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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책 강력추천 / 역사동화 / 인물동화 /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초등고학년책 강력추천 / 역사동화 / 인물동화 /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내용보기
당나귀를 타고 환자를 찾아다닌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아마 역사와 위인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인물이죠? 원래의 이름은 #김점동 , 조선 후기, 정확히 구한말에 평범한 집안의 딸로 태어난 점동은 그 시대 여성들이 대부분 그랬듯 자유롭게 공부하며 자라지 못했어요. 그런 김점동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될 수 있었을까요?
"초등고학년책 강력추천 / 역사동화 / 인물동화 /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내용보기
당나귀를 타고 환자를 찾아다닌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아마 역사와 위인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인물이죠? 원래의 이름은 #김점동 , 조선 후기, 정확히 구한말에 평범한 집안의 딸로 태어난 점동은 그 시대 여성들이 대부분 그랬듯 자유롭게 공부하며 자라지 못했어요.

그런 김점동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될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해외 유학 여성 환영회에서 고종에게 은장을 받을 만큼 훌륭한 업적을 남긴 걸까요?



★★★★★
선교사를 돕는 집사였던 아버지 김홍택은 영어도 할 수 있었고, 선교사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고 있어 서양인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그런 아버지였기에 10살 점동을 선교사 스크랜턴이 세운 이화학당에도 입학시키게 되지요.

그저 두렵기만 했던 점동은 점차 친구를 사귀고, 공부도 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었어요. 여성 병원인 보구녀관에서 양의사 로제타의 통역을 맡아 일하던 점동은 용기를 얻어 점점 로제타 선생님의 치료를 돕게 되었지요. 그렇게 점동은 열악한 조선의 의료적 한계를 마주하기도 하고,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조선 여성들의 현실을 생생히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아야 하는 여성들이 더욱 위험하기에, 반드시 여성들을 진료할 수 있는 양의사가, 특히 여의사가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점동은 세례를 받고 기독교 신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김에스더 라는 새로운 이름도 생겼죠. 자신의 꿈을 꺾지 않고 도와주는 남편 박여선을 만난 에스더는 평양에서 서양인을 낯설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답니다. 수많은 일들이 지난 뒤, 로제타를 따라 미국으로 떠난 에스더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의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고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초의 여의사가 될 수 있었지요.



에스더가 겪었던 아픔과 이별, 의학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겪었던 수많은 어려움은 정말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이었어요. 책 속 에스더의 사연을 읽으며 정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들이라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답니다. 또 당시의 의료지식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민간지식에 의존하고 있었는지를 보며 아이와 정말 소리를 지를 정도로 놀라고 충격을 받기도 했어요. 그런 의식이 대부분인 조선사회에서 어떻게 서양의학을 펼칠 수 있었는지 그저 놀랍고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그럼에도 자신이 처음 마음먹었던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막다른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조선을 위해 애쓰고 노력한 점동의 모습이 정말 얼마나 아름답고 용감했는지 절로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여의사가 생겨나고 여성들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조선에서 일어났는지를 생각하다 보니 박에스더가 얼마나 선한 인물인지, 따스한 마음을 가졌는지, 또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인지 더욱더 깊이 와닿았답니다.



청어람주니어의 <여성 인물 도서관>시리즈는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책이에요. 특히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딸에게 소개해 주기 너무 좋은 책이라 꼭 아이와 함께 읽고 독후 활동까지 꼼꼼하게 하고 있어요. 청어람주니어의 블로그를 통해 독서 전, 독서 중, 독서 후 활동이 아주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어서, 독서활동을 아주 풍성하게 할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또, 교과와도 연계된 역사 동화로서, 5-2 사회 과목과 연관된 내용이라서 아이의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한국사 지식을 쌓기에도 참 좋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옛 선조들의 어렵고 힘들었던 상황과 그럼에도 위대한 일을 해낸 역사적 위인의 이야기인지라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이 되고 당시의 선조들을 조금은 이해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되어준답니다. 이보다 더 좋은 공부가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귀여운 선물도 받았습니다.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책과 어울리는 귀여운 약통도 함께 보내주셨어요. 안 그래도 요즘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 가지로 몸과 마음이 힘든 중인데, 더욱 건강을 챙기는 계기로 삼고 약통도 잘 활용해 보려 합니다. 여러모로 즐거운 독서활동이 되었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3.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내용보기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글 _ 고수산나  그림 _ 안혜란   출판 _ 청어람주니어       :: 교과 연계 인물 동화 ::   5-2 사회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3)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1)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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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_ 고수산나

 그림 _ 안혜란

  출판 _ 청어람주니어

 

 

  :: 교과 연계 인물 동화 ::

 

5-2 사회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3)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1)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무엇을 하든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밖에 없었던 시절,

   

수많은 제약 속에서도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해내기 위해 

고난 앞에 당당하게 맞섰던 위대한 여성을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그 다섯 번째 책은

 

 

당나귀를 타고 환자를 찾아다닌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김점동, 박에스더는 누구일까요 

 

외국인 선교사도

여자가 공부하는 것도  

낯설었던 조선 후기

 

선교사가 세운

이화학당에서 공부하며

미국 유학을 다녀와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된 박에스더

   

아파도 마음 놓고 치료받지 못하는

조선 여인들의 현실을 직면한 그녀는

모진 고난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애씁니다.

 

 

훗날 고종에게 은장을 하사받기까지

그녀의 위대한 행보를 지금부터 살펴봐 드릴게요.

 

 

 

박에스더, 그녀는 왜 의사가 되려 했을까요 

 

 

'내가 해야 돼. 내가 아니면

 조선 의사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지 몰라.'

 

여자는 공부할 곳도 없고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시절, 남들은 무서워했던 선교사의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 내고 의사 곁에서 보고 배우며 환자를 돌봤던 의료 보조, 미국 유학을 떠나 서양 의학을 익히고 돌아온 여자 양의사.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며 많은 사람을 살린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터p.6

 

 

 

여성들에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한 이화학당의 네 번째 학생이 된 김점동. 선교사 부부가 여자아이들을 무료로 먹여주고 재워주며 공부를 가르쳐 준다 했지만, 당시 조선에서는 이화학당을 멀리하려 했습니다. 생김새부터 다른 선교사들의 가르침과 의술을 도무지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지요.

 

혹시 보구녀관을 알고 계시나요 

 

'널리 여성을 구원해 주는 병원'이라는 뜻의 보구녀관은 왕실에서 내린 이름입니다. 조선 최초의 근대식 여성 의료 기관이었지요. 박에스더가 미국에서 의사가 되어 돌아왔을 때 병원장으로 일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이지요.

   

조선의 여자들은 가족이 아닌 남자에게 몸을 보일 수 없었기 때문에 몸이 아파도 진료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로제타라는 여의사는 그 당시 조선의 여성들을 몹시 가여워했어요.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안타까웠기 때문이지요.

 

점동은 특별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미국 여의사와 조선 여인들이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통역하는 일을 맡았지요. 이화학당에서 3년간 생활하면서 익힌 영어로 점동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었어요.

   

점동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이화학당은 조선인들에게 신뢰를 얻게 됩니다. 점점 더 많은 여자아이들이 이화학당으로 모여 들었고, 여자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나가게 되었지요.

 

 

 

박에스더는 어떤 의사가 되고 싶었을까요 

 

 

'점동, 의사는

상처만 치료하는 게 아니야.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인생을 바꿔 줄 수 있어.

 

그래서 내가 하루에도

몇십 명씩 쉬지 않고 환자를 보는 거야.'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p.62

 

 

 

처음엔 피를 무서워하고 수술하는 과정조차 보지 못했던 점동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로제타 곁에서 점점 더 의사의 꿈을 키워가게 됩니다. 로제타의 남편 윌리엄 역시 점동에게 귀감이 되어준 인물입니다.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한 채 머나먼 이국의 환자들을 치료하다 결국 목숨을 잃은 윌리엄을 보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병을 키우는 조선인들을 깨우치고, 위생 교육을 시키며, 양의학을 통해 반드시 사람을 살리고자 마음먹게 되었지요.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최초' 가 붙는 모든 것에는 영광이 따릅니다.

 

영광이 있기 전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고난의 세월이 있었습니다. 김점동 역시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되기까지 누구보다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는 여자 나이 열다섯이면 혼인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점동은 결혼을 하면 남편과 아이를 위해 살아야 하는 조선의 현실이 달갑지 않았습니다. 조선의 여인들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의사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점동에게 선교사 부부는 박여선을 소개해 줍니다. 그는 점동이 의사가 되기까지 그림자처럼 따르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했습니다. 조선에 살았더라면 남자로서 하지 않았을 일들까지 모두 도맡아 해야 했지요. 결국 점동이 의사가 되는 순간을 보지 못한 채 미국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걸어 다니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공부했던 박에스더.(세례를 받은 후 미국인처럼 남편 성을 따르게 됨)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일들을 병행합니다. 마지막에는 남편 병간호까지 해야 하는 모진 고난 속에서도 마침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그녀 나이 스물네 살, 미국으로 유학 간지 6년 만에 달성한 쾌거였지요.

 

 

 

박에스더, 어떤 의사가 되었을까요 

 

누구보다 실력이 뛰어났던 그녀를 모셔가기 위해 미국의 여러 병원에서 좋은 제안을 합니다.

 

박에스더는 돈과 영광을 뒤로한 채 처음 마음 그대로 조선으로 돌아옵니다. 그 후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조선의 여성들과 환자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료에 매진합니다. 가마조차 들어가지 못하는 오지라면 당나귀를 타고 서라도 아픈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나설 정도였지요.

 

조선 두 번째 의사이자 최초의 여의사!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박에스더! 그녀의 삶은 직업인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윤리 의식이 결여된 채 높은 연봉을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 요즘 시대에 한 번쯤 깊이 고민해 보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무엇을 위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요?

어떤 윤리 의식으로 그 일들을 해내야 할까요?

결국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생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최초였기 때문에 위대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내기 위해 신념을 가지고

 

기어코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녀의 걸음걸음이

 

마침내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

조선 여성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었기에

위대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여성으로서

의사로서

그녀가 보여준 헌신을

오래도록 되새겨 봐야 할 이유입니다!

 

 

 

 

 

독후 활동지

독서 전 활동, 독서 중 활동, 독서 후 활동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를 통해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해 보세요.

 

독서 전 활동

독서 중 활동

독서 후 활동을 수록한 이 독후 활동지는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용하게 해줍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보면서 박에스더의 삶을 더 확장해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박에스더뿐만 아니라 그녀의 동생과 언니까지 시대에 귀감이 되는 여성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 이야기 역시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에스더를 처음 이화학당에 데려간 아버지 김홍택과 의사가 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남편 박여선의 삶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방법으로 박에스더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습니다. 이화학당, 보구녀관, 여의사 등 당시 조선의 시대상과 맞물린 여러 이야기들을 학습해 볼 수 있습니다.

 

 

 

, 독후 활동지 외에 굿즈로 '약통'이 함께 왔어요 :)

 

청어람 주니어 서평단으로 활동하면서 책과 어울리는 여러 굿즈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이번에도 딱 어울리는 깜찍한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휴대용 약통으로 활용해도 좋고, 작은 물건을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이지요. 이 약통을 볼 때마다 자연스레 '박에스더'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알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참 감사한 인물 박에스더.

 

박에스더가 다녔던 이화학당은 이화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로 이어지면서 그녀의 삶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리고 있다고 하니 책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어람 주니어로부터 책과 굿즈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n****a 2023.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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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내용보기
미국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 최연소 입학자로서 당당히 학위를 취득한 박에스더의 삶을 여성인물도서관 다섯 번재 이야기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로 알아보았어요. 열 살 소녀 김점동은 이화학당에 입학한 네 번째 학생이에요. 점동이의 동생이 태어나자 입을 덜기 위해서 숙식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공부도 가르켜주는 이화학당에 아버지가 보낸거지요.     점동은 수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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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 최연소 입학자로서 당당히 학위를 취득한 박에스더의
삶을 여성인물도서관 다섯 번재 이야기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로 알아보았어요.
열 살 소녀 김점동은 이화학당에 입학한 네 번째 학생이에요.
점동이의 동생이 태어나자 입을 덜기 위해서 숙식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공부도 가르켜주는 이화학당에 아버지가 보낸거지요.

 


 

점동은 수술실 보조를 하는 것을 싫어했어요. 칼로 살을 자르고 꿰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눈을 질끈 감아 버리고 통역만을 하고 싶어했지만
적극적인 오와가를 보며 자신이 겁쟁이처럼 느껴지는데...


 

화상으로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한 소녀를 살점을 내어 
소녀의 손가락 수술을 해준 로제타를 보며
점동은 큰 감동을 받게 되는데요.
점동은 드디어 의사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까요?


 

여자는 치료도 받지 못하고, 공부도 하지 못했던 조선 후기
고정관념을 깨준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의 삶을 통해서
꿈을 향한 끈기와 열정, 선한 마음씨를 배워볼 수 있었답니다.

j*****0 2023.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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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상장을 드리고 싶어합니다. 자기일에충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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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어릴 때 이름은 점동이입니다.  열 살 점동이 살았던 시대(1887년)는 아직 조선시대였습니다. 고종이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대한 제국 수립을 선포한 것은 이후로 10년 후의 일입니다. 가난했고 배운 것 없던 조선인들은 서양 문물에 대해 경계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돕기 위해 선교사들은 학교를 세웠고 점동은 그곳에서 배웠다. 바로 이화학당입니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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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어릴 때 이름은 점동이입니다. 

열 살 점동이 살았던 시대(1887년)는 아직 조선시대였습니다.

고종이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대한 제국 수립을 선포한 것은 이후로 10년 후의 일입니다.

가난했고 배운 것 없던 조선인들은 서양 문물에 대해 경계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돕기 위해 선교사들은 학교를 세웠고 점동은 그곳에서 배웠다.

바로 이화학당입니다.

같이 읽은 아이도 이화학당의 '이화'는 들어본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이화여자대학교의 전신이라고 말해주니 더욱 신기해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도 존재하는 학교와 맞닿아 있는 부분을 찾아서 더 몰입이 되는 모양입니다.

학당에서 공부하던 중 점동은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됩니다.

바로 여성 병원이었던 보구녀관의 의료 보조인이었어요.

조선말을 전혀 못하는 의사와 영어로 아픈 곳을 말할 수 없는 환자 사이에서 점동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습니다.

그곳에서 무지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시기는 놓치는 사람들, 여성이라서 차별받고 기회를 박탈당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결심하게 됩니다.

'이들을 도와야겠다. ' 결심한 점동이는 의사가 되기로 합니다.

그녀는 정식으로 의사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렵게 미국으로 건너가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그 과정은 슬픔이 가득했고, 삶의 무게가 짓누르는 시간이었음에도 그녀는 이겨내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습니다.

딸아이는 박에스더의 삶을 읽어내며 대단하다며 연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셨어요.

글밥은 초등 중학년까지 읽끼 적당하나,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읽었으면 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2023.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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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위인전 추천도서, '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초등위인전 추천도서, '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내용보기
여성인물도서관 05 조선 최초의 여의사 『 박에스더 』 고수산나 / 청어람주니어           청어람주니어의 여성인물 도서관 다섯 번째 인물은 바로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입니다. 유교사상이 깊숙히 뿌리박혀있는 조선시대에서 여성이 일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요. 게다가 푸른 눈을 가진 사람들과 양학이라니... 사람들의 편견과 따가운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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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물도서관 05

조선 최초의 여의사

『 박에스더 』

고수산나 / 청어람주니어

 

 

 

 

 

청어람주니어의 여성인물 도서관 다섯 번째 인물은 바로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입니다. 유교사상이 깊숙히 뿌리박혀있는 조선시대에서 여성이 일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요. 게다가 푸른 눈을 가진 사람들과 양학이라니... 사람들의 편견과 따가운 시선을 견디기 힘들었겠지요?

 

<박에스더>가 조선의 여의사가 되기까지 쉽지않은 여정이었겠지만 그녀가 굽힐 수 없었던 굳은 의지와 끈기로 버텨냈다고 하는데,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의사는 상처만 치료하는 게 아니야.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인생을 바꿔 줄 수 있어.

 

 

박에스더의 아버지 김홍택은 다른 조선인과는 다르게 서양인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당시의 그는 선교사의 집에서 일을 하면서 조선을 돕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봤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였을까요? 김홍택은 거리낌없이 박에스더(= 점동)를 학당에 맡기게 되었어요.

 

기다랗고 높은 코 그리고 푸른 눈을 가진 서양 귀신들이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점동은 이화학당에서 배우며 느끼는 게 적지 않았답니다. 시간이 지나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던 점동은 보구녀관에서 여의사 로제타를 도와 통역을 하며 의료보조를 하게 되었는데요... 여성이 질병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조선 여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답니다.

 

가난하여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죽음에 이르는 일들을 마주했던 점동은 조금씩 자신의 의지를 단단하게 만들었답니다. 청일전쟁으로 미국으로 잠시 떠나야했던 로제타를 따라 미국에 도착해 여의사로서의 길을 걷게 되는데... 타국에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요?

 

 

 

 

책과 함께 도착한 소중한 약통, 그리고 독후활동지는 초등위인전을 시작하는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인물관계도부터 퍼즐, 독서퀴즈로 흥미를 유발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합니다.

 

잘 하지 않아도 꾸준히 노력하면 뭐든지 될 수 있어!

초등위인전 <박에스더>가 어떻게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는지... 그 여정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9 2023.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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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_ 청어람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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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초등 고학년 인물·역사 동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입니다 아이는 다른책에서 박에스더 인물을 만나봤다며 이 책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당나귀를 타고 환자를 찾아다닌 조선의 여의사 박에스더!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인물소개와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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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초등 고학년 인물·역사 동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입니다

아이는 다른책에서 박에스더 인물을 만나봤다며 이 책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당나귀를 타고 환자를 찾아다닌 조선의 여의사 박에스더!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인물소개와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박에스더의 원래 이름은 '점동'이였습니다 점동이라는 이름도 참 포근하고 예뻐요

인물소개를 읽으며 아이는 대단하신분이라며 자신도 박에스더 처럼 두려움에서 벗어나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더라구요!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짐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이 주는 울림이 대단하다는 거겠죠?

 

 

 

 

 

 

 

 

에스더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이 된 이화학당을 떠올렸다

아무것도 모른 채 낯선 곳에 끌려가듯 따라다섰던 어린 시절의 소녀가 보였다

"그래, 그날부터야."

에스더는 오래된 기억을 더듬었다

 

 

 

 

 

 

 

 

 



"조선은 공부하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열살 여자아이 점동은 아버지 손에 이끌려 이화학당에 입학했습니다

이화학당은 선교사가 세운 여학교였어요

여자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워주고 공부도 시켜준다고 했지요 학생들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조선 사람들에게 외국인은 얼마나 무서운 존재였을까요?

하지만 점동의 아버지는 서양에서 온 선교사 아펜젤러의 집사로 일하고 있어서

그들이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점동은 이화학당에 가고 싶었을까요? 아니요!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무섭게 생긴 서양인이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돌았고, 친구와도 헤어지기 싫었기 때문이에요

이화학당에 간 점동의 마음을 어땠을까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점동은 무섭고 두려웠지만 이화학당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공부를 하며 영어 실력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점동은 여자는 의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로제타의 통역을 맡으며 생각이 점점 바뀌고 조선에도 여의사가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점동은 무섭기도 했어요 공부가 어렵기도 했고, 치료를 돕는 것도 싫었습니다

피를 보면 너무 무서웠던거예요

책을 읽던 아이는 점동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자신 또한 피를 보는 건 무섭다며 점동이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로제타가 말했습니다

"점동, 의사는 상처만 치료하는 게 아니야.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인생을 바꿔 줄 수 있어.

그래서 내가 하루에도 몇십 명씩 쉬지 않고 환자를 보는 거야."

'로제타 선생님 말씀이 맞아. 수많은 조선 여자들은 그들을 치료해 줄 의사가 필요해.

여자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여의사가 있어야 해.'

점동은 마침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아이는 점동에게 감동의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점동이 여의사로써 멋진 삶을 살 것 같다고

대단한 분이라며 박수를 힘껏 쳐주었어요!!

 

 

 

 

 

 

 


점동은 세례를 받아 에스더가 되었습니다 에스더는 별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아무것도 몰랐던 열살 점동은 꿈과 목표가 생기면서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어갔습니다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는 남편을 만나고 의과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어요

 

 

 

 

 

 

 



에스더에게는 슬픈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냥 슬퍼하고 있을 에스더가 아닙니다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며

만약 자신이였다면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을지.. 곰곰이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에스더라는 인물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고 했어요!

 

 

 

 

 

 

 

 


에스더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여인들을 만나기 위해 조선으로 돌아옵니다

미신과 민간 요법이 자리하고 있는 조선에서 에스더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조선사람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책을 통해 에스더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책 뒷편에는 그때 그시절의 선교사와 이화학당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보구녀관과 박에스더상, 김정동관을 만날 수 있어요

 

 

 

 

 

 

 

 

 



독후 활동지도 함께 오는데 아이는 독후활동하는 시간이 제일 즐겁답니다

독후 활동지에는 인물 관계도, 가로세로 낱말 퍼즐, 독서 퀴즈, 독서 토의·토론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도서 굿즈는 '휴대용 알약 케이스'입니다

챙겨 먹어야 하는 약, 영양제 등을 담아서 사용할 수 있고 작은 물건을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노란색이라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이는 여기에 반지를 넣어서 보관하겠다고 하네요^^

조선 최초의 여학교에서 공부하고 최초의 여성 병원에서 의학에 눈뜨며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된 박에스더!

힘들고 슬픈 시간을 이겨낸 대단한 인물 박에스더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청어람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g******9 2023.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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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에서는 여성들을 주제로 한 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본받을만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남자들에게 밀려 빛을 보지 못한 숨어있는 인물들을 소개해주는 책이라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유익하답니다. 책의 안표지에 당나귀를 타고 가는 여성의 그림이 나오는데요, 바로 책의 주인공 박에스더입니다.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당나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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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에서는 여성들을 주제로 한 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본받을만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남자들에게 밀려 빛을 보지 못한

숨어있는 인물들을 소개해주는 책이라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유익하답니다.


책의 안표지에 당나귀를 타고 가는 여성의 그림이 나오는데요,

바로 책의 주인공 박에스더입니다.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당나귀를 타고서라도 찾아가 치료를 했다고 하는데요,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어요.

조선 후기, 여자들은 아파도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없던 시절

의사가 된다는건 꿈도 못 꿀 일이었겠죠.

선교사들이 세운 이화학당에 입학하게 된 박에스더도

자신이 의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거예요.

위로 언니, 아래로 갓 태어난 동생

둘째인 박에스더는 선교사의 집사로 일하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이화학당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낯선 서양인들이 무서워서 가기 싫어했지만

차츰 배움에 눈을 뜨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며 마음을 열지요.

 

에스더의 원래 이름은 '점동'이예요.

나중에 세례를 받아 에스더라고 불리게 됩니다.

로제타를 도와가며 의학 지식을 쌓기는 하지만

여전히 상처를 다루고 피를 보는게 어려운 점동이었어요.

하지만 차츰 현실에 눈을 뜨게 됩니다.

미신으로 병을 치유하려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나

서양인은 믿지 못한다며 진료를 거부하는 사람들로 인해

환자가 제대로 치료도 받아보지 못하고 죽는 걸 보며

마음 아파하고 안타까워하지요.

점동의 곁에는 일본인 친구 오와가가 있었어요.

점동이보다 더 똑똑하고 의학에 대한 열정도 뛰어난 아이였는데요,

과연 오과가도 여의사가 되었을까요?

책을 통해 점동이와 오와가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지를 하며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어요.

박에스더의 끈기와 열정, 사람을 돕고 싶어했던 선한 마음이

주변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느껴보세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라

이 초겨울에 추천하는 책입니다!

 

 

 

o*******3 2023.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수산나]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고수산나]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내용보기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라고 하면 대부분 서재필님을 떠올리기 때문에 박에스더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여자가 공부하는 것 조차 꺼려했던 조선 시대에 여의사라니. 그녀가 어떻게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될 수 있는지 그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이 책은 당나귀를 타고 환자를 찾아 다닌 조선 최초의 여의사
"[고수산나]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내용보기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라고 하면 대부분 서재필님을 떠올리기 때문에 박에스더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여자가 공부하는 것 조차 꺼려했던 조선 시대에 여의사라니. 그녀가 어떻게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될 수 있는지 그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이 책은 당나귀를 타고 환자를 찾아 다닌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이야기는 1909년 4월 28일, 경희궁에서 열린 귀국 환영회로 시작된다. 이 날 고종은 세 여성에게 각각 메달을 수여하였고, 그 중 한 명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 박에스더이다. 박에스더는 미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되었고, 이 후 조선으로 돌아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공로에 대한 치하를 받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박에스더의 이야기.

 

박에스더가 아닌 김점동이었던 시절, 점동은 열살에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이화학당에 입학하게 된다. 이화학당은 외국인 선교사가 세운 여학교로 여자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워주고 공부도 시켜 준다며 학생들을 모으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시절 조선의 사람들은 외국인을 무서워했고, 여자가 공부하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에 학당에 가려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점동의 아버지 김홍택은 서양에서 온 선교사 아펜젤러의 집사로 일하고 있었기에 그들이 위험한 사람이 아니며 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알고 있었다. 점동이 이화학당에 가기 된 것은 바로 가난한 집에 입 하나 덜기 위해서였지만 이러한 아버지의 선택은 점동의 인생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된다.

 

처음에 점동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동네 친구 순덕이와도 헤어지기 싫어 이화학당에 가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무섭게 생긴 서양인이 아이를 잡아먹는다는 소문까지 듣자 더더 가기 싫어었다. 하지만 정작 이화학당에 가서 지내보니 이화학당의 교장 스크랜턴은 좋은 선생님이었다. 점동과 아이들은 스크랜턴을 통해 영어를 배웠고, 한국인 교사에게 읽기와 쓰길, 외국 선교사들에게는 오르간, 성경 등을 배웠다. 점동은 이화학당 아이들 중 영어 실력이 가장 뛰어났다.

 

어느 덧 점동이 이화학당에 온 지 3년이 되고, 점동은 스크랜턴의 제안으로 의사겸 선교사로 온 로제타의 통역을 맡게 된다. 점동은 여자가 의사가 될 수있다고 이전까지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에 여자 의사라는 말에 깜짝 놀란다. 조선의 여자들은 남자에게 몸을 내보일 수도, 만지게 할 수도 없었기에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을 수 없었는데 여자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점동은 신이 나서 돕겠다고 한다. 점동이 통역을 잘하자 로제타는 점점 점동에게 약과 치료법을 가르치고 싶어한다. 점동이 의료 보조를 맡아준다면 치료하기도 편해지고 훨씬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동은 약이나 치료법을 배우고 싶지 않았다. 약 공부는 너무 어렵고 복잡했고, 피가 너무 무서워서 수술할 때 옆에서 보지 못해 눈을 질끈 감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점동은 로제타가 화상으로 손가락이 붙은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 자신의 피부를 떼어 주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게 된다. 그리고 환자를 위하는 로제타의 진심은 점동으로 하여금 의사라는 직업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로제타는 병원에 오지 못하는 환자를 만나기 위해 왕진을 다녔다. 통역을 위해 로제타를 따라다녔던 점동은 제 때 치료받지 못하는 조선 여인들의 참혹한 현실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 그리고 점동은 조선을 위해, 여자들을 위해 자신이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후 점동은 로제타가 깜짝 놀랄 정도로 모든 공부를 열심히 한다.

 

그리고 어느 날, 로제타가 구순 구개열 환자를 수수라하는 것을 보게 된다. 수술 후 너무나 기뻐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보며 점동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구순 구개열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후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이전과는 아주 다른 삶을 살기도 했다. 로제타는 의사는 상처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치료하고 인생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점동은 조선에도 여의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마침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깨닫게 된다.

 

그 후 점동은 세례를 받고 에스더가 된다. 그리고 에스더는 자신의 꿈을 응원해 주는 남편과 결혼하여 마침내 의과대학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과연 에스더는 고단한 유학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의사가 되었을까? 당시 조선에서조차 여자가 공부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던 시대에 조선도 아닌 미국에서 지금도 너무나 힘든 의사 공부를 말도 통하지 않은 타국의 땅에서 에스더는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 에스더의 뒷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길 추천해본다.

 

여자는 공부할 곳도 없고, 아파다 병원에도 갈 수 없었던 시대에 조선 최초로 여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의과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초전 최초의 여의사가 된 박에스더는 미국에서 의사로써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고 조선으로 다시 향한다. 그러나 에스더가 맞이하였던 조선의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서양 사람, 서양 의학 자체가 낯선 조선에서 사람들은 에스더에게 서양 귀신이 붙은 게 아니냐며 욕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그 당시 사람들에게 뿌리 깊게 자리 잡혀 있던 미신과 민간 요법은 에스더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 또다른 걸림돌이 된다. 이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당나귀를 타고 환자들을 찾아다녔던 에스더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면서 존경심이 절로 들게 만든다.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책 뒤에는 선교사, 이화학당 등 개항과 함께 근대식 교육의 바람이 불었던 조선 후기를 소개하는 '그때 그 시절'을 실고 있고, 여의사로서의 박에스더를 알아보고 조선 시대의 또 다른 여성 의료인을 소개하는 '인물 키워드', 보구녀관, 박에스더상, 김점동관을 소개하고 박에스더 영상을 QR 코드로 만날 수 있는 '인물 그리고 현재'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이러한 부록들은 박에스더를 더욱 폭넓게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http://blog.naver.com/juniorbook)에서는 이 책과 관련된 독후 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책을 읽고 나서도 다채로운 독후 활동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물관계도, 낱말 퍼즐, 독서 퀴즈 등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은 아이들로 하여금 즐겁게 이 책을 다시 알아 보도록 할 것이다.

j*****7 2023.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조선 최초의 여의사_박에스더'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조선 최초의 여의사_박에스더'" 내용보기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조선 최초의 여의사_박에스더' 청어람주니어의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그 다섯 번째 만남은 ''조선 최초의 여의사_ 박에스더' 와 함께 해 보았습니다.       여자들이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바로 그 조선시대... 열 살 점동은 어떻게 의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던 걸까요?   새로운 세상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준 조선의 여의사, 박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조선 최초의 여의사_박에스더'" 내용보기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조선 최초의 여의사_박에스더'


청어람주니어의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그 다섯 번째 만남은

''조선 최초의 여의사_ 박에스더' 와 함께 해 보았습니다.

 

 

 

여자들이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바로 그 조선시대...

열 살 점동은 어떻게 의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던 걸까요?

 

새로운 세상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준 조선의 여의사, 박에스더

사람들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고 더 나은 조선을 위했던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의 삶을 만나봅니다.

 

 

 

교육 받지 못하는 여학생들을 위한 학교, '이화학당'에서 생활하게 된 점동은

그 동안 들었던 것과 달리 모든 것이 놀랍고 새로웠습니다.

"여자가 의사라고요? 여자도 의사가 될 수 있나요?

조선의 여자들은 아파도 가족이 아닌 남자에게 몸을 보일 수 없었고,

만지게 할 수도 없어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해요.

온갖 미신과 말도 안되는 민간요법으로 아픈 사람을 더 아프게 하는 줄도 모르고

그저 그렇게 해 왔었으니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조선시대의 사람들..

지금과는 너무나 달랐던 조선의 현실을 직시하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동은 여성 병원 '보구녀관'에서 양의사 로제타의 통역과 의료 보조를 맡게 되면서

조선 여인들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의사'라는 직업에 궁금증을 갖게 되지요.

 

 

'로제타 선생님 말씀이 맞아.

수많은 조선 여자들은 그들을 치료해 줄 의사가 필요해.

여자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여의사가 있어야 해.'

 


 

지금도 '의사' 가 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건만,

조선 시대의 점동에겐 오죽했을까 싶어요.

그 힘든 여정과 공부...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까지..

멀고 먼 타지에서 우리의 점동도..

힘들지 않았을까요? 외롭지 않았을까요?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

 



 

 

 

 

 

 

오로지 아프면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런 사람이 조선에도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가며 그런 노력과 수고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 마음을 먹는다는게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

당신의 몸이 상하는 줄도 모르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어야 한다는

그 열정과 그 따스한 마음에 가슴 한 켠이 먹먹해졌습니다.

 

 

 

#도서제공받음

 

YES마니아 : 골드 n******e 2023.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