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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goya00/223296508424 작가가 말하는 사랑의 주체는 상실의 상처를 생명으로 도약 시킬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합니다. 그 삶을 말하면서 태어나는 곳이 정신분석 치료공간이라고 해요. 정신분석 치료라는 과정을 좀 더 보편적 시각으로 이해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의학 치료와 일반상담과 차이가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쉽게 분리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접했을 때 언어에 관한 주제로 쓴 글이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철학적인 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28년 차 정신분석가로서 정신분석 이론을 현상적으로 체계화시키며 정신분석가를 양성하는 분입니다. 그중 특히 말에 관한 치료를 위해 신경생리학에 접목시켜 신경정신분석 치료에 전념하는 분입니다.
어머니라는 정서, 이름 등에 의미의 함축이 피어나게 합니다.
나 자신이 태어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나에 대한 물음이고 그에 대한 답일 수 있겠죠.
우리는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가를 물으며 자아에게 말을 겁니다. 그런데 이 자아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만족하며 착각하는 정신 영역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하는 변화는 없습니다. 정신분석 치료에서 근원적인 문제는 자신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 문제를 바라보면서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언어와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신분석 치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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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삶과 죽음을 연결하는 중재자라 하였다. 생명이 소임을 다하고 죽음으로 돌아가서도 그 죽음은 생에게 말을 건넨다. 광화문에 우뚝 선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도 죽음 이후에도 문명의 공간에 역사의 시간을 빌려 언어로 선택해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지와 언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은 대서사의 역사 속에 펼쳐 있는 것이다.
기억에 관한 그의 단편도 꽤 인상적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말은 타자를 향해 말하고 있지만, 정신분석 치료현장에서는 오로지 내담자에게 묻고 답하면서 치료한다고 한다. 그 물음의 답 속에 기억은 내담자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새로운 삶을 살게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저자의 삶의 고백이 잔잔하게 흐르는 동안 정신분석이론이 그 기억을 감싸고 '말하는 주체', '두 가지 몸' 등의 용어를 낳고 묻고 답하는 동안 스스로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정서의 영향을 받는다. 부모의 성장 배경, 만남을 통한 서로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 좌절, 상실, 고통 등을 이해하고, 내게 온 부정적인 정서들을 다뤄가는 훈련이 필요함을 스스로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저자의 삶의 고백을 듣고, 정신분석이론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묻고 답한다'의 의미를 새롭게 익히게 되었다. '바라보는 시선'과 '보여지는 응시', 두 가지 몸인 육체의 몸(분리의 몸)과 신체의 몸(통합의 몸)과 같은 생소한 개념을 곱씹으면서 '자아'와 '언어'를 알아가는 과정이 나의 부정을 제하고 평안한 삶을 사는 길을 제시한다.
정신분석이론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쉽게 읽지는 못했지만 생소한 용어에 대한 해설과 실제 삶에의 적용, 한 생애를 바라보며 각 영역, 스테이지마다 형성되는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인생에 대한 고찰과 지혜를 얻었다. 저자의 말대로 고민의 한계를 넘어서 다른 이론과의 차별화를 이루려는 고뇌의 흔적을 느끼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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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야, 은재야. 하루를 보내면서 일하다가 지치기도 하고, 말하다가 지치기도 해. 일을 통해서 지치면 일을 쉬어가면 되지만 말을 통해서 지치면 쉰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결국 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상처는 쉽게 해결하지 못해서 병이 되거나 정말 오랜 시간을 쉬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 이 책의 저자인 윤정 작가님은 자기 소통 분석 전문가야. 자기 소통 분석이라는 분야가 생소해서 인터넷에 알아보아도 정확하게 찾기는 어려운 것 같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자기 스스로와 소통하는 방법과 그 과정을 통해서 정신적인 치료를 수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자아에게 말을 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이 아빠에게 새롭고, 당황스러웠어."어디에 있었는가?", "무엇을 바라보았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언어의 고백"으로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나 스스로의 답으로 글이 구성되며 진행되고, 주제가 바뀌고 같은 물음에 답을 하며 진전시켜나가는 글이야. 아빠는 조금 당황스럽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어. 다만 글을 읽다 보면 작가님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무엇인가 이끌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계속 읽을 수 있었어. "아버지의 이름에 머물다", "자아가 주체를 낳다",,,"말하는 주체는 죽음의 생명을 말하며 산다"라는 9가지 물음으로 2부의 이야기가 전개돼. 물론 답은 1부의 답의 형식과 같아. 자아에게 말을 걸고, 인간이 무엇이냐며 말하는 주체에게 말을 걸어 해답을 찾아나가고 있는 것 같아. 3부에서는 생명이란 무엇이냐며, 죽음에게 생명의 말을 걸어. 갈수록 어렵고 복잡해지고, 정신분석학의 이론도 나오고 과학적인 이론도 인용되어 설명되고 있어. 양자역학, 상대성 이론을 통해서 우주와 인간, 자아와 언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아빠가 온전히 이해하지 못 한 부분도 많은 것 같아.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나의 삶에게 항상 묻고 답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난해하고 조금 어렵지만 나와의 대화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세상을 살다 보면 나는 없고 세상을 구성하는 한 요소로서만 존재하는 나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어. 그럴 때 심리적인 타격도 크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는 것 같아. 너희들도 스스로에게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고민하는 삶을 살면 좋겠어. 너희들이 대학생 때 읽으면 좋겠어.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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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신분석가가 말하면서 생을 마치는 인간들에게 삶을 고백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지만은 이토록 실망할 만큼 기대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꽤 실망이 큰 책이다. 아마도 최근에 꽤나 괜찮은 책과 명작으로 일컫는 고전을 읽었다는 배경이 꽤 지분을 차지하지 않나 싶다.
인간과 언어에 대한 고찰이 쓰여져있을 거 같았는 와중에 뒷면 소개에는 형광펜 칠하듯 글자 배경이 칠해진 걸 보며 학창시절 참고서가 오버랩되어 조금 묘했다. 목차와 내지 디자인을 보며 예상하고 기대했던 내용이 펼쳐질 것 같아 마음에 든다는 생각을 했으나 첫 쪽을 펴자마자 산산이 부서졌다. 읽다보니 왜 디자인을 이렇게 했는지 이해는 갔지만 도저히 내용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이렇게 끔찍히도 내 가독성을 방해받기란 참 오랜만이다. 아무래도 닫힌 마음과 부정적인 상태로 독서를 해서 그런 걸테지만, 참고서에나 있을 법한 형광펜 칠이 상당히 거북스러웠다. 독자에게 정보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 혹은 중요한 내용이라서 한 거일텐데 읽는 내내 스스로 장황하게 썼다는 걸 알지만 고치기는 힘들어서 내 말의 핵심은 이거야 하고 수습한 거로밖에 안 보였다. 오죽하면 "책표지에 있는 (해당 글 최상단 기입 문구) 말이 '전문가-잘 다듬은 고찰'이 아니라 '전문가 - 근데 이제 교수의 전달력을 곁들인 일기'이었던 거구나!"란 탄식을 했겠는가.
꾸역꾸역 다 읽고 난 책에 대한 감상은 가난하든 부유하든 간에 자기가 이룬 게 많은 이런 전문직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 그들의 특성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책이네. 였다. 자신이 가진-넓게는 이런 인간들이 가진 특성을 배제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글에 반영해서 응당 이런 내용에서 얻어야 할 교훈보다는 mz를 대표하는 '어쩌라고'를 내게 남발하게 했으며, 스스로도 잘난 나의 일대기를 줄이고 싶지는 않아서 이런 내용에서 전해야 마땅한 말에는 형광펜 칠을 하며 집중력을 그래도 잃지 말고 끝까지 이걸 읽어줘~ 를 드러낸 게 아닌가 싶다... 오탈자로 생각되는 것도 두 개 정도 봐서 좀 더 부정적으로 독서 태도를 취해서 그런지 책에 대한 감상이 상당히 박해졌다. 다만 글쓰기와 그사람의 실제 상담능력은 다를 거라는 생각이 좀 들면서 이 정도로 확고한 자부심이라면 고객과 상담은 꽤 잘해주시겠는데 란 생각이 들어서 연구소에대한 신뢰도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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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동안 정신분석가의 길을 걷고 있는 윤정 저자. 말에 관한 치료를 위해 신경생리학에 접목한 신경정신분석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작은 정신분석 치료의 핵심인 '말'에 대한 고찰입니다.
인간의 말은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합니다. '죽음'과 '생명'을 오가는 '말'입니다. 정신분석 치료는 언어를 제대로 선택해 말하는 치료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선택한 언어로 내뱉는 '말'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인간은 언어의 노예인가? 언어의 주인인가?라는 제목에서처럼 저자는 자신이 하는 말이 자신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가?'를 물으며 자아에게 말을 겁니다. 그런데 이 자아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만족하며 착각하는 정신 영역이라고 합니다. 거울 속에 비친 '나'를 확신하는 곳에서 '최초의 자아'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우리는 상상하는 만큼의 만족한 기대를 가지고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완전한 자아는 없습니다. 상상하는 만족이 현실에서 채워지지 않기에 고통을 느낍니다.
자아는 결핍으로 누적된 상실된 소외감을 갖게 됩니다. 그럴수록 언어 속에 결핍을 지닌 채 끊임없이 기대와 꿈을 가지고 삶을 욕망하게 됩니다. 이 감정들은 이후 삶을 역동적으로 이끄는 근원적인 토대가 됩니다. 윤정 저자는 이 여정을 부모님 서사로부터 시작된 내밀한 가정사를 드러내며 윤정 저자의 인생을 담은 서사적 고백으로 이어갑니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색합니다.
부모님이 처음 부른 이름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하는 파트에서는 뜻밖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름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대신하는 영원한 대타자라고 합니다. '이름'은 새로운 삶을 홀로 지향할 수 있는 독립적인 제시어입니다. 이름을 부여받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면서 자아를 발견하는 토대인 이름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입니다.
윤정 저자는 정신분석학자 라캉의 이론을 바탕으로 언어와 무의식의 관계를 짚어줍니다. 우리 자아는 평소 아픈 정서를 숨기고 살아갑니다. 그런 삶의 모습에서 선택되는 언어와 말은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합니다. 그런 삶 속에서 언어의 선택과 말은 상처를 만들고, 그 상처 속에 머문 모든 삶의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리며 피해자처럼 살아가게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하면 변화는 없습니다. 정신분석 치료에서 근원적인 문제는 자신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 문제를 바라보면서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언어와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신분석 치료라고 합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상처의 기억을 만든 자아와 함께 살아갑니다. 그 시절 자아가 선택한 상처의 기억 속에 문제의 인식을 지닌 말을 하면서 말이죠. 자아는 늘 방어기제에 머문 결과에 불과한 겁니다. 몸은 이미지와 말로 이어진 기억의 집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 말로 지어진 몸속에 의미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 말속에 살아 낸 언어의 수행은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 그 집에서 거하면서 생명의 말을 하며 산다. 인간의 몸은 자신도 모르게 언어의 의미로 구성된 말하는 집에서 살아가고 있다." - p184
인간은 기억 속에 머문 자신을 바라보고 묻고 답하는 유일한 생명체입니다. 정신분석 치료는 말의 치료이고, 말하는 주체가 생명의 몸으로 다가설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말하는 주체가 노예적인 삶인지 주인적인 삶인지를 고민한 흔적이 담긴 <인간은 언어의 노예인가? 언어의 주인인가? 말하는 주체는 생명을 묻고 싶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 스스로 말하는 주체로서 문제를 찾아가는 여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읽은 윤정 저자의 전작들에서 이야기한 주제들이 이 책에 총망라되어 윤정 신경정신분석치료 이론의 종합 편과도 같은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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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가끔씩 우울해질때가 있습니다. 한계에 붙디친거같을때, 목표를 이룬사람도 허무함을 느낄때 자기자신에게 묻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누구인가,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가. 심오한 질문이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일이 없으니까 헛소리한다는 사람도 있겠죠. 모두다 자신들의 입장에 따라 판단해서 한소리씩 합니다. 물론 위로를 해주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아는 것을 최선을 다해 설명하는 사람도 있겠죠. 이것을 우리는 '언어'로 합니다. 이 언어를 중심으로 저자는 인간의 근원을 묻습니다. 저자는 언어마다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바라보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언어의 고백'을 통해 생명을 낳습니다. 그것이 언어입니다. 그리고 다시 언어를 낳습니다. 저자 윤정은 시인이자 정신분석가시고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서 심층심리센터를 운영하십니다. 28년간 3000여분을 치료하시고 정신분석가도 양성하고 계십니다. <흔적과 신호>,<자아는 바이러스다><무의식 생명의 지배자>등 29권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그리고 좀더 큰 존재인 인간입니다. 폭력적인 아버지와 교회에서 만난 새로운 아버지가 저자와 함께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기표, 말하는 주체, 낯선 존재 등 언어의 깊이와 범위가 형이상학화합니다. 인간은 말자체가 형이상학이기때문일까요. 마지막은 생명을 다룹니다. 인간은 괘락의 집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죽음까지 각오하고 그것을 알기를 원합니다. 다만 죽음조차도 괘락으로 느끼지는 못하는 뜻합니다. 다만 언어가 생명을 느끼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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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은 다소 무겁고 어려워 보이지만 이 책은 자기계발을 위한 성장과 성공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 책으로 어떤 형태로 삶을 살아가며, 또 다양한 관계나 사람들에 대해서도 적절한 노력과 관리가 필요한지, 그리고 이어지는 과정에서 인간학이나 철학, 인문학 등의 가치도 함께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은 언어의 노예인가 언어의 주인인가 말하는 주체는 생명을 묻고 싶었다> 사실 삶에 대해 일반적인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이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이 다소 진지한 느낌을 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은 간단하지 않고 때로는 다양한 형태의 위험과 변화상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내가 바라는 인생관이나 행복 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선 기존의 관점에서 장점은 살리면서도 새롭게 배우거나 채우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느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이런 과정에 대해 생명과 인간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표현하고 있고 누구나 공감하는 내면관리나 감정 및 마음 등의 가치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 해석, 평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는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인간은 언어의 노예인가 언어의 주인인가 말하는 주체는 생명을 묻고 싶었다> 책에서 이런 기본적 가치와 정서를 통해 삶에 대해 표현하면서도 개인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방식과 변화된 자세에 대한 일정한 조언과 공감대 형성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물론 개인마다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며, 성공의 기준이나 평가의 정도에는 일정한 차이점이 존재하나,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비슷한 형태의 감정이나 공통적 요인을 통해 일정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형태와 방식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알아 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다만 지나친 철학적 해석보다는 현실과 일상적 요인을 통해 어려워 보이는 인간과 생명이라는 주제와 키워드를 어떤 형태로 마주할 것인지, 또한 이런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험적 가치나 조언 등을 어떻게 활용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과 평가 등을 통해 참고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인간은 언어의 노예인가 언어의 주인인가 말하는 주체는 생명을 묻고 싶었다> 다소 어려워 보이나 현실의 다양한 가치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표현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나를 위한 삶의 성장과 행복, 성공 등의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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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어의 의미속에서 말하면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존재였다. "우리는 선택한 언어의 구조속에서 생명의 존재를 말하며 사는가!" 일하다가 지치면 쉬면 되지만, 말하다가 지치면 쉬지 않고 머릿속을 헤집고 갈등을 일으키면서 수면마저 방해한다. '그런 삶을 현대인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저자와 같은 생각이 든다. 나는 안 그럴 것이라 생각했어다. 하지만 며칠전에 어떤 말에 밤새 잠을 못자고 수면에 방해를 받고 정말 놀라웠다. 내가?, 그래서인지 요며칠 많이 힘들었다. 30여년 길을 걸으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의 단어가 "말" 말이 내게로 오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상상을 거쳐 말하게 한다. 그말이 '독'일수도 있고 '약'이 될 수 있다 그말이 '죽음'일 수 있고 '생명'일 수 있다.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무엇을 바라보았을까?"구성하면서 말하는 주체를 고민,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개인의 서사적 풍경을 문학적으로 구성하여 고백하는 내용으로 말하는 주체가 "언어의 고백"을 통해 정신분석의 사유,언어와 생명에 관해 성찰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았다고 한다.
미지의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서로 다른 여자와 남자, 어느 시절 나의 부모라는 이름을 지닌 그들은 그 환경속에서 '미지의 나'를 기다리며 꿈을 꾸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직 나는 보이지 않았다'그들은 서로 멀리 떨어진 한반도의 도시(부산과 서울)에서 자랐다. 그들은 서로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아픔을 느끼며 은근히 서로 기대(욕망)하며 서로를 바라보았을 것이다. 서로 같은 시선이길 바라고 믿었을 것이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처음에 제목을 보았을 때는 의사소통이나 언어 그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줄 알았는데 언어를 통해서 인간의 삶을 다시 훑어보는 어쩌면 철학적인 책이었습니다. 정신분석학적으로(심리적이나 정신적으로) 말하는 것은 사람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펼쳤습니다.
자신을 향한 말, 인간에게 향하는 말, 생명을 요구할 수 있는 말에 대한 고민들을 풀어 놓았다고 했는데 언 듯 이해가 안 되긴 합니다. 나는 누구고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갈까 하는 인간 본연의 철학적인 질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최근에 자극적인 언어를 쓰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많이 동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바꿀 수는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충동적이고 자극적인 도파민을 분출시키는 데만 주력한 매체들에 있는 우리들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쾌락만을 좇다가 결국에는 마약까지 손을 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약까지 하는 경우가 일상에서는 무엇을 해도 도파민이 안 생기기 때문입니다. 즉,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 일진데 100% 행복한 삶을 찾는 거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내가 필요할 때도 있고 재미가 없는 일도 해야 되지만 그런 건 용납을 못 하게 되는 게 추세가 아닐까 합니다.
타인을 혐오하고 위해를 가하고 도파민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최신 세대일수록 더 그런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나라만의 문제만은 아니고 전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먹는 것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의 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말에 그 사람의 삶이 묻어있고 생각이 묻어있습니다. 그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가 말에 있습니다. 사람의 정신을 치료하는 사람들이 상담을 하는 것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기억이 나에게 말을 걸고 물음을 할 때 내가 그에 대한 답을 함으로써 나의 자아가 깨달음을 느끼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역시 저의 고정관념을 깨야 했습니다. 말이라고 하는 것은 나와 타인이 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 안에 있던 정신과 몸이 대화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새롭게 해내야 했습니다. 정신과 육체가 하나가 된다는 것이 이런 의미인가 싶기도 합니다.
내 생각을 한번 거 크게 열어주었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새로운 시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철학적이고 은유된 개념들이 많은 정신 치료에 대한 책이라 중간중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아니면 무슨 내용인지 그리고 내가 이해를 했는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대체적으로 단순했다는 사실을 한 번 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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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던지는 질문들은 말하는 인간의 복잡한 내면에 대한 깊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이 하는 말이 자신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와 같은 질문은 말하는 행위가 자아의 일부인지 아니면 외부의 어떤 영향으로부터 나온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질문들을 작가는 자신의 서사적 고백을 통해 풀어내고 있어 작가의 내면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작가는 정신분석 치료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언어의 선택과 말의 구성이 어떻게 정신적인 치유를 이루어내는지에 대한 강렬한 주장을 전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정신분석 치료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었다. 작가의 담론 분석은 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고 작가와 함께 언어의 미묘한 미학에 더 깊이 접근할 수 있었다.
작가의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접목시켜 이 책은 정신 분석학뿐만 아니라 물리학, 세포학, 신경학, 뇌 과학 등과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폭 넓은 시야에서 정신 분석 치료를 탐구하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지식의 접목이 정신 분석 치료가 단순한 상담이나 의학적인 치료와는 다른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정신분석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정신분석이 무엇인지 그 중에서도 어떻게 언어와 의미에 주목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 부분을 통해 정신분석 치료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깰 수 있었고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책의 구성도 흥미로운데 제1부에서는 자아에게 나는 누구인지를 질문하고 상상적인 차원으로 이끈다. 제2부에서는 언어를 통해 인간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상징적인 차원의 한계를 분명하게 직시한다. 그리고 제3부에서는 작가 자신의 신경정신분석학을 소개하면서 생명의 본질과 죽음에 대한 실재의 몸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다. 작가의 강렬한 주장은 환자의 언어 속에서 나타나는 '사유하는 만족'과 '존재하는 만족' 간의 차이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언어의 선택과 말의 구성 속에 담긴 의미와 담론을 분리하여 제시하는 이 방식이 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이 책은 정신분석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작가의 철학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은 일반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정신분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