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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60대를 위한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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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읽어야 할 논어 60대가 되어 맞이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도 후반부 인생을 받아들이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을 펼쳤다. 1장, 굳은 머리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가르침은 논어를 서두로 두었다. 논어는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읽으면 좋은책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다. 완고함과 고루함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독서다. "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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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읽어야 할 논어 60대가 되어 맞이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도 후반부 인생을 받아들이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을 펼쳤다.

1장, 굳은 머리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가르침은 논어를 서두로 두었다. 논어는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읽으면 좋은책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다. 완고함과 고루함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독서다. " 마음을 젊게 하는 배움 " - 17쪽. 독서에서 많은 가르침과 배움이 나오기 때문이다. 논어가 주장하는 것이 바로 배움이기도 하다.

선을 벗어나지 않고 할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소소하더라도 배움과 경험도 쌓여 이루어진 연륜이다. 이렇게 `배움`이라는 것은 60대가 알아야 할 중요한 핵심이다.

2장,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기 위한 가르침은 생명의 지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자신의 취미 혹은 좋아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 끝없는 탐구에 가슴 설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60대에 즐길 수 있는 삶의 방식 가운데 하나이다. " - 85쪽. 배움은 끝이 없고 배운다는 즐거움을 갖고 사는 것도 행복한 인생을 추구한다고 생각한다.

3장,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가르침에서 기본은 `예의`라고 생각한다. 60이라면 적지 않은 나이다. 윗사람에게는 예를 갖추기 쉽지만 어린 사람에게도 예를 갖춘다면 존경은 아니더라도 기본은 된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대접만 받으려고 한다면 존경과는 멀어질 것이다. 1장과 비슷한 소주제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 " 완고한 어른은 미움을 받는다 " - 105쪽.

이제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을 내 곁에 가까운 두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옳은 말 하는 사람, 옳은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기도 하다. " 인품이 선한 사람을 친구로 두는 것은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닦는 일로 이어진다. " -113쪽.

4장, 세대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가르침은 젊은 세대와 한 공간에 근무한다면 더욱 필요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명절이나 가족 모임이 있을 때도 필요한 사항들이다. 나는 지키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요구한다면 아랫사람은 물론 가족들도 싫어할 것이다.

" 아랫사람에게 신뢰받고 있는지 자문한다. " - 154쪽. 살아가면서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 커다란 의미가 있다. 더구나 아랫사람에게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삶에 행복일 것이다.

5장, 행복한 군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가르침. `군자`라고 하면 나와 먼 거리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천이 어려울 수는 있어도 되지 못할 것은 또 없다고 생각도 든다. " 평온하고 너그럽게 살아간다. " -172쪽. 조급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살아가기, 다가오지 않은 일 미리 걱정하지 않고 살아가기. 나이들어 평온하고 여유가 있으면 품위도 있어보인다.

책속부록,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사는 <<논어>>의 말 50에는 심사숙고할 수 있는 삶으로 거듭나고 풍요롭게 60대를 맞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충분하다.

총 5장과 책속부록으로 구성된 60대가 읽어야 할 논어는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한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배우며 남은 인생에 덕을 쌓으려고 노력한다면 배려도 이해도 인내도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한다. 삶의 지혜가 있는 " 인생 철학 "을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p*****0 2023.11.25. 신고 공감 1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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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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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어록을 엮은 최고의 경전입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이 그의 언행을 모아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무려 2천년이상 된 고전들이 대개 그렇듯이 오랜 세월에 걸쳐 완성되어왔습니다. 독자도 논어를 여러번 읽었습니다. 이번에 타인에 사유에서 출간된 논어는 60대를 위한 논어입니다. 논어를 읽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저자가 강조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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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어록을 엮은 최고의 경전입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이 그의 언행을 모아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무려 2천년이상 된 고전들이 대개 그렇듯이 오랜 세월에 걸쳐 완성되어왔습니다. 독자도 논어를 여러번 읽었습니다. 이번에 타인에 사유에서 출간된 논어는 60대를 위한 논어입니다. 논어를 읽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저자가 강조한 60대 논어의 핵심은 ‘군자다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예’를 강조했는데 공자 역시도 ‘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사는게 힘든 시기에 사람들은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막말을 서슴치 않고 타인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메스컴이나 뉴스에서도 보면 화를 참지 못하고 운동선수가 스포츠 경기에서 졌을 때 라켓을 집어 던지고 또 우발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해치거나 상해를 입히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우리주변에서 빈번히 일어납니다. 나이가 들구록 예의로써 자신을 삼가고 다스리지 않으면 마음이 흐트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60대를 위한 논어에서는 예순 살 전후부터 ‘툭하면 화를 내는 사람’과 ‘차분하고 온화한 사람’ 이 두가지 유형을 들어 이야기 했습니다. 어른들은 요즘 애들이 예의가 없다 하고 아이들은 요즘 어른들이 하는 행태를 이야기 합니다. 저자는 노년기로 접어드는 60대가 되면 진지하게 ‘예’와 마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이나 독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은퇴를 경험하게 되면서 매일 하던 일이 없어졌을 때 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 하루 한 문장 100일 논어를 통해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위한 준비를 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100세 시대를 잘 맞이하기 위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데도 60이라는 나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독자는 학이편 1장의 말을 좋아합니다. 아무것도 한 일 없이 하루가 지나갈 때 p.188 . 세상이 계속 바뀌고 있으니 배워야 할 것도 끝이 없습니다. 교양을 쌓는 일부터 기술, 그리고 매장에서 혼자 키오스크로 주문하기 위해 기기도 배워야 합니다. 핸드폰에 앱을 설치하고 원하는 물건을 사고 아프면 병원에 예약도 해야 합니다. 고속버스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어르신들은 줄을 서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스스로 하기 위해서는 항상 배움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어른이 되는 일은 감정도 다스리고 누군가 하기 싫은 일도 대신해줘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몸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 중요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서 한번 더 느낍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면, 2500년의 인생 철학이 담긴 『논어』를 가벼게 읽기에 좋습니다. 처음 『논어』를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사이토 다카시 저자가 60대에 알아두면 좋을 100가지 구절을 선별해 하루에 하나씩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자의 말을 통해 지금까지의 인생을 뒤돌아보면 마음속 불안을 뛰어넘어 보다 풍성한 인생을 만드는 새로운 여정이 보일 것입니다.

 

 

 

공자(孔子)는 일찍이<논어(論語)>“위정(爲政)”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섰으며, 마흔 살에 미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 천명을 알았으며, 예순 살에 귀가 순했고, 일흔 살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랐지만 법도에 넘지 않았다.” 이 말은 공자가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고 학문의 심화된 과정을 술회한 것입니다. 60을 이순이라 함은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와 판단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나이라 하였습니다. 독자도 어느새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만큼 살아보니 인생을 돌아볼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잘 살아왔는지 혹여나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았는지...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의 인생 경험에 대입해 보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좋은 책입니다.

 

 

 

 

 

 

y*****9 2023.1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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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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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 60대의 노년의 삶이 이제는 외롭기보다는 오히려 기대되고 제 2의 인생의 서막을 어떻게 장식하게될지 설레임을 갖게 합니다. 바로 논어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고결한지 알게되기 되기 때문입니다.  결코 저마다 겪어온 젊은 시절의 인생의 고난과 역경, 풍파가 있었다면, 이제 삶의 마지막 노선에 접어든 60대에서는 또다른 삶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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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을 통해 60대의 노년의 삶이 이제는 외롭기보다는 오히려 기대되고 2 인생의 서막을 어떻게 장식하게될지 설레임을 갖게 합니다. 바로 논어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고결한지 알게되기 되기 때문입니다.

 결코 저마다 겪어온 젊은 시절의 인생의 고난과 역경, 풍파가 있었다면, 이제 삶의 마지막 노선에 접어든 60대에서는 또다른 삶을 바라보는 묘미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100일 동안 한 문장씩 곱씹으며, 하루하루가 기대되어지는 날이 되게끔 만든다면 믿겠습니까?

 이는 저자가 그동안 편찬한 저서들을 보면 이책을 쓰기 까지 얼마나 고민을 하며, 대중에게도 자신과 같은 인생의 깨달음을 맛보게 하려고, 논어를 어렵게 해석하기 보다는 오히려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설수있는 매력을 보이게 하는 능력을 엿볼수 있습니다.

 이책은 전체적으로 논어의 가르침중 우리에게 노년에 필요한 깨달음을 줄수있는 명언들만 5가지 챕터로 나눠서 50개를 먼저 소개하고, 추가로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하는 명언들 50개를 추가로 총 100여개의 주옥같은 논어의 뼈있는 인생의 가르침 문장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굳은 머리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가르침에 관한 논어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60대가 되어서도 배움의 길이 더 인생을 풍요롭고 멋지게 살수 있는 길이라는 깨달음을 여러 번 갖게 됩니다.

 또한 배움의 장소는 여러곳에서 즉, 책 뿐만이 아니라 자연이나 사람관계에서나 늘 정해져 있지 않고 우리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배움의 시선이 남다르게 다가오고, 곧 배움이 여기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시발점을 갖게하는 원동력을 얻게됨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두번째는 흔들리지 안혹 중심을 잡기 위한 가르침에 대한 명언들의 소개로, 60대라면 꼭 가져야할 기본적인 삶의 습관을 소개로 시작합니다. 신문보기, 긍정적인 마음가짐, 배려의 습관, 늘 미소를 장착하여 대인관계에 무난함을 보이는 여유등 당장 하나씩 실행보며 삶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느끼게 하는 순간을 잠깐잠깐 맛보게 하여 흥미롭습니다.

 세번째는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가르침에 대한 논어의 명언입니다. 여기서는 사람의 마음과 공감을 얻기위하기 노력하기보다 우선 나에 대한 마음을 매일매일 기록하는 습관인 일기쓰기를 강조로 시작합니다. 이는 자아에 대한 성찰과 자기 반성으로 하루를 뜻깊게 보내는 비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에 어떠한 사람을 두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의 품위와 태도가 달라짐을 강조합니다.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라든지, 예의를 기본적으로 중요시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한다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인생의 덕을 맛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세대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가침에 대한 명언입니다. 60대에 노년에도 평생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를 갖게할 취미를 갖는다는 것은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를 한껏 흥미롭고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또다른 길임을 증명합니다. 또한 노년에도 남을 칭찬하고 마음을 털어놓고 지낼수있는 다양한 친구를 사귀는 열린마음을 갖게되었을 때 이는 결고 어느누구도 다다를수 없는 넉넉한 인품을 갖게된 사람이되는 길을 안내합니다.

 다섯번째는 행복한 군자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한 논어의 가르침들을 소개합니다. 더 이상 노년이 되어서도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인생의 삶에 있어 군자의 태도중 가장 중요한 중용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또한 후세에 이름을 남기겠다는 멋진 프로젝트의 일원의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시야를 소개하며, 인생 후반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도 갖게될것입니다.

 마지막 50개 논어의 가르침은 이책의 부록으로 소개하여, 오히려 논어의 가르침이 얼마나 인생을 풍요롭고 여유롭게 하는지, 무수한 명언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우며, 더 흥미롭게 하는 호기심과 또다른 논어의 가르침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갖게 될것입니다.

 이책을 통해 논어의 가르침이 노년의 마지막 노선인 60대에도 가장 중요한 인생의 깨달음을 선사하는지 알게될 것입니다. 결코 이책을 한번봐서는 단한번에 깨닫지 못할것입니다. 당연히 여러 번 볼때마다 여러분이 느끼는 논어의 가르침에 대한 깊이가 더 깊고 삶을 바라보는 여유와 태도가 한껏 달라짐을 맛보게 될것입니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60대를위한논어 #사이토다카시 #타인의사유 #인문교양 #동양철학 #논어공자 #100일논어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c*******3 2023.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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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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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벌써?'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하루 살다보니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듯 느껴져요. 올해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다들 한두 살이 어려졌지만, 곧 한 살을 추가할 때가 되었네요. 숫자상의 나이가 중요할까요. 분명 기준이 되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고, 나이에 따른 변화를 무시할 수는 없어요. 나이들수록 신경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건강, 돈,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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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벌써?'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하루 살다보니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듯 느껴져요. 올해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다들 한두 살이 어려졌지만, 곧 한 살을 추가할 때가 되었네요. 숫자상의 나이가 중요할까요. 분명 기준이 되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고, 나이에 따른 변화를 무시할 수는 없어요. 나이들수록 신경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건강, 돈, 인간관계...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다르겠지만 성숙한 인격과 풍요로운 삶의 기준은 똑같을 거예요.

《60대를 위한 논어》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책이에요.

저자는 일본에서 진정한 공부 멘토로서 문학, 역사, 철학, 교육학, 비즈니스 대화법, 인간관계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통찰력 있는 글과 강연으로 유명한대요. 그동안 집필한 책들이 50여 권이며,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듯이 구체적인 대상에게 필요한 것을 콕콕 집어준다는 느낌이 들어요.

60대가 된 저자는 확실히 50대와는 마음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논어》를 읽으면서 공자의 가르침에서 인생을 재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책은 60대를 위한 논어의 문장들을 골라 소개하고 있어요.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논어를 읽는 것이 기본인데, 더 나아가 자식이나 손주 세대에게 논어의 정신을 전해줄 수도 있어요. 예순 살을 넘은 이들을 위해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공자의 다섯 가지 가르침을 전하고 있어요. 첫째, 굳은 머리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가르침, 둘째,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기 위한 가르침, 셋째,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가르침, 넷째, 세대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가르침, 다섯째, 행복한 군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가르침이며 각각 논어에서 뽑아낸 명언들을 한자와 뜻풀이, 해설로 정리해놓았어요. 한마디로 군자다움을 위한 조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군자가 되려면 생각해야 할 아홉 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중장년층이 가장 우선해야 할 사항은 태도라고 볼 수 있어요. 언제나 공손한 표정을 유지하고 부드러운 말씨로 사람들을 대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군자가 될 수 있어요. 부록에는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논어》의 말 50개가 상황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매일 한 문장씩 마음에 새기면 좋을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3.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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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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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활에서 60이라는 나이는 모호한 나이이다. 예전 같으면 일에서 은퇴하고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면서 쉼 속에서 여유를 찾을 나이이지만 현대 생활에선 노후 생활에 대한 걱정과 건강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아진 시절이라고 해야겠다. 무엇인가 불안하고 마음이 조금 심란해질 때, 이제라도 <논어>를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2500년간 이어 온 인생 철학서인 <논어>는 60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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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활에서 60이라는 나이는 모호한 나이이다.

예전 같으면 일에서 은퇴하고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면서 쉼 속에서 여유를 찾을 나이이지만 현대 생활에선 노후 생활에 대한 걱정과 건강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아진 시절이라고 해야겠다.

무엇인가 불안하고 마음이 조금 심란해질 때, 이제라도 논어를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2500년간 이어 온 인생 철학서인 논어60대이기에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말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고 말한다. 공자 자신이 나이가 들어 깨우친 삶의 이치를 제자들에게 전했기 때문이기에 오히려 나이 들어서의 인생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은 논어에서 구절 중 특별한 내용 100가지를 선별한 것으로, 하루 한 문장 100일 논어로

칭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 메이지대 교수로 우리가 한자 논어를 해석한 그것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번역한 것을 다시 우리글로 번역했기에 색다른 논어에 대한 접근이라서 오히려 새로운 시각을 통하여 잘 살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가 강조한 60대 논어 읽기의 핵심은 군자다움이다. 군자다움은 공자가 목표로 한 인간상이기에 이를 추구하는 일은 60대 이후의 인생에서 하나의 목표로 두기에 적합하다는 내용이다.

군자의 자세 중에 중용도 있겠고 배움을 갖추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연에서 배우는 자세 등 균형 잡힌 행동들을 강조한다고 하겠다.

특히 흔들리지 않는 중심 잡기를 위한 가르침이나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가르침 등 나이 들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등을 우선 거론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행복한 군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가르침 등으로 삶을 대하는 자세들을 세세히 거론해 준다

특히나 나이 들면서 사람과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에는 물질적 탐욕에 여유를 갖고 승패를 겨루지 않으며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배우는 자세와 평온하고 느긋한 태도 등도 거론하는데 지혜롭게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사는 것들을 각성하도록 한 가르침들이다.

100개의 글을 나열하였지만, 책 속 부록으로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진 논어 속 문장 50개를 따로 정리하였고 논어를 잘 읽는 방법에 대하여도 거론해 두었다.

공자의 지혜가 담긴 언어는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고 중용의 자세로 세대 간 소통의 원칙을 세워 군자의 삶에 이르도록 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m****6 2023.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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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60대를 위한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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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 사이토 다카시 / 타인의 사유 그저 60이라는 나이는 멀고 먼 달나라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나도 손가락 몇 개만 더 접으면 곧 도착한다. 60에는 성숙하고 어른스럽고 존경받는 마치 한 마리의 학처럼 고고하고 인품 있는 내가 되어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해 왔으나 현재의 나를 바라보면 아직 멀고 먼 길이다. 고고하고 인품 있고 원숙하기는 커녕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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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

사이토 다카시 / 타인의 사유

그저 60이라는 나이는 멀고 먼 달나라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나도 손가락 몇 개만 더 접으면 곧 도착한다. 60에는 성숙하고 어른스럽고 존경받는 마치 한 마리의 학처럼 고고하고 인품 있는 내가 되어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해 왔으나 현재의 나를 바라보면 아직 멀고 먼 길이다. 고고하고 인품 있고 원숙하기는 커녕 문제에 부딪히면 당황하고 덜렁거리며 실수남발이고 분위기에 좌지우지 된다.

 

 

 

60, 환갑이란 육십갑자를 다 지내고 다시 태어난 해의 간지로 되돌아온다는 뜻 이다. 인생을 한 바퀴 돌았다. 다시 시작하는 인생이다. 자녀들은 성장해서 각자의 역할을 하는 시기이고 20대에 만나 정을 나누고 살아온 부부간에는 벌써 40년 가까이 친하게 지낸 것이니 최고의 절친이 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익숙하게 봐왔던 풍경들이 다르게 보이는 시기, 60을 바라보며 좀 더 성숙한 어르신이 될 그 때를 준비하기 위해 위해 논어를 만나본다.

 

[책 소개]

60이라는 나이가 정해져 있어서인가 배려심이 가득한 책!임을 먼저 발견한다. 5,60대 독자층이 많겠다는 것을 인지한것인지 글씨가 친절하다. 돋보기 없이도 읽을 만큼 큰 글씨이다. 공자의 말씀으로 전체적으로 큰 틀을 먼저 제시하고 세부적으로 연관되는 논어 속 가르침을 통해 생활 속에서 60대를 준비하며 알아가야 할 지혜를 알려준다.

중장년층, (나도 포함된다.) 오랜 경험이 일종의 자신감이 되어 내 안에 자리 잡는 시기이다. 이는 곧 완고하고 고루한 내가 되어 딱딱한 껍질 속에 자신을 가두기 시작한다. 60대의 배움은 내가 아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무의 상태에서 새롭게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한다. 순수하고 부드러운 마음 과 유연함은 심신을 더욱 젊게 만드는 힘이 느껴진다.

 

중년의 경험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중용이며 공자께서는 이것이 최상의 덕임을 강조하신다. 무엇이든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일, 그 일 말이다. 적정한 선에서 절제할 줄 아는 삶,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고집에 힘들지 않도록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균형잡힌 인격을 갖춘 사람이다. 일선에서 물러났을 때 바라다 보이는 풍경, 그 풍경을 내가 아는 지식으로 섣불리 간섭하려는 생각은 넣어둬! 이다. 알아도 입을 다물고 지켜볼 줄 알며 지혜를 나누어 줄 것을 부탁했을 때 내가 생각하는 정답을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어른이기 때문이다.

 

50 이라는 나이는 하늘의 뜻을 아는 지천명(知天命)이고 60의 이순(耳循)은 귀 이(耳)자를 써 듣는 나이임을 한자 뜻대로 읽어본다. 남이 하는 말을 순순히 듣는 나이, 생각해보니 순수히 듣기만 하는 어른은 아직 잘 만나지 못한 것 같다. 현재의 삶에 자신감이 클수록 목소리가 커지는 사람들을 대부분 만나왔기에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잘 듣는 사람보다 한 마디라도 더 거들려는 사람이 많아서인가 모임을 나가보면 대화가 산으로 올라간다. 각자가 말하면서도 한 사람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신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물론 입을 닫고 듣기만 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도 힘들겠지만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은 참 피곤한 일이다.

 

도서관에 가면 신문을 읽고 계시거나 자주 들리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책을 읽는 어르신 분들에게서 지적인 아름다움을 본다. 조금씩 늙음을 맞이하면서도 배우고 학습하며 학문을 추구하는 삶, 참 멋져보인다.

 

예순의 나이, 군자가 되라는 논어 속 공자님의 말씀이 새로운 인생의 행로 앞에서 불안을 극복하고 장대한 인생을 재구축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주는 책이다.

 

 

[나의 생각]

60세 전후로 몸이 서서히 굳어가듯 덩달아 마음도 굳어버린다면 큰일이다. 학습은 지식을 늘리고 경제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위한 방편일수도 있으나 스스로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데도 필요한 방법이다.

60대를 위한 논어라는 책 이름 답게 풍부한 언어와 비유들로 구성한 삶의 이치들이 수록되어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할지 논어의 구절 50개를 상황에 맞게 잘 수록해 두었다.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지혜롭게 제시 해 둔 책이라 이 책을 읽고 난 후 더욱 내 삶이 풍요로워짐을 느낀다.

 

p*****8 2023.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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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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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위한논어 #사이토다카시지음 #김윤경옮김 #두번째인생을준비하는지혜의말100가지 어제는 명상록을 읽었다면 오늘은 논어다. 서양철학, 동양철학을 균형있게 읽으며 삶의 지혜를 얻는다.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대화를 묶은 것이다. 논어의 가르침을 통해 인생을 재정비한다. 글씨가 보통의 책보다 큼직큼직하여 읽기에 수월했다. 목차로는 1장 굳은 머리와 마음을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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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위한논어 #사이토다카시지음 #김윤경옮김 #두번째인생을준비하는지혜의말100가지

어제는 명상록을 읽었다면 오늘은 논어다. 서양철학, 동양철학을 균형있게 읽으며 삶의 지혜를 얻는다.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대화를 묶은 것이다. 논어의 가르침을 통해 인생을 재정비한다. 글씨가 보통의 책보다 큼직큼직하여 읽기에 수월했다. 목차로는 1장 굳은 머리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가르침, 2장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기 위한 가르침, 3장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가르침, 4장 세대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가르침, 5장 행복한 군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가르침으로 되어있다.

자한편 18장에 비여위산 미성일궤 지오지야 비여평지 수복일궤 진오왕야로 후회를 줄이는 사고방식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과거를 뼈져리게 후회하거나 그때에 더 이랬으면 저랬으면 할때가 있다. 그것을 다르게 생각하여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중에 하나이며 모든 것은 다 내가 결정한 일이니 후회보다는 앞으로 나아감에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도 진작에 공부할껄이라던지 진작에 이럴껄 저럴껄하며 백날 일어난 일을 생각하며 또 생각해도 절대로 결단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누구탓도 아니고 그때의 상황을 분석하나마나 지나간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마음을 내려놓고 과거의 나도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면 된다.

위령공편 23장 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자왈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으로 머리로 아는것과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자공이 공자에게 묻는다. 평생 실행할만한 가치가 있는 한마디는? 내가 원치않은 것은 남에게도 하지 말아야 한다이다. 정말 정말 내가 제일 하기 싫은 것은 집에서나 가게에서나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쓰레기통을 75리터 쓰레기봉투에 옮겨담는 것인데 어찌 내 주변엔 온통 그렇게 비위가 약한 사람들뿐인지 집에서도 음식물쓰레기처리 담당도 나이고, 가게서 손님이 화장실에서 게워내거나 드러운 것은 내가 치우기도 한다. 솔직히 너무 짜증나는 마음도 있다. 왜 나도 싫은데 꼭 내가 해야하나 하면서도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비위가 약한편이 아니라서 헛구역질 한번 하고선 후다닥 치우니 내가 그냥 해치우자라는 생각하고 한다. 치우기도전에 짜증을 장전하고 하게되면 하루종일 짜증나는 하루가 되기때문이다. 제일 하기싫은 것을 꼽자면 가게서 전화받기, 클레임처리하기, 진상손님대하기, 음쓰버리기나 게워낸것청소하기.. 나열하자면 많지만 내가 나서서 한다. 하다보면 자연스레 응대하고 유도리있게 처리하는 나를 본다. 내가 원치않은 것은 남도 싫어하는 것을 알기에 내가 처리한다. 이렇게 쓰면서 마음정리를 하고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되어 빠릇하게 일을 처리하자로 마무리한다.

제일어려운 것은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로 불안에 흔들리지 않는 성숙한 사람인데 한결같이 평점심을 내 마음을 지키는 것.

세대를 넘어 군자가 되기 위한 가르침이 어려웠다. 난 군자가 될 수가 없고 마음이 비단결같이 보드랍고 바다처럼 속이 깊고 넓은 사람이 아니니 끊임없이 단련해야 한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과 만나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생각을 주고받아야 사람은 성장한다. 혼자 생각이 갇혀있는 사람은 자기생각이 자신이 파놓은 우물에 갇혀있기 때문에 자꾸 우물에서 나와서 소통을 하며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다시금 고쳐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일 좋은 건 좋아하는 사람과 목적없이 만나는 것도 좋지만 주제를 갖고 만나는 독서모임이나 어느 한 주제를 갖고 만나는 모임이 좋다고 생각한다.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에 껴보고 싶었다. 과거에는 어떤 상황과 대화가 펼쳐졌을지 궁금하기도.

#60대는아니지만 #책과대화하기

l*****7 202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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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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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은 『60대를 위한 논어』이지만 '논어'를 만날 수 있다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60대인 저자는 60대 독자층을 위한 책을 집필했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기어코 이 책을 펼쳐들었다. 시간은 빠르니 미리 준비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첫 장을 넘기는 순간 페이지를 가득 채운 큰 활자에 미소가 띄어졌다. 이것또한 60대 독자를 위한 배려일것이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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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은 『60대를 위한 논어』이지만 '논어'를 만날 수 있다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60대인 저자는 60대 독자층을 위한 책을 집필했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기어코 이 책을 펼쳐들었다. 시간은 빠르니 미리 준비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첫 장을 넘기는 순간 페이지를 가득 채운 큰 활자에 미소가 띄어졌다. 이것또한 60대 독자를 위한 배려일것이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예순 살의 고개를 넘을 무렵에는 그동안 보았던 것과는 다른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예순 살 즈음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를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의 60과 지금의 60은 사뭇 다르다. 아직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건강하고 열정적이고 은퇴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가 되어버렸다. 어떻게 보면 삶의 커다란 전환점인 그 시기에 저자는 논어를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길 바라는 것일까. 저자가 심사숙고하여 고른 60대를 위한 논어는 한 자 한 자 문장을 되뇌일때마다 문장의 정수가 느껴진다. 아! 하는 탄식을 삼키며 천천히 책을 읽어나갔다. 왜 60대를 위한 논어인지 알 수 있었다.

 

저자는 1장 굳은 머리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가르침, 2장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기 위한 가르침, 3장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가르침, 4장 세대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가르침, 5장 행복한 군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가르침까지 60대를 위한 논어의 정수를 크게 5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은퇴의 시기이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어야 하며 어떻게 배워야 할지를 알려준다. 위정편 4장은 학창시절 누누이 배웠던 문장인데, '예순 살에는 남이 하는 말을 순순히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을 이 책에서 만나니 그 뜻이 새롭게 느껴졌다. 그냥 흘려지나갔을 문장인데 저자의 해석을 들으니 아차 싶었다. 나이가 들면서 외고집이 되기 쉬우니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조문도 석사가의, 아침에 참된 이치를 깨달으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은 어렸을 때 들었을 때와 나이가 들었을 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논어에서 추린 문장들의 깊이에 푹 빠져들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음미하고 또 음미한다. 이런 마음 가짐으로 은퇴의 시기를 맞이한다면 인생 후반부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로워질것이라 확신한다. 

m****d 202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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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입문은 이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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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전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 언어의 장벽은 물론, 비논리적인 내용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고전을 제대로 접해보지 않은 채 멀리 하기만 급급했었다.   그런 나에게, <60대를 위한 논어>는 고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지식, 내면, 인생, 소통, 존경과 같은 주제와 관련된 논어 구절을 발췌하여 뜻을 정리해 준다. 제목에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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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전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 언어의 장벽은 물론, 비논리적인 내용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고전을 제대로 접해보지 않은 채 멀리 하기만 급급했었다.

 

그런 나에게, <60대를 위한 논어>는 고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지식, 내면, 인생, 소통, 존경과 같은 주제와 관련된 논어 구절을 발췌하여 뜻을 정리해 준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60대 독자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으나, 20대 독자인 내가 읽어도 문제 없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만큼, 기본적으로 논어 해석에 충실한 책이다. 또한,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글자 크기도 크게 출판되어 읽기 편하다.

 

논어는 대표적인 고전 중의 하나인 만큼, 그 시대의 사람들뿐 아니라 현대인들에게도 크나 큰 조언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특히 대학생인 나에게는, 책의 내용 중 1-8장과 2-15장이 가장 인상 깊었다.

 

태어나면서 아는 사람이 최상이며 그 다음은 배워서 이해하는 사람이다. 곤경에 부딪혀서야 마침내 배우는 사람은 그 다음이며, 그래도 배우지 않는 사람은 최하이다.

<60대를 위한 논어>. 사이토 다카시. 38p (1-8장)

공자가 사에게 말했다. "사야, 너는 내가 많이 배우고 그것을 모두 기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자공이 "그렇습니다. 아닌가요?" 하고 대답하자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아니다. 나는 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꿰뚫는 것이다."

<60대를 위한 논어>. 사이토 다카시. 66p (2-15장) 

 

우리는 모두 의무 교육을 받았지만, 정작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결국 내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이를 넘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지 못 한다. 그런 우리에게 공자는, '알지 못 하는 것을 배워서 아는 자세'를 취해야 함을 알려주고, 이는 곤경에 부딪히기 전에 배워야 함을 알려준다.

 

나는 기존에 생명공학 연구원을 진로로 삼았다가, 현재는 생명공학보다 데이터 분석에 흥미가 생겨 데이터 분석가나 데이터 엔지니어 쪽으로 진로를 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공자의 가르침을 토대로 생각한다면, 데이터 분석가나 엔지니어가 어느 언어나 기술을 사용하는지 알고, 내가 이를 모른다면 배워서 아는 자세를 취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나는 아직 재학생이므로 취업 준비라는 곤경에 처하기 이전에 배워야 함도 알 수 있다.

 

2-15장에서는, '자신을 지탱하는 한 가지'를 갖춰야 함을 알려준다. 이 구절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내게 있어 그 한 가지는 음악인 것 같다.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 언어를 알게 되고, 그 가수의 공연을 보면서 '기타'라는 좋은 취미를 가질 수도 있었다. 어쩌면 공부를 하거나 돈을 버는 것도 음악을 들으면 힘이 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렇듯, 나는 <60대를 위한 논어>에서 잘 풀이된 논어를 읽으며 내 인생에 대해 돌이켜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인생을 정리하지는 못 하더라도, 고민이 생길 때 해당 고민이 <60대를 위한 논어>에 집필되어 있다면, 부디 한 번 조언을 얻어보기를 권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느낀 주관적인 견해를 중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e 202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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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위한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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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사이토다카시/김윤경타인의사유60대에 들어서면 인생의 전반전은 끝났고 후반전이 시작되는 나이라고 얘기하곤 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60세가 되면 하고 있던 일이 정리도 되고, 은퇴도 하는 시기다. 그러나 이렇게 사회생활도 정리해야 되는 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60세부터 이제 인생 제2막이 시작이 된다.학벌도 체면도 사회지위가 뭐였든 이제 굳이 묻지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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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를 위한 논어

사이토다카시/김윤경
타인의사유

60대에 들어서면 인생의 전반전은 끝났고 후반전이 시작되는 나이라고 얘기하곤 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60세가 되면 하고 있던 일이 정리도 되고, 은퇴도 하는 시기다. 그러나 이렇게 사회생활도 정리해야 되는 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60세부터 이제 인생 제2막이 시작이 된다.

학벌도 체면도 사회지위가 뭐였든 이제 굳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이제 웬만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장들이다. 앞으로 노장들의 제2의 인생을 메꿔줄 책 중에 저자는 공자의 '논어'를 들고 나왔다. 논어 전체를 다 다룰순 없고 논어 전문 해설집이 아닌 60대를 위한 논어라는 제목에 따라 논어에 특별히 자주 등장하는 '군자'라는 단어에 치중을 하여 써머리하고 고르고 골라서 100여개 정도만 소개하고 있고 원문과 기본해석과 저자의 느낀점까지 함께 수록하고 있어서 진도를 나가다 보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 "바뀌어야지", "나는 군자인가", :군자처럼 해야겠다." 하면서 배울점 투성이이기도 하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동양고전중에서 특히 논어를 좋아하고 배우기를 즐겨하였다. 예전 할아버지 어린시절에는 직접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가르치거나 하였다. 그 말은 예전부터 동양권 나라에서 매일 논어를 배우고 깨우치고 하는데 있어서 습관이 되어있는 셈이다.

백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한번 제대로 이 책 <60대를 위한 논어>을 혼자서 천천히 보는게 훨씬 이익이고 뜻이 더 와닿게 될 것 같다. 60대가 되는 모든 분들이 일회독 해보시길 추천드린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2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