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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알고, 그걸로 먹고 살 수 있을지 재지 않고 뛰어들었으며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게 삶이 귀기울여 들을 만하다 여겨져 글도 쓰게 되고 강의도 들어오고, 그것이 또 밥벌이가 되는 그런 사람이 쓴 글이다.
그러니 서툴어도 좋은 글이 써질 수밖에. 삶 자체가 충만하여 미사여구가 따로 필요없으니 말이다. 물론 글을 읽어보노라면 서툴다는 말은 굉장한 겸손 같지만...
이렇게 좋은 책인데도 평이 없는 게 안타까워서 올려보네요. 원래 평을 거의 안 올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