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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학교에서 가지고 온 추천도서 목록중 한권인 "논리야 놀자"를 시작으로 이렇게 3권을 모두 사주게 되었네요. 재미난건 이번 기회에 제 아이 뿐만 아니라 저도 이 책을 제대로 읽어봤습니다. 주말에 제 아들과 저와 논리야 시리즈를 서로 읽고 있는 모습이 제 아내에게도 특이하게 보였고 결국에는 세식구 모두 논리야 시리즈를 한권씩 손에 쥐고 주말에 읽는 진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고전"이란 그저 옛날 책이 아니다. 시대를 지나서도 지금 책들과 경쟁력 있게 사람들이 찾고 팔리고 또 그 책을 응용하는게 이 시대의 고전이라고 ...
아마 이 책이 바로 그런 고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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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었던 책을 어른이 되어 아이에게 사줄 수 있다는 건 특별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백 권의 책이 쏟아져나오고 또 그만큼의 책들이 빠르게 사라져가는 가운데 몇십 년을 꾸준히 팔리는 책이 있다는 사실이 뭔가 위안이 됩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품절이었다가 판매중이었다가 해서 이대로 사라지는 건 아닌지 걱정되었는데 개정판이 새로 나왔네요. 개정판에서 개선된 점들도 있겠지만 저는 어릴 때 보던 디자인 그대로 구입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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