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유기체론에서 현대 사이버네틱스를 과감하게 이어버릴 수 있는, 저자의 내공에 놀라면서 읽기 시작한 책은, 눈으로는 글자를 잘 따라가고 있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경이로움을 나에게 선사했다.무언가 굉장한 글을 읽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뿌듯해도 된다고 허락하지 않는 책이었다.
칸트의 유기체론에서 현대 사이버네틱스를 과감하게 이어버릴 수 있는, 저자의 내공에 놀라면서 읽기 시작한 책은, 눈으로는 글자를 잘 따라가고 있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경이로움을 나에게 선사했다. 무언가 굉장한 글을 읽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뿌듯해도 된다고 허락하지 않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