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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처음 접했을때 '지붕 없는 방'이란 어디일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평소에 주택에 관해 머릿속에서 상상해왔던 막연한 그림이,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조금씩 수정되어 가고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마당이었고, 이 책의 제목이 이야기하고 있는 지붕 없는 방이었다.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삶을 위해 주택을 짓기로 마음먹는다면, 마당이야말로 그 중심요소로서 가장 의미있고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건축주들의 생각과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책 내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로 집 소개영상까지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주택들을 직접 보고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주택과 집짓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