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4%
  • 리뷰 총점8 6%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지켜보기 괴로우면서도 알면 좋은 것들
"지켜보기 괴로우면서도 알면 좋은 것들" 내용보기
새 책 리뷰입니다만, 두 번째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 썼다고 생각하고 글을 날려버린 것이죠. 덕분에 다시 작성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아무래도 제가 외국에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인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인체와 연관된 다른 부산물이나, 아니면 피부에 관한 지점들은 일반인의
"지켜보기 괴로우면서도 알면 좋은 것들" 내용보기

 새 책 리뷰입니다만, 두 번째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 썼다고 생각하고 글을 날려버린 것이죠. 덕분에 다시 작성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아무래도 제가 외국에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인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인체와 연관된 다른 부산물이나, 아니면 피부에 관한 지점들은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단순하게 깎거나, 없애거나,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이용하는 데에 그치곤 합니다. 일일이 따지기에는 너무 피곤한 것들이기도 하고, 동시에 당장 해치우지 않으면 골치아프거나, 미용상 별로인 경우도 많으니 말이죠. 실질적으로 겨드랑이 털 같은 경우는 아예 여러 이유로 인해서 영구 제모를 선택하는 경우도 간간히 나오곤 합니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은 잊고 살지만, 과학자는 잊지 않고 질문하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게 왜 여기 있는가 하는 질문 말입니다.

 

 간단한 질문이지만, 동시에 과학적으로 풀어야 하는 과제가 되기도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질문인듯 하면서도, 동시에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고민을 했을 지점이기도 하죠.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한 지점들 입니다. 왜 그게 그 자리에 있는가 하는 것들은 일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마련이고, 이에 관해서 과학자들은 기존의 신체 기능과 연관지어서 어느 정도 해석을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존 기능과 분명 차별되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고, 이에 관한 해답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하는 첫 번째 이야기는 일견 우리가 지저분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입니다. 단순히 지저분하다고 말 하는 것들이기도 하고, 심지어는 생각 하기도 전에 기피하는 사람들도 생기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핵심은 이런 지점들에 관해서 왜 생기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어떤 기능의 부산물인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더러운 이야기도 간간히 포함 되곤 하지만, 이내 이에 관해서 상당히 다양한 호기심을 작용하게 만드는 지점들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결국에는, 지저분에 대한 학문적 호기심, 그리고 이에 대한 결론을 이야기 하는 데에 집중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미리 이야기를 하나 하고 가자면, 상당히 과학적인 시선에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밝혀지지 않은 것들에 관해서 솔직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전달을 하고 있으며, 왜 라는 질문에 대하여 매우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기도 합니다. 동시에 이 질문들에 관해서 나름대로 부가적인 이야기를 곁들여가면서 좀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의 핵심은 결국 인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 이야기를 단순히 지저분하거나 불결한 것이 아닌, 정말 과학적인 접근이 있다는 것을 역설하는 데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럼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것들 말이죠. 대부분의 과학책에서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하며, 이를 제대로 해결하는 것이 대부분이 책에서 급선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어떤 설명을 하는 데에 있어서 너무 복잡한 이야기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이야기를 독자에게 간결하고 쉽게, 그리고 결정적으로 재미있게 전달 하려고 노력하는 측면이 강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 특성들은 기본적으로 책의 가장 뒤의 내용까지도 연결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 책이 과학의 엄밀성을 무시하는, 독한 개그로 무장하느라 엉망으로 흘러간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이야기가 확실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에 관해서 독자들이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실질적인 지점에서 친밀한 지점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끔 하는 정도로 이야기를 진행 하고 있다는 것이죠. 물론 아무래도 상당히 지저분하게 다가오는 지점들도 많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코믹한 면모를 가져가기 위한 노력도 간간히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이야기 한 것으로 봤을 때, '지저분한 이야기를 끝도 없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다행히, 이 책의 중반부터의 내용은 분비물이 아닌, 피부와 털에 관한 이야기를 더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누구라도 없으면 문제가 되는 것들이다, 여러 사람들에게 상당한 지점들을 남기고 가는 이야기 이기도 하죠. 왜 피부라는 것이 존재하고, 피부라는 인체조직의 특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피부에 생기는 문제들이 어떤 원리로 해서 생기는 것인지에 관해서 최대한 이야기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내 지저분한 이야기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당장에 중반을 넘어가면 기생충 같은 이야기로 넘어가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 역시 앞서 말 한 지점들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단순하게 지저분한 이야기를 하려고 지저분한 면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그 부산물이 왜 지저분하게 느껴지는 것인가에 관해서 역시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없어도 되는 것들이건만, 왜 생기는 것인지에 관하여 독자들에게 필요한 지점을 잘 짚어 설명하고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덕분에 여전히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을 여전히 보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 모든 지점들에 관해서 상당히 독특한 면모들도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침에 대한 성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왜 가래라는 것이 생기며, 가래에 따라 색이 있는 것인가 하는 시시콜콜한 지점까지도 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상당히 지저분한 이야기이지만,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 함으로 해서 이 책의 가치를 유지하는 식입니다. 이러한 기조는 책의 최후반부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좀 더 받아들이기 쉬운 면들을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덕분에 책 자체가 여전히 쉬운 분위기를 유지 하고 있기도 하죠.

 

 알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 지점들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물며 그게 더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면 더더욱 어려운 일이죠. 이 책은 그 어려운 지점을 잘 짚어낸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살면서 궁금해 하면서도 거부감 들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거부감 보다는 호기심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데에 성공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야기를 하면서 그 재미를 살리는 데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여기에 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매력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h 2023.12.04. 신고 공감 17 댓글 16
리뷰 총점 종이책
이토록 사소한 (필수)'인간 안내서'
"이토록 사소한 (필수)'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내가 나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일까?  과연 그 마지막에 도달하는 의식체만을 나라고 할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 육체는 수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그 세포로 구성된 기관들로 인해 지금의 내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들 중에는 나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세포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도 분
"이토록 사소한 (필수)'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내가 나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일까?

 과연 그 마지막에 도달하는 의식체만을 나라고 할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 육체는 수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그 세포로 구성된 기관들로 인해 지금의 내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들 중에는 나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세포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기관이 유지되기 위해 부산물로 생산되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이 역시 모두 나의 몸이다. 그런데 나는 얼마나 불편하기도 한 나의 몸 구석구석을 이해하고 있을까? 여기 이 책 [인간 안내서]는 우리 몸이 유지되기 위해서 존재하는 다소 사소하고 보잘것없다고 인식되던 것들이 지금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좋은 책이었다.  

 

 <차례>를 보니 정말 흥미진진하다. '콧물과 코딱지, 귀지, 고름, 설태, 발가락 사이 때' 같은 지저분하다고 치부하는 것들에서부터 '트림, 기침, 한숨, 방귀'와 같은 소리와 불쾌한 피부, 각종 털들과 각종 세균을 거쳐 느낄 수 있는 각가지 감각에 이르기까지 정말 간과하고 있던 내 몸의 사소한 부분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해당 본문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박스로 정리하여 미처 싣기 힘든 여분의 지식을 간단하게 기술한다. 그 지식 중에는 실험을 통한 결과도 제시하고 있어서 객관성을 더하고 있다. 그런데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용어나 정확한 수치는 가볍게 넘기더라도 그것들 만의 스토리를 전해 듣는 느낌 때문에 푹 빠져들 수 있었다. 마치 말 못 하는 각 기관이 자기 이야기 들어주기만을 바랬다는 듯, 속 시원히 알려주는 것 같았다. 

 

 사실 이 책을 접하게 된 특별한 이유라면 사소한 신체 일부분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제 초등 학년 후반전을 앞두고 있는 우리 집 어린아이에게 어떻게 자연스럽게 남자·여자의 신체를 알려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때문이기도 하다. '4장 어색하고 곤란한 몸'에서는 젖꼭지와 생리, 키스에 대하여, 호두까기와 같은 내용이 대변, 소변, 배꼽, 꼬리, 엉덩이와 섞여 나와 신체의 생리적인 부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의 목적이 성교육을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제에 대한 매우 제한된 내용만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런 자연스러운 노출도 나와 타인의 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참고로 최근 가장 이슈로 떠오른 빈대를 비롯한 진드기, 머릿니와 몸니, 기생충 등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기술되어 있으니 직접 한번 확인해 보자. 책의 마지막은 비언어적 요소에 대한 탐구로 마무리한다. 이는 어느 한 사회에서만 적용되는 사례가 아닌 인류의 공통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어 이 또한 실생활에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본 서평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g 2023.12.09.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 안내서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책이 정말 귀엽다. 산뜻한 표지 때문에 호감이 더갔다. 그 안에 담긴 내용의 너저분함(이라고 작가가 표현하는)이 잘 와닿지 않을 정도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펴보았다. 순서대로 정독하는 책은 아니었기에 목차를 쭈욱 훑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만 쏙쏙 골라가며 읽어내려갔다. 그럼에도 곧 책을 다 읽게 되는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파트는 아주 친절하게 분류되어 있는데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책이 정말 귀엽다. 산뜻한 표지 때문에 호감이 더갔다. 그 안에 담긴 내용의 너저분함(이라고 작가가 표현하는)이 잘 와닿지 않을 정도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펴보았다. 순서대로 정독하는 책은 아니었기에 목차를 쭈욱 훑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만 쏙쏙 골라가며 읽어내려갔다. 그럼에도 곧 책을 다 읽게 되는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파트는 아주 친절하게 분류되어 있는데, 첫번 째는 몸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에 대한 것들이고, 두번 째는 피치 못하게 새어나오는 몸의 소리, 세번째는 피부로 표출되는 증상들을 다루고 있다. 이어서 몸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들과 몸에 사는 벌레들, 감각과 몸짓 언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부분이고 펼쳐서 읽어도 흥미롭다. 특히나 내가 이런 정보를 알아도 괜찮은 건가(물론 괜찮으니까 책에 실었겠지만) 싶은 이야기도 있었다. 유방과다증을 앓고 있는 해리 스타일스라니. 저 해리 스타일스 좋아하는데 몰랐거든요. (으헙) 

약간 절망적인 내용도 보았다. 요새 빈대가 난리라기에 빈대에 관해 써놓은 페이지를 펼쳐서 읽었는데, 맙소사... 빈대는 박멸이 아주아주 힘들단다. (거의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표현되었음) 아직 인간에게 어떠한 질병을 옮기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기에 반드시 박멸해야 마땅한 곤충이라 표현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박멸이 힘들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럽다.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짧지만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절대로 겪고 싶지 않아졌다.

 

공공장소에서 매너 없는 기침을 터트린다거나 코를 푸는 사람들, 방구를 뀌는 사람들을 보면서 뭐야, 왜저래 도대체 왜 못참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해본적 있다거나 우리 몸은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지만 내용이 너무 추찹스러워서 도무지 누군가에게 물어볼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주 간단하게 이 책으로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 거라 본다. 

아주 흥미 있게 읽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u********9 2023.11.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 안내서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인간 안내서'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익숙하지만 민망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신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래서 중요하게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문득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기는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인간 안내서'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익숙하지만 민망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신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래서 중요하게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문득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기는 분야에 대한 해답을 얻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특히 우리의 신체와 신체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정상적인 기능에 대해서 다양한

궁금증과 질문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인간 안내서' 는 축축하고 끈적하고

버석거리는 것들, 버릇없는 소리, 

불쾌한 피부, 어색하고 곤란한 몸,

무성한 털, 우리 몸에 함께 사는 식구들,

기묘한 감각, 몸짓 언어까지.

 

8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우리의 신체 중에서

민망하거나 더럽게 느꼈던 부위나 

 

그 부위에서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신체 현상과 반응 등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과 해답, 생기게 되는 원인 등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부끄럽게 생각했던 인체의 신비에

대한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신체

현상과 기능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었다.

 

우리의 몸과 관련해서 가지고 있었던

사소하지만 중요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흥미롭게 느껴졌고,

 

한 번쯤 왜 그럴까라고 의문이 들고

궁금했었던 신체 기능들에 대한 

궁금증과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방송과 온라인에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생성되고 있고 그만큼 

수많은 건강 관련 정보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위와 같은 여러가지 건강 관련

정보들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잘못 된 건강정보로

오히려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인간 안내서' 를 통해 알게 된 정보와

건강한 신체와 몸을 유지하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방법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g*****9 2023.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 안내서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인간 안내서라니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더러워서 묻지 못했던 내 몸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들을 알려준다니 누구나 인간이라면 방귀를 뀌고 트림을 하고 똥을 싼다는 당연한 것들도 타인에게 말하기에 조금은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데 그것들에게도 과학적인 사실들을 가지고 있다니 궁금할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지금까지 궁금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인간 안내서라니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더러워서 묻지 못했던 내 몸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들을 알려준다니

누구나 인간이라면 방귀를 뀌고 트림을 하고 똥을 싼다는 당연한 것들도

타인에게 말하기에 조금은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데

그것들에게도 과학적인 사실들을 가지고 있다니 궁금할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지금까지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볼수 없었던 내용들의 질문,

그 질문에 대한 내용을 유쾌하면서도 설득력있게 담아 놓은 책이 바로 이책이다.

내몸에서 나오지만 더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지나가 버린 것들에 대한

사람이라면 자연스러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속에는 크게 8장으로 나눠서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끈적하면서도 축축하고

버석거리기까지 하는 것들에 대한 것과 조금은 민망한 소리,

불쾌할수 있는 것들, 어색하고 처음 알게 되는 내 몸에 대한 것들 등

다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콧물, 눈물, 비듬에 대한 것들...

기침이나 트림, 방귀같은 소리에 대한 것들,

세균이나 곰팡이, 빈대나 기생춤, 우리몸에 알을 낳는 곤충에 대한 것들 등

알고 싶지 않지만 알고나니 궁금증이 풀리는 것에 대한 것들도 신기했던 것 같다.

 

엉뚱할수도 있고 이상할수도 있는 의문들에 대한 질문, 그것에 대한 답들,

한번은 생각해 본 이야기도 있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을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

알고 싶었던 것들도 있고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도 있는 등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을 할수 밖에 없고

이런 글을 쓴 사람에 대한 궁금증까지 생기는 것 같았고

그런 내용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

 

 

 

 


 

s*******1 2023.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인간 안내서
"리뷰-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이 책은 인체의 온갖 흥미로운 생리현상들에 관한 것이다. 작가는 독특한 관심사와 호기심 그리고 유머 감각을 바탕으로 더럽거나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우리 몸의 여러가지 현상들과 그러한 현상들이 생기는 이유,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총 8장으로 되어 있으며 어디가서 묻기도 민망한 것들에 대해 너무나 유쾌한 어조와 과학적인 용어와 지식으로 풀어낸 이 책을 읽으면 사회적 체
"리뷰-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이 책은 인체의 온갖 흥미로운 생리현상들에 관한 것이다. 작가는 독특한 관심사와 호기심 그리고 유머 감각을 바탕으로 더럽거나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우리 몸의 여러가지 현상들과 그러한 현상들이 생기는 이유,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총 8장으로 되어 있으며 어디가서 묻기도 민망한 것들에 대해 너무나 유쾌한 어조와 과학적인 용어와 지식으로 풀어낸 이 책을 읽으면 사회적 체면을 위해 감추고 싶고 보이고 싶지 않은 비밀스러운 생리현상들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들임을 이해하며 실수로 낀 방귀나 트름이 뭔가 좀 당당해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물론 다른 사람의 배려차원에서는 조절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또한 더럽고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많은 부산물들(?) 가령 콧물, 귀지 등이 우리 몸을 지키는 데는 아주 중요하다는 것과 그 맛(작가는 귀지에서 쓴 맛이 난다고 했다.)을 알게 해준다. 또한 침에 든 아밀라아제가 얼마나 강력한지 확인하거나 병에 방귀를 가두는 등 기발하고도 흥미로운 실험들은 내 몸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것들의 신기한 특성들을 확인하게 한다. 이 글을 읽으며 우리 몸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식에 대해 감탄했고, 뭐하나도 허투루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p.33 귀지
우리 몸에서 생기는 끈적한 물질로, 건강에 아주 중요한데도 다들 너무나 싫어하는 것이다. 영어로 earwax 또는 점잖게 cerumen이라고도 한다. 약간 쓴맛이 나는데(일단 내 건 그렇다), 오래된 피부 세포에서 나온 케라틴(60%)과 털, 모낭의 피지샘에서 분비된 찐득한 피지가 포함된 기름(12~20%), 그리고 외이도에 있는 땀샘 귀지선에서 분비된 덜 끈적한 물질이 전부 합쳐져 만들어진다. 스쿠알렌, 알코올, 콜레스케롤도 다양한 함량으로 들어 있다.
밀랍과 비슷하고 향균 기능을 가진 이 혼합물은 여러 방식으로 귓구멍을 보호한다. 방수제이자 윤활유로 작용하고 일부 세균과 진균을 죽이며, 귀털에 코팅되어 먼지, 세균 같은 달갑지 않은 물질이 섬세한 귀 내부로 들어오지 않고 털에 붙도록 만든다.
흥미로운 사실은 귀지는 건형(가루처럼 부서짐)과 습형(엿처럼 끈적임)으로 나뉘고 사람마다 어느 쪽인지가 유전자로 결정된다는 점이다. 습형이 더 흔한데, 기름 함량이 높고 노르스름하거나 갈색을 띤다. 아프리카인이나 유럽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미국 인디언, 동아시아인이나 동남아시아인은 귀지가 회색을 띠는 건형이 많다. 습형인 사람은 겨드랑이에서 몸내가 나고, 건형은 그럴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깨끗한 손가락으로 귀지 파내는 걸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그래서는 안 된다. 귀에는 상피세포이동으로 알려진, 컨베이어벨트와 비슷한 멋진 자가 청소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이다. 귀의 고막(중이 안쪽을 밀봉해 보호하는 차단막) 세포는 손톱과 거의 같은 속도로 바깥을 향해 자라면서 귓속에 떨어진 물질이 귀 안쪽이 아닌 바깥으로 가도록 만든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턱운동도 이 이동에 힘을 보탠다. (후략)

나는 심심하거나 귓속이 가려우면 새끼 손가락으로 귀지를 파내는데 이 글을 통해 귀지가 귓구멍을 보호하고 자가 청소 메커니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러한 습관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이 글을 읽으면 무심코 하는 나의 사소한 습관들 중 몸에 해로운 것들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 이 글은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p******G 2023.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 안내서_스테판 게이츠
"인간 안내서_스테판 게이츠" 내용보기
책 인간 안내서는 표지에 적힌 것처럼 더러워서 묻지 못했던 내 몸의 온갖 과학적 사실들을 담은 책이다. 과학책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에게 제일 가깝고 알아야 할 지식들을 쉽고 간단하게 풀어서 가볍게 읽기 좋다. 똥이나 방귀는 모두가 더럽다고 하지만 웃음거리 소재로써 말이나 행동으로 많이 쓰인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런 얘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우
"인간 안내서_스테판 게이츠" 내용보기

책 인간 안내서는 표지에 적힌 것처럼 더러워서 묻지 못했던 내 몸의 온갖 과학적 사실들을 담은 책이다. 과학책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에게 제일 가깝고 알아야 할 지식들을 쉽고 간단하게 풀어서 가볍게 읽기 좋다.

똥이나 방귀는 모두가 더럽다고 하지만 웃음거리 소재로써 말이나 행동으로 많이 쓰인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런 얘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우리 몸과 관련해서 아이들이 궁금증을 가질 만한 내용들이 많아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라면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시 설명해주기 좋을 것 같다.

과학책인 만큼 따라할 수 있는 실험도 자세히 소개된다.

아쉬운 점은 예를 들어, '브리스톨 대변 척도'를 중요한 점만 설명해주고 2형, 3형, 5형, 6형에 대한 설명은 생략되었는데 지식을 보충하는 느낌으로 전체적인 브리스톨 대변 척도를 소개했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나는 우리 몸과 관련해서 신체 뿐만 아니라 생리현상이나 질병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 특히 인체에 관심이 갔다. 인후통, 가래, 열, 콧물, 땀 등...

BTS의 노래 피땀눈물이 생각난다. 가사 중 내 피 땀 눈물 내 차가운 숨을에서 피는 52쪽, 땀은 59쪽, 눈물은 62쪽, 숨은 107쪽에 나온다. 사전처럼 이렇게 관심있는 주제 위주로 찾아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혀 털은 새로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이고 이산화탄소를 0.04% 들이마시고 4% 내뱉는다니 내가 숨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과학적인거구나 생각했고 등을 구부리고 앉으면 부정적인 기분이 된다니 고쳐야겠다. 이처럼 새롭게 알게된 신기한 사실이나 깨달음과 도움이 되는 지식이 담겨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u*****3 2023.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더럽지만 소중한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 - 인간 안내서
"더럽지만 소중한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 -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내 몸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심장, 뇌, 폐, 장...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부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이런 기관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더라도, 작고 사소하더라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이 결코 필요없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너무나 당연히 일어나는 일들이라 왜 그럴까? 궁금해도 '그냥 그런것'으로
"더럽지만 소중한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 -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내 몸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심장, 뇌, 폐, 장...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부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이런 기관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더라도, 작고 사소하더라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이 결코 필요없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너무나 당연히 일어나는 일들이라 왜 그럴까? 궁금해도 '그냥 그런것'으로 치부되어 왔던 내용들이 정말 세세하게 담겨있어서 신기할 지경이였다. 책을 읽으며 '아 맞다, 이거 내가 궁금했었던건데' 하면서 본 내용이 한두개가 아닐 정도였다. 우리 몸의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들을 자세히 풀어 들으면서 정말 누구에게도 묻지 못해 덮고 넘어가야 했던 우리 몸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표지에도 부제로 -더러워서 묻지 못했던 내 몸의 온갖 과학적 사실들-이라고 나온 것 처럼 책을 보고 떠올려보면 조금은 더럽다고 느껴질 수 있다. 아무래도 콧물, 가래, 심지어 발가락 때까지 설명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식사 전후에 보기는 좀 그렇지만 그 점만 빼고는 누군가에게는 가려웠던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처럼 느껴질 수 있는 색다른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4 2023.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 안내서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인간 안내서♡ 더러워서 묻지 못했던 내 몸의 온갖 과학적 사실들 인간안내서라는 핫핑크 책을 받고는..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책 내용이라~ 더 궁금하기도 하더라고요. 별 거 아닌 궁금증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시시콜콜한 인간 탐구서~~ 내 몸에 대해 잘 알아야 더 소중히 여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1장은 축축하고 끈적하고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인간 안내서♡

더러워서 묻지 못했던

내 몸의 온갖 과학적 사실들

인간안내서라는 핫핑크 책을 받고는..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책 내용이라~ 더 궁금하기도 하더라고요. 별 거 아닌 궁금증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시시콜콜한 인간 탐구서~~ 내 몸에 대해 잘 알아야 더 소중히 여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1장은 축축하고 끈적하고 버석거리는 것들, 2장은 버릇없는 소리, 3장은 불쾌한 피부, 4장은 어색하고 곤란한 몸, 5장은 무성한 털, 6장은 우리 몸에 함께 사는 식구들, 7장은 기묘한 감각, 8장은 몸짓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말 여태까지는 보지 못했던 궁금했던 내용들이 가득해요. 방귀나 똥 오줌, 트림 등 조금은 창피할 수도 있고 부끄러울(?) 수도 있는 내용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궁금증을 풀어 주어요. 콧물, 코딱지, 가래, 구토 등 조금은 더러울 수도 있는 것들의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중간 중간 핑크로 체크된 내용들이나 그림들도 인상깊었어요. 우리 몸 구석 구석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에 대해서 궁금증도 풀어주고,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유용한 책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시시콜콜 사이언스~ 엉뚱하고 별난 내용이지만 한 번쯤은 궁금했던 시시콜콜한 과학 지식들을 알려주는 책! 고양이 안내서~ 개 안내서~ 둘 다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울 비숑 솜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개 안내서 꼭 읽어봐야겠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인간안내서, #풀빛, #스테판게이츠,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c******a 2023.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 안내서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콧물, 재채기, 트림, 방귀... 생리 현상인 건 알지만 인상이 찌푸려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더러워서 싫다고만 생각했지, 이런 반응이 학습된 것이라곤 전혀 의식하지 못했네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죠. 《인간 안내서》는 슈테판 게이츠의 책이에요.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저자는 수년 동안 메스꺼울 수 있는 과학 지식을 연구해왔다고 해요. 우리가 땀을 비롯한 몸 냄새, 여
"인간 안내서" 내용보기

콧물, 재채기, 트림, 방귀... 생리 현상인 건 알지만 인상이 찌푸려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더러워서 싫다고만 생각했지, 이런 반응이 학습된 것이라곤 전혀 의식하지 못했네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죠.

《인간 안내서》는 슈테판 게이츠의 책이에요.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저자는 수년 동안 메스꺼울 수 있는 과학 지식을 연구해왔다고 해요. 우리가 땀을 비롯한 몸 냄새, 여드름, 사마귀, 종기, 코딱지, 비듬, 부스럼 조각, 방귀, 구토 등을 부끄럽게 여기는 건 이 사회가 인간을 통제하려고 수치심을 이용해왔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원래 이 책의 제목은 <무례한 과학 Rude Science> 이라고 해요. 신체의 여러 작용이나 생물학적 특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타고나는 것인데 바꿀 수 없는 특징을 부끄러워하고 굴욕감을 느낀다니 이상한 거죠. 그래서 저자는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우리 몸이 괴상한 게 아니라 신비롭고 멋지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몸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더 이상 민망해하지 않는 것, 부끄럽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식탁에서 트림하는 것과 욕설을 내뱉는 것 중에서 무례한 행동은 뭘까요. 과학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트림은 위와 식도의 가스가 소량 나오는 것으로 장에 쌓인 가스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이겠죠. 일부러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건 트림이 아니라 욕설이고요. 간혹 트림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복통과 속이 더부룩한 증상에 시달린다고 해요. 몸 안에 들어간 가스는 나와야 정상이고, 못 나오면 불편감을 넘어 위험할 수도 있어요. 이렇듯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생리현상도 있지만 개별적으로 나타나는 신체 특징들도 있어요. 가장 신기한 건 혀 털이에요. 혀에 검은 털이 자라는 설모증으로 전체 인구의 13%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는 게 더 놀라워요.혀 표면에 색이 짙고 털과 비슷한 것이 목구멍 쪽을 향해 자라는데, 그 원인은 사상유두(혓바닥의 표면에 있는 돌기)의 과도한 성장 때문이래요. 보통은 칫솔이나 혓바닥 긁는 도구로 닦으면 쉽게 제거된대요. 사람의 겉모습은 변덕스러운 운명의 손길과 유전자로 결정되기 때문에 진짜 흥미로운 특징이 가려지기도 한대요. 너무 독특해서 이상하다고 느낄 순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비롭고 재미있어요. 이 책 덕분에 두 가지 편견이 깨졌어요. 우리 몸과 과학의 세계, 둘 다 알면 알수록 흥미롭고 멋진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3.1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