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그룹인 애프터스쿨보다 더 확고한 대중적 인기와, 아이돌 그룹 유닛 중 대표 유닛으로 손꼽히는 오렌지 카라멜이 정규 1집 ‘립스틱’ 이후 오랜만에 THE THIRD SINGLE CATALLENA를 발매 했다. 나올때마다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기대하게 만드는 오렌지 카라멜은 이번에는 스시 컨셉으로 ‘방콕시티’의 방콕, ‘샹하이 로맨스’의 중국에 이어 일본의 대표 음식인 초밥과 파키스탄 민요를 차용한 인도 풍 디스코 곡으로 선병맛 후중독 선두주자답게 에이... 별로네... 했는데 어느새 중간에 호이호이 하는 걸 따라하면서 무한반복하게 되는 즐거운 곡으로, 역시 오캬 다운 개성강한 중독성이 강한 곡이였다. 특히나 리지-레이나-나나 멤버가 컨셉 소화도 잘하고, 노래도 잘 소화해서 더 친숙하게 다가왔다. 컴백무대에서 보여줬던 수록곡 'So Sorry’와 ‘미친 듯이 울었어’는 애프터 스쿨때의 느낌이 나는 곡으로 댄스곡으로 색다른 오캬의 매력을 엿볼수 있었던 앨범이였다. 대중의 귀를 점점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음악적 길을 이어가는 오렌지캬라멜의 이번 창의적인 앨범!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유니크한 매력이 더욱 빛난 신나고 재밌게 들을수 있었던 앨범이였다.
|
|
개인적으로 아이돌 유닛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는 팀은 오렌지 캬라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소녀시대의 태티서나 레인보우의 두 번째 유닛인 레인보우 블랙과 같은 팀들이 거둔 성공이 오렌지 캬라멜보다는 더 인상적일 수도 있지만, 오렌지 캬라멜만큼 팀과 분리해서 홀로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돌 유닛은 없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소녀시대 태티서는 소녀시대 활동의 연장선에 있었고, 레인보우 블랙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던 것에 비해서 오렌지 캬라멜은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애프터스쿨과는 완전히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전혀 다른 별개의 팀으로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자신들만의 개성을 갖고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그런 여러가지 면에서 오렌지 캬라멜은 다른 아이돌 유닛과는 분명 다른 자신들만의 것을 만들어낸 팀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