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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처음 배우는 사람 그리고 1차대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수백 페이지 두꺼운 서적을 소개해주면 과연 다 독파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 이 책을 추천하고 사주었습니다. 일단 만화라 가독성이 좋고 이해가 잘될거라 봤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디테일하기도 합니다. 전쟁 초반의 배경을 잘 설명해줍니다. 왜 독일이 벨기에를 우회해서 쳐들어갔는지 파리를 점령하고 러시아와 다시 전쟁을 하는 독일 입장에서는 양면전을 가급적 피해야 하는 이유를 잘 알려줍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대응도 예상보다 빨랐고 프랑스 역시 영국과 방어전에 총력전으로 대응하면서 독일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고 장기전으로 가게 되면서 독일은 힘든 국면을 맞이하게 되죠 만화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 두꺼운 내용의 전문서적을 보기전에 먼저 이 책으로 얼개를 잡기를 추천드립니다. |
![]() 세계 역사 속에 전쟁은 많았지만 세계대전만큼 큰 영향을 미친 전쟁도 없을 것 같다 히틀러로 대표되는 2차세계대전이 훨씬 유명하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과 독일제국, 오스만제국, 이탈리아 그 반대편에 영국, 프랑스, 러시아, 그리고 수많은 나라들이 얽히고 수많은 예술가가 나왔던 '레 벨 에포크'의 종말과 함께 진정한 현대로 넘어가는 이 1차세계대전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1차대전이 보스니아에서 사라예보 총격사건으로 발발되었다는 건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뮤지컬 '엘리자벳'의 요제프 황제가 지배하던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그 역사의 주축에 있었고 말로만 듣던 철의 비스마르크, 빌헬름2세가 주역으로 등장한다는 건 잘 몰랐었다 너무 교실속의 역사 측면으로도, 밀리터리 측면으로도 가지않고 궁금했던 1차세계대전의 배경을 그리고 인물간, 국가간 충돌과 변화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만족한다 어서 2권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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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살 잘 몰랐나 본데, 사라에보 사건에서 오스트리아 황제는 아들의 죽음을 전혀 비통하지 않고 오히려 반겼다고 한다. 그래서, 루머이긴 하지만 사실은 가브리엘 프란치프가 오스트리아 황제가 보낸 자객이었다는 설이 당시 유럽에 널리 떠돌았다!~ 그 작자가 아들을 희생플라이로 세르비아를 멸망시켜 지 나라 영토로 흡수하려고 조작한 사건이라고.
실제로 황태자 부부가 죽고 난 뒤, 페르디난트의 장례식엔 아직 미성년인 그의 아들딸들만 영정을 지키고 있었을 뿐 쓸쓸해서 왕족의 장례인지가 의심스런 정도라고 했다. (거꾸로읽는 세계사 기록 참조)
과연 이 사건 없었다면 세계대전 안 일어났을까? 웃기는 소리 마라. 이건 다 핑계고, 당시 어떤 일이건 트집잡아 어차피 세계대전은 일어낫을 것이다. 잘해서 1년 정도 더 세계대전이 미뤄졌을 뿐, 이게 아니면 다른 일로 어차피 전쟁났을걸??...
(주 : 마치 재벌이던 경마 도박꾼이 경마에 빠져 전재산 탕진하고서, 저 놈의 경마만 없었다면 난 떼부자로 지금도 잘 살거란 억지와 똑같다. 과연 그럴까?!~ 도박 좋아하는 네 놈의 버릇 못 고치는 한, 경마 없었어도 경륜이나 경정, 고스톱이나 포커로 어차피 네 인생은 그렇게 되었을걸?? 문제는 경마가 아니고 그건 핑계고 네 도박 좋아하고 자제력 없는 네 못된 정신상태가 원인이잖아!~ 경마가 없었어도 다른 걸로 어차피 인생 망쳤을걸?~)
그 증거로, 오스트리아와 세르비아 간 일에 유럽 열강은 물론 세계가 다 도미노처럼 참전해 들어왔다는 게 그 움직일 수 없는 물증이다!!~ 트집잡을 핑계가 그거였을 뿐, 유럽 열강들은 다 전쟁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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