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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하고 싶으신 분에게
"[서평]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하고 싶으신 분에게" 내용보기
좀 더 어렸을 때는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이유는 아마도 뻔해서가 아닐까? 에세이는 뻔한 일상을 조금 더 극적으로 써 놓은 것이고, 자기 계발서는 뻔한 명언들에 과장을 덧입혀 강요를 하는 글이라고 생각해서이다. 하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뻔한 얘기이지만, 진솔한 얘기들은 사람의 심장을 두드리는 것을 깨닫게 되어 의도적으로 에세이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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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어렸을 때는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이유는 아마도 뻔해서가 아닐까? 에세이는 뻔한 일상을 조금 더 극적으로 써 놓은 것이고, 자기 계발서는 뻔한 명언들에 과장을 덧입혀 강요를 하는 글이라고 생각해서이다. 하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뻔한 얘기이지만, 진솔한 얘기들은 사람의 심장을 두드리는 것을 깨닫게 되어 의도적으로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를 읽으려고 노력 중이다. 약 1년의 노력 끝에 얻은 것은 예측 가능한 일상을 읽는 이유가 당연한 것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취지에서 선택한 이번 책은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이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개인적으로 여러 시도가 담긴 책이다. 일단은 에세이라는 것이고, 다음은 여러 작가님의 모음집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각각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언제나 한 작가님이 쓴 책을 읽고 그 작가의 의도나 가치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무려 열 명의 작가님이 모여서 만든 책을 선택했다. 어수선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달리 같은 주제로 각자의 삶과 가치관을 그려서인지 통일과 변화가 모두 들어간 잘 만들어진 조형물을 보는 기분으로 마지막 장까지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몇 가지를 정리하자면

핑계는 던져버리고 두려움을 안은 채 무언가에 도전해라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책 제목 그대로 열 명의 작가님 모두 본업과 관계없이 글을 쓰시는 작가님들이시다. 직장인에서, CEO에서, 연구원, 교수님, 피아니스트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얘기여서 읽는 내도록 여러 방면에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아. 그러나 이분들 모두 공통점이 있었다. 각자의 삶에서 모두 장벽을 만나 삶의 생기를 잃은 경험이 있고,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주저하는 나이를 가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픔과 두려움을 안은 채 그 당시에 잡을 수 있는 한 가닥의 지푸라기를 잡고 사력을 다해 처음 경험하는 세계에 도전하였다. 그리고 이 도전 속에서 다독과 다작을 하여 꿈을 이루어냈다.

편입까지는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2021년 3월, 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이 시작됐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by 김나정 p.18

본문에 이런 말이 나온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재의 제목도 좋지만,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에게'라는 부제도 꽤 어울릴 것 같다. 우리에게 스무 살은 인생의 한 관문을 지나 다음 관문으로 가기 위하여 두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여러 시도를 하는 나이이다. 그리고 이 나이는 무언가를 도전하기 위한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은 아주 그럴싸한 핑계로 작용하곤 한다. 사실, 나도 처음 읽을 때 '나도 조금만 상황이 나았고, 나이가 몇 살만 어렸다면 시도했을 텐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장 수가 넘어가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뭘 하려고 시도를 했을까? 이런 자세는 진짜 배우고 싶다.' 하는 마음들이 쌓여 갔다.

삶의 변화는 독서로부터 시작한다

예전에도 한 번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성인 중 절반은 1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있다. 나도 현실 생활을 하는 주변에는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며 그나마 책을 읽고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존재는 온라인이 유일하다. 가끔 독서하는 사람들을 보고 유니콘 같다는 느낌을 받는 이유이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에는 다른 유명 작가님들의 글을 인용해 놓은 부분들이 있는데 신기한 것은 같은 주제로 글을 쓰는 작가님이지만 취향이 정말 달랐다. 하지만, 정말 많은 책을 꾸준하게 읽으며, 단순히 내용을 아는 것이 아니라 읽은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공통점이 있었다.

책의 권수나 완독에 집착하지 말고, 한 권의 책에서 딱 한 가지만 얻어 가자고 가볍게 생각하자. 이를 목표로 삼고 실천하고 노력하면 그것으로 독서는 충분하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by 신정아 p.95

하지만, 책을 읽지 않다가 다독을 하려고 하면, 밥을 먹지 않다가 과식하는 것처럼 체하기 마련이다. 어렸을 때는 책이 좋아 친구도, TV도 멀리하고 살 정도였지만, 삶에 찌들다 보니 어느 순간 나도 1년에 단 한 권도 읽지 않는 성인의 축으로 넘어가 있었다.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에 급급하여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된 것이다. 지금 자신이 통계에 나오는 절반의 축에 속해 있는데 다독의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이 글귀를 잡고 자신의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하기 위하여 이 글귀를 잡고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feat. 그러면 기회는 올 것이다.

책 속의 작가들 중 대부분은 작가를 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다. 지금 죽을 것 같으니 살기 위하여 시작한 일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어느 날 책을 낼 수 있는 기회, 교수가 될 수 있는 기회, CEO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첫 번째 스무 살에는 사력을 다해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야 이룰 수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책을 읽다가 보면, 두 번째 스무 살은 그것이 아무리 작은 일이더라도 지금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에서 꿈을 이룰 기회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어느 날 하루 운동이 잘된다고 오버해서 너무 많이 해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딱 정해진 양만큼, 살짝 아쉬워야 내일 또 운동하고 싶어질 테니까 말이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by 조은아 p.181

누구나 아는 얘기이지만, 꾸준함이 최고이다. 하지만, 이 꾸준함이라는 단어 안에는 계속하다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조은아 작가님의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단순하게 끊임없이 한다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그리고 자신의 역량에 맞게 비슷한 분량으로 이어가는 것이 꾸준함이라는 것을. 작가님의 말은 정말 어렵기도 하지만, 어쩌면 실천함에 있어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글

책은 대부분이 에세이이다. 하지만, 딱 하나. 가장 마지막 부분의 '편식'은 소설 형식이다. 처음은 '소설은 쓸모없는 것이다'라는 실험에서 시작하는데 결과는 흔히 하는 상상과 많이 달랐다. 제목은 책을 읽는 것에 대한 편식이지만, 끝까지 읽고 났을 때 느껴지는 것은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작가님의 소망이 가득한 글인 것 같아 너무 짧은 분량에 끝이 오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붉은 노을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며 손을 잡고 있는 소녀들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과 강다문의 <지하실 공주, 최다문> 양장본이 갈색의 커다란 타원형 테이블 위에 놓여있었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by 최수아나 p.241

아마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면, 혹은 마흔이 넘은 나이를 걷다가 보면 도전보다 포기의 순간이 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부분도 있지만, 퇴사 후의 삶의 공허함을 채우고 나라는 존재를 스스로 잃지 않기 위해서는 과거와 달리 두 번째 스무 살을 무조건 맞이해야 한다는 것을. 그간 용기가 없어서, 자신의 꿈과 미래보다 핑계를 앞세운 분이라면 이 책이 무조건 심장을 울릴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흑백의 꿈을 첫 사진처럼 컬러풀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아 읽은 후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h*********8 2023.11.1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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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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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라는 문장에 이끌려 읽게 된 책. 김나정 저자부터 총 10명의 여성 저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다.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즐겨 읽진 않았다. 개인 성향이기도 하지만 나는 주로 만들어진 이야기, 즉 픽션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픽션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감탄하며 읽기를 즐겼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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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라는 문장에 이끌려 읽게 된 책. 김나정 저자부터 총 10명의 여성 저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다.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즐겨 읽진 않았다. 개인 성향이기도 하지만 나는 주로 만들어진 이야기, 즉 픽션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픽션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감탄하며 읽기를 즐겼던 시절. 그런데 나이를 먹어선지 취향에도 약간의 변화가 찾아왔다. 타인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없던 내가 타인의 삶이 궁금해졌달까?

 

에세이는 더 이상 전문 작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이제는 누구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평범한 누구라도 일상의 글에 '보편적 메시지'를 담는다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탄생하게 된다. 요즘 특히 그러함을 크게 느낀다. 평범한 누군가의 생각, 일상이 글이라는 형식으로 엮여 세상에 나온다. 너무나도 평범한 이름, 내 주변 이웃의 이름, 내 지인의 이름으로. 유명한 작가의 글은 아니지만 그녀들의 글은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달까? 같은 여성으로, 무엇보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잠시 나를 잊고 살아온 여자들의 목소리이기에 더 깊은 울림을 준다.

 

책의 제목인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라는 문장이 주는 울림. 이 문장에는 그녀들의 목소리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독서를 하고 글을 쓰며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는 그녀들. 책 속 작가들 중 처음부터 작가를 하겠다는 목적으로 글을 쓰진 않았다. 그저 하루하루 잘 살아내기 위해 시작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여 책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혹은 여성 CEO가 되기도 하고, 교수가 되기도 했다. 마흔, 불혹의 나이이지만 여전히 흔들리는 우리들. 나는 마흔을 첫 번째 스무 살의 설렘과 미숙함을 엮어 두 번째 스무 살로 부르고 싶다. 여전히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떨림이 있고, 설렘이 있고, 또 미숙함도 있는. 그러나 첫 번째 스무 살과는 다른 우리에겐 살아온 세월의 내공이 있다.

 

그때보다 조금은 더 여물고, 그때보다 조금은 더 익어갔을 우리들. 마흔 여전히 꿈꿀 수 있는 나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일상을 쌓아간다면 기회는 올 것이고, 내 이름으로 세상을 빛낼 수 있을 것임을 믿는다. 나 역시 내 안에서 주어진 하루를 착실하게 살아가며 매일 독서하며 글을 쓰는 내면이 단단한 나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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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 글을쓰며매일단단해져갑니다, #책마음, #한국에세이, #책콩리뷰, #독서감상문, #서평

YES마니아 : 로얄 e*******4 2023.12.0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글을 쓰며 단단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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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이들이 그저 부럽고, 글을 조금이라도 쓰고 싶고, 그래서 되도록이면 글을 잘 쓰고 싶은 저 사람들이 읽고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들 듯한 에세이가 있어서 소개합니다.책마음에서 출판된 《나는 글을 쓰며 단단해져 갑니다》입니다.이 책 한권으로 저마다 다른 스타일을 가진 열 명의 작가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저는 책 제목부터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앞서말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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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이들이 그저 부럽고, 글을 조금이라도 쓰고 싶고, 그래서 되도록이면 글을 잘 쓰고 싶은 저 사람들이 읽고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들 듯한 에세이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책마음에서 출판된 《나는 글을 쓰며 단단해져 갑니다》입니다.

이 책 한권으로 저마다 다른 스타일을 가진 열 명의 작가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책 제목부터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앞서말했듯 저같은 경우도 글을 쓰는게 두렵고, 잘 쓰지 못하는 입장이다보니 이 책의 작가를 비롯한 글을 잘 쓰는 이들에 대한 막연한 동경만 있었는데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간다는 제목만으로도 힘을 내어 저 또한 뭐라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항상 머뭇거리고 주저하던 글쓰기에 용기와 자신감도 생기고, 하다보면 단단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순히 책 서평만을 가끔 써오던터라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고민할 시기였는데 이 책이 저에게 글쓰기의 시작을 열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읽어봐야겠다 생각하고 만났던 책이었는데 읽다보니 공감이 되는 구절들이 참 많아서 좋았습니다. 스쳐지나게 되던 다른 책들처럼 잊혀지기 싫어서 기억해 두고 싶은 글귀들을 하나하나 모아 메모하게 되더라구요.

10인의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를 보다보면 책을 쓰면서 길을 찾아가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계속 글을 쓴다고 하던데 글을 써야할 이유도 알려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도 같습니다.

색깔이 없다...저같은 경우도 이 책속 어떤 작가처럼 누군가에게 내 색깔을 드러내기 싫어서 주위의 색에 스며들 할 때가 참 많았는데 나 자신에 대한 배려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람에게 맞춰려 말고 좀더 나를 살피고 조화를 이루며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조금씩이라도 당당히 나의 색을 찾아가려는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이젠 내가 중심인 세상을 만들어야겠어요.

산후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어느 작가는 자신의 아이때문에 간신히 삶을 버텨내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호전이 되는 가운데 '나는 그저 나로 소중했고 나는 나로 충분했다'라는 깨달음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 문구가 저한테도 뭔가 가슴속에 알알이 맺히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조금의 위로를 받으면서 나 자신도 돌봐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했었습니다.

누군가의 글을 잘 쓴다는 칭찬에 '어, 그런가?'라며 글쓰기를 시작했다던 어느 작가를 보면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들로 긍정적인 멘트와 격려를 해주는 지인들 덕분에 '어', 그런가?' 라는 생각과 함께 나를 더 채찍질하고 삶에 자신감을 얻어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새벽잠이 너무도 많아 미라클모닝 같은건 꿈도 꾸지 않고 있다보니 앞써 지금도 꾸준히 미라클모닝을 실행하고 있는 몇몇 지인들을 그저 부러움과 존경심으로 바라보고만 있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처한 상황에 맞게 내가 꿈꾸는 일을 하나하나씩 준비하면서 내 페이스대로 나아가더라도 괜찮은 삶을 충분히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저이기에 어떤 무언가로 결실을 맺고 있을듯 보이는 워킹맘을 보면 그저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고 항상 머물러 있는 나 자신이 위축되기도 했었어요. 어느 작가는 짧다면 짧은 3개월동안 참 많은 꿈을 이뤄냈구나 싶은게 특히나 참 멋져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워킹맘으로 돌아간 작가는 자신을 성장시킬수 있는 시간이 모자라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남이 갖지 못하는 현재의 이 귀한 시간을, 나를 성장시킬수 있는 이 귀한 시간을 지금 나는 너무 헛되이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돌아보기도 했었답니다. '내가 살아내는 모든 시간의 총합이 나를 길러내고 있다'는 작가의 말을 통해서 가족을 위해 보내고 있는 현재 나의 시간이어도 어떤 부분에서는 충분히 나를 길러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위안도 삼게 됩니다. 오늘도 충분히 잘 살았고 애썼다고 다시한번 나를 다독여보게 되었습니다.

임종의 순간에 제대로 산 것 아니었음을 깨닫고 하무함을 느끼지 않게 순간순간마다 열심히 살아왔나 질문을 던져보는 일도 연습하다보면 참 좋은 습관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깊이 있게 느끼면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느낄수 있다. 모든 일상이 설레는 선물이 될 수 있다.(76) 좋은 글귀가,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글귀가 참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한 권의 책에 빠져 작가가 창조한 세상을 탐험하는 것은 새로운 앎을 추구하는 흥분되고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그 흥분과 즐거움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책 덮고 며칠이 지나면 휘발되어 버리고, 새로운 책으로 대체되는 것이 반복된다.(p60) 소화하지 못한 채 쫒기듯 듣는 강의들은 자신과 괴리된 채 그저 휘발되어 버림을 알기에.(p89) '어머나 딱 내 얘기네.' 생각했습니다. 아이를 위해 시작한 저의 독서와 블로그 서평쓰기는 어느새 습관처럼 해오던 그냥 지나가는 일상의 한 부분일뿐 나를 발전시켜주는 그 무엇도 되지 못한채 그저 공허함으로 채워지고 있음을 너무나도 많이 경험했어요. 이 책의 어떤 작가는 마감있는 책읽기를 통해 사고의 지평도 넓히고 즐거움과 만족감도 크게 느꼈다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얼마전에는 책을 추천해 주라는 지인의 말에 아 '이 책 읽었을때 괜찮았어. 그리고......어....' 그책의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를 모르겠고 더이상 어떤 말도 잇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상실감마저 더 크게 가졌던 것 같아요. 정말 그동안 누구를 위한 독서를 했었던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더 많이 공감도 되고 그랬기에 정독을 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평소 책읽기 습관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기도 했어요.)

어떤 작가처럼 매일은 아닐지라도 가끔 일기라도 쓰며 나를 단련시켜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노력도 하고 싶어졌습니다.

'독서로 지식을 삼키고 글쓰기로 소화해 그 지식의 양분으로 나를 성장시킨다(p61)'는 말을 오래토록 기억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적극 추천한 작가에게서 용기를 얻어봅니다.

'쓰지 않았다면 가 날아가 버렸을 생각 조각들'이라는 큰 제목아래 작은 생각 조각들을 써내려간 작가도 보였어요. 얼마전에 4년전 써놓았던 독후감을 써놓은 걸 읽은 적이 있는데 현재 느낄수 없는 오래된 감정과 느낌들, 그리고 생각들을 다시금 소환해서 언제든 볼 수 있다는게 남겨놓은 글의 매력이더라구요. 쓰지 않았다면 알수 없고 이미 이 세상에서 사라졌겠지요. 그래서 더욱 글쓰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없어지지 않으며,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나의 생각조각들이니까요.
글쓰기가 왜 필요한지를 너무도 잘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지금도 각자의 삶을 글로 풀어내며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와 도전을 품게 하고 있을 10인 작가들의 삶을 짧게나마 들여다 볼수 있는 에세이

《나는 글을 쓰며 단단해져 갑니다》였습니다. 읽고 쓰는 단단한 여성들을 통해 글쓰는 자신감도 얻어보시면 참 좋을것 같네요.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c*******1 2023.11.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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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서평]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내용보기
에세이는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들이 있고, 다양한 주제들이 있기에 에세이는 작가들만의 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무긍무진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이 책에서는 약간의 독특함을 우리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글 쓰는 행위라는 소재를 에세이로 어떻게 녹여냈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이 책이 그러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다른 에세이들과 달리, 여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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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들이 있고, 다양한 주제들이 있기에 에세이는 작가들만의 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무긍무진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이 책에서는 약간의 독특함을 우리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글 쓰는 행위라는 소재를 에세이로 어떻게 녹여냈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이 책이 그러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다른 에세이들과 달리, 여러 작가들이 있으면서 각자의 이야기들은 각자의 표현에 맞게 해서 실러놓은 듯한 하나의 에세이집을 보는 느낌을 받게 되었으며, , 독특하게 하나의 소설이 에세이에 실려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독특한 점이라는 것이다. 에세이 하면 에세이만 있어야 한다와 같은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소설에서는 부분적으로 시가 삽입되어 있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지만, 극적인 느낌이나 서사를 위해 삽입된 경우는 간혹 보면서 어색하지는 않았는데, 에세이에 소설이라니 자신의 이야기를, 경험담을 덤덤하고 때로는 묵직하게 표현하는 곳에 단편소설이라니,, 여기서부터 이 책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에세이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세상이나, 다른 일들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글을 쓰는 것을 즐거워하는 작가들이 글을 못쓸 듯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자기가 가진 표현법으로 우리가 이렇게 쓴 것을 자랑하는 듯한 기분과 함께 자기 자신이었던 나와 지금의 나를 합치면서 단단해지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된다. 여성의 삶은 결혼, 가정, 육아를 지나게 되면 본래의 자기 자신을 잃어가면서 또 다른 나를 만나면서 때로는 좌절과 같은 여러 부정적인 감정을 맞이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것들은 글을 쓰면서 이겨내는 이야기들은 담고 있었다.

 

종합적으로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이며 글을 쓰는 행위를 담은 에세이나 소설이 담겨 있는 에세이가 궁금하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w*******2 2023.11.2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서평]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내용보기
이번에 고른 책은 책소개를 봤을 때 왠지 나의 안지기의 이야기인 것도 같고, 안지기가 읽어봤으면 하는 이야기 인 것 같고, 그리고 안지기가 보며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단단해져 가길 바라는 나의 마음에 고르게 된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라는 책이다.   '단단해져 간다'는 말... 마음이 여린 안지기가 조금이라도 단단해졌으면 하는 남편의 욕심(?)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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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책소개를 봤을 때 왠지 나의 안지기의 이야기인 것도 같고, 안지기가 읽어봤으면 하는 이야기 인 것 같고, 그리고 안지기가 보며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단단해져 가길 바라는 나의 마음에 고르게 된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라는 책이다.

 

'단단해져 간다'는 말...

마음이 여린 안지기가 조금이라도 단단해졌으면 하는 남편의 욕심(?)이랄까?

응원만 해줘야지 하면서도 괜스리 안해도 될말도 자주 꺼내게 되는 나 이기에 오히려 같은 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로 인해, 주변 상황들로 인해 여린 마음 상처받지 말고 조금이라도 단단해져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길을 찾아 글을 쓰는 다양한 직업의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오롯이 나의 성장을 위해 달려오다가 결혼과 육아라는 여정을 거치면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여성.

사람마다, 환경마다, 상황마다 그렇게 저마다 살아온 삶은 달라도 누구나 겪는 그런 이야기.

그리고 어느새 걸어왔던 나의 길에서 벗어난 나를 다시 나라는 사람의 삶으로 돌려 놓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한 노력.

 

그런데 나이들다보니 느낀건 사람사는 건 사실 모두 다 똑같다는 것.

여자도 남자도...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이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남자고 여자고 할 것 없이 대부분 비슷한 고민들을 갖고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물론 여자는 출산과 육아라는 조금 더 사회활동에서 떨어 질 수 밖에 없는 과정을 겪다보니 남자가 겪는 고민보다는 더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남자도 결혼하고 가정을 이뤄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새로운 고민이 쌓이고 삶이 바뀌어 가는 것은 비슷할 것이다.

 

내가 좋아했던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것, 나만을 위한 것, 그런 것들은 뒷전이 되고, 내 최우선순위는 언제부턴가 오로지 가족이 되어 버린 삶.

 

그리고 그렇게 살아오다보면 어느 순간 그런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때가 찾아오는데...

다행이도 나는 그 고민의 시기를 내 주변에 있어준 사람들 덕분에, 그리고 좋은 주변 환경 덕분에 쉽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 트러블은 없이 지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또 그런 고민이 안찾아오리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그래도 한 번 해봤으니 다음엔 더 잘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은 아직은 많이 바뀌진 않았지만, 나를 위해 아주 조금씩 이라도 나 자신을 위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보고자 나의 삶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결혼하고 15년간 쌓아온 새로이 만들어진 삶의 기준들이 쉽게 바뀌진 않지만 말이다.

 

아무튼 누구나 겪지만 모두가 같은 것을 겪지 않는 우리의 삶.

그곳에서 스스로가 찾아야 하는 나만의 길...

 

나를 바꾸는 일은 나 자신밖에 할 수 없는 일이다.

누가 옆에서 바꿔 줄 수는 없는 일.

 

안지기도 이 책을 읽어보고 그림을 그리던, 글을 쓰던 그것도 아니라면 또 다른 무언가를 하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통해 안지기도 자신을 위한 길을 찾아보고, 그러면서 자신의 삶과 가정의 균형점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삶의 길을 찾게 되길 응원한다.

 



#서평, #책과콩나무, #나는글을쓰며매일단단해져갑니다, #책마음, 

#김나정, #김세현, #김지현, #변은혜, #신정아, #윤미란, #이상임, #조은아, #천유진, #최수아나,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z****a 2023.11.2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내용보기
여성들의 삶은 획일적이지 않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한 성장만을 위해 달려오다가 결혼과 육아라는 여정을 거치면서 어느새 그렇게 빛나고 화창했던 '나'를 서서히 잃어버립니다. 누군가를 위해 내어준 시간은 절대 헛된 시간이 아니지만, 의문은 계속 생겨납니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中 p.4 오늘 서평할 책은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라는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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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삶은 획일적이지 않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한 성장만을 위해 달려오다가 결혼과 육아라는 여정을 거치면서

어느새 그렇게 빛나고 화창했던 '나'를 서서히 잃어버립니다.

누군가를 위해 내어준 시간은 절대 헛된 시간이 아니지만, 의문은 계속 생겨납니다.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中 p.4

오늘 서평할 책은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길을 잃지 않기 위해 글을 쓰는 여성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이예요.

그것도 모두 다 다른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이야기인데요.

이 중에는 전업주부도 있지만 직장인도 있고,

시인, 연구원, 교수 등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요.

저 또한 결혼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현재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중인데요.

한동안 저는 그런 고민을 한 적이 있어요.

바로 '나는 누구인가?' 다소 철학적인 질문으로 1년 가까이를 보냈던 적이 있는데요.

그 때를 돌이켜보면 그만큼 나라는 존재가 희미하게 느껴지는 때였던 것 같아요.

그 때 당시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조차 쉽게 내뱉지 못할 때였는데

누군가에게는 쉽게 턱턱 내뱉을 답이 제 입에서는 나오지 않아서였을까

엄청난 충격으로 1년 가까이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런 과거를 보냈던 엄마이기에. 여성이기에.

이 책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주고, 자극이 되었던 책 같아요.

이 책의 목차를 살짝 살펴보면

첫 번째 선물 나는 나로 충분하다

두 번째 선물 인생은 코어 힘

세 번째 선물 말이 글이 되고, 글이 말이 되어

네 번째 선물 기록으로 '일상'을 더 깊이 있게

총 네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파트 별로 선물을 붙여 네 개의 선물같은 글을 읽어볼 수 있는 책이예요.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발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보면서,

하루를 평범하게 보내는 일상들의 특별함을 깨닫는 글들 까지

저 또한 읽는 내내 계속 불쑥불쑥 의문점이 생겨나는데,

틈틈이 답을 생각해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 책의 글을 쓴 몇몇의 작가님이 아이를 육아하는 엄마이기에 더욱 공감이 가고,

자극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책 같아요.

엄마라는 존재로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조금은 더 단단해져 가는 내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8 2023.12.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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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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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는 달리 글쓰기는 엉성한 생각의 조각들을 뼈대와 살을 붙이고 자신도 모르게 한 발 앞으로 내딛게 하는 역할은 한다고 생각한다. 쓴다는 것이 물론 생각한 것을 실현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 말할 수 있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글이되는 과정 속에서 나, 우리는 보다 나다운 모습으로의 존재를 만나게 된다. 수 많은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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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는 달리 글쓰기는 엉성한 생각의 조각들을 뼈대와 살을 붙이고 자신도 모르게 한 발 앞으로 내딛게 하는 역할은 한다고 생각한다.
쓴다는 것이 물론 생각한 것을 실현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 말할 수 있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글이되는 과정 속에서 나, 우리는 보다 나다운 모습으로의 존재를 만나게 된다.
수 많은 읽고 쓰는 여성들이 존재한다.
왠지 글을 쓰는 여성들에게서는 단단함과 함께 숨겨진 힘을 느끼게 된다.
글로서 배태된 나 자신을 태워 얻은 문장들이 그 문장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에 나서게 하는 등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일은 세상을 향해 올곧고 따스함으로 무장한 그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임이 분명하다.
읽고 쓰는 단단한 여성 10인의 따듯한 시선을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글을 쓰며 매일 단단해져 갑니다" 는 어둠을 물리치는 빛처럼, 힘겨운 세상사에 한 줄기 빛처럼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스함이 깃든 읽고 쓰는 여성 10인의 앤솔로지 작품처럼 느껴지는 책이다.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것은 글에 대해 공감하고 동질감을 얻거나 현실적 상황에 대해 이해,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우리 사는 세상의 다양한 삶의 문양들이 있지만 어떤 삶은 모두의 공분을 사거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일도 존재한다.
하지만 내 안으로의 다스림과 어른스러움의 힘으로 이겨 나가는 10인의 여성들이 보여주는 삶에 대한 자세는 나, 우리를 빈 깡통처럼 요란스럽지 않고 자기 존재감으로 충만하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어쩌면 그런 힘과 마력이 나,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내는 근원으로의 동력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면 글을 씀이 단단함을 만든다는 의미를 십분 이해할 수도 있을것 같다.

 

오늘 사는 나, 우리와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 삶을 사는 10인의 여성작가들.
그들의 삶과 같거나 다르다 해도 우리는 그들이 보여주는 세상을 견디는 힘으로의 글쓰기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읽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나, 우리 삶의 변화도 함께 변화해 간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과 사람에게 사람이 가장 중요한 존재이듯 세상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스한 울림과 감동을 주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런 존재들이 되기 위해선 나 자신부터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하며 사람냄새 나는 글과 문장을 통해 온전히 단단하고 따듯한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만 한다.
글쓰기의 의미를 곱씹어 보게하는 저자들의 이야기이자 삶을 통해 독자들의 삶에도 따스한 온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3.12.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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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함께 성장하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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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 이끌려 배송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 책은 빨리 읽고 싶지 않았던 걸까? 유난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책 속으로] 쓰면서 길을 찾아가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계속 쓰려는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4p, 프롤로그 그 시작)   이 책은 총 10명의 작가가 자신의 일상을 글로 풀어가며 책과 글쓰기를 통해 변화되는 삶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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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 이끌려 배송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 책은 빨리 읽고 싶지 않았던 걸까?

유난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책 속으로]

쓰면서 길을 찾아가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계속 쓰려는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4p, 프롤로그 그 시작)

 

이 책은 총 10명의 작가가 자신의 일상을 글로 풀어가며 책과 글쓰기를 통해 변화되는 삶의 모습을 그리고 나와 다를 것 없는 일상을 글로 적으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제목처럼 단단해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로 망가져가는 자신을 꺼내준 독서모임, 살기위해 시작한 새벽기상과 독서 그리고 새로운 도전들, 독서와 글쓰기가 가져다 준 삶의 즐거움과 희망의 이야기들이 가득했습니다. 

이 책의 작가들은 그냥 다 내 주변의 친구같고, 내 자신같고, 동네 친한 아줌마들 같았습니다. 내 고민은 이렇고, 나의 일상은 이렇고 등등 글을 쓰며 생각과 감정을 쏟아내고 자신의 도전을 계속 글로 표현하는 마치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사람'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내가 겪은 일들이 내 잘못이 아니란 것도 알려주었다.

...

나는 그저 나로 소중했고 나는 나로 충분했다.

(13p 나는 나로 충분하다)

 

우리는 책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성공의 방법을, 현명한 삶의 길을.

누군가의 글을 통해 가슴 찡함과 뭉클함을 느끼며 그리고 공감과 위로를 얻으며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을 읽으며 시를 쓰고 글을 적으며 작가로서의 길을 걸어가는 그녀들.

 

나, 책, 필기구만 있으면 어디로든 자신을 키워나갈 수 있는 그들.

 

[책에 대한 생각]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이들처럼 이렇게 책을 읽고 싶고, 이들이 했던 도전을 나도 하고 싶고, 나의 일상을 이렇게 기록해 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아닌 그 어느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나의 일상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나의 일상이 소중함을 그리고 그 삶의 주체인 나 자신이 사랑스러움을 느껴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i****o 2023.12.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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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쓰며 쓰기의매력이 무엇인지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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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명의 작가가 본인의 일상, 삶에서 느낀 그대로 따뜻한 시선으로 쓴책이다. 나도 책읽는것만 좋아했는데 앞으로는 독서활동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고 싶어졌다.우리의 평범한 인생도 깊이있게 느끼면 소중한 일상이될 수 있는데 우린 바쁘다는 핑계로 목표에만 집착하고 과정은 즐기지않아 나중엔 결국 허무하고 무기력함만 남기게 된다. 그러지 않
"글을쓰며 쓰기의매력이 무엇인지 알것같다" 내용보기
이 책은 10명의 작가가 본인의 일상, 삶에서 느낀 그대로 따뜻한 시선으로 쓴책이다.
나도 책읽는것만 좋아했는데 앞으로는 독서활동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고 싶어졌다.
우리의 평범한 인생도 깊이있게 느끼면 소중한 일상이될 수 있는데 우린 바쁘다는 핑계로 목표에만 집착하고 과정은 즐기지않아 나중엔 결국 허무하고 무기력함만 남기게 된다. 그러지 않기위해 10분 만이라도 나만의시간을 갖고
나의 케렌시아를 가져보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k*****9 2023.11.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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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쓰며 단단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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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좀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찾습니다.이 책 또한 2023년을 보내고 있는요즘 나의 한해를 돌아보며과연 잘 살아왔나, 이렇게 사는 게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만났습니다.책을 쓴 10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생각과 삶을진솔하게 풀어 낸 다소 날것 같은 글이가슴을 몽글하게 만들었어요.여자로, 엄마로, 딸로 아내로여러 역할 속에서도 책읽기와글쓰기로 자신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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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좀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
찾습니다.
이 책 또한 2023년을 보내고 있는
요즘 나의 한해를 돌아보며
과연 잘 살아왔나,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
만났습니다.

책을 쓴 10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생각과 삶을
진솔하게 풀어 낸 다소 날것 같은 글이
가슴을 몽글하게 만들었어요.

여자로, 엄마로, 딸로 아내로
여러 역할 속에서도 책읽기와
글쓰기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에
같은 마음을 가지고 응원하게 되었어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
너무 좋은 에세이 입니다.





k*****1 2023.11.30.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