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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마무리가 되는 시점이다보니 내년 소비 트렌드를 알아보는 책들이 많이 보인다. 트렌드를 읽는다는 것은 결국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어떻게 비지니스를 해야 할지 방향성을 찾는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일수록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건 중요하다. 비지니스는 심리전일수도... 도쿄트렌드 인사이트에서는 5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5개의 키워드 속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알아 보는 것이 왜 중요할까? 한국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었고, 저성장이 당연시 되는 사회가 되었다. 일본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지 한참 되었고, 한국이 일본을 닮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사례를 알아 보는 것이 우리에게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도쿄에서 10년간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생활하며 소비트렌드를 열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소비자의 마음을 얻어야지만 기업은 성장 할 수 있다. 책에서 제시한 5가지 키워드는 무엇인가! 저성장, Z세대, 고령화, 기술, 친환경이다. 1장에서는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대하여 알아 본다. 2장에서는 일본 Z세대의 특징에 대해 살펴 본다. 3장에서는 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트렌드를 살펴본다. 4장에서는 다양화 되고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방법,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감소에 대해 말한다. 5장에서는 친환경 관련 비즈니스 사례들에 대해 살펴 본다. 1장 상품 기획의 끝판왕이라는 부분에서 마케팅에 관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고객의 니즈를 뾰족하게 타깃하기~ 그러면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상품 기획의 힌트 찾을 수 있다는 것. 예시 상품으로는 뱃살을 줄여주는 무알콜 맥주를 제시했다. 맥주는 마시고 싶지만 뱃살이 고민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획기적인 상품~ 지방 흡수 억제 효과가 있다하니 맥주파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만하다. 2장 Z세대의 소비에 관한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나의 젊은시절을 떠올려보며 지금의 Z세대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Z세대는 술자리는 가성비가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일본Z세대의 소비행동을 대변하는 말이 메리하리 소비인데 이는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지출하지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영역에는 소비를 철저히 줄이는 행태를 의미한다고 한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Z세대의 일할 계산법이나 쓸데없는 시간 지출을 무작정 줄이는것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일, 물건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열정에서 Z세대의 지갑을 열게 할 힌트를 얻을 수 있다. Z세대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었다.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헌옷 물물 교환 가게인 '클로젯투클로젯'은 나도 한 번 방문해서 헌옷 물물교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의 순환이라는 가치는 친환경 소비의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3장에서 100세 시대의 과제를 디지털로 해결하는 시도들은 우리나라에도 들어오지 않을까!! 신체적 움직임이 약화되고 차를 더이상 움직일 수 없는 고령자를 타깃층으로 한 이동 슈퍼. 상품을 실은 트럭이 집집마다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것이 핵심이라 한다. 이야기 나누며 고객의 니즈를 가까이에서 직접 전해듣고 바로 적용하는것이 사업의 성공원인이 될 것 같다. 4장에서 제시한 AI기술을 이용해 노동력 감소를 해결하는 것이나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것등이 흥미로웠다. 얼굴표정을 읽고 활용하는 AI~ 서브웨이에서 키오스크가 고객의 시선. 표정을 읽고 분석해서 메뉴를 추천해준다고 한다. 주문하고 싶은 메뉴와 추천 받은 메뉴의 일치도가 70%정도라하니 메뉴 선택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꽤 멋진 서비스인거 같다. 우리나라도 혹시 서브웨이에서 이런 기능이 있는 키오스크가 있을까? 서브웨이를 한 번 방문해봐야겠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인구가 줄어드는 심각한 문제 상황에서 로봇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해졌고 로봇과 사람이 함께 일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이다. 소셜로봇에 관한 부분에서는 아직 찬성하지 못 하는 부분이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반려동물을 집에 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꽤 큰 시장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5장에서는 친환경의 관점에서 본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알 수 있다. 버려지는 솜뭉치로 만든 점화제인 이마바리의 먼지, 쓰다 남은 화장품으로 그리는 그림인 스밍크아트, 반찬가게나 레스토랑의 저녁시간 이후 팔리지 않고 남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 타베테~ 일본의 트렌드를 알아보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고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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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만 해도 일본은 아주 잘 나갔다. 우리는 일본의 선진 문물을 배워야 한다거나 일본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여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말을 했다. 일본이 미국을 추월한다는 말도 있었고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엄청났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장기 침체로 빠져들기 시작했고 한류 열풍에 오히려 우리의 문화를 수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일본의 저력은 아직 살아 있다. 전자제품이나 반도체에 들어가는 소재나 부품에 대해서는 단연코 일본이 앞서 있으며 관광업도 우리보다는 훨씬 발달되어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를 겪었을 때 IT가 발달한 우리나라는 확진자의 동선 파악이라거나 통계 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는데 일본은 그렇지 못했다. 물론 지진 같은 자연 재해 때문에 통신이 자주 끊어질 우려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신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이 선진국 치고는 느리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이 이렇게 저성장의 늪에 빠져든 이유는 호시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일본의 젊은 세대인 이른바 MZ 세대들도 변화를 하고 있다. 우리처럼 가성비를 중요시하고 돈과 시간을 아끼는 방법을 택한다고 한다. 책을 읽다 보니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특이한 것이 공간의 가성비를 중요시해서 욕조와 주방이 없는 집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욕조와 주방이 없으니 청소도 적게 해도 되고 그만큼 공간도 확보되어 좋긴 한데 절반쯤은 기성세대에 속하는 나로서는 얼핏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 바꿔서 흔히 말하는 원룸텔이나 고시텔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오히려 이런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빠른 속도로 정착이 될 것 같다. 어쩌면 이지 정착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일본에서는 1인 문화가 발달하였다는 것을 TV에서 수년 전에 접한 것 같은데 우리도 이제 익숙하다. IT가 발달하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지만 우리처럼 초고속 인터넷이 깔리지 않은 것이고 디지털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국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고령자를 위한 반려로봇은 우리보다 앞서 있고 고령화 문제를 먼저 접했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곧 닥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고령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고 있기에 아직도 선진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젊은 사람들이 힘든 일을 꺼려 하기에 10년 뒤에는 대형 트럭을 운전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농사 지을 사람도 없다. 나는 70세까지는 일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말들을 한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아서 모르고 있는 것일까? 일본에서도 이미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인지. 중요한 것은 그들은 분명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몇 년 전부터 시행된 페트병 라벨 분리와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일본에서는 이미 라벨 분리가 생활화 되어 있었기에 시행에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우리는 제도와 국민 의식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아 아직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안다. 한국이 죽다 깨어나도 일본을 절대 따라 잡을 수 없다. 아니다 등 말들이 많은데 국뽕에 차서 우리를 옹호하기 전에 이웃나라 일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내가 직접 사업에 뛰어들 것이 아니라서 비즈니스 트렌드가 중요하지 않다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 배워야 할 점은 존재한다. 준치는 썩어도 가치가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디게 부패가 진행되기 때문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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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 도쿄에서 갓 넘어온 싱싱한 트렌드에서 서울의 내일을 엿보다
늙어가는 일본의 모습을 몇 차례 목격했다.
한적한 오사카 외곽의 도로에서, 도쿄의 백화점 꼭대기층 시니어 샵에서
힘없이 노화가 얼굴에 가득 차 버린 노년의 여성들은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땅한 말벗이 없었던 탓에 애착인형을 품에 안고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던 한 노파의 느린 발걸음은 어쩌면 한국이 식민지배의 역사를 딛고 그들을 압도할 지도 모른다는 상쾌함이 교차되기도 했다.
일본이 잃어버린 10년, 20년, 30년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 우리는 IMF라는 치욕의 세월을 견디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여러가지 경제지표가 급속히 나빠지고 있는 한국의 그래프는 오히려 일본의 재기에 밀려 나락을 떨어진다는 느낌마저 든다.
더욱이 출산인구의 처참한 몰락과 결혼관의 변화는 일본의 죽음과는 다른 얼굴을 한 우리의 데드마스크는 아닐까 우려가 된다.
그리고 이미 시작된 추락은 날개가 없을 것이다.
과거 일본의 유행이 몇 개월 또는 일 이 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한국에 상륙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지금은 거의 동시간에 서로 유행을 선도하고 따라하는 모습이 놀랍다.
2023년 마지막날을 장식하는 NHK 홍백가합전에 스캔들로 물의를 일으킨 자니스의 출연진이 제거되고 한국 남성 아이돌이 출연한다는 뉴스는 우울한 경제 지표의 꼬리표 속에서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된다.
일본의 변화는 바로 Z세대라 불리는 새로운 젊은이들의 취향 발산과 이를 추격하는 기업들의 트렌드 헌팅에서 비롯될 것이다.
일본이 변화하는 5가지 얼굴 중 그들의 이야기가 우선 눈길을 끄는 이유도 가장 트렌디하고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무알콜 맥주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지 벌써 몇 년 지났지만 일본의 현시장만큼 발빠르게 움직이는 속도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
원래 음주에 있어서는 일본을 압도하는 주당들이 많은 탓도 있겠지만 역사적으로 집단의 의식이 강했던 과거 일본인들과 달리 젊은 세대들의 개인주의는 트렌드의 방향마저 그들만의 독특한 형태로 바꿔 놓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성비와는 차원이 다른 개념의 효율을 따지는 모습은 놀랍기만 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빨리 하고 즐기는 기간을 늘리는 것이 가격보다 우선이라는 사고 방식은 신선하기만 하다.
무리하게 융자를 받아 카메라를 구매하고 갚아가는 방식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만, 평상시 도시락을 끼니로 때우면서 자신의 꿈과 욕망을 채우는 카메라는 고가의 제품으로 빨리 구매해서 작품활동을 한다면 실제 경제적인 성공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공감이 들었다.
판매하지 않고 의류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형태의 유통혁명은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혁신이니 어느 나라가 더 활발한 시장 개척에 성공할 지 지켜보는 것도 꽤나 즐거운 관전포인트가 된다.
개인적으로 꽤 오랫동안 화두로 삼았던 주제는 "시니어 시장"이다.
이에 대한 시장조사를 위해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하기도 했고, 일본에서 가장 큰 상조업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경험도 있다.
우리나라처럼 선불식이 아닌 실제 상이 발생한 시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불제 방식이라는 점이 매우 달랐고, 잘 아시다시피 집에 고인의 사당을 차리며 평상시에도 가까이한다는 우리나라에서도 쉽지 않은 문화와 이를 위한 도구 판매 등도 인상깊었다.
그러나 의외로 시니어를 위한 시장의 확대와 발전은 더디기만 했다.
대형마트 고객의 고령화로 아예 점포 자체를 문화센터와 걷기운동을 겸비한 모델로 탈바꿈한 이온의 실험도 더이상 확대되지 않았다.
그래서 평가한 시장의 변화는 별도의 시니어마켓이 발생하기보다는 기존 시장의 세분화가 자연스럽게 분화되며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는거구나라는 결론을 내렸던 기억이다.
별도의 유동식 시장이 활성화되기 보다는 기존 가공식품 업체들이 죽이나 스프를 공격적으로 판매하는 모습으로 귀결되는 셈이다.
그러나 저자가 소개하는 "하루메쿠"같은 시니어 잡지의 성공을 바라보면 몇번의 방문으로 쉽게 파악할 수 없는 또다른 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책에서도 언급되듯, 시니어들은 본인을 시니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실버나 노인, 어르신 같은 표현이 들어간 상품이나 서비스를 혐오한다.
결국 젊은 시니어들에게 어울리는 포장은 물론 내용까지도 적용시켜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여성잡지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여 점차 시니어층으로 대상을 좁혀가는 기사 기획 방식이나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아날로그식 고객 커뮤니케이션, 정기구독자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기획 도출 같은 철저한 접근 방식은 출판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깊이 새겨들을 훌륭한 우수사례라고 공감할 수 있었다.
친환경과 재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비록 ESG같은 활동이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의 확장을 방해하기 위해 바리케이트를 쳐 놓는 수법이라는 비난 목소리도 일부 있지만 최소한 소비자는 기업의 긍정적인 시선과 동감을 보내는 분위기다.
일본도 이런 경향은 유사하다. 특히 절약이 몸에 찰싹 달라붙은 그들의 소비패턴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트렌드라 볼 수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이마바리의 먼지는 기발함을 떠나 역발상의 끝판왕을 본 느낌이었다.
캠핑 가면 불멍 때리기가 우리나라에서도 유행인데 처음에 장작에 불을 붙이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꽤나 눈물겹다.
그러나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털뭉치들을 발화제로 변신시킨 발상은 환경오염의 폐해를 줄이는 혁신은 물론 소비자들의 불편함까지 해결하고 심지어 컬러풀한 미적 감각까지 가미하게 되었으니 박수 받아 마땅하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종이 빨대 사용과 종이컵 줄이기를 선심전략으로 하루아침에 뭉개 버리는 이웃나라와 비교하게 되어 처참한 심정도 든다.
남은 식재료를 스낵으로 만들거나 향신료를 재료로 활용한 크레파스 등은 크게 어려운 기술이 아니므로 국내에서도 뜻있는 업체에서 시도해보지 않을까 기대된다.
일본 현지에서나 파악할 수 있는 트렌드의 변화를 잘 잡아내어 국내의 영향과 미래를 예측하는데 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독서였다.
한물간 강대국이지만 부와 역사를 이루었던 국민들과 기업들의 기본 체력은 아직 건재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한순간의 이익과 표팔이에 눈이 멀어 미래를 등한시하는 문화를 없애는데 이웃의 전략이라도 도입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사례가 여럿 있어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했다.
내년 초에 도쿄를 방문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살펴볼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이 출판되어 여행일정 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 소개된 상품들을 만날 기대를 키워도 좋을 듯하다.
여행의 목적을 살짝 비틀어 책에 소개된 트렌드에 여러분도 동참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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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을 장문의 글로 쓴다면 제가 제목으로는 '일본의 진짜 흐름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정의하고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일본의 추세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 시중에 몇 권 있지만 이 책만큼 냉철하고 예리하게 집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책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고, MZ세대들 ,그 중에서도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출생한 이른바 'Z세대'가 세상의 트렌드의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는 Z세대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동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시니어 세대 등 여러 세대가 등장하긴 하지만, 핵심은 주요 소비 세대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이렇게 세상의 중심이 될 일본의 Z세대들의 소비 트렌드와 거의 모든 행동 경향을 분석해서 지금 일본에 어떤 소비 바람이 흘러가고 있고, 비즈니스 상에서도 어떤 항목과 아이템이 최고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를 매우 직접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직접적으로는 일본에서 무언가 어떤 일이라도 하면서 일본에 대해서 알아가고자 하시는 분이 있다면 사실상 필수적으로 읽어보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 외에도 이 책을 통해서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국에서 물론 경제 활동의 많은 부분을 현재 책임지고 있지는 않지만 점점 트렌드의 개척자가 되어가고 있고, 미래를 선도하는 Z세대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일본과 일본인을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됩니다. 젊은 세대들은 신조어를 엄청나게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어 신조어나 합성어도 이 책에 상당히 많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도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일본어를 공부중인데, 이렇게 조금씩 일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느낀 점은, '일본인을 알지 못하면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본인에 대한 연구는 일본의 젊은 세대의 행동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에 대한 직접적으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일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과는 반대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도 지피지기의 접근으로 일본이라는 나라의 최신 근황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살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비용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 예전에는 일본이 우리보다 10년을 앞서가는 선진국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앞서간다기보다는 서로 문화와 트렌드를 상호 교류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문화창작 부분에서는 우리가 앞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활편의 부분은 아직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앞선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책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책은 저성장 시대, Z세대, 100세 시대, 기술, 친환경 등 5가지의 큰 주제를 줄기로 일본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 몇개는 개인적으로도 신박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가 있어 내가 앞으로 펼쳐나갈 사업에도 적용하고 싶다. 책에도 줄을 치면서 다회독을 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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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리뷰. 요즘 일본은 어떤 것들이 유행하고 있을까? 예전에야 일본을 따라하는 것이 많았다지만 요즘은 딱히 그럴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요즘 도쿄를 보면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을 먼저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령화, 저출산 등을 먼저 겪어 낸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 등을 보면 우리에게 접목 시킬 수 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신기한것도 재미있는 내용도 많아서 도움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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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0년, 어릴 적 경제대국으로 나란히 할 수 없는 거인같았던 일본은 이제 어느덧 저성장의 국가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이다 연봉은 수십년 째 동결이 되고 저성장 저물가의 상징국가, 아직도 도장과 팩시밀리를 사용하는 나라, 장수국가를 넘어 세계 최대 고령화 국가인 일본은 어느덧 그다지 핫한 나라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내 머리속에서 그렇게 일본이란 국가가 퇴화된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그건 대단한 오만이었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을 읽는 내내, 일본이란 나라 그리고 기업이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를 위해 치열하고 고민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급격한 수익보다 더불어 살아가는 노령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친환경 비즈니스 수익 모델 등, 일본의 미래 트렌트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자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저자인 정희선 칼럼니스트는 도쿄에 거주하면서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메신저로서 5개의 키워드로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지니스 트렌드를 소개한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1. 저성장 시대, 가격을 웃도는 가치를 전달하다 2. Z세대, 이유가 있어야 소비를 한다 3. 100세 시대의 과제, 디지털로 해결하다 4. 기술, 취향의 다변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다 5. 친환경, 아깝다는 정신을 십분 발휘하다
저성장 시대, 가격을 웃도는 가치를 전달하다
"내가 지불하는 가격 대비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30년간 저성장 시대에 살아왔던 일본에서는 가성비를 뜻하는 코스파, 시간을 중시하는 타이파(가격대비 시간), 공간을 중시하는 스페파 (가격대비 공간)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한다 내가 지불하는 돈, 시간, 공간 그 어느 것에서도 "가격을 웃도는 가치를 소비자는 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30년간 새로운 소비계층이 될 Z세대의 성향과도 일맥하는 부분이라 기업에서 특히 주목을 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있어 흥미로웠다
독특한 사례들이 있어 소개를 해보자면,
고령화, 에이지테크에 주목하라
"시니어를 타깃으로 하는 상품은 팔리지 않는다? 독자들은 자신을 시니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령화 속도가 세계 1위로 빨라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해볼 때,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할 이슈임에 틀림이 없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를 읽으며 특히나 관심을 많이 가지며 읽었고, 일본 기업과 사회에서 노령인구와 함께 상생해나가는 노력에 박수를 보냈던 부분이다 시니어시장이 분명 커다란 시장이지만, 노령 인구가 일률적이지 않은 점 (65세와 85세의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는 큰 차이가 있다)이 이 노령화 사회와 고령층의 니즈를 함부로 특정하거나 단정하기 쉽지 않다는 데 십분 이해했다
지역 슈퍼마켓과 계약을 맺고 상품을 트럭에 싣고 일주일에 2번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몸이 불편해서 멀리 이동하기 힘든 쇼핑 난민인 노령층 손님들과 온라인 쇼핑이 익숙하지 않는 노인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이동식 시장인 셈이다. 우체국 서비스와 연계하기도 하고 대상 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해 쇼핑 에로사항도 청취하면서 판매자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돌보미 역할을 함께 하는 비즈니스형태이다
마치며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에서는 이 외에도 미래의 소비 주체인 Z세대의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트, 로봇이 발달된 일본에서 볼수 있는 AI와 로봇기술, 버려지는 재료로 새롭게 탄생하는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과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가는 모습을 모면서 일본이란 나라와 일본기업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의 트렌드를 통해 저성장과 고령화되어가는 우리나라의 멀지않는 가까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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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영향으로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늘었다고 한다. 최근 원엔 기준 환율이 860원대로 엔화 가치가 33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다.
일본은 1970~80년대 최고의 호황과 부동산 버블이 꺾이자 전례 없는 불황이 닥쳐 그 후 잃어버린 20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치솟자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우려하며 일본의 예를 들었다.
우리의 경제와 문화가 일본의 뒤를 10여 년 뒤에서 따라가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산업별로 우리가 앞선 것도 있고 자존심도 허락하지 않아 그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여러 분야에서 우리는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인구 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이 최근 화두라면 일본은 우리보다 휠씬 앞서 성장이 멈추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었다.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에 일본만큼 참조하기 좋은 국가는 없겠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에서는 일본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면서 '저성장', '고령화', 'Z세대', '기술', '친환경'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정리했다. 이 중에서 '저성장', '고령화', 'Z세대'에 대해 살펴본다.
-저성장 산업 사회가 된 이후로 많은 제품들이 수요보다 공급이 앞서 기업들은 판매를 위해 치열한 마케팅을 펼친다. 저성장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일 때면 선택받기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음과 같은 상품 광고 문구를 보면 이런 제품도 가능할까 싶을 정도였다. 주를 마시면 살이 빠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니 말이다.
뱃살이 줄어드는 맥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무알코올 맥주 혈당을 낮춰주는 차 골밀도를 높여주는 요구르트
흔히 먹는 식품들에 건강 기능성이 더해 있다면 소비자들은 이러한 상품을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저가 브랜드인 100엔 숍 다이소는 2021년 300엔 숍을 론칭했다. 일반적인 다이소보다는 비싸지만 지출할 만한 가치를 제공하여 고객을 설득한다는 전략이다. 저성장 시기에 특히 가성비를 따지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틈새시장을 노린 산업도 눈길을 끈다. 바쁜 일과로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콘비니 짐>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에 여러 차례 드나들 수 있는 '편의점 체육관'으로 가장 큰 특징은 신발이나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틈날 때 수시로 피트니스에 들러 5~10분 정도 근력 운동을 하고 돌아가면 된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물리적, 시간적 부담을 낮추었다.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임대 주택도 흥미롭다. 샤워실과 주방을 공용으로 만들어 개인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집에 목욕탕을 만들지 않는 대신 대중목욕탕 이용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고시원과 같지 않나 했는데 사진을 보니 꽤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이 밖에도 불황을 타개하려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제품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 건너와도 인기가 있을 것 같았다.
-Z세대 Z세대는 1995~2010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을 말하며 일본 인구 중에서 14%에 달한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첨단 기술과 디지털을 접해온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스마트폰 네이티브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Z세대는 일본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태어나 불황시대에 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장래를 불안하게 느끼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이들의 소비 성향을 보면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한 번 사면 오래 쓸 수 있는 것이 가성비가 있는 것'(p96)이라고 한다. 또한'자신이 가치를 느끼는 물건, 자신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물건이라면 돈을 쓰지 않는 것이 손해'(p97)라고 생각한다.
물건보다 경험, 특정 순간의 체험으로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 젊은이들의 성향과 비슷한 것 같다.
-고령화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고령화사회(7%), 고령사회(14%), 초고령 사회(20% 이상)로 구분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고령화 사회가 된 일본은 2010년에 이미 초고령 사회가 되었다. 우리가 참조하여 대비하기에 좋은 사례 되겠다.
노인을 '늙고 힘없는' 이미지로만 연상하기 쉽지만 '액티브 시니어'를 주목하라는 저자의 지적에 적극 공감이 간다. 시간적, 경제적 여유로 어느 때보다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고령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을 위해 뇌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 개발이 가장 활발한 분야라고 한다.
건강수명과 더불어 운전 수명을 늘리는 것에 대한 수요가 높다.노인들의 자동차 사고율이 높아 고령자들에게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운전을 그만두면 생활이 불편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행동반경이 좁아지고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어 삶의 의욕이 떨어진다. 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거나 교육 등으로 운전 수명을 늘린다고 하는데 이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오히려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이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버스 노선을 적절하게 운영하고, 고령자의 발이 되는 전동 휠체어의 보급과 휠체어가 다니도록 길을 정비하는 등의 방법이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서는 간병로봇, 고령자 지킴이 서비스 등 디지털로 고령화 사회를 해결하고 있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두 번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거리가 가까운 데다가 외모와 사는 모습이 우리와 비슷해서 낯설지가 않다.
관광이 겉모습만 보는 것이라고 한다면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는 일본인 개인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 특히 저성장 시대에 출시되는 상품들의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신선했다.
코로나가 물러나면 좋은 시절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이라는 어려운 환경이 찾아왔다. 이런 시기에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는사업가와 소비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자신의 니즈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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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아 독서를 하는 슈가레이블입니다. 세상에 이 강렬한 표지 디자인 좀 보세요. 일러스트에 담긴 메시지가 심상치 않으시나요? 시부야, 만화, 게임, 영화, 파친코, 서점, 패션, 카바레, 킷사텐... 일본 하면 떠오르는 대표 단어들이죠~ 이 책은 일본에서 양극화 소비 패턴이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재미있게 풀어주는 책입니다.
도쿄에 거주하면서 칼럼니스트,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희선 님이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가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본, 한국 두 나라 간에 각자 뚜렷한 산업이 있고, 소비자의 성향도 다르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일본에 머물러 있는 '저성장'에 대한 사례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 트렌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알아보며 넓은 시야를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우리나라에 닥칠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그 속에서도 기회를 잡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1장_ 저성장 시대/ 가격을 웃도는 가치를 전달하다 2장_ Z세대/ 이유가 있어야 소비를 한다 3장_100 세 시대의 과제/ 디지털로 해결하다 4장_기술/ 취향의 다변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다 5장_ 친환경/ 아깝다는 정신을 십분 발휘하다 차례 참고하여 먼저 읽고 주제에 대한 내용을 한번 생각해 본 후 책 내용을 접하면 좀 더 내 생각과 책의 내용을 크로스오버하여 나만의 방법으로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내가 지불하는 가격 대비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이 질문에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물론 나이, 성별, 사람에 따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각자 다 다른 생각을 하겠죠? 저는 소비패턴이 결혼 전과 결혼 후가 완연하게 다르게 바뀌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다 보니 아무래도 가격 대비 가치를 까다롭게 계산하는 소비자로 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실까요?
책 내용을 읽는 내내 디자인 기획실에서 했던 업무들이 생각났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서 뉴 아이템을 만들기까지 유럽부터 시작해 일본, 중국까지 엄청네가 시장조사를 하고 다녔었거든요. 인터넷에 들어가면 회사 홈페이지보다 각 나라의 유명 디자인 회사 홈페이지에 할애한 시간이 더 많았었고요. 정말 기가 막힌 디자인 제품을 만날 때면 아니 얘네들은 어찌 이런 아이디어를 빠르게 품었지? 하며 시기 질투보다는 그 멋짐에 부러워했던 시간들이 썰물처럼 차올랐습니다. 이 책에서도 저가 프리미엄 트렌드 <스탠더드 프로덕트> 부담 없이 들리는 피트니스센터 <콘비니 짐> 공간의 미니멀리즘 <협소주택> 선물을 경험하는 서비스 <도조> 하이볼을 이을 트렌드 <비어볼> 옷을 교환합니다 <클로젯 투 클로젯> 버려지는 먼지를 점화제로 <이마바리의 먼지> 등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육아에 더 비중을 높여 생활하기에 잠시 놓고는 있지만, 이 책을 계기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 속에서 계속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네요.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의 내용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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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일상이 된 시대 일본의 트렌드를 파악해 소비자를 심리를 읽게하는 책이 바로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입니다. 저자 정희선님은 도쿄에 거주하면 소비와 산업트렌드를 분석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책은 원앤원북스에서 출판했습니다. 일본의 불황처럼 지금 우리나라도 불황기에 돌입했습니다,항상 옆나라 일본의 경제상황에서 많은 것을 본받는데요. 이처럼 먼저 경험한 경제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5개 키워드로 불황기의 최고의 마케팅 키워드를 알 수 있습니다. 불황기에는 노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도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불황기를 이겨낼 방법을 찾아보세요
2장 Z세대 ~ 이유가 있어야 소비를 한다 3장 100세 시대의 과제~디지털로 해결하다 4장 기술 취향의 다변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다 5장 친환경, 아깝다는 정신을 십분 발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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