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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투자대상을 넘어 존재의 본질 차원에서 비트코인의 모든 것을 해부하여 그 의미와 가치를 전하려고 하는 책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화폐에 관한 경제학적 지식,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과학적 지식 등을 망라해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책을 통한 간접적 지식을 넘어 직접 투자에 관한 경험이 있어야 올바른 이해가 가능할 것 같다.
세부적 부분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이 만났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그림을 그려 보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비트코인의 탄생부터 2024년 반감기를 앞둔 현재까지 이어진 비트코인의 거시적인 흐름과 인문학적 함의에 대해 촛점을 두고 읽었다. 정치와 기업과 얽힌 세부적인 이벤트를 설명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다가온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의미는 디지털 공간을 '정보의 교류'의 차원을 넘어 '가치의 교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일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에 바탕을 둔 분산원장이라는 방식을 통해 중앙집권적 존재의 개입없이도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의 익명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곧 디지털 공간에서 거래를 매개하는 화폐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디지털 거래를 확인해 제일 먼저 블록을 완성시키는 사람에게는 채굴(mining)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거래내용이 분산된 참여 주체들의 컴퓨터에 저장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경의 제약도, 금융당국자의 간섭도 받을 필요도 없다. 일정기간마다 채굴보상을 반으로 줄이는 반감기란 방식을 도입해 총 발행물량을 제한함으로써 가치를 보호한다. 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일깨워준다.
비트코인이 각국의 금융당국으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암흑거래에 활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태생적으로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을 수 없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중앙은행의 눈에는 곱게 보일 리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입장에서는 가상화폐거래의 원활함을 위해 각국의 금융당국들과 협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의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은 국가화폐의 영향으로부터 독립된 국제적인 자산(international asset)"이라고 그 성격을 규정한 바 있다. 어떻게 비트코인이 그런 역할을 수행하는지 자세한 이야기가 제1장 탄생 배경에서부터 제2장 비트코인의 절대적 가치, 제3장 화폐와 비트코인 현상, 제4장 소유권에 대한 이해, 제5장 비트코인의 가치증명, 제6장 채굴의 미학 등으로 이어진다. 흥미진진한 비트코인의 세계로 흠뻑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 비트코인 열풍이 불고 그 광풍이 식어버린 때, 나는 비트코인은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욕망의 절정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주식 투자를 하면서 단순히 지식과 정보가 다가 아님을 깨달은 지금에서야 비트코인이 도대체 무엇인지 호기심이 생겼다. 주변에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딱 떨어지게 설명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부족한 나의 머리로는 도저히 돈을 벌려는 수단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등 내가 제대로 따라가기에도 벅찬 것들이 나오고 있는 요즘,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그 존재감을 확실히 느끼며 적어도 어떤 것인지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구매했다. 말도 안되는 것,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여겨졌던 비트코인의 미래가 진정성과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전혀 알지 못했던 것, 의도적으로 피해왔던 불편한 진실을 글로 마주하며 앞으로 내가 살 미래의 가능성을 더 확장시켜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새로운 것을 알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고, 비트코인을 투자하고 싶다면 적어도 한 번은 읽어볼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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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무지했던 나에게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려준 입문서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선구자의 시선을 알려준책 비트코인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게되었고 이책을 계기로 유튜브, 관련 비트코인책에 대해 더 공부해볼 계획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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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코인을 투자자산 중의 하나로만 인식하고, 뉴스에서 언급되는 사행성 '알트코인' 으로 인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생성되었고, 지금의 가치를 갖게 되었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을것이다. 정치, 경제, 지정학을 아우르는 비트코인의 함의를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어 너무나 다행이고, 다른 개미들과 다른 이해도를 바탕으로 코인투자에 입문하게되어 너무나 뿌듯하고 안심이 된다. 오태민교수님의 노고에 무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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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스템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도덕적 헤이에따른 이런저런 위협등에 대한 대비 지침서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큰 기회에 대하여 손해보지않고 어떻게 대비하여야 할 것인가에대한 상세하고 전문적인 도서이다. 화폐가치가 박산나기전에 꼭 읽어봐야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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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태생부터 지금까지 비트코인이 어떻게 발전햇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책의 분량이 크지만 그것은 다른 의미로는 담고있은 내용이 많은거같아요 어려울 수 잇는 내용을 책으로 잘풀어내신거같습니다 좋은책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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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는 지난 7년간 여러 회사의 비트코인 ETF 신청을 거절해 왔다. 시장 조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장치가 미비하다는 것이 주된 거절 사유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어떤 세력에 좌우되어 요동칠지도 모르기 때문에 투자자를 보호할 수 없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수 없다는 SEC의 논리에서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SEC의 거절이 바로 업계가 소비자를 보호하는 쪽으로 발전하는 것을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SEC가 일찌감치 파생상품을 승인해 주고 실험적으로 운용하라고 했다면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에게 지금보다 더 안전한 자산이 되었을 것인데 반복되는 지연을 통해 SEC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투자자 보호가 아니라 비트코인의 주류화를 최대한 지연한다는 것에서 불순한 의도가 읽혀진다는 저자의 안목에 공감한다. 백도어도 열쇠도 열쇠지기도 엘리트도 없다는 열쇠 없는 창고인 비트코인은 독특한 시스템이다. 이곳에서 수시로 가치물을 꺼내 쓸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어도 가능하다는 것을 비트코인이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은 국가가 망가질 때 금융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유일한 탈중앙 방법이다. 정부는 비트코인을 막지 못한다. 국가가 막지 못하는 디지털 캐시를 목표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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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5년 전에 발명되어 의미 있는 가격을 가진 투자자산이 된 지도 10년이 넘었다. 전 세계에서 금융투자가 활발한 지역이라면 비트코인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어려울 것이다. 비트코인 투자에는 넘어서기 어려운 벽이 있다.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기에는 난해하고 낯설다. 나 역시 아직도 난해하고 접근하기에 낯선 사람 중에 포함된다. 비트코인은 회사가 아니라 하나의 사물로 단일 상품이다. 그렇기에 비트코인을 투자대상으로 삼는 한, 내부자들에 의해 놀아날 염려가 없다. 거의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으므로 남보다 더 빨리 더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연줄이 필요하지도 않다. 뉴스를 읽어내는 안목이 뉴스를 접하는 순서보다 훨씬 중요하다. 비트코인은 관료의 재량권이나 회사 내부자들의 탐욕으로부터 개인의 재산을 지키고자 하는 시도의 산물이다. 이런 점이 비트코인의 매력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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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가 투기라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오래 투자하는 분들이 많지 않기도 한 분야죠. 그래도 장기적립식 투자가 은근 가능하다고 보는 전문가도 많고, 비트 코인의 원리나 앞으로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부하기 좋은 책입니다. 비트코인이 어떤 기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화폐인 것 같습니다. 기관이 없어서 불안정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개미들에겐 민주적인 화폐라는 느낌도 들더군요. 아주 조금밖에 읽지 않았지만, 더 읽어보고 따로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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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 없이 가즈아 외치던 사람들 따라서 가즈아 외치다가 큰 손실을 입은 나.. 경제와 화폐 시스템에 대한 공부를 통해 비트코인은 자연스럽게 신뢰할 수밖에 없었고 더한 확신을 얻고 싶어서 그동안 오태민 저자의 콘텐츠를 많이 찾아봤다. 이외에도 홍익희 교수님과 많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통해 지식을 얻었지만 오태민 저자의 인사이트는 색다르다. 지금 서울의 부동산만 봐도 엄청난 양극화를 실감할 수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주 먼 훗날 비트코인이라는 자산이 서울 부동산이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비트코인은 시험할 것이 많다. 경제위기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부터 해서 앞으로 많은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그러기 위해선 계속해서 배워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