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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암 진단을 받고 표준치료 과정을 통과하는 시간, 환자와 보호자는 여러모로 괴롭다. 때론 칠흑같이 어두워서, 때론 갈림길이 너무 많아서. 누군가 먼저 걸어가 이 어둠을 통과해 낸 이가 엉덩이에 긴 꼬리를 달아두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걸 잡고 줄줄 따라갈 수 있게. 그래서 내 몸을 이겨내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게.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나을 거라 믿은 여인의 마음도 그렇지 않았을까. ?물론 길잡이를 자처하는 분들도 이미 많다. 문제는 신뢰가 아닐까. 내 케이스와는 많이 달라서, 혹시 상업적인 목적이 있지 않을까 염려되어서 누군가를 무턱대고 따라 하기도 어렵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이미 안내를 해 주지 않냐고? 그렇지. 하지만 그들은 '환자'가 아니지 않은가. 수술을 해 주긴 했어도 받아보질 않았고, 약을 줬지만 먹어보진 않았잖는가. 내가 필요한 건 먹어보니 어떻더라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마음이 열려야 믿고 따라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녀의 약력을 보니 국내 최대 기업 S 전자에 재직 중이다. 그 내공의 일부를 책에 담았다. 완벽에 가까운 정보를 마치 소비자에게 제품 설명하듯 쉽게 풀어놓았다. 그녀와 암종이 달라서 살짝 억울할 정도다. 내가 걸린 담도암에선 이렇게 환자가 쓴 환자 가이드를 보지 못했다. 여기까지만 이야기하면 이 책의 반쪽만 얘기한 것이다. 그녀는 책에서 활력과 용기까지 선사한다. 항암을 시작해 삭발을 하는 순간, 수술 후 배액관이 달린 순간, 환자의 멘탈이 흔들리는 그 순간마다 그녀를 떠올릴 수 있다면 좋겠다. 작고 마른 그녀의 몸 어디에서 그런 긍정의 힘이 샘솟는지 참 신비로울 따름이다. ?그녀가 이렇게 당당하게 다시 설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타고난 성정 탓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것도 그녀를 둘러싸고 있었던 가족과 자매들의 연대가 없었다면 쉽게 부러질 수 있지 않았을까. 책에 비친 온라인 오프라인의 동지들, 그녀가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면서 그 끈을 잡고 걸어 나온 이들이 부러웠다. 그녀의 꿈은 빨간 스카프가 잘 어울리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다. 나도 할머니가 된 그녀를 따라 하는 할배가 되고 싶다. 그 꿈속에 더 많은 환우들이 초청되었으면 한다. 그녀의 책을 펴는 순간 그녀의 긍정 기운에 전염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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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봐도 일단 위안이되고 편안함이 느껴진다 바로 주문하고 다음날 빠르게 도착 책읽는거 그닥 좋아하지않는데도 읽기시작하고 눈을뗄수없을만큼 술술술 읽게된다 거기다가 작가나름의 유머도 빠질수없는 매력이다 뭔가 마음이 놓이고 위안되고 확진된후로 나름 유방암관련 공부많이했는데도 새롭고 좋은정보도 많이배울수있어서 너무좋다 이 책으로 많은사람들이 마음이 위로와 정보를 얻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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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유방암이지만 괜찮아를 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품에 관한 대략적인 줄거리를 포함한 개인적 감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리뷰 특성 상 작품 내용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분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추천 받고 구매했어요.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도 많이 나와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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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내용이 담겨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공감갔어요. 울다가 웃다가 보니 한권을 읽었네요. 필요한정보도 많아서 필요할때 다시 보게될것같아요. 우리도 잘 견디고 이겨내어서 꼭 희망을 찾을 수 있을것같아요.선배들의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그림이 넘 여쁘고 귀요워요 중간중간 그림이 잘표현되어 있어서 이해가 쏙쏙 되었답니다.문어레이스는 맘 아픕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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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가족력이 있어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던중 "타샤"님 블로그를 알게되었다. 이번에 출판소식 듣고 표준치료를 마친 엄마에게 주문해주고, 나도 읽게 되었다. 몇년전 엄마의 투병시절 온 식구가 당황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는지 몰랐었었다. 카페를 찾아보고, 여러책도 읽어보았지만 머릿속은 두서가 없었었다. 이 책의 장점은 환자본인, 보호자에게 간결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주는 것이다. 이책 한권이면 긴 투병기간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확신한다. 저자는 담담하고, 긍정적이며, 밝은 기운을 주는 엄청 부지런한 유방암환자이다. 모든파트가 다 술술 읽혀나갔지만 특히 part.8 부분이 매우 유용했다. 마지막으로 타샤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모든 유방암 환자분들이 씩씩하고 밝게 투병기간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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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후 너무 막막할때 이 책을 보면 다 나와있어요 치료 전과정에 부가설명까지 친절히 있어 유이까페를 안뒤져도 된다는.. 까페글을 보면 더 불안해질텐데 그런글 안보고 이 책속에 치료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다 있다는게 좋아요 예를 들면 유방MRI찍을때는 어떤지 그런 사소한것까지 다 나오네요 무엇보다 쉽고 재밌어서 하루만에 독파ㅎ 첫 진단받은 사람은 치료과정에 필요한 파트 다시보기 하면 좋을듯요 유방암 진단후 필수서적입니당~~♡♡♡ 진짜로 자세히 잘 나와있네요 며칠씩 암까페 검색할 필요도없어요~~ 궁금한게 이 책에 다 있네요^^ |
| 유방암을 이렇게 멋지게 승화한다고!? 어느 누가 암이라는 괴물앞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맞설수 있을까? 혹자는 그랬다, 보이는 적보다 보이지 않은 적이 더 무섭다고 그런데, 그 적이 내 안에 있었다. 보이지 않은 적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겪은 타샤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유방암 치료 과정을 군대를 비교 한 타샤의 센스도 한층 더 재미를준 포인트 이기도 하다. 또한, 유방암 알쓸신잡 또한 쏠쏠하게 활용할수 있는 유용한 정보라 좋다. 봄 같은 핑키핑키한 표지도 맘에 든다. 지금 유방암을 힘들게 겪고있는 환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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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진단받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몰랐다. 우선 유방암 관련된 책들을 검색하다가 실제로 환자인 작가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나서부터 초기에 어떤검사를 받고 수술 과 치료과정들을 세세하게 기록해둔 책이다. 수술전후로 준비해야 되는것과 수술후의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치료과정들 읽어보면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습득할수 있었다. 작가님의 치료과정들을 유쾌한 필력으로 써내려 가서, 그런지 술술 잘 읽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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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쏙쏙들어오게 책을 쓰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저도 유방암이지만 모르고 넘어갓던거 지금도 잘모르는거 꼭 찍어주시는것에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백과사전처럼 옆에두고 궁금한게 있을때 또 볼수있는 책이네요 같이 유방암으로 치료중인 지인2명에게 선물을 했더니 그어떤 백마디 말보다 이책한권이 훨씬 도움이되었다고 감사하다면서 여성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꼭 추천하고 싶다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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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쏙쏙들어오게 책을 쓰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저도 유방암이지만 모르고 넘어갓던거 지금도 잘모르는거 꼭 찍어주시는것에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백과사전처럼 옆에두고 궁금한게 있을때 또 볼수있는 책이네요 같이 유방암으로 치료중인 지인2명에게 선물을 했더니 그어떤 백마디 말보다 이책한권이 훨씬 도움이되었다고 감사하다면서 여성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꼭 추천하고 싶다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