키, 라벨, 드뷔시, 콕토 등 예술가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고 있어요. 읽으면서 좋아하는 예술가들의 뒷이야기, 사생활을 엿보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더라고요.😊

 

✔️“실은 다른 누구보다도 어떤 한 사람의 칭찬이 듣고 싶었음에도 끝내 그것을 들을 수 없어서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들려주었다. 이것이 두 사람의 과오이자 그들 우정의 서글픈 결말이다.”_p.106

 
- 드뷔시와 사티의 사이는 각별했지만, 그 끝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책을 읽으면서 사티,
 좀 괴팍하다. 꼬였다. 자존심이 세다. 열등감이 있다.

그리고 그런 성격 탓에 외로웠을 것 같고, 전쟁 시에 이웃을 찾아가 즐거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줄 줄 알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정도로 느꼈습니다.

 

▪️ <사티의 취향>

✔️“사티의 우산은 ‘그의 일부‘로, 언제나 우산 이야기를 했으며, 그것을 잃어버리거나 되찾고는 했다. 소나기가 내릴 때면 우산을 겉옷 속에 품어 보호했다.”_p.47

 
- 사티의 우산 이야기는 현실로 웃음이 나는 에피소드였는데요. 🤣
작곡료를 받으면 바로 우산을 사는 그의 모습이 월급 받으면 갖고 싶었던 물건 하나 사는 우리네 모습 같아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오늘은 점심밥으로 아르퀴유의 나리가 오려나,” 아니나 다를까 오후 1시쯤 되면 사티가 우산을 쓰고 나타나는 것이다. _ p.47

 

- 우산과 비가 오는 날을 사랑했던 사티는 비 오는 날 산책을 즐겼다고 하는데, 위의 말은 사티의 집이 있는 아르퀴유에서 10km 떨어진 베리에르의 식당 주인이 말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우산 쓰고 10km를 즐겁게 걸을 사티의 모습을 상상하니 귀엽기도 하고 급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우산 이야기 외에도 같은 옷만 입고, 하얀 음식만 먹는 취향 등 사람 사티에 대해 더 알 수 있어서 재밌게 읽었어요. 👍🏻

 

▪️

✔️“다 자란 어린애지요. 어쩌겠습니까.....” _ p.70 라벨 曰

 
- ’가구 음악’을 실현함으로써 ‘영화 음악’, ‘BGM’으로의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음악 발명가 사티. 또한 어린아이 같은 천진함과 유머러스함을 지녔던 사티.

사티에 대해 논문 수준으로 ㅋㅋ🤭
 지독하게 파고들어 준 작가 덕에 음악가 사티에 대해 한 발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 추천합니다.

f********7 2025.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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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사이나 료스케- 출판사 : 북노마드?? 일본의 연구자 시이나 료스케가 사티의 시각으로 읽어낸 책???? 사티가 쓴 문장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 에릭 사티가 남긴 서른구절의 말 담긴 책??‘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는 천재적인 프랑스 음악가 에릭사티에 대한 책 입니다. 그가 남긴 서른개의 문장을 소개하며 그의 삶에 대해 담겨져 있습니다. 저자는 에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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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사이나 료스케
- 출판사 : 북노마드

?? 일본의 연구자 시이나 료스케가 사티의 시각으로 읽어낸 책??
?? 사티가 쓴 문장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
?? 에릭 사티가 남긴 서른구절의 말 담긴 책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는 천재적인 프랑스 음악가 에릭사티에 대한 책 입니다. 그가 남긴 서른개의 문장을 소개하며 그의 삶에 대해 담겨져 있습니다. 저자는 에릭사티가 집필한 문헌들을 소개하며 집필 이유까지 언급했습니다. 사티는 음악, 문학, 그림에도 재능을 보였으며 그는 1912년 세상의 인정을 받는 작곡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보시기 전에 에릭사티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배경지식을 갖고 읽으신다면 흥미롭게 몰입하셔서 독서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이 책은 그가 작곡한 가사, 대본, 칼럼, 편지, 메모 등에서 인용한 부분을 통해 그의 삶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 작가는 사티는 왜 이 글을 썼는지, 당시 그를 둘러싼 배경과 맥락은 무엇인가, 그래 진정한 혹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 점이 어떤 방향을 일으키거나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작가의 시선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이 책은 3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드뷔시와의 관계에 대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에릭사티의 독특하면서도 대체로운 매력 있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에릭사티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께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책 추천드립니다.

@book.gu_book.gu 출판사 @booknomad 북노마드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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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2025.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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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동물을 사랑하는엉뚱한가난한주류에서 빗겨난 아웃사이드.벨포크 시대를 동경하는.군인과 정치가를 마뜩찮게 생각하는.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는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Erik Satie, 1866-1925)가 남긴 서른 가지 구절을 통해 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철학을 탐구한다. 이 책은 사티의 음악적 실험, 유머와 풍자, 그리고 전통적 관념에 대한 도전을 중심으로 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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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동물을 사랑하는
엉뚱한
가난한
주류에서 빗겨난 아웃사이드.
벨포크 시대를 동경하는.
군인과 정치가를 마뜩찮게 생각하는.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는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Erik Satie, 1866-1925)가 남긴 서른 가지 구절을 통해 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철학을 탐구한다. 이 책은 사티의 음악적 실험, 유머와 풍자, 그리고 전통적 관념에 대한 도전을 중심으로 그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다. 

그의 30가지 말로 에릭 사티를 찾는 해설서 이다.
일본의 음악학자 시이나 료스케가 저술했다.

사티의 음악철학은 그를 20세기 현대음악 혁신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그의 실험적 접근은 미니멀리즘, 앰비언트 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영향을 끼쳤다.

에릭 사티라는 사람을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알아가는 단계....
이 사람의 영혼의 형태를 찾아가는 
한 편의 미스테리 스릴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영화처럼 마지막 장면에 짠하고 
그 사람의 리얼리티나 괴물이 뛰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내가 에릭에게 다가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c******a 2025.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한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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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곡가는 이책을톤해 처음 알게 되었다.읽다가 작고가님의 음악도 들어보고 확장된 독서를 한것 같어 나름 독서하며 뿌듯함이 있는 책이다.특히 짐노페디 1번은 너무 좋아하는 곡이 었는데 에릭 사티가 작고가인줄 몰랐던 곡이었고 일주일정도를 얼마나 연속 듣기로 들었는지 ~책과 음악으로 풍성한 독서시간여서 따뜻한 햇살아래 있는 나른한 오후같이 행복한 시간이었다.피아니스트
"순수한 작곡가" 내용보기
이 작곡가는 이책을톤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읽다가 작고가님의 음악도 들어보고 확장된 독서를 한것 같어 나름 독서하며 뿌듯함이 있는 책이다.
특히 짐노페디 1번은 너무 좋아하는 곡이 었는데 에릭 사티가 작고가인줄 몰랐던 곡이었고 일주일정도를 얼마나 연속 듣기로 들었는지 ~책과 음악으로 풍성한 독서시간여서 따뜻한 햇살아래 있는 나른한 오후같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피아니스트로 연주자의 삶을 살며 자기만의 철학으로 패션과 음악 세계관을 지니며 살아온 에릭 사티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여서 확장되고 여유있는 독서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y********h 2025.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대를 앞서간 이단아, 에릭 사티.
"시대를 앞서간 이단아, 에릭 사티." 내용보기
'에릭 사티가 남긴 서른 구절의 말'<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는음악의 틀을 깨는 사티의 접근법을현대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한 책입니다.그는기존 음악의 정의를 뒤집고, 음악의 형식과 규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려 노력했습니다.너무 많이 앞서간 그였기에 사람들에게환영받지 못한건 당연했습니다.그래서 그는 일생을 우울하게 살았다고 합니다.음악을 존재로 보는 것,
"시대를 앞서간 이단아, 에릭 사티." 내용보기
'에릭 사티가 남긴 서른 구절의 말'

<에릭 사티, 이것은 음악이 아니다>는

음악의 틀을 깨는 사티의 접근법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한 책입니다.

그는
기존 음악의 정의를 뒤집고, 
음악의 형식과 규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려 노력했습니다.

너무 많이 앞서간 그였기에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한건 당연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일생을 우울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음악을 존재로 보는 것,
음악은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

이 책은 음악의 본질에 대한
사티의 생각을 유머와 기발함으로
버무렸습니다.

그의 대표곡 '짐노페디'를 듣다보면
조용히 밤산책할 때도,
불면의 밤 잠못 이룰 때도,
우울할 때도,
즐거울 때도.

어떤 감정이 들던 그 상황에 맞는 음악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가 음악을
인간에 삶에 어떻게 녹여내고 싶었는지가

잘 보여지는 작품 아닌 가 싶습니다.

시대를 앞서갔던 천재.
자신만의 음악과 예술성을 지켜냈던 괴짜.

그가 남긴 풍자와 유머.
음악에 대한 애정과 사랑.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p.120)사티는 이렇게 말했다.
"역시 가구 음악을 실현시킬 필요가 있겠군요. 요컨대 주위의 소음과 하나가 된 음악, 그것을 고려한 음악 말입니다. 내 생각에 이 음악은 선율적이고, 주의를 끌지 않으며, 나이프나 포크가 내는 소리를 덮어버리는 대신 누그러뜨립니다.자리를 함께한 이들에게 때때로 찾아오는 무거운 침묵을 채워주고, 인관관계의 일상적 상투성도 피하게 도와줍니다. 동시에 무분별하게 비집고 들어오는 거리의 소음도 중화시켜주지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a 2025.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