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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너무 재미있었다.
다짜고짜 재미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데에는 일단 쉬웠다. 물론 중간중간 눈알 돌아가는 수식들이 몇몇 등장하긴 했지만 우리가 수학 공부하려고 이 책을 펼친 것은 아니니 눈알 돌아갈 것 같으면 적당히 눈 게슴츠레하게 뜨고 넘어가도 책을 이해하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세상은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늘도,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은 수학과 밀착되어 있다. 믿을 수 없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보면 이 말을 찰떡같이 이해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사실 이런 유의 책들은 많다.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책들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쉽다. 수학을 가볍게 다루고 싶었다는 저자의 의도에 딱 들어맞았다고 할 수 있다. 5. 이 책에서는 어려운 수학 스위치는 잠시 끄고, 아주 쉽고 경쾌한 수학 스위치를 켜 보려고 해요. 한 번 시작하면 어지간한 의지력으로는 종료할 수 없는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듬이라든지, 머피의 법칙은 사실 기분 탓이라든지, 종이접기의 신비로운 능력, 레고 브릭이 얼마나 수학적으로 아름다운 장난감인지 등등 18가지의 생활밀착형 수학 지식을 아주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읽었지만 난 정말 운이 좋았던 거다. 아마 서평단으로 선정되지 않았다면 수학을 좋아하긴 해도 수학책을 그리 자주 읽지는 않기 때문에 이 책을 언제 읽을지 알 수 없으니까 말이다. 서평단에 뽑아주신 출판사 관계자님 감사합니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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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비 위드 유 염지현/북트리거 동아 사이언스 출판사에서 기자로 10년 이상 일해 온 중견 기자인 저자는 수학 전공 출신으로 수학을 전문으로 한 컨텐츠 를 취재하고 또 잡지에 기사를 작성 해오신 분으로 아마도 수학 동아 라고 소개되진 않았지만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며 유일한 국내 수학 관련 잡지이기도 한 이 잡지의 기자이신 것 같다. 양질의 컨텐츠를 책으로 옮겨 왔고 특히나 청소년들을 위해서 자칫 어렵고 따분한 수학을 쉽게 설명하려고 하다 보니 성인들도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참고 사진과 그림을 잘 이해하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마치 월간 수학 동아의 별책 부록, 특집 기사 같은 느낌이다. 여러 가지 수학의 어려운 공식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삶 가운데에서 발견될 수 있는 수학의 아이디어나 원리를 담아 알려 주고 있어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학이 연관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예를 들면 대표적인 건축이나 동물들의 식생이나 여러 가지 과학이 빚어낸 모든 구조물들이 다 수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물론 수학자 입장에서는 더 깊게 파고들고 연구하고 값을 도출해 내며 보람을 느끼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 입장에서는 이 책의 내용 정도만 소화하는 것으로 충분히 수학을 재밌게 만끽할 수 있을 듯 싶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통계나 확률도 수학의 일부이고, 평소에 관용 어구로 쓰는 무리수나 허수, 집합, 경우의 수 , 소수, 반올림 등 모두 수학 용어이기도 하다. 결국 매일 수학과 붙어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재밌었던 건 '머피의 법칙', "운이 안 좋다" 라는 상황에서도 수학적인 확률로 증명했을 때 결국 수학을 모르면은 운이고 알면 확률이 되니 모르면 모르는 대로 살 것이 아니라 알려고 노력해야 세파에 현혹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든다. 절대 현혹되지마소... 나같은 수알못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수학교양서라고 해도 좋을 듯 싶고 수학에 기본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도 수학에 조금의 관심을 가지고 일회독씩 해보길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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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쓰 비 위드 유》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제목부터 뭔가 느낌이 있다 싶었는데, 스타워즈 영화 속 명대사인 "포스가 당신과 함께하길! (May the Force be with you!)"에서 가져왔다고 하네요. 포스가 대상을 도와줘서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는 행운을 비는 말이라서, 저자는 포스처럼 인류를 휘감고 있는 수학 매쓰를 주인공으로 삼았네요. 온 우주의 힘을 모아 수학의 포스를 널리 알리고자, 수학만 봐도 질색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수학의 포스를 연결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지긋지긋한 수학 공부에서 벗어나 우리 일상 곳곳에 숨겨진 수학의 재미를 찾아 소개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수학을 싫어하거나 포기한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수학이 별 쓸모가 없다고 주장할 수 있는데, 나만 수학을 모를 뿐이지 세상은 이미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학을 통해 엄청난 발전을 해왔어요. 수학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우리에게 얼마나 유용한 학문인지를 깨닫게 해주네요. 이 책에서는 어렵고 복잡한 수학 이론이 아니라 친근한 일상 속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얼마 전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데칼코마니 수와 11의 배수, 자주 시청하는 유튜브와 넷플릭스에서는 추천 알고리듬 속 확률, 좋아하는 아이돌 노래에서는 하트 모양 그래프라는 방정식, 영화 <아바타>에서는 이모션 캡처 기술 속 3차원 공간의 좌푯값, 스파게티 면 삶기라는 재미있는 연구 논문에서는 확산방정식,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에서 조리개 값 속의 무리수, 그리고 주사위 놀이에 숨겨진 확률과 롤로코스터의 안전을 지키는 삼각형, 종이접기와 뫼비우스의 띠, 정밀한 수학적 계산으로 탄생한 장난감 브릭 레고 조각들을 통해 신기한 수학의 원리를 만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디지털 시대를 구성하는 새로운 기술들 속에 수학이 들어있고, 실제로 많은 수학자들이 지구가 처한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수학 도구를 개발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은 수학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어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초연결 시대를 살고 있고, 일상 속에서 수학을 연결하는 움직임이 확장되고 있어요. 이젠 수학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으니 우리의 선택은 수학의 포스가 함께 하는 거예요. 그 시작을 위한 멋진 책이 《매쓰 비 위드 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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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왜 배워요 도대체 수학은 어디다 써먹어요
이런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책을 추천한다. 수학이 실질적으로 우리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한 10대 청소년, 또는 성인들에게 추천한다. 교과서 속 수학을 보면, 그래서 이게 뭐 어쩌라고 그래서 이게 어디 쓰이는데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리고 수학 공부의 동기부여가 약해진다. 이러한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동기부여를 위해 교과서 밖 수학 책을 통해 수학의 유용함을 느끼기를 추천한다.
“일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들로 수학 에너지를 가득 채우려고 해요.”
목차를 보면 알다시피 정말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수학들이다. 교과서 속 수학만 본다면 이를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우리가 자주 보는 유튜브와 넷플릭스에도, 컴퓨터에도, 보드게임이나 레고에도,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곳곳에 숨어있는 수학을 알아가다 보면 수학이 없으면 큰일 나겠구나! 생각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부여가 심어질 수 있을 것이다. 크게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각 챕터별로 인상 깊었던 것을 살펴보면,
1부 '최애'콘텐츠와 함께하는 수학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찐친’보다 내 마음을 잘 아는 비결>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우리의 취향에 알맞은 알고리즘으로 추천을 해주는데, 수학의 '조건부확률'이 쓰인다는 것! 수학의 조건부 확률이 적용돼 사용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게 된다. 그 원리와 예시가 책에 설명이 되어 있다.
2부 아침부터 밤까지 일상과 함께하는 수학 <라면은 곡선, 스파게티는 직선인 이유>
라면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 아닐까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가 수학과 상관이 있다니! 가장 큰 이유는 더 많은 양의 라면을 봉지에 담기 위해서고, 요리 시간을 줄이고 맛을 더 좋게 하는 데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라면과 비교하여 스파게티에 숨겨진 수학인 '확산 방정식' 이야기까지 책에 담겨있다.
3부 더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 <여섯 조각 레고로 만드는 1억 가지 세상>
자라면서 한 번씩은 거쳐왔을 장난감 레고! 브릭의 크기는 정밀한 수학적 계산으로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두 스터드 중심 사이의 간격과 브릭의 높이, 플레이트의 높이, 스터드의 지름 등의 길이가 어떻게 결정되어 있는지 나와있다. 분수와 곱셈의 원리도 익힐 수 있고 나아가 피타고라스 증명까지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브릭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4부 막막한 미래와 함께하는 수학 <120년 넘은 수학 문제로 달리는 자동차_자율 주행>
현재의 청소년들이 자라서 운전을 하게 될 때에는 자율 주행 기술이 더욱 발전되어 있을 것이다. 2019년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율 주행 자동차의 성능을 전보다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문제 해결 실마리가 1900년 수학자 힐베르트가 발표한 수학 문제 17번 음이 아닌 유리함수를 항상 제곱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는가 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체 이 문제가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에 무슨 도움이 된다는 말인가 싶겠지만 이에 대한 설명이 책에 나와있다. 자동차가 처한 모든 상황을 변수로 반영한 함수를 복잡한 계산을 더 편리한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교과서 밖 수학 책을 읽을 때마다 수학의 유용성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오며 이 책의 제목처럼 수학이 항상 우리 곁에 있음이 고맙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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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리뷰] #매쓰비위드유 #염지현 #북트리거 #수학 # 이 책은 수포자와 다름없던 나에게 참 재미있는 흥미를 불러일으킨 책이다.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려고 지은이가 많은 노력을 한 것이 보였으나 그마저도 나에게 가끔 나오는 수식은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다. 이과생+이제는 책을 잘 읽지 않는 남편에게 "이게 뭐라는거야~?" 하고 계속 물어보며 대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남편은 책을 가만가만 들여다보며 "이건 이런 뜻인 거야. 그래서 여기가 0.6이 나온 거지." 등등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휙휙 둘러보며 오, 재밌겠는데? 라고 한 마디를 내뱉었다.(물론 남편이 스스로 책을 집어들어 완독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 이 책을 읽으려면 수학적인 지식이 아예 없으면 조금 어려울 것 같다. 대신 기본적인 내용만 알아도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나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부분은 2번 추천 알고리듬과 13번 브릭이었다. 옛날에 레고를 가지고 놀았을 때 어느 방향으로 어떤 조각을 이어붙여도 모두 딱딱 맞는 것이 신기했는데 수학적 원리로 바라보니 색달랐다. 그리고 7번 <라면은 곡선, 스파게티는 직선인 이유> 제목을 읽는 순간 어, 정말이네. 왜 그렇지? 라고 별다른 생각이 없었던 내게 새로운 흥밋거리를 안겨주었다. 이 책이, 그리고 수학이 재미있는 이유는 이것이 아닐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일상에 "이거 왜 그런지 알아? 당연한 게 아냐."하고 의식을 깨우는 돌멩이를 던지는 것. 나는 중고등학생 때 수학이 어려웠다. 끝까지 도망치지는 않았지만 너무 힘들게 겨우겨우 붙잡고 있었다. 나에게 수학은 잘해주고 싶었지만 친해지기에는 늦은 인연이었다. 가까워지기에는 이미 아득한 거리를 잘못 걸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다정하고 유쾌한 연결 고리라니! 이 책을 그때 읽었다면 수학을 배우는 이유를 조금 더 실제적으로 느끼고 좀 더 흥미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었을 텐데. 초등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나는 수업 시간에 원리를 설명하고는 혼자 신나서 "정말 신기하지 않니?!" 내지는 "정말 재미있지 않니?"라는 말들을 하곤 한다. 하지만 벌써부터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눈에 보여 안타깝다. 그런 친구들에게 알려주어야지. 수학은 우리 생활과 너무 밀접하다고, 수학의 힘을 느껴보자고, 일상 속 수학을 켜자고, 수학은 늘 네 옆에 있다고! May the math be wit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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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처음 글을 쓰며 종이 한 장을 꺼내어 위쪽과 아래쪽으로 구분하여 그곳에 '수학'과 '일상생활'이라 쓰고 선으로 이어보라 하고 있다. 이것 활동만으로 일상생활은 수학으로 가득 차 있고, 수학과 연결되어 있을 수밖에 없음을 단적으로 보이는데 성공한 것 같다. 수학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기에 저자가 한참동안 몸 담아 편집하고 글을 썼던 동아사이언스의 책들을 정기구독 하기도 했고, 또 저서중의 일부도 가지고 있는 독자로서 저자가 얼마나 수학에 진심인지 알 수 있어서 기쁘게 책을 읽어갈 수 있었다. 수학은 이렇게 일상생활과 뗄려고 해야 뗄 수 없는 학문이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수학이란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아 슬프다. 그리고 교육과 관련된 문제가 화두에 오르면 제일 먼저 칼질을 당하는 것도 수학이라 생각된다. 수능 시험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올 수능은 11월16일에 치뤄졌으며 불과 4일이 지난 시점에 이 글을 쓰고 있다) 늘 있어왔던 수포자에 대한 교육계의 이슈들과 올해 급작스럽게 대두된 쉬운 수능 수학, 공교육만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능수학문제가 거론되고 그렇게 진행한다는 발표와 9월 모의수능에서도 그런 방향으로 접근하여 문제가 출제 되었다. 그러나 정작 수능이 치뤄지고 학원가의 강사들은 과연 킬러문항이 없어졌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선택과목별 난이도의 불균형만 불러일으킨 것 아니냐는 평을 내어 놓기도 한다. 수학을 단순한 문제 풀이로만 보는 이들의 수학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싶은 독자와 마음을 같이 하는 저자의 책을 읽게 되니 이런 글도 쓰게 된다.
수학은 나만의 수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완전 공감한다. 수학을 어려서부터 접근하길 단순한 문제의 풀이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부분에서 수학적으로 접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고 있어서 흡족해하며 읽게 된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일상생활 속 수학을 찾는 부분들은 또 중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활동을 통해 제공되는 여러 활동에서 콘텐츠의 도움을 받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도 많다. 특히 수학교사들의 학생들이 수학에 좀 더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종편 프로그램 중 수다학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여러 영상들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책에서 소개된 애니메이션 속 모션 캡쳐 부분을 활용한 것도 그렇고, 전염병과 관련된 통계를 찾고 활용하는 것 등에 대한 것과 같이 비슷한 것들이 있어서 수업을 진행할 때 책 속의 다른 것들도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그렇게 생긴 흥미를 유지하고 키워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모두가 각자의 수학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기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책들이 많이 소개된다면 우리 사회에서 수포자라는 말은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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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하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몇 될까. 수학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힘든 과목이다. 국포자, 사포자는 없어도 수포자는 존재한다. 수포자라는 말이 이제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것 같다. 뭔가를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수학이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수학인데 그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다. 수학 과목 자체가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입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과목이 수학임은 부인할 수 없고 그런 점이 수학을 더 두렵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 것 같다. 수학은 문제풀이라는 생각을 바꿔야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 태도를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부분을 건드리는 책이다. 수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친숙하며 우리 주위에 많이 존재한다는 것 말이다. 우영우, 별똥별 처럼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대칭수부터 CG속에 숨은 수학, 추천 알고리즘의 원리 등 1부에서는 콘텐츠 속에 숨겨진 수학을 발견할 수 있다. 2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에 대해 소개한다. 3부는 보드게임이나 레고, 종이접기 등 놀이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수학을 소개한다. 4부는 전염병, 기후, AI 등 미래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현상 속에 들어 있는 수학을 만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책이기도 하고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동기유발을 위한 자료로 충분히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강점은 수학책이라서 머리가 지끈거리는 수식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수학이 스며들게 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문제풀이가 아니라 수학적,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는 거라고 생각한다. 또 주변에서 익히 볼 수 있는 것들로부터 수학을 생각하게 하고 호기심을 느끼게 한다는 측면에서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수학의 느낌을 갖게 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이미지가 대부분 긍정적이지 않다. 그러나 수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수학자가 하는 수학을 할 필요는 없다. 수학을 너무 무겁게만 생각한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수학은 가볍고 또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다는 걸 말해주는 수학 대중 교양서로 학생, 교사, 일반인 모두에게 수학을 널리 알리고 이해시키는 좋은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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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책이다. 수학은 어렵고 힘들어 도전도 해보지도 않고 스스로 수포자로 만들어버리는 요즘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다. 수학은 모든학문의 기초가 되며 어떠한 분야를 하더라도 필요한 학문다. " 수학을 잘해야한다 " 가 아닌 "수학을 해서 하고싶은 일을 잘 해내자" 를 알려주고 싶다. 이 책 또한 이런 요즘 세상의 흘러지나가는 일상에 녹여있는 수학을 잘 설명해 주었다. #회문수의 대중화 한글로 즐기는 앞으로 뒤로 우영우 ,토마토.. 미술에서 4~5살에 해보던 데칼코마니는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숫자로 나타내는 회문수는 어려워한다. 이 책에서는 많이 자세히 나와있지만, 배수판정법을 배우지 않은 초등 친구들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 아이들에게 책이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읽다가 "역시나 수학은 어려워 "라는 생각이 들 때 쯤 넷플리스로 한껏 호기심을 끌어올리지만,, 이또한 조건부 확률에 대한 이야기로 중등 친구들에게 또한 여려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다음 음악과 연결된 수학적 이야기는 너무나 공감이 간다. 나도 수학을 힘들지 않게 해온 이유가 음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학부모님들께 음악은 인생의 필수 과목이라고 말씀 드린다.
# 수학과 함께하는 하루 알고리즘과 연결하다보니 확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어린 청소년들이 읽기엔 어렵다. 머피의 법칙으로 잘 안풀리는 날이 연속되는 청소년 아이들의 하루보다 머피의법칙이 있는 그날에도 밝고 씩씩하게 풀어나가길 바라는 나만의 생각이다. (T생활을 하다보니 F가 목말라 김수성이 있는 사람이 부러워 문득 들었다. ) # 더 재밌고 더 안전한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 확률과 수식으로 연필을 들고 책을 한참 읽고 있는데 3부에 나오는 기하학 이야기는 너무 좋아하는 분야이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기하학의 중요성과 신비로움으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해주고 있다. 수학의 꽃은 기하학으로 너무나 재미있는 기하학을 설명해주었다. 트러스의 0부재에 대한 원리, 지오데식 돔구조의 원리에 반짝 호기심이 갔다.(건축전공자들은 이해할 것이다.) 그림이나 원리에 대한 예시등의 설명이 아쉬운듯 느껴질쯤 종이접기로 넘어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릭으로 만드는 수학의 세상은 빠르게 읽혔다. #막막한 미래와 함께하는 수학 팬데믹으로 전염병의 바이러스가 지수법칙으로 된다는 중요성과, AI 기능의 좌표 등의 설명으로 미래에 중요하게 될 수학을 잘 설명해 주었다. 결국, 미래에도 수학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는 내용으로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미래도 수학과 함께하니 수학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는 어렵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