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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을 비문학 도서를 한참 고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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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이책인줄 알았는데,,, 일단 초등저학년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거 같구요. 제가 상식으로 한챕터씩 읽어주는게 좋을 거 같아요. 너무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많네요. 학창시절 과학을 좋아하진 않았는데, 첫페이지 원소주기율표를 보니... 악몽이 ...... 그런데,, 이 책을 학창 시절에 접했더라면, 과학이라는 과목이 어쩌면 좋아졌을 지도 모르겠어요. 그만큼..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가장 먼저 탄생한 원소는 무엇일까요? 저는,, 산소가 없으면 숨을 못쉬어 살수 없으니, 당연히 산소라고 생각했는데.... 땡!이네요. 정답은 수소와 헬륨이라고 하네요. 빅뱅으로 인해 우주가 탄생후 온 우주가 '전자구름'에 덮인 상태였지만, 원소가 탄생하면서 빛이 똑바로 나갈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비로소 우주가 투명해진거죠.. 제가 정답으로 생각했던 산소는 광합성을 하는 생물들이 만들어 낸거라고 합니다. ^^ 그리고 지금 한창 가격이 오르고 있는 금 ! 고대에는 금보다 은의 가치가 더 높았다고 해요. 이밖에도 불을 이용한 탄소, 독이 될수도 있는 비소, 수돗물에 포함되어있는 염소 등 일상에 숨어있는 원소들은 너무나 많아요.
그리고 일화들도 재미난게 많아서,, 아이에게 쉽게 풀어 읽어주면 과학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거 같고, 저도 상식이 풍부해질거 같네요. ^^
원소를 단순히 복잡할 주기율표로 알았을땐,, 어려운거, 나랑 상관없는거 라고 여겼는데, 이렇게 일상에 접목하여 설명해놓으니, 재미도 있고, 가족끼리 퀴즈내고 맞추기도 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거 같아요.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이 책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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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 재밌고 까도까도 유익한 원소이야기 사마키다케오, 겐소가쿠탄/김지예 동아엠앤비 중학교 물상, 고등학교 화학1 시간에 배운 원소주기율표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돌턴, 라부아지에, 멘델레예프 등 그리운 과학자의 이름들을 다시 들으니 고등학교 시절도 생각이 난다. 화학에 관심이 일도 없었던 고교시절이었지만 지금 마흔넘은 나이에 다시 교양서로서 화학을 접해보니 이렇게 재밌는줄 몰랐다. 이럴줄 알았으면 고교시절에 화학을 더 열심히할걸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책을 재밌게 구성한 저자분들의 실력일수도 있겠다. 이번에 유기물과 무기물의 차이도 알게 됐는데 유기물은 가열하여 태웠을 때 탄소가 배출되는 물질을 말했다. 원소 중에는 고체, 액체, 기체 다 있지만 대부분은 고체형태이고 액체와 기체 약간으로 이뤄져있다. 원소는 새로 발견될 때 협회에 까다로운 승인을 받아야한다. 이번에 아시아권에서도 새로운 원소를 만들어냈고 최초로 승인 받게 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대단했던 것은 이렇게 100개가 훨씬 넘는 원소를 인류가 어떻게 발견해냈고 또 원소의 특성까지 어떻게 섭렵했는지 그리고 활용까지 하고 있으니 인간의 과학수준이 놀랍다. 책을 접해보니까 화학자들의 대단함을 비로소 알 것 같다. 그런 인류의 성과를 몰랐다는 것이 부끄럽기까지 하다.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려보고픈 독자들이나 현역 학생들도 일회독 해보면 화학 학습에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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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교 선행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하는 부분이 원소가 나오는 부분이더라구요. 여자 아이들에게 원소기호는 함정이나 다름없다더니 저희 아이 역시 이 함정에 빠졌습니다. 어려운 원소를 어떻게 재밌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이책저책 뒤져보다가 <원소이야기>를 발견했어요.
이 책의 저자 사카키 다케오는 도쿄대학 강사이자 중학교 과학교과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신 분이래요. 다양한 물리학 관련 교재를 통해 과학에 친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신 일본 학자시라고 하니 믿음이 가네요. 그의 저서를 보니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지구과학 이야기>의 저자이기도 하시네요.
저자는 이 우주를 포함한 세계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해요. 제1장에서는 원자의 구성요소와 원소주기율표에 대해 알려주고, 제2장에서는 우주의 구성요소인 원소와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제3장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원소에 대해 배우고, 이후 장들에서도 사건사고, 부엌, 빛과 색 속에 존재하는 원소이야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요.
처음 시작할 때 원소 주기율표가 부담스러웠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주기율표가 재밌고 신기한 것임을 알게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원소들이 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원소는 재밌고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될거예요. 옆에 두고 필요할 때 한번씩 찾아보며 읽기에도 딱 좋은 책이네요. 원소가 어렵다면 이 책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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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재 까까유, 파도파도 재밌고 까도까도 유익한 원소이야기 화학1 공부를 몇달전부터 시작하면서 원소 공부를 깊이있게 공부하기 시작한 아이를 위해 고른 책입니다. 물화생지 네 과목 중 특히나 화학과 물리가 어렵다고 하니 좀더 쉽게 기억하게 하고픈 마음에 다양한 책을 연계해서 읽히고픈게 엄마의 마음이더라고요. 물론 아이 스스로 원해서 찾아보는 경우도 있을 테고요.
화학1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원소 주기율표에 대해서 나오고요. 어느 정도 줄줄 특징을 잡아 외워줘야할 부분들이었는데 요즘에도 그렇겠지요. 기체, 액체, 고체 등도 배경색을 통해 구분해놓았고요.
챕터1에서는 원소의 기초를 이해하는 단원으로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요. 원소, 원자, 그리고 홑원소 물질과 화합물의 차이 등을 배워보고, 비활성 기체의 전자배치와 화학결합 등에 대해 설명이 잘 나와 있었는데요. 1단원의 내용이 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화학1 내용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지 않았나 싶었고요.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책에서 이렇게 그림과 함께 꼼꼼히 소개가 되어 있으니 설명을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기억하고 이해하기 좋게 되어 있는 책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진짜 재미있는 부분들은 2단원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가장 먼저 탄생한 원소가 무엇일까? 라는 의문부터 시작하는 우주와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리 주위의 원소들과 그동안 몰랐는데 알고보니 꽤 흥미로운 원소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지면서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더욱 고취시켜주는 부분이랄까요? 1단원이 꼭 공부해야할 필수 부분이었다면 2단원 이후부터는 왜 원소를 공부하고 화학1을 공부하는가와 화학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관련이 있고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까? 등을 고민해보기 좋은 그런 내용이었답니다.
황은 불에 잘 타지만 연료로는 사용할 수 없는데요. 그 이유가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발열량이 크고 연소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공기중에 퍼져 나가더라도 문제가 없어야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는데 황은 연소하는 과정에서 자극취를 발생시키는 유독한 이산화황(아황산가스)와 같은 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연료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4단원에서는 사건, 사고와 관련된 원소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아주 주의해야할 혼합금지 부분은 학생들은 물론 주부들도 꼭 알아둬야할 부분이었네요. 가정용세제나 표백제에 혼합금지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경우가 염소 가스 발생으로 인한 사고가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1987년 12월 일본 도쿠시마현의 한 주부가 화장실에서 산성세제(염산 함유)를 가지고 청소를 하고 있다가 여기에 화장실의 오염을 더 깨끗이 제거하려는 목적으로 염소계 표백제 (하이포 염소산나트륨 함유)를 사용하자 염소가스가 발생했고 좁은 화장실이어서 염소 농도가 급격히 상승, 급성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염소계 표백제, 곰팡이 제거제, 배수 파이프용 세정제 등은 산성 종류인 화장실용 세정제(염산). 구연산, 아세트산 등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 책을 마무리할 마지막 원소로 바로 탄소가 등장했는데요. 인류가 고대부터 친숙하게 사용해온 원소이자, 생물의 몸을 구성하기도 하는 원소이고 첨단기술에도 사용되기도 하는 원소이기도 하다합니다.
탄소의 동소체가 소개되었는데 탄소원자 60~90개가 둥글게 결합한 분자인 풀러렌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었네요. 가장 유명한 풀러렌은 축구공과 같은 구형태를 하고 있고 처음에 우주의 별에서 도달한 빛을 조사하여 발견이 된 매우 독특한 분자라고 합니다. 탄소원자의 동소체로 이런 분자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풀러렌은 저렴하게 대량 합성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강도를 높이거나 화장품에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성인이 읽어보기에도 꽤 흥미로운 원소이야기로 가득해서 원소 하면 공부하고 외울게 가득한 까다로운 화학1의 한 부분이다 싶었던 편견을 확실히 깨주었던 그런 책이었습니다. 아이에게도 재미있게 읽힐 책 같아서 시험도 끝났겠다~ 이제 재미있게 읽으라고 권해줄 수 있어 좋은 책이었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
원소, 원자, 전자, 원자핵 등 분명 꽤 오랜 시간 접하고, 공부하고, 시험도 보고했는데 막상 아이가 책을 보다, 아니면 일상생활에서 물어보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얼버무렸던 경험이 있다. 책 한번 다시 보면 다 기억 날것 같은데, 그 한번 보는 게 왜 이렇게 어려웠는지 미루고 미루다 정말 딱 맞는 책을 발견했다. 바로 '파도파도 재밌고 까도까도 유익한 원소 이야기' 이다.? 이 책은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챕터 별로 주제가 있어 해당 주제를 설명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가 다양하게 서술되어 있다. 우선 원소의 기초를 이해하는 내용에서 시작한 뒤, '우주와 지구' '인류의 역사', '사고 및 사건'에서 발견되는 원소', 우리 일상 생활 중 '부엌과 식탁에서 만나는 원소', 빛과 색으로 볼 수 있는 원소, 쾌적한 생활에서 원소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첨단 기술 속에는 어떤 원소의 역할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화학 책 앞장에 늘 자리하고 있는 주기율표를 저자가 이야기하는 다양한 실제 사례와 함께 보다 보면 단순한 주기율표 속 원소기호가 아닌 원소가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과학적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내가 중학생 때 교과서 보다 이 책을 먼저 읽었다면 화학을 더 크게 이해하고 더 가깝게 느꼈을 것 같다. 8개의 챕터 중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본 챕터는 1. 원소의 기초를 이해해 봅시다! '원자란 과연 무엇일까요?' , 5.'부엌과 식탁'에 존재하는 원소'의 수돗물에는 어떤 원소가 들어 있을까? 7. 첨단기술 속의 원소의 '리튬 이온 이차전지는 어떤 것일까요?'이다. 그러나 이 주제들 외에도 가정에서 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루비와 사파이어는 같은 보석일까요? 자동차 배기가스는 어떻게 정화하는 걸까요? 등 제목만으로도 정말 궁금하고 책을 펴볼 수밖에 없는 다양한 토픽들로 가득 차 있다. 아이와 밥을 먹으며, 또는 아이가 원소에 대해 궁금해할 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가 58가지나 들어있다. ![]() 이 책의 장점의 첫번째는 본문에 설명이 필요한 어휘에 대한 설명이 책 가장 뒤에 표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해당 단어가 적혀 있는 페이지 하단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설명이 없어도 읽을 수 있고, 설명이 책 맨 뒤에 있어도 앞, 뒤로 찾아가며 읽을 수 있지만 이러한 책 편집의 배려로 책을 더욱 즐겁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두번째 장점은 이해하기 쉽게 표현된 그림설명이다. 원소, 원자, 원자핵, 전자 등 눈으로 볼 수 없는 개념이라 특히 그림 설명이 큰 도움이 된다. 원소의 구조, 원리에 대해 친절한 그림 설명으로 책의 난이도를 낮춰 초등학생 아이도, 중학생 아이도, 혹은 화학에 큰 관심이 없었던 독자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사이사이 배치된 그림으로 본문의 내용을 끊어 읽을 수 있어 읽고 이해하는 부담도 덜 수 있다. 다양한 그래프 역시 가시성을 높이고 본문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번째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흥미로운 토픽이다. 쉽고 재밌다는 표지와 제목만 믿고 책을 샀는데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은 책을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제목과 책 내용이 정말 잘 어울린다. 58가지 주제는 각각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주제만 보더라도 평소 내가, 그리고 초등학생 아이가 궁금해하던 내용들이다. ‘가장 먼저 탄생한 원소는?’, ‘플라스틱과 종이는 친척?’, ‘루비와 사파이어가 같은 돌이라고?’ 등 재미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의 대화가 더욱 풍요로워졌고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도 많아졌다. 피상적으로 알 것 같은 것이 아닌 정확한 사실을 텍스트로 읽고 이해하니 머릿속이 개운한 느낌이다. 원소에 관심있는 아이가 이 책을 읽는다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욱 넓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 고학년, 중학생 아이가 학교에서 주기율표를 외우고 화학식을 쓰기 전에 읽어 보았으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원소라는 것이, 화학이라는 것이 단순히 암기하는 기호가 아니라 우리 일상에 이렇게 가깝게 있고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것이 원소라고 알려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재미있지만 알찬 내용을 책을 알게 돼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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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주 유행했던 영화 애니메이션이 있다. "엘리멘탈"이란 이름으로 개봉한 영화였는데, 물, 불, 바람, 흙 원소들의 인생 이야기였다. * Elemental은 광포한, 자연력의/ 기본[근본] 적인 이란 뜻이 있다. * Element 안에는 요소, 성분 / 약간의 놀라움, 위험, 진실 등/(집단·사회 내의 특정) 부류[파]라는 뜻이 있다. * 원소의 사전적 의미는 만물의 근원이 되는, 항상 변하지 아니하는 구성 요소라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통해 원소들의 세상을 알고 나니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궁금증이 인다. 이 책의 저자는 과학교육자인 사마키 다케오를 중심으로 화학 콘텐츠 트위터리안 겐소가쿠탄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트위터리안의 재치와 교육자의 심도 있는 이해가 만나 우리 주변의 원소에 대해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원소 한 분야를 가지고 어떤 책을 쓸 수 있지?라고 생각할 만큼 무지한 분야이기 때문에 책에 흥미를 갖고 읽어내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문도 들었었다. 하지만 "우리는 우주에서 생성된 원소로 만들어진 '별의 자손'이기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우리와 가장 밀접한 이야기인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서문에서 내가 이 책에 빠져들어 읽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물질 가운데 이름이 붙어있는 것이 1억 종류가 훨씬 넘는데, 이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들은 현재 118종류가 밝혀졌고, 그중에서 천연으로 존재하는 원소가 약 90종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꽤나 충격적이었다. 새로운 신소재도 나오고, 우주에 가는 기술이 이렇게 발달했으니 당연히 원소 종류도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원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시작으로, 우주와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원소, 사건 사고에서 발견하는 원소, 부엌과 식탁에 존재하는 원소 등 인간의 과거와 현재에 걸쳐 늘 함께하는 원소를 발견하고 의식하게 만든다. 가장 먼저 탄생한 원소를 알게 되고, 금 원소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초신성 폭발 에너지가 필요한 것도 새로 알게 된 사실이다. 가벼운 수소와 헬륨부터 점진적으로 무거운 원소가 생기고 흩뿌려진 원소들을 통해 지구도, 인류도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하게만 다가왔다. 사고 및 사건에서 발견하는 원소에 관한 장에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흔하게 있지만 인체에 독이 되는 원소의 양면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 수 있었다. 부엌과 식탁에 존재하는 원소는 내게 가장 밀접한 분야인지라 더욱 흥미롭게 읽었는데,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에 대해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도 있었다. 도자기와 유리에도 여러 원소들의 결합을 통해 사용 용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알면 알수록 복잡하고 섬세한 원소들의 세계가 신기하게 느껴졌다. 빛과 색으로 볼 수 있는 원소에서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던 빛들이 어떤 원소들의 반응들에 의한 것이라고 알고 보니 형광등의 검은 흔적도 괜히 새롭게 느껴졌다. 희소 금속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몇 년 전 희토류 수입에 관한 문제가 다시 한번 떠오르며 제품 생산과 국가 전략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된다. 방대하고 깊은 이야기이지만 원소를 통해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할 만한 이야기들이 있어 대화거리를 늘리고 싶은 나와 같은 부모님에게도 도움이 되었다. 얼마 전 연예인이 일일 교사를 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보는데, 마침 원소에 대한 이야기로 과학 수업을 했다. 고등학교 과학수업에서 다루는 초반의 분량이 이 책의 앞부분에 거의 설명이 되어있어 학생들이 보기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소와 화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호기심 가득한 사람들, 학습적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 중,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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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재밌고까도까도유익한원소이야기 지은이 :사마키 타케오, 겐소가쿠탄 옮긴이 : 김지예 학생시절에는 화학을 배웠지만 어려웠고, 영혼없이 단지 시험대비로 외웠던 주기율표는 아이러니하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다. 우리의 몸과 주변의 모든 것은 원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학창시절에 배웠던 탓인지 머리로는 알고 있다. 하지만 물체의 근원이 되는 원소 하나하나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실체가 없는 추상적인 존재인 원소의 이야기는 나의 생활과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다. 하지만 지구도, 내 몸도, 내가 매일 손에 쥐고 다니는 핸드폰도 모두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구체화시켜 접근하면 화학의 기초는 훨씬 더 재밌고 원소라는 존재는 참으로 신기하게 느껴진다. 학생들이 세상의 원리와 과학의 매력에 풍덩 빠질 수 있는 동아엠앤비의 <<파도파도 재밌고 까도까도 유익한 원소 이야기>>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루트로 과학의 재미를 알리고 있는 일본의 두 과학자인 사마키 다케오와 겐소가쿠탄이 공동저술한 책으로 우리 주변의 물질이 어떤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며 원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상식을 쌓을 수 있게 구성했다. 1장에서는 원소의 실체인 원자의 구성과 주기율표의 기초 개념 설명, 2장에서는 우주와 지구의 구성 원소에 대해, 3장에서는 인류 역사속의 원소들, 4장~7장은 실생활에서 존재하는 원소들, 8장에서는 '첨단 기술' 속의 원소를 살펴보며 미래를 전망한다. 지금으로 부터 138억 년 전,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한 점의 불덩어리 같은 형태에서 시작된 빅뱅으로 우주가 탄생하고, 쿼크 시대를 지나며 양성자와 중성자, 수소 원재핵과 헬륨의 원자핵이 생겨났다. 수 억 년이 더 지난 후, 태양이 생겨났다. 항성 내부에서 반복되는 핵융합으로 탄소, 질소, 산소, 네온, 규소, 황, 철 등 26종이 만들어졌다. 수많은 별의 죽음인 초신성 폭발을 겪으며 별 내부에 있던 원소나 새로 생긴 무거운 원소들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지고 이렇게 흩뿌려진 원소를 통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가 생겨나고 인류도 만들어졌다. 경이로운 별과 은하의 탄생은 원소의 합성으로 생성된 것이다. 원소에 대해 모르는 유치~초등 아이들도 이런 빅뱅이론이나 초신성 폭발은 그림책으로 많이 접한다. 어릴 때 그렇게 호기심과 경이로 포문을 열었다면 청소년 때는 원소에 대해 좀더 깊이있는 지식도 쌓으면서 실생활과 연관된 구체적인 예시가 많은 책으로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원소를 재료로 하는 첨단 기술들을 살펴보면서 탐구능력을 키우고 미래 기술을 예측하는 등 과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chapter4의 <'사고 및 사건'에서 발견하는 원소>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비소 사건이나 수은중독의 미나마타 병, 카드뮴이 원인이 된 이타이이타이병 등 대부분이 일본의 사건 사고의 예시가 담겨있지만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화학으로 인한 재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험이다. 톳에는 비소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2004년 7월 영국 식품 기준청에서는 국민들에게 톳을 먹지 말라는 권고를 했다고 한다. 일본이나 우리나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은 다량의 섭취가 아니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암을 유발하는 위험성이 있다는데 굳이 먹을 필요가 있을까. 개인이 판단할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에도, 사용하는 살충제에도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좀더 주의를 기울여 살펴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장점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이해를 돕는다. ?원소를 언급할 때마다 원소기호가 같이 표기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수차례 계속 반복 된다. 이는 원소기호가 자연스레 뇌에 각인 되는 효과가 있다. ?기초 개념과 실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상식을 쌓을 수 있다. 이렇게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쌓아두면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화학)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원소 주기율표에서 원소의 상태( 기체, 액체, 고체, 영상 불명)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별해둬서 새로웠다. ( 컬러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지만 내가 아직 초등엄마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중고등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재밌는 어감의 제목을 가진 책, <<파도파도 재밌고 까도까도 유익한 원소 이야기>>를 읽고 새삼 세상의 신비에 감탄하고, 원소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학생들도 화학을 학교에서 따분하게 시험볼 과목으로만 접하지 않고, 다양한 책과 영상을 통해 원소에 대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본질에 대해, 과학에 대해 매력을 느끼면 좋겠다. *네이버카페 미자모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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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는 오랜만이다. 대입을 위해 화1 공부를 하고, 화2를 맛만 보았을 때 나름의 방식으로 외웠던 주기율표가 모처럼 보니 반갑다. (사실 수능에 필요한 건 20번까지 정도여서 그만큼만 기억한다) 이 책은 과거에 공부했던 그 주기율표에서 새로이 발견된 원소가 추가된, 좀더 발전적인 형태의 주기율표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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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 재밌고 까도까도 유익한 원소 이야기'는 중고생? 정도의 아이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책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과학에 관심이 생긴 어른이나요. 표지만 언뜻 보고 초등학생에게 보여줄 수 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깊어서 당황했습니다ㅎㅎ. 중고생 학부모가 아니라 정확하게 보여줄 시점은 모르겠으나, 화학의 기초 내용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원소 이야기를 다루면서 학습 동기를 높여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화학의 핵심인 원소 주기율표를 소개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특징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기체, 액체, 고체 등을 배경색을 통해 시각적으로 잘 구분해놓아 학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챕터1에서는 원소의 기초를 이해하는 내용들이 나와 있어 학교에서 배우는 화학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단원 이후에는 흥미로운 원소 이야기들이 등장하는데, 처음 탄생한 원소부터 우주와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원소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원소를 공부하는 이유와 일상과의 관련성, 응용 등을 고민해보는 내용은 학습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단원에서는 원소와 관련된 사건, 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되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화학을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마무리는 탄소에 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생물의 몸을 구성하고 첨단 기술에 사용되는 탄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화학이 어떻게 현대 사회와 연관되어 있는지를 알게 되어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학부모로서 중고등 자녀에게 화학을 소개하고자 할 때 안성맞춤인 책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내용들이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높여줄 것이며,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보다 재미있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