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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꾼 루루, 엄살쟁이 키키는 쌍둥이 펭귄입니다. 지난번에는 북극에 사는 북극곰 쌍둥이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남극에 사는 펭귄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네요. 아기 펭귄을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보드라운 털로 뒤덮여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 펭귄이 태어나다니 루루와 키키 엄마 아빠는 많이 기뻐했을 것 같네요. 루루는 어릴 때 사람을 만납니다. 고래를 잡는 사람이었습니다. 작살꾼 세이는 좋은 사람이었는지 펭귄들이 루루를 찾으러 왔을 때 보내주었어요. 루루 발목에 파란 줄을 매어주었답니다. 루루는 세이 씨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루루와 키키가 얼음배를 타고 모험을 하게 됩니다. 헤엄을 칠 수 없어서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없었어요. 그때 고래 가이를 만납니다. 가이가 루루와 키키를 도와줍니다. 시간은 많이 흘러서 루루와 키키는 많이 자랐습니다. 고래를 잡는 사람들은 남극에 겨울이 다가오자 돌아가는 길에 펭귄들이 모여 있는 곳에 들릅니다. 루루는 배를 보자 그리움이 일었어요. 배 안에는 세이 씨가 있었답니다. 루루와 세이 씨는 다시 만납니다. 사람과 펭귄이 마음을 나눌 수 있다니 멋있습니다. 세이 씨는 루루에게 사슬을 묶어줍니다. 그러면 언젠가 또 찾아왔을 때 알아볼 수 있을 테니까요. 펭귄을 잡는 사람이 아닌 고래를 잡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을 거예요. 고래나 펭귄을 사람이 마음대로 잡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북극이나 남극에 사람들 발길이 닿는다는 것이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간다 해도 동물을 잡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루루와 키키는 여전히 잘 살아가고 있겠죠? 희선 [인상깊은구절] "나를 기억해 주었구나. 그리고 나와 함께 가고 싶기는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얘기지? 그래, 좋아. 억지로 데리고 가지는 않겠다. 또 언젠가 너를 만나러 올 테니까. 다음에 오면 너를 알아볼 수 있도록 너의 다리에 이걸 묶어 줄게." 세이 씨는 자기의 손목 시계에서 사슬을 떼어 내 루루의 왼쪽 다리에 감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가느다란 철사 줄을 꺼내 사슬이 풀어지지 않도록 해 주었습니다. 임무를 다 끝낸 파란 실은 부슬부슬 흩어져 바닷바람을 타고 날아갔습니다. "안녕, 잘 있거라. 꼬마 펭귄아, 건강하게 지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