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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두고 기억했다 다시 꺼내보고 싶은 문장들은 밑줄을 긋고, 어딘가에 필사를 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러려고 내돈내산 하기도 하고요. 이 책을 받고 주말 이틀 동앜 아이들 돌보고 밀린 일정 소화하면서 띄엄띄엄 절반쯤 읽었는데 거의 모든 페이지에 밑줄을 긋고 곱씹어보고 소리내어 읽기까지 하다 보니 책을 거의 색칠하는 수준이네요. 기혼유자녀여성으로서, 꽤 큰 조직의 인사담당자로서 수년간 일하면서 스스로에게 혹은 동료들에게, 회사에 혹은 사회전체에 느꼈던 부조리함과 나를 번아웃까지 몰고 갔던 정체모를 ‘그것’의 실체를 이제 비로소 김현미 선생님의 글로써 손에 쥐게 된 기분입니다. 모든 일하는 여성들(임금노동뿐 아니라 무임금의 가사돌봄노동자들을 모두 포함하여), 그리고 그 여성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동료시민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 도서전 갔다가 계속 아른거려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꿈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좋았고 읽으면서 존경심도 생기면서 한 편으로는 동기부여도 정말 많이 됐습니다. 제 이야기도 나중에 함께하고싶어요. 정말 추천합니다. 읽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소중한 책입니다. 배송도 빠르고 좋았어요. |
| 페미니즘 서적을 좋아한다. 가장 공감할 수 있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싶다. 제목만 봤을 땐 페미니즘 서적인 줄 몰랐다. 그래서 구매를 미루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바로 구매했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양장본! 열심히 읽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