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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 추억]을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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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이 궁금한 적이 있지 않을까. 서로 다른 부분이 많을 때는 그런 생각이 더 하지 않을까. 이 책에서 만나는 재우도 그렇다. 모범생인 아빠는 부모님의 말씀도 잘 따르고 말썽을 부리지 않고 공부를 잘해서 공무원이 됐다고 한다.       6학년인 재우는 재미있는 게 없어 집을 떠나 혼자 맘대로 지내고 싶은 마음에 '가출'이라는 낙서를 했다. 엄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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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이 궁금한 적이 있지 않을까. 서로 다른 부분이 많을 때는 그런 생각이 더 하지 않을까. 이 책에서 만나는 재우도 그렇다. 모범생인 아빠는 부모님의 말씀도 잘 따르고 말썽을 부리지 않고 공부를 잘해서 공무원이 됐다고 한다.

 


 

 

6학년인 재우는 재미있는 게 없어 집을 떠나 혼자 맘대로 지내고 싶은 마음에 '가출'이라는 낙서를 했다. 엄마는 그 낙서를 그대로 지나치지 않았다. 엄마는 재우의 이야기를 듣거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화를 낸다. 엄마와 재우의 입장은 다르다. 엄마는 부족함이 없는데 불만 가진다고 말하고 재우는 '과유불급'이라고 한다. 재우는 엄마가 일기장을 봤다는 것에 화가 난다. 일기장에는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을 적는다. 그 비밀을 누군가 보게 된다면 재우의 마음처럼 불편할 것이다.

 

재우는 엄마, 아빠와 여름가를 간다.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산속에 있는 허름한 집이다. 그곳에서 만난 할아버지는 누구일까. 펜에서 편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 지내야 하는 것이 여러모로 불편하다. 아빠에게 '가출 꼬마'라고 말하는 할아버지는 누구일까.

 

"지구에 살고 있지만 우린 모두 별인 셈이지. 서로 적당한 간격을 지키면서 각자의 빛으로 살다가 언젠가 별이 되어 저 하늘로 돌아가야 하는." - p.124

 

공부 잘하고 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빠는 재우와 많이 다르다. 아빠의 어린 시절을 알게 된 재우는 이제 '가출' 이라는단어를 지울 수 있을까. 내가 부모님의 어린 시절이 궁금했던 것처럼 이제는 아이들이 나의 어린 시절을 궁금해한다. 가끔은 말하고 싶지 않은 어린 시절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냈으니 이제는 우리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n******e 2024.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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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로 공감을 이끄는 비밀스런 방법!《아빠의 불량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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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로 공감을 이끄는 비밀스런 방법! 《아빠의 불량 추억》         여러분들은 알고 있는가? ‘젊은 꼰대’가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는 소위 이런 트렌디한 용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굳이 이런저런 말을 갖다 붙여 세대를 구별하고는 세대별 특징을 단정 짓는 것이 불편했던 것 같다. 무슨 무슨 세대가 있고, 요즘 세대가 어떠하다느니 그런 이야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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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로 공감을 이끄는 비밀스런 방법!

아빠의 불량 추억

 

 

 

 

여러분들은 알고 있는가? ‘젊은 꼰대가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는 소위 이런 트렌디한 용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굳이 이런저런 말을 갖다 붙여 세대를 구별하고는 세대별 특징을 단정 짓는 것이 불편했던 것 같다. 무슨 무슨 세대가 있고, 요즘 세대가 어떠하다느니 그런 이야기들을 하나의 가십거리로 생각하고, 그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말이다.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내게는 많이 이상한 일이었다. 전혀 논쟁거리가 될 만한 상황이 아닌데, 그것을 주제로 온라인상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해할 수 없었다. 왜 그런 것이 논쟁거리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더욱이 신기한 것은 그러한 논쟁거리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여기서 잠깐! 나는 드디어 알게 되었다. 현실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세대를 무엇인가 구별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배경이 있었고, 내가 드디어 그것의 기준이 무엇이고,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몸소 느꼈다고 해야 할 것이다. 형식적으로 알기만 했던 것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다고 표현해야 더 정확할 듯하다. 바로 MZ의 차이였다. MZ세대는 편의상 하나로 묶였을 뿐, 차이는 극명했던 것이다.

 

 

장세련 작가의 아빠의 불량 추억에서도 이러한 세대별 차이가 보여진다. 항상 모범적으로 보이는 아빠, 대화하는 상대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엄마, 이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는 알파 세대 재우이다.

 

 

여느 가정에서 보여지는 부모와 자녀의 사소한 갈등이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학원은 절대적으로 풀릴 수 없는 숙제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가족이 산속 계곡의 한 낡은 집으로 휴가를 온 대목에서 재우가 그 집을 보고 청학동 서당에 온 것인가 하고 생각한 장면은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라떼는~’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결국 꼰대로 귀결되곤 했다. 그런데 큰일이다. ‘젊은 꼰대도 있다니 말이다. 생각을 달리해보자. ‘라떼도 공감을 살 수가 있다! 아빠의 불량 추억, 바로 여기에 해답이 있다. 재우 아빠의 비밀스런 옛 추억이 소통의 공감대가 되어 재우의 마음을 더욱 열어주었던 것이다.

 

 

겸손과 교만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다. 라떼는 어떠한 라떼인가에 따라 꼰대로 귀결될 수도 있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라떼도 종이 한 장 차이, 아니 털끝 하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라떼로 공감을 이끄는 비밀스러운 방법! 그것이 담긴 아빠의 불량 추억이다.

 

 

 

 

 

 
b*****1 2024.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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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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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야기 속 주인공 재우는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글을 썼다고 한다.6학년 재우의 일기장을 보게 된 엄마는 일기 내용으로 보아 재우가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 감지한다.여름 방학 시작과 동시에 다니고 있던 학원을 끊고 재우가 집안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엄마 방식으로 만들어준다. 일기장에는 "가출" 단어와 함께 6학년은 심드렁... 미디어 단절은 재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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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야기 속 주인공 재우는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글을 썼다고 한다.

6학년 재우의 일기장을 보게 된 엄마는 일기 내용으로 보아 재우가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 감지한다.
여름 방학 시작과 동시에 다니고 있던 학원을 끊고 재우가 집안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엄마 방식으로 만들어준다. 일기장에는 "가출" 단어와 함께 6학년은 심드렁... 미디어 단절은 재우에게 치명적이다.
완벽한 방학을 꿈꾸던 재우였다. 하지만 엄마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휴대폰을 압수 당하고 노트북 마저 잠겨버렸다. 친구들과 연락도 온라인에서의 만남도 뭐든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철저한 엄마의 계산에 재우는 실망한다.
재우 입장이 너무나 공감이 되면서도 나 역시 엄마라서 재우엄마도 이해된다.

소통을 위한 가족 여행을 간다. 행선지를 모르는 재우가 불안해 하는 모습이 귀엽다. 아빠의 불량추억 이야기가 언제 나오는건지 계속 기다려졌다.

여행지에서 남루한 차림의 처음보는 할아버지와 친근하게 이야기 나누는 아빠
또 그곳에서 휴대폰 배터리 전원이 꺼졌을 때의 답답함 뒤에 오는 달달한 휴식 시간.
여름 밤 별천지 아래서 쌓은 추억 등.
함께 나눌 이야기가 가득하다.

나는 아빠의 불량 추억을 듣고 조금은 약하지 않았나 싶었지만 재우에게는 커다란 산 같은 존재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를 수 있겠구나 싶다.
산장 할아버지와 모범생 아빠와의 접점을 알고 재우는 돌아와서 어떤 일상을 보내게 될지 기대된다.
s******2 2023.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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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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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모범생이 아니었다니, 갑자기 친구처럼 느껴졌다. 감자깍다 그릇 깨고 가출한 아빠의 특별한 사춘기 이야기 우리, 아빠의 특별한 과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불량'이라는 어감이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아빠의 불량추억"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작가는 청소년기에 겪는 갈등을 스스로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1장 엄마는 꼰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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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모범생이 아니었다니,

갑자기 친구처럼 느껴졌다.

감자깍다 그릇 깨고 가출한

아빠의 특별한 사춘기 이야기

우리, 아빠의 특별한 과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불량'이라는 어감이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아빠의 불량추억"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작가는 청소년기에 겪는 갈등을 스스로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1장 엄마는 꼰대라는 제목에서 나역시 나이가 들면서

꼰대가 되고 잔소리꾼 엄마가 되고 있다.

일기장에 '가출'이라는 낙서를 쓴걸 엄마가 보고 잔소리가

시작되고, 중재자인 모범생인 아빠의 일주일 휴식제안에 재우의

숨통이 트인다.

엄마, 아빠와의 3박 4일 휴가에 동행하게 된 재우.

도착한 장소는 숲속 너와집.

와이파이도 인터넷도 안되고, 전기도 전등만 켜질 정도인 곳.

그 곳에서 친구들과 서울에 가고 싶었으나 못가고 감자를 깍다

그릇을 깨고 무서워 가출한 아빠가 살았다고 한다.

이 곳 숲속에서 할아버지에게 의지해 살았던 아빠의 가출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나 많은 별을 보기는 처음이었다. 별이 그렇게나 빛난다는 것도

처음 깨달았다. 땅의 불이 꺼진 밤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처음 알았다.

"별멍 때리기 딱 좋지?"(p111)

누구에게나 불량스러운 추억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작가의 말처럼

불량스러움을 재미있는 추억으로 여길 수 있게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나고보니 사춘기때의 고민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괴로웠던 것 같다.

지금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도 슬기롭게 잘 이겨내길 바라고

불량추억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힘들땐 '별멍 때리기'로 이겨내보자.

s*******7 2023.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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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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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 추억은 어떤 것일까? 황당한 표정의 아이의 얼굴을 보니 보통 일은 아닐 것 같다.     장세련 작가님의 글과 시은경 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책이다. 여러 작품을 통해 만난 두 작가님의 글과 그림이 기대가 되었다.   '엄마는 꼰대' 책에 나온 엄마처럼 나도 꼰대인가? 아이에게 나도 꼰대처럼 느껴지진 않을까?   아이를 걱정해서 이리저리 참견하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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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 추억은 어떤 것일까?

황당한 표정의 아이의 얼굴을 보니 보통 일은 아닐 것 같다.

 

 

장세련 작가님의 글과 시은경 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책이다.

여러 작품을 통해 만난 두 작가님의 글과 그림이 기대가 되었다.

 

'엄마는 꼰대'

책에 나온 엄마처럼 나도 꼰대인가?

아이에게 나도 꼰대처럼 느껴지진 않을까?

 

아이를 걱정해서 이리저리 참견하는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되돌아보게 되었다.

 

 

 

주인공의 아빠가 여름휴가로 너와집을 선택한 이유는 주인공이 가출을 하겠다는 일기를 써서가 아닐까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몹시도 불안하고 불안정할 것 같다.

 

아이만의 특별함이 아님을.. 아빠 역시 너처럼 그런 특별한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줌으로써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있는 느낌이었다.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어떠한지 알 수 있었다.

초등 저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주인공의 태도를 보면서 걱정이 앞섰다.

아이의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게 될지....

 

그러나 동시에 태도와는 다른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나가며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두렵거나 무서운 것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투닥거리기만 하는 주인공의 태도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받아들이고 살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주인공의 모습이 우리 가족의 모습 같은 느낌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주인공의 엄마처럼 꼰대 기질이 있는 나와, 주인공의 아빠처럼 내가 지나쳐버린 부분들을 신경 써주고 아이를 다독이고, 기댈 수 있게 해주는 도자기님이 있다. 나의 모자람을 채워주며 아이들 곁에 있어주는 자기님께 감사함을 느꼈다.

 

『아빠의 불량 추억』은 현재 진행 중인 아이들의 사춘기를 간접경험해 보며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책이었다.

 

#아빠의불량추억 #장세련 #시은경 #단비어린이 #사춘기 #사춘기아이마음

c****m 2023.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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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없이 자연인으로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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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추억-장세련 글/시은경 그림   가족이어서 행복한 책이다. 어린이 문학으로 이 책은 감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산골의 자연을 상상하게 하고 자연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열렬한 팬인 남편이 이 책을 읽는다면 주인공 재우 아빠가 아닌 산속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를 부러워할 것 같다 책 제목이 ‘아빠의 불량추억’이다 보니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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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추억-장세련 글/시은경 그림

 

가족이어서 행복한 책이다.

어린이 문학으로 이 책은 감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산골의 자연을 상상하게 하고 자연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열렬한 팬인 남편이 이 책을 읽는다면

주인공 재우 아빠가 아닌 산속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를 부러워할 것 같다

책 제목이 아빠의 불량추억이다 보니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이 책속엔 현실의 이야기가 그대로 녹여있다.

요즘 아이들은 휴대폰이 없으면 놀지를 못한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휴대폰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아마, 우리 아이들은 휴대폰 없이 지내라 하면 안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속엔 휴대폰이 없어도 즐겁게 지내는 방법이 나온다.

바로 자연과 함께 즐기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어린시절 시골집이 생각난다.

아빠가 오랜만에 찾아왔다는 곳엔 랍비같은 할아버지가

너와집에서 살고 있었다.

하루 해도 짧아 금방 어두워진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그리워진다.

어릴 때 내가 살던 고향에도 별이 쏟아지는 날이 있었다.

별이 쏟아지는 밤에 알게 된 아빠의 가출사건 이야기는

재우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휴대폰 없이도 즐겁게 지낼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산속 밤하늘의 별멍때리기를 실컷 할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아빠의 어린시절 불량가출사건은 아빠가 더 잘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할아버지와의 특별한 인연이 된 것이다.

 

제목엔 불량이라는 단어가 붙었는데 이야기는 너무나 훌륭하다.

어린시절 고향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워지게 한다.

도시에서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감성을 선물하고 싶다면 나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읽는 재미와 듣는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y*******2 2023.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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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릴적 불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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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 추억처럼 나에게도 어릴적 불량추억들이 참 많다 나도 공부를 썩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부 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서 공부를 시킬 때면 속에서 천불이난다주인공 마음도 이해가 가고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책을 읽으며 예전에 내 불량추억들이 속속히 떠올랐다 ^^아이를 이해해주기 보단 여전히 윽박지르는 내모습이 떠오른다 우리 아이에게 내 불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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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 추억처럼
나에게도 어릴적 불량추억들이 참 많다
나도 공부를 썩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부 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서 공부를 시킬 때면 속에서 천불이난다
주인공 마음도 이해가 가고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책을 읽으며 예전에 내 불량추억들이 속속히 떠올랐다 ^^

아이를 이해해주기 보단 여전히 윽박지르는 내모습이 떠오른다
우리 아이에게 내 불량추억을 이야기 해주면 어떤 반응일까?
주인공은 모범생 같은 아빠의 과거를 알고 놀랐는데 우리 아이는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

요새 휴대폰이 없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
방학때 핸드폰이 없어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현실이 참 슬프다
휴대폰 게임을 해야 친구랑 놀 수 있고 카톡을 해야지 연락 할 수 있다는 현실이 답답하다. 우리 아이는 아직 1학년인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휴대폰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책을 읽은 후 아이에게 조금은 여유를 주고 아이의 단점을 바라볼때
나의 어릴 적 모습을 생각하며 더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유쾌하면서도 내 어릴적 추억과 지금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인 거 같다
d*******q 2023.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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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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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도 없고 노트북도 없고 컴퓨터도 없는데 아이가 방학이라서 집에 혼자 있다면  주인공 재우는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라고 한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이런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마음 한 켠이 조금은 안 좋게 느껴진다.   심심한 걸 모르는 요즘아이들인 것 같다. 심심할 틈 없이 늘 볼거리가 넘쳐나고 언제든 24간 손안에 있는 무한대의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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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도 없고 노트북도 없고 컴퓨터도 없는데 아이가 방학이라서 집에 혼자 있다면 
주인공 재우는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라고 한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이런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마음 한 켠이 조금은 안 좋게 느껴진다.

 

심심한 걸 모르는 요즘아이들인 것 같다. 심심할 틈 없이 늘 볼거리가 넘쳐나고 언제든 24간 손안에 있는 무한대의 미디어들이 쉴 틈을 안준다.

그래서 그런지 멍 잡기 대회가 열리는 것도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종일 숙제할거 밖엔 없었고 나가 놀려고 하니 다들 학원에 가서 없는 이 상황은 정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했을 재우가 떠오른다.

심심하면서 불안한마음...학원가기 싫어서 안 가게 되었는데도 휴대폰이 없으니 창살없는 감옥같다는 재우...(p.42)

 

하루종일 노니까 어떠냐고 물어보는 엄마와 달리 종일 무슨 생각을 했냐는 아빠의 말이 대조적이다. 그래 맞는 말이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분은 어땠는지 묻는게 맞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모범생이셨다는 아빠의 말이 요즘은 재우와 통하는 면이 있다. 잔소리쟁이 엄마와는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가출한다는 재우의 일기를 본 엄마의 태도가 달라지자 재우가 화가 나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계획 해 놓은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다.

 

와이파이되고 티비도 있는 줄 알았지만 컴컴한 어둠속에 너와집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간 재우네 가족...그곳이 모범생 아빠가 가출했던 때 처음 갔던 곳이라는 걸 알게된 재우는 아빠의 불량 추억을 듣고 난 후 많이 달라진다.

 

가출은 정말 사춘기때는 누구나가 하게 되는 것 같다. 조금만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다면...내 맘대로 안되는게 있다면 나 혼자 나가서 편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말이다.

하지만 재우아빠의 가출은 정말 용기의 가출이었고, 착한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은 아니었을까??

 

불편은 편하게 산 날이 많은 사람이나 느끼는거지,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느끼는 것이고, 나야 워낙 홀가분하고 단출하게 살아서 이대로가 편안하다네. 그저 주어진 대로 하루하루 살아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지.” (p. 76)

 

물질이 너무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조용함과 때로는 느껴야할 불편...그리고 심심함과 고요한 시간은 어떻게 느껴질까??

s******3 202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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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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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깍다 그릇을 깨고 가출했다!  모범생인 줄만 알았던 아빠의 충격적인 사생활을 알아버린 재우.  갑자기 낯설었던 아빠가 친근하게 느껴졌다! '엄마는 꼰대'라는 이 책의 첫 소제목 처럼... 아이들에게 비춰지는 부모의 모습은 꼰대, 혹은 쉬이 다가갈 수 없는 어려운 존재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물론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친구같은 부모이다라를 일방적인 오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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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깍다 그릇을 깨고 가출했다!  모범생인 줄만 알았던 아빠의 충격적인 사생활을 알아버린 재우.  갑자기 낯설었던 아빠가 친근하게 느껴졌다!

'엄마는 꼰대'라는 이 책의 첫 소제목 처럼...
아이들에게 비춰지는 부모의 모습은 꼰대, 혹은 쉬이 다가갈 수 없는 어려운 존재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물론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친구같은 부모이다라를 일방적인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서로가 이해하고 인정해야 오로시 받아들여지는 것처럼 일방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을 들게했다.

사건의 발단은 엄마가 재우의 일기장을 몰래 보게 되면서 시작 되었다.
재우가 별뜻없이 쓴 "가출"이란 내용 때문에 화가난 엄마.
학원을 모두 그만두게 됨과 동시에 재우의 삶인 핸드폰 사용 조차 못하게 된다. 억울한 재우에게 아빠와 엄마가 휴가를 제안하게 된다.

그로인해 시작된 재우는 부모님과 함께 낯선곳에서의 어색한 휴가를 맞이하게 된다.

그곳은 참으로 불편하고 누추했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빠만큼은 편해보였다.
불편한 곳에서 잠을 자다가 우연히 듣게된 아빠의 비밀...
재우는 깜짝 놀라게 되는데...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던 아빠의 불량한 비밀이 ...들으면 들을수록 그리고 그 비밀로 인해 다르게 느껴지는 아빠의 모습..

이로인해 한층 성장하게된 재우.....


어느순간 부터 우리는 우리에게도 있었던 어린시절은 잊어버린채 ,  나와는 다른 어린시절의 모습을 나의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 들었다.  잘한건 나때문이고 , 내 영향이고, 못한건 나때문이 아니라고 모른척 해버리고 무시해버리는 일상속에서 하나둘씩 상처로 물들어 가는 아이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후회와 생각들이 밀려왔다.

아이가 힘들때는 한 템포 쉬어 갈 줄도 알고,  힘들때는...재우아빠와 할아버지처럼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멍도 하고, 훗날 성장했을때 엄마와 아빠와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 지을수 있는 그날을 만들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고 응원하는 그런 나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이야기 였다.

w********0 2023.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의 불량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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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잔소리로 느껴지는 부모님의 말씀   하고싶은 것도 많고 놀고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라도 한 걸까   부모님의 어린시절로 잠시 돌아가보는 듯한 어린이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일기장에 남긴 내용을 보신 부모님의 반응,   가출하고 싶어하는 재우에게 부모님은 이야기를 하시더니   일주일 휴가를 주시게 되었다.   휴대폰은 없지만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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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잔소리로 느껴지는

부모님의 말씀

 

하고싶은 것도 많고

놀고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라도 한 걸까

 

부모님의 어린시절로

잠시 돌아가보는 듯한

어린이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일기장에 남긴 내용을 보신

부모님의 반응,

 

가출하고 싶어하는 재우에게

부모님은 이야기를 하시더니

 

일주일 휴가를 주시게 되었다.

 

휴대폰은 없지만

학원도 안가고 집에서 뒹굴뒹굴,

 

그러다가 급작스럽게 떠나는

가족여행이자 휴가~

 

 

뜻밖에 도착한 곳은

 

전기도 거의 없다싶이 한

외진 시골의 어느 집이였고,

 

그 곳에서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 속에

 

주변에 성실하기로 자자한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른 형제들과

비교당하던 중

 

친구들과의 서울여행도 가지 못하게 되자

심통이 나면서

결국 가출을 해버렸던 아빠,

 

자신을 찾지 않는다 생각하였지만

간신히 부모님과 만나게 되고,

 

한 편으로는 은근히 힘들었던 시절

 

조용하던 아이에서

일생 일대의 용기를 낸 부분이 아닐까 싶어진다.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계속 자라게 되었지만

 

그 때의 기억이 선명하기에

재우의 마음을 더 이해해준 것은 아니였을까

 

 

멍하니 별을 바라보는

별멍을 하기도 하고

밭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재우는 부모님의 마음을

좀 더 알게 되지 않았을까

 

 

똑같이 개구쟁이 시절도 있었지만

 

아이만큼은

좀 더 잘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전해지면서

 

재미있게 읽어보게 된

어린이책이다.

a******h 2023.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