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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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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바위로 만든 탑에다 소원을 빌면 어머니 목소리가 트일까? 아버지도 만날 수 있을까? 사람들의 바람이 하늘에 닿을만큼 높다란 탑을 세우면 좋겠어' 마음 가득 담은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백제 무왕의 이야기로 알려져 있는 서동설화 이야기. 무예로 만나 선화공주에게 마음을 뺏긴 맏동은 누명으로 마을에서 쫓겨나지요. 친구들과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고, 간절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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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바위로 만든 탑에다 소원을 빌면

어머니 목소리가 트일까? 아버지도 만날 수 있을까?

사람들의 바람이 하늘에 닿을만큼

높다란 탑을 세우면 좋겠어'

마음 가득 담은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백제 무왕의 이야기로 알려져 있는 서동설화 이야기.

무예로 만나 선화공주에게 마음을 뺏긴 맏동은 누명으로

마을에서 쫓겨나지요.

친구들과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고, 간절한 소원을

비는 장소인 돌탑이 해적이 쳐들어올 때 막아낼 장소가 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무예 실력도 없고 무기도 없으면? 그럴 때 탑에 쌓아 놓은

돌멩이가 강한 무기로 바뀌는 거지. 돌멩이는 마음도 잡아주고

적도 혼낼 수 있어."(p183)

정성으로 돌멩이를 쌓으면

우리 소원이 하늘에 닿겠지

밤에는 별님 달님이 들어주고

낮에는 해님이 살펴주겠지

하늘이여, 우리 소원 살펴주소서.(p88)

선화공주와 맏둥이 무예로 우정을 나누게 되는게 더 멋지고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는 모습이 우리 청소년들도 어려울때 좌절하지말고 잘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맏동과 바루, 천보의 우정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서동설화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멋진 역사동화로

탄생한 '돌탑에 쌓은 바람'은 빠른 전개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돌탑에 또 하나 나만의 소원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s*******7 2023.1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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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특강, 역사 체험 때문에 바쁘신가요? 그럼, 이것부터 먼저!《돌탑에 쌓은 바람》
"방학 특강, 역사 체험 때문에 바쁘신가요? 그럼, 이것부터 먼저!《돌탑에 쌓은 바람》" 내용보기
방학 특강, 역사 체험 때문에 바쁘신가요? 그럼, 이것부터 먼저! 《돌탑에 쌓은 바람》         가끔 즐기는 호캉스는 심신의 여유를 준다. 꼭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근사한 자연 경관이 펼쳐지는 곳이 아니더라도, 직찍을 찍을 만한 핫플레이스가 없어도 집을 떠나 현실에서 벗어나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그 공간, 그 시간이 너무나도 좋다.     한 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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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특강, 역사 체험 때문에 바쁘신가요?

그럼, 이것부터 먼저!

돌탑에 쌓은 바람

 

 

 

 

가끔 즐기는 호캉스는 심신의 여유를 준다. 꼭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근사한 자연 경관이 펼쳐지는 곳이 아니더라도, 직찍을 찍을 만한 핫플레이스가 없어도 집을 떠나 현실에서 벗어나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그 공간, 그 시간이 너무나도 좋다.

 

 

한 번은 서울 광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나만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뿔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지는 각종 시위로 인하여 나도 모르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야 할 것만 같고, 벌떡 일어나 구호를 외쳐야만 할 것 같은 상황에 봉착했다.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빼꼼히 스며드는 빛처럼 다가온 순간을 이렇게 보내버릴 수는 없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볼까,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고민해 본다. 창 너머로 보이는 거대한 빌딩 숲, 개미가 줄지어 재빠르게 이동하는 듯한 미로, 그 위를 환하게 감싸고 있는 푸르름 속에서 나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덕수궁이었다.

 

 

조선시대의 궁궐, 덕수궁. 언제 보아도 궁궐은 궁궐이다.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덕수궁을 찾는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인솔자와 함께 역사 체험을 온 아이들도 많이 보였고, 나도 모르게 인솔자의 역사 해설에 귀를 쫑끗 세워본다.

 

 

아주 좋은 얘기들이다. 역사적 배경 지식이 많지 않은 나에게는 하나하나가 새롭고, 기억하고 싶고, 더 알고 싶은 얘기들이다. 그런데 듣고 나면 금세 잊어버린다. 왜일까?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길 수 있을까?

 

 

그 이유를 나는 이상미 작가의 돌탑에 쌓은 바람을 통해 우연히 찾을 수 있었다. 미륵사 터와 미륵사지 석탑을 배경으로 한 서동 설화 모티브의 돌탑에 쌓은 바람은 당대의 역사적 사실을 전할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 풍습, 정신을 오롯이 느끼게 해주고 있다.

 

 

우리가 수학 여행이나 현장 체험 등을 다녀오면 역사적으로 무엇인가 실제로 보고 왔다는 것에 그치기 십상이다. 이러한 역사적 체험이 단순한 경험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그 시대를 오감으로 느껴 역사적 마인드를 고취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먼저 필요하다. 역사와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나를 재탄생 시켜주는 돌탑에 쌓은 바람이다.

 

 

 

 

 

 

 

 

 

 
b*****1 2024.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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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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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이상미 글/황여진 그림   역사동화라고 할 수 있는 단비어린이 문학이다.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백제의 서동왕자와 신라의 선화공주 이야기를 연상케한다. 작가는 이야기에 어린이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실어서 이야기를 한층 재밌게 전개했다.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 마음엔 어떤 바람이 가득하게 될지 이야기는 짜임새 있게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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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이상미 글/황여진 그림

 

역사동화라고 할 수 있는 단비어린이 문학이다.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백제의 서동왕자와 신라의 선화공주 이야기를 연상케한다.

작가는 이야기에 어린이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실어서 이야기를 한층 재밌게 전개했다.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 마음엔 어떤 바람이 가득하게 될지 이야기는

짜임새 있게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맏동의 출생 배경에서 용왕의 아들이라고 하는 부분 그리고 마를 캐러 다니는 서동이었다는 부분과 그리고 지금의 익산인 옛 명칭 금마저라고 불리는 등 이야기를 읽을수록

역사적인 설화가 겹쳐진다.

 

종이를 대신해 사용한 죽간이라는 것도 알 수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벌꿀의 제조 방법인 양봉기가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걸 알수 있는 건

맏동의 어머니가 목숨 걸고 지켜냈기 때문이다.

궁금증도 있다. 구구단이 이때 정말 있었을까 

아이들 눈 높이에서 흥미로워진다. 탑을 쌓는데 구구단을 이용하고

과학적 원리도 들어가는 것이 참 지혜롭다.

 

그리고 돌탑에 쌓은 바람 이라는 제목 자체가 독자들이 무엇인지

알아내길 바라고 있는 것 같다.

맏동과 선화가 돌탑에서 각자 소원을 빌고 있는 표지에서

독자들은 각자의 눈높이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알아내고자 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신라 백제 두 국가의 관계를 알수 있고,

탑에 얽힌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어

독자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라는 바람도 함께 실어냈다.

 

출생의 비밀,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목숨 걸고 지켜야 만 하는 중요한 벌꿀제보법이 기록된 죽간에 새긴 양봉기, 맏동의 어머니의 숨겨진 무예실력, 등 이야기를

몰입시키는 소재를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전개시켰다.

 

이 책은 고대의 우리 역사를 통해 읽을 거리, 배울거리, 볼거리들을

상상으로 풀어내게 해주고 있다.

이야기에 맞게 표현된 그림들은 시나리오의 장면으로 떠올리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추리를 결말에서 맞혀보는 즐거움도 있다.

불교의 영향이 큰 만큼 탑을 쌓으면서 기원했던 바람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함께 풀어가는 즐거움이 큰 단비 어린이 문학

돌탑에 쌓은 바람 책이다.

 
y*******2 2023.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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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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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관광지에 가면 정성스레 쌓은 돌탑을 종종 보게 된다. 누군가 건절한 마음을 하나하나 놓았겠지. 탑이 쓰러지지 않게...여기 어머니와 나라를 걱정하는 청년이 있다.늦은 밤 변복한 사람 셋이 집안 이곳저곳 살핀다. 머릿속에 스친 지난 번 자객이 생각난다. 말 못하는 어머니가 무사하신지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맏동은 빠른 판단을 해야한다.다행이다. 갑자기 나타난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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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관광지에 가면 정성스레 쌓은 돌탑을 종종 보게 된다. 누군가 건절한 마음을 하나하나 놓았겠지. 탑이 쓰러지지 않게...
여기 어머니와 나라를 걱정하는 청년이 있다.

늦은 밤 변복한 사람 셋이 집안 이곳저곳 살핀다. 머릿속에 스친 지난 번 자객이 생각난다. 말 못하는 어머니가 무사하신지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맏동은 빠른 판단을 해야한다.
다행이다.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한다.
가난한 살림살이에 특별히 귀한 물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 또 다시 자객이 들었다는 사실이 뭔가 사연이 있다.

용화산 지명 스님의 도움으로 맏형과 동무들은 무예를 배운다. 책 속에 몇 장면의 동작을 마음속으로 따라해보며 읽었는데 역시나 어려웠다.

맏동의 주변에 자주 등장하는 매의 정체가 계속 궁금했다. 상징적인 것인지 누군가 매를 통해 살펴보는 것인지.

책은 여러 서동설화를 바탕으로 작가님의 상상력이 가미됐다. 주인공 맏동 말고도 이야기 속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실존 했거나 근거가 있는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친숙한 이름과 지명, 우리 역사 속 잘 몰랐던 사실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돌탑에 쌓은 바람'
안다고 생각했던 백제 무왕 이야기,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역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나만의 돌탑을 다시 잘 쌓아보자는 마음이 생긴다.
s******2 2023.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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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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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무예의 기술들이 나온다 갑자기 들어닥친 자객들 , 어머님의 무술에 놀라 그들은 도망친다 어머님에게 어떤 사정이 있던걸까? 어쩌다가 어머님은 목소리를 잃었고 날렵한 무예까지 하시는 걸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 점점 이야기에 빠져든다.우연히 만난 삿갓에서 엄청난 무예의 내공이 느껴진다보광스님와 삿갓 그리고 어머니가 무예의 동기라니..자객을 상대하려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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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무예의 기술들이 나온다
갑자기 들어닥친 자객들 , 어머님의 무술에 놀라
그들은 도망친다 어머님에게 어떤 사정이 있던걸까?
어쩌다가 어머님은 목소리를 잃었고 날렵한 무예까지 하시는 걸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 점점 이야기에 빠져든다.

우연히 만난 삿갓에서 엄청난 무예의 내공이 느껴진다
보광스님와 삿갓 그리고 어머니가 무예의 동기라니..
자객을 상대하려면 나 역시 무예를 읽혀야한다

p 82
“사람마다 다르지. 죽을 만큼 연습하고, 또 연습하면 되겠지.
어떤 일이 닥쳐도 흔들리지 말고, 처음 세운 마음를 지키는 게
중요하니라“

보광 거사 말처럼 초심을 잃치 않기가 쉽지 않다
목표을 세우고 가다보면 어느순간 그 목표는 사라지고 변해버린 다른
목표가 생긴다 자녀 양육도 마찬가지인 거 같다
아이를 잘 키우겠단 목표에서 내 욕심과 내 기대치가 섞여 정작 아이의 행복은 뒷전이 느낌..
요새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보인다
내가 세운 목표가 처음 세운 마음이 맞는 지 한번쯤 점검하면 좋겠다.

마지막장에 풀리지 않던 비밀이 나온다
왜? 자객들이 나타났는지 배우지도 않은 무예의 실력이 맏동이 왜 잘하는지 ^^ 읽어보면 재밌을꺼 같아 추천한다
d*******q 202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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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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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서동 설화를 제대로 읽어보거나 들어본 적이 없다. 드라마를 보지 않으니 서동요도 이야기로만 들었다.   그래서인지 처음 읽는 서동 설화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였다.   이상미 작사님이 글을 쓰고 황여진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셨다. 서동설화에 대해 밝혀진 사실들을 토대로 작가님의 상상력으로 재구성하여 어린이 동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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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서동 설화를 제대로 읽어보거나 들어본 적이 없다.

드라마를 보지 않으니 서동요도 이야기로만 들었다.

 

그래서인지 처음 읽는 서동 설화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였다.

 

이상미 작사님이 글을 쓰고 황여진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셨다.

서동설화에 대해 밝혀진 사실들을 토대로 작가님의 상상력으로 재구성하여 어린이 동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주인공의 아픔이 작가님의 아픔과 겹쳐서 떠올랐다는 대목에서 눈길이 갔다.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걸까?

새 옷으로 갈아입은 탑의 모습이라는 이야기에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기까지 했다.

궁금증을 유발하여 검색까지 하며 찾게 만든 작가님의 능력을 배워 아이들에게 써보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서동 설화에 대한 단편적인 내용만 알고 있기에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실제인지 작가님의 상상력인지 구분을 할 수 없었으나 흥미진진하기에 펼치자마자 호로록 읽어버렸다.

등장인물 중 여선 공자의 얍살스런 행동이 얼마나 얄밉던지.

주인공 맏동이의 고난과 시련을 보며 작가님이 자신의 아픔과 겹쳐져 보였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작가님도 맏동이와 같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셨던 걸까?

그래서인지 맏동의 힘든 시기가 더 크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등산을 하다가 보면 돌탑이 쌓여있는 곳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러면 나도 돌 하나를 올려주고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난다.

맏동이 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리며 소원을 비는 장면을 보며 나는 돌을 올리면서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없는걸 보면 내 소원도 이루어진 게 아닐까 싶다.

 

 

여행을 하다가 미륵사 터를 직접 가본 적이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들렸던 곳이기에 보았던 미륵사 터가 어떤 모습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실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돌탑에 쌓은 바람』을 읽고 나니 백제 시대에 세워진 미륵사 석탑이 궁금해졌다.

왜 돌로 탑을 만들었을까?

탑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1400여 년 전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

 

아이들에 『돌탑에 쌓은 바람』을 읽고 미륵사 터를 함께 둘러보며 1400여 년 전의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그곳을 느껴봐야겠다.

 

 

#돌탑에쌓은바람  #이상미 #황여진 #단비어린이 #서동설화 #서동요 #백제 #미륵사 #미륵사석탑 

이달의 사락 c****m 2023.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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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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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닿은 바람은 반드시 우리 눈 앞에 나타납니다. 소원이 이뤄지는 거지요." - 돌탑에 쌓은 바람 중 p215- 맏동. 마를 캐는 아이들 중의 맏형 이라는 13살의 어린아이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사뭇 진하게 마음을 울렸다. 실제로 있었던 설화를 사실감 있게 풀어내어서 그런지 몰라도 더 생생하게 전해져 왔다. 지금까지도 설화의 터가 온전하게 남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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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닿은 바람은 반드시 우리 눈 앞에 나타납니다. 소원이 이뤄지는 거지요." - 돌탑에 쌓은 바람 중 p215-

맏동. 마를 캐는 아이들 중의 맏형 이라는 13살의 어린아이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사뭇 진하게 마음을 울렸다.
실제로 있었던 설화를 사실감 있게 풀어내어서 그런지 몰라도 더 생생하게 전해져 왔다. 지금까지도 설화의 터가 온전하게 남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움도 함께 밀려왔다.

맏동과 바루 천보 세 동무가 풀어내는 이야기의 시작이 유쾌했다면 그 사이사이 연희(맏동의 엄마)의 이야기는 그들의 사연을 더 궁금하게 했다.
한밤중에 찾아온 자객, 어디서 어떠헤 얻게 되었는지 모르는 양봉기술, 약재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맏동의 엄마 연희...
그리고 호시탐탐 그 모자를 해야려 드는 달손어른과 그 무리들..

결국 맏동과 연희는 음모로 인해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게 된다.
그 안에서 맏동의 마음을 흔든 선화공주와의 이별까지..

하지만 이것은 맏동의 앞날을 바꿔줄 전환점이 된다.

계조거사를 만나 나날이 성장하게 된 맏동..
그 속에서 알게된 자신의 비밀..

맏동은 그로인해 더욱더 성장하고 자신이 원하던 바를 이루게 된다.

역사적 스토리와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서 더욱더 흥미로웠던거 같다. 시간이 된다면 미륵사지 석탑을 다시 방문하여 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돌탑에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빌고 , 또 그마음 가득담아 진실되고 수련하고 노력하면 곧 이루어 진다는 굳건한 믿음과 함께 나 또한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도 더불어 들었다. 모처럼 흥미로운 문학을 읽은거 같았다. 
돌탑에 쌓은 바람 처럼 , 내마음에 켜켜히 쌓은 돌탑에도 봄이 오길 바래본다.

YES마니아 : 로얄 w********0 2023.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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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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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돌탑은 등산하면서 여러본 바 있다. 나도 한번 놓아볼까? 하는 생각을 늘 하게된다. 주인공 맏동이가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소원을 빌며 간절한 마음으로 돌탑에 돌을 정성스럽게 올려놓은 것처럼...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다. 작게는 가족의 일과 개인의 일로부터 크게는 나라를 위한 일, 세계를 위한 일도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돌탑에 돌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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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돌탑은 등산하면서 여러본 바 있다. 나도 한번 놓아볼까? 하는 생각을 늘 하게된다. 주인공 맏동이가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소원을 빌며 간절한 마음으로 돌탑에 돌을 정성스럽게 올려놓은 것처럼...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다. 작게는 가족의 일과 개인의 일로부터 크게는 나라를 위한 일, 세계를 위한 일도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돌탑에 돌을 하나 올린다면 어떤 소원을 빌까? 맏동이처럼 엄마의 목소리를 찾고 아버지를 찾는 일처럼 구체적인 소원은 하나 꼽는 다면 과연 어떤것일까? 이루어질지 이루어지지 않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어느 곳에 의지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된다.

그리고 그냥 발에 체이는 돌이 아니라 소원이 담겨있을 것을 생각하니 돌멩이 하나도 다시 보게 되는 것 같다.

 

p. 69 “돌멩이 하나하나에 저마다 소원을 담았을 거고, 하늘로 향해 쌓다보니 돌탑 하나가 뚝딱 만들어졌을 거야.“

 

맏동은 바루, 천보 동무들과 함께 용화산에 올라 지명스님의 말씀에 따라 보광거사에게 무예수련을 받는다. 천보는 나라끼리 맺은 언약을 어겨서 백제 땅까지 빼앗아 갔다며 신라인들을 미워한다. 게다가 그 신라와의 전쟁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인지 무예를 단련하는 이유는 아버지처럼 덧없이 죽지 않으려고 라고 말을 한다.

수련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자기와의 싸움이다. 어느 정도 훈련을 해야 고수가 되는걸까? 연습하고 또 연습 하고 어떤 일이 닥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처음세운 마음을 지키는게 중요하다 라고 보광거사는 말한다.

맏동이가 내가 처음 세운 마음은 어떤 것 일까? 무예를 익히는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이유가 있을 때, 어떤 목표가 있을 때 처음세운 마음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맏동이의 목표를 더욱 확고하게 지켜준 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은 외모지만 마음은 단단하고 용감한 선화아가씨다. 함께 무예를 배우게 되어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게 된다.

맏동의 어머니가 지명스님과 보광거사님와 무예동기 인 것처럼 말이다.

 

무예로 우정을 나누게 된 신라와 백제! 맏동과 선화아가씨! 신분의 차이도 나만의 목표와 의지로 이겨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너무 멋지게 다가온다.

양봉기술과 자연물로 의술을 하는 어머니를 해적들로부터 지키는 맏동을 응원 하는 마음으로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해적들로부터의 누명도 거뜬히 이겨내며 마을사람들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s******3 2023.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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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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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올라 어라하 라고 부르던   삼국시대의 이야기     무예를 익히고 또 산나물 등을 캐면서 살아가는 맏동이는   삿갓을 쓴 수상한 사람을 만나 잠시 무예를 겨루어보게 된다.   집에 자객이 들이닥치고, 어머니의 안전을 위하는 가운데   마을에 도는 수상한 돌림병   아는 지식으로 망르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하는데 그 마져도 달솔댁 마당에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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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올라

어라하 라고 부르던

 

삼국시대의 이야기

 

 

무예를 익히고

또 산나물 등을 캐면서

살아가는 맏동이는

 

삿갓을 쓴 수상한 사람을 만나

잠시 무예를 겨루어보게 된다.

 

집에 자객이 들이닥치고,

어머니의 안전을 위하는 가운데

 

마을에 도는 수상한 돌림병

 

아는 지식으로

망르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하는데

그 마져도 달솔댁 마당에 끌려가

 

갇히다가 추방당하게 된다.

 

 

날매도로 향하는 막동이에게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 있는 가 하면

해치려고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고,

 

간신히 도착하여

무예연습을 하면서

해적들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켜내고자 한다.

 

 

 

중간중간

친구들과의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간절한 소원을 비는 장소이기도 했던

돌탑이

 

 

해적들이 들이닥치는 순간에는

 

하나의 방어이자 공격으로

사용하게 되는 모습 속에

 

옛 지혜가 이런 부분인가 싶어지기도 한다 ㅎㅎ

 

어떻게 보면

한 인물이 여러 고난 속에

성장하는 고대의 영웅 서사시를 연상시키는가 하면

 

등장인물의 이름 속에서

혹시??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연상되는 고전문학의 내용이였다 ㅎㅎ

 

 

백제와 신라 그리고 일본

3국가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대 속에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

어린이 문학책이면서,

 

생활을 하면서

무술 공부에 계속 나아가며

 

마을 사람들과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인물의

역사동화처럼 읽게 되는 책

 

돌탑에 쌓은 바람이다.

a******h 2023.1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