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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지도는 방법보다 마음이 먼저라 배웠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는 선생님 마음과 삶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읽는 이들이 원하는 글쓰기 지도 방법도 무척 읽기 쉽게 나와있습니다. 차례 제목 '바라보지 않는 것에 마음주기', '내 주장 또렷하게 하기'만 봐도 아이들을 바르게 자라게 하는 교육을 글쓰기로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갈래별 글쓰기 수업 장면과 좋은 보기글까지 나와있어서, 글쓰기에 관심있는 선생님이라면 '한 번 해 볼 수 있겠다. 해봐야지.' 마음먹기 너끈한 책입니다. 저는 십 년 뒤에도 이 책을 들고 교실을 옮겨야겠습니다. 학교에는 언제나 삶을 가꾸는 교실이 있어야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