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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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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사회와 더불어 진화한다   지은이 백완기의 인생 역정만큼이 깊은 사유로, 열쇳말을 “일자리”에 맞춰 동서고금의 보편적 인간의 특성상 제아무리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더라도 인류 역사 발전 과정에서 일자리는 새롭게, 아니 이전 없었던 서비스가 생겨날 뿐, 일자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일자리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내기에,   그 근거로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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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사회와 더불어 진화한다

 

지은이 백완기의 인생 역정만큼이 깊은 사유로, 열쇳말을 “일자리”에 맞춰 동서고금의 보편적 인간의 특성상 제아무리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더라도 인류 역사 발전 과정에서 일자리는 새롭게, 아니 이전 없었던 서비스가 생겨날 뿐, 일자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일자리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내기에,

 

그 근거로 지은이는 세 가지 점을 들고 있다. 첫째, 인류는 과학기술에서 특이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인류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시점을 지나게 되면 일자리에 관한 우리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 즉, 일자리에 관한 인식에 터 잡은 고정관념은 변화하여 패러다임은 바뀌게 된다고 본다. 둘째, 지금까지 인류문명이 인간의 육체나 정신, 정서(감정) 노동 효율을 높이는 데 중심축을 두고 발전해 왔다면 미래는 기계가 인간 노동 자체를 근본적으로 대체할 것이기 때문에 차원이 달라질것이라 내다본다. 셋째, 세계화의 심화 혹은 진전으로 지구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로 묶일것이라고...

 

지은이의 전망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릴 수도 있다. 미래 전망은 단순히 틀 지워진 미래로 오는 것이 아니라 과거-현재-미래의 유기적 관련성 속에서 미래 모습이 결정되기에 그렇다. 하지만, 지은이의 미래 통찰은 음미할 만하다.

 

일자리는 인간 욕망이 만들어 낸다

 

돌이켜 생각해보자. 19세 초, 거리를 달리는 지금보면 조잡하기 그지없는 자동차와 나란히 거리를 달리는 마차는 마력에 의존하는 운송수단 당대의 표준이라면 그러했다. 그러나 자동차의 등장으로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마부들은 자동차를 공격하기도 했지만, 마치 지금 많은 관심 속에서 등장한 AI처럼 말이다. 하지만 자동차 등장으로 마부는 없어진 대신 자동차 정비소와 주유소,세차장, 터미널 등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다. 당대 사람이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말이다. 이를 뭐라고 표현해야 적당할까?, 여기서 엿볼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욕망"이고, 이 욕망이 동인이 되어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지은이의 지적한 대로 일자리는 사회와 더불어 진화하고, 진화는 인간의 욕망이 원동력이니, 결국 일자리의 창출은 인간의 욕망으로 귀결되지 않겠는가,

 

일자리에 관한 인식의 전환

 

일자리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나는게 아니라 필연적으로 사회, 그 자체 변화와 맞물려 있다. 위의 마차와 자동차처럼, 장강의 앞 물은 뒷 물에 밀려나게 마련이듯 이 또한 필연이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동태적 분석 시각에서 접근하면, 매일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하나 우리는 지금 사회를 대단히 정태적으로 보고 있어 마치 변화가 없는 듯한 착각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일자리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고 이 변화 과정은 인간의 욕망이 주도하게 된다.

 

지은이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인류 일자리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를 사회화로 규정하고 그 시작점은 사회적 분업이라고 한다. 그리고 문명화가 되면서 일자리는 분화되고,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문명의 특수성과 보편성이 작용한다는 점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 이후 단계라 할까, 시계열적으로는 도시화와 국가건설로, 도구사용과 기계의 자동화, 그리고 과학기술 발달로 확산한 네트워크, 현재와 미래의 일자리….

 

그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일자리 인류학, 사회학처럼, 사회의 변화발전 양상과 인류의 과학기술, 이를 뒤따라가는 인간의 인식 태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은 낙관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다.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앉아 세평할 때면 늘 나오는 이야기, 요즘 것들은…. 우리 젊은 적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말이지라는 말이 뭘 의미하겠는가, 그들의 과거 가치관 또는 가치체계와 요즘 젊은이들의 그것은 다르기에 그렇다. 과거의 눈으로 보면, 현대의 것들이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외줄 타기이고, 현대인의 눈에는 이런 현상은 당연하다.

 

일자리는 조금씩 지속해서 변화해 왔다

 

코로나 19 재난을 맞으면서 일자리는 늘었다. 없던 업종이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은 아니다. 중국집의 짜장면 배달통으로 상징되던 배달 라이더, 이는 중국집의 배달 주문하면 당연히 가져다주는 체계로 중국집 배달원이라는 일자리였다. 하지만, 면대면, 직접 접촉을 피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배달업계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오면서 많은 일자리가 생겼다. 누가 이런 변화를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배달 일감을 찾아주는 플랫폼이 생겨나고, 과거 프리랜서라는 직업의 확장까지도. 새로 생겨난 중계지 플랫폼 기업에는 ICT 기술을 바탕으로. 배달의 민족이든 요기요이든 이제 배달비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적어도 코로나 이전에는 음식 배달비? 그게 뭐야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겠지만, 이제는 인식이 바뀐 것이다. 사회적 현상을 계기로, 이를 뭐라 부를까, 패러다임의 전환, 즉 무료에서 유료로, 부가서비스에서 독립된 주된 서비스로, 이러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도 생겨난다.

 

모든 일자리는 “가치 있음”이라는 공통의 인식, 우리 안에 자리한 낡은 사고부터 버려야

 

자, 이렇게 일자리를 인류 역사 발전과정에서 알 수있듯이 앞으로 인간의 욕망이 그치지 않는한, 일자리는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다. 이것은 낙관도 비관도 아닌, 하나의 흐름일 뿐이다. 지은이는 노동이 가치 있음을 제대로 인식해야한다고 말한다. 근로와 노동을 구분 없이 사용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구별하여 노동은 레디컬하게, 근로는 유연하게…. 하지만 이 모두 한자 말이고 가치 중립적이나 어느 틈에 근로는 좋게좋게. 노동은 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투쟁과 쟁취를 쫓는 개념으로 인식한다. 과연 그런가?,

 

근로와 노동의 차이?

 

근로, 그저 열심히 일한다는 의미밖에 없잖는가, 노동이란, 자연상태의 물질을 인간 생활에 필요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활동이고 일자리는 이런 활동무대를 말하는 것이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면 간단한데 실상은 그리 간단치 않다. 우리 근로기준법에서는 육체노동, 정신노동을 일컬어 "근로"라 정의하고, 한나 아렌트는 "인간의 조건" 이란 고전에서 노동이란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인간은 노동에서 벗어나 활동을 해야 한다고, 누구를 먹여 살리는 그런 고통스러운 단계를 거쳐 먹고살고 자아실현을 하는 일련의 움직임이 활동이라고.

아무튼, 꽤 재미있는 내용이다. 인류사 속에서 다시 보는 일자리에 관한 생각이라서,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12.0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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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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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라는 주제는 일을하며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일자리에 대해 이렇게 두꺼운 책이라니,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하며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일자리라는 주제의 책이 아니다. 마치 총, 균, 쇠 처럼 인류의 기나긴 여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다. 인류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의 예측까지를 담고 있는 거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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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라는 주제는 일을하며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일자리에 대해 이렇게 두꺼운 책이라니,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하며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일자리라는 주제의 책이 아니다. 마치 총, 균, 쇠 처럼 인류의 기나긴 여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다. 인류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의 예측까지를 담고 있는 거대한 책이다. 저자의 약력을 보면 이러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인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지만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매우 깊고 넓다.

이야기의 시작은 인류의 시작과 그에 따른 일에 대한 것이다. 하나의 사회가 만들어지고 그에 따라 각자의 역할이 생기고, 정착생활을 하며 문명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거대한 도시들이 탄생하고 국가가 생기며 일자리는 더욱 다양해 진다. 이러한 이야기를 이제 도구의 사용을 거쳐 기계화와 자동화를 거치며 일의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이러한 이야기들 속에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조금씩 등장하지만 이야기의 뼈대라 일자리는 아니다. 인류에 대한 역사책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그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이야기는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인 인공지능와 재택근무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 한 권의 책을 쓰기까지 저자의 깊이있는 연구와 노력이 느껴진다. 다소 기대했던것보다 너무 방대해서 읽는 내내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매우 흥미로운 책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h******1 2023.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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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왕 서평]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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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 키오스크 천하 최근 순대국밥집에 갔다. 각 식탁마다 테블릿형 전자메뉴판이 달려있는 모습을 보았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중 하나인 비대면 환경, 사실 테블릿으로 주문을 하는 식당은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이젠 거기에 더해 카드포스기까지 달려있어서 각 테이블에서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 음식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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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 키오스크 천하

최근 순대국밥집에 갔다. 각 식탁마다 테블릿형 전자메뉴판이 달려있는 모습을 보았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중 하나인 비대면 환경, 사실 테블릿으로 주문을 하는 식당은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이젠 거기에 더해 카드포스기까지 달려있어서 각 테이블에서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 음식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뚝배기에 담겨 나온 순대국밥의 인심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만족스러운 식사가 단순 음식의 맛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으며 소주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발걸음을 하기엔 다소 어색해보일 식당분위기였다. 배달로봇들도 그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으니 앞으로 무인편의점에 이어 무인 식당이 등장할 날도 얼마 멀지 않아보인다.

KILLING PART:: 펜데믹, 사회의 모순이 드러나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기업의 이름이며 전 세계가 펜데믹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끔 한 기업들이다. 해당 기업에 속해있는 백신 개발자들은 전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칭송받았으며 현재 우리가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게끔 해주었다. 미국, 영국 정부는 마치 군사 작전과도 같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물심양면의 지원은 2020년 말 2000만 도스의 백신을 최초로 미국과 영국에 배포될 수 있게 만들었다. 문제는 백신이 개발되고 난 이후였다. 막대한 공적 자금이 제공되었음에도 백신 특허권은 민간 백신 제조사들이 독점하고 있었으며 지식재산권을 강력히 주장하므로인해 전 세계적인 사상자의 수를 대폭 늘리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더해 백신 분배의 문제에서도 자국 이기주의의 끝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이는 지식 재산권을 주장하는 소수의 이익이 인간의 생명보다 위에 있으며 세계 경제정책은 여전히 선진국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추악한 현실을 드러내었다. 민족의 번영과 세계평화를 위해 각 국의 정상들이 모인 여러자리들은 껍데기 뿐인것일까? AI에 의해 인간의 많은 부분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씁쓸한 상황처럼 느껴졌다.

CONCLUSION:: 미래의 일자리

우리 인간들은 지금까지 이익을 추구하거나 공익을 위한 공공기관 취업, 자영업 등을 영위해 이익을 창출하는 일에 대한 보상으로 돈을 벌었다. 즉 지금까지 우리는 일자리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두고 보상을 해왔던 것이다. 마치 이런식이다. 법을 해석하고 활용할 줄 아는 변호사의 지식,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의술, 기계를 다루는 기계공의 기술과 같이 행위에 대해 보상을 해 온 것이다. 이는 사실 행위에 내재된 가치와는 관계가 없다. 이런 방식으로라면 현재 인간이 하는 일을 로봇이나 AI가 담당하게 되더라도 개인이 막아낼 논리나 근거를 찾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로봇이나 AI도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여기서 얻어야 할 힌트는 우리가 하는 일의 행위에 내포된 가치를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는 지구를 깨끗하게 해 주는 것에 대해, 기계를 다루는 기술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에 대해 보상해주는 것 처럼 말이다. 같은 청소를 해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이웃을 배려하는 방식의 청소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보상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로봇과 AI가 가지지 않았으며 가질 수 없는 '마음'.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에 보상하는 것이 인간이 AI시대를 넘어 존재의 가치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8 202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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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백완기의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인문학) 백완기의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내용보기
#서평 1. 과연 AI가 등장하며 우리의 일자리가 없어질까라는 문제는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던 부분이다. 저자는 백수가 된다는 건 틀린 이야기라고 주장한다. 과학기술의 특이점을 맞이하고, 노동 효율을 높이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기계가 근본적으로 대체할 것이기에, 지구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로 묶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직업 역할의 변화라는 견해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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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과연 AI가 등장하며 우리의 일자리가 없어질까라는 문제는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던 부분이다. 저자는 백수가 된다는 건 틀린 이야기라고 주장한다. 과학기술의 특이점을 맞이하고, 노동 효율을 높이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기계가 근본적으로 대체할 것이기에, 지구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로 묶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직업 역할의 변화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2.

최초의 일자리는 생존을 위한 투쟁(6)이였는데, 이 책에서 저자는 온고지신을 이야기하며 일자리의 역사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사회적 분업이 일자리의 시작(55)으로, 문명의 보편성과 특수성으로 이어진다.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보편성과 역사적 지역적 특징을 반영한 특수성(94) 속에 우리의 일자리는 어떻게 성장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3.

영궁의 북극해 스발바르제도에는 국제종자저장고(102)가 있다. 세계 각국의 씨앗을 100만 종 넘게 보관하며 2만 년 이상 유지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아주 오래 전 본 내용이지만, 문득 새롭다. 도시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며 메트로폴리스라는 영화가 소개되는데, 실제 일자리를 이야기하는 책에서 도시까지 다루는 책을 드물기에 여러 지식을 폭넓게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4.

저자는 일자리가 인간의 사회성을 거시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사회적 동물인 이유이며, 구속이자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는 삶은 인간의 DNA에 새겨져 있음을 말하는데, 민감한 문제에서도 거침없이 생각을 이어간다. 직업의 귀천에 대한 이야기가 현 시대에서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5.

5장과 마지막 장은 특히 흥미롭게 읽었다. 현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었기에 아마 이 부분만 읽어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뇌과학, 사회과학 등의 관점에서 미래는 어떻게 변할 지 생각하는 부분이 재밌게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라는 정보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도래하고 있는데, 40대인 나로서는 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가지 않으면 도태되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3. 12. 1. ~ 12. 5.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p*****w 202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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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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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완기 (지음)/ 지베르니(펴냄)                       첨단과학의 시대 AI의 시대 지속 가능한 일자리란....??       올해 초 챗 GPT 기사가 하나둘씩 보이고 마침내 여러 사람들이 활용한 경험을 유튜브나 각종 SNS에 공유하기 시작,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나도 챗 GPT 관련 책을 4권 정도 읽었다. 기사도 많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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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완기 (지음)/ 지베르니(펴냄)

 

 

 

 

 

 

 

 

 

 

 

첨단과학의 시대 AI의 시대 지속 가능한 일자리란....??

 

 

 

올해 초 챗 GPT 기사가 하나둘씩 보이고 마침내 여러 사람들이 활용한 경험을 유튜브나 각종 SNS에 공유하기 시작,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나도 챗 GPT 관련 책을 4권 정도 읽었다. 기사도 많이 찾아보고 IT 강사들의 활용법 인강도 찾아보았다.

 

 

 

 

먼저 기억나는 것은 책 GPT 이후로 인간은 일자리를 기계에게 빼앗기고 실업률의 증가로 사회가 이내 망할 것 같은 느낌의 기사들, 검색해 보면 이 분야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 비율이 70% 정도라고 한다. 왜 기자들은 부정적인 관점에서 기사를 쓸까? 안 좋은 일이 더 시선을 끌고 또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기 때문 아닐까......

 

 

 

 

 

저자는 말한다. 위에 내가 생각한 문제에 대해 그것은 절반은 맞고 또 절반은 틀릴 수 있는 말이라고!!

 

 

 

 

 

저자 의견은 세 가지!!! 인류는 과학에서 곧 특이점을 맞이할 것이며 미래의 노동은 노동 자체를 기계가 근본적으로 대체할 것이라는 점, SNS의 발달로 이제 인류는 국지적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거대한 문제를 지구 공동체가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언급이었다.

 

 

 

 

 

과학만 진화하고 사회는 진화하지 않는 걸까? 우리의 의식수준도 함께 높아진다. 일하고자 하는 욕망이 곧 일자리를 낳는다. 그러고 보면 영원불멸한 직업이 뭐가 있겠는가? 그 순서가 다를 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일자리는 자부심과 창의성, 자유,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문명은 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저자의 긍정적인 입장을 담은 책이다.

 

 

인류가 일을 시작하고 그것이 사회화되는 과정, 문명화되어 도시화 국가가 건설되고 생긴 공공 정의, 기계화 자동화의 시대를 넘어 네트워크의 시대, 인간의 일자리는 자꾸만 변해왔다. 새로운 고용은 없을까?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는 어떤 방식으로 창출될 것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민이 담긴 책이다.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3일자리그위대한여정, #백완기지음, #지베르니,

#인문학, #트렌드, #미래예측, #마케팅, #세일즈

 

r******7 2023.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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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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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일은 경제적 활동을 통해 자신이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죠.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원해서 하기보다 어쩔수 없이 경제적 수입을 획득하기 위해 일하는 경우도 있고 그나마 노동소득은 이제 자본소득에 비해 너무나 적고 이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아 이제는 인공지능과 챗GPT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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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일은 경제적 활동을 통해 자신이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죠.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원해서 하기보다 어쩔수 없이 경제적 수입을 획득하기 위해 일하는 경우도 있고 그나마 노동소득은 이제 자본소득에 비해 너무나 적고 이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아 이제는 인공지능과 챗GPT등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갈것이라는 예측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죠. 인공지능은 분명 인간이 해오던 단순한 업무를 대신할 것은 분명하지만 한편으로 인간은 인공지능이 대신한 일자리 대신 더 부가가치가 있는 일을 할수 있으리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인류의 정주생활부터 시작해서 문명의 발전, 도시의 건설, 국가의 탄생, 산업혁명등으로 인류에게 어떤 일자리들이 생겼는지를 들여다보고 기계화와 자동화가 가져온 지금의 현실보다 더 혁명적으로 일자리 체계를 바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인류는 어떤 일자리를 가져야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챗GPT등의 도래로 인간의 일자리는 챗GPT에게 현명한 질문을 할수 있고 공감능력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필요로하는 직업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것이고 한동안 논의되었던 기본소득이나 주4일 근무제와 같은 일자리 환경도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계화가 가져온 인간의 노동력 착취, 부의 편중등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지않도록 인간의 일에 대한 가치는 재평가되어야 할 것이며 인간이 더 많아진 시간을 창의적인 곳에 쓸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만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일자리는 위협받지않고 존중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1 2023.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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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일자리의 역사나 미래의 직업이 궁금해서가 아니었다. 일자리는 인간의 역사 담겨있기에 인간과 삶에 대한 인문학적인 지식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 때문이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한 것 같다.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일자리의 시작은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물론 사회 생활을 하는 생물들도 많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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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일자리의 역사나 미래의 직업이 궁금해서가 아니었다.

일자리는 인간의 역사 담겨있기에 인간과 삶에 대한 인문학적인 지식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 때문이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한 것 같다.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일자리의 시작은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물론 사회 생활을 하는 생물들도 많이 있지만 큰 규모로 조직적인 사회를 만든 일은 오직 인간 뿐인데 그 이유로 정착생활을 들었고 둘째로 진화적 전략을 지목했다.

인간만이 가장 많은 수의 무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DNA에 각인되었다는 것이다.

2장은 4대 문명의 발생지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일자리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를 이야기 한다.

또한 문명은 열려있어야 발전한다고 설명하며 문명간의 교류속에서 일자리의 창출이 극대화 되었다는 사실을 문화사적 사건을 토대로 기술하고 있다.

3장은 도시의 탄생과 국가의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정착 생활을 하면서 인구가 늘고 부가 축척되면서 제도도 만들어졌는데 이렇게 도시화가 되면서 일자리는 더욱 분화가 되었다고 한다.

도시는 정신적 안정과 만족감도 주었지만 소유욕을 자극하여 경쟁과 충돌의 현장이 되었는데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인간의 욕망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보았다.

그리고 국가라는 제도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문명이 계속해서 발전해 왔다는 면에서 저자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4장은 도구의 발전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원시시대 돌로 부터 시작해서 현대 AI까지 도구의 발달과 기계화 및 자동화에 관해 설명한다. 인류의 특징 중 하나인 도구의 사용은 인간을 노동으로부터 많은 해방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도구의 사용과 달리 기계화는 인간을 거대한 시스템에 부속된 하나의 부품으로 전락시켰다는 점과 기계를 소유한 경영자와 고용된 노동자와의 부의 격차가 심해지는 부작용을 지적한다.

5장은 일자리와 네트워크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인류는 나로부터 시작해서 가족, 이웃, 도시, 국가, 지구촌으로 관계가 확장되어 지금은 타국의 정책이나 기업의 경영 방식의 변화가 개인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런 상태를 나비효과에 비유하며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6장은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작가의 견해가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일자리 본질은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정의로우며, 창의성을 가져다 주고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고,더불어 사는 공생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체는 존중과 협력으로 성공과 기회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미래에는 존재 자체로 보상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와 관련하여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미래에 해야 할 구체적인 일들에 관해 논한다.

저자가 미래에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꼽는 것은 정보다. 앞으로 정보는 돈을 관리하는 은행 같은 기관에서 관리 할 것이고 데이터는 돈처럼 운용 될 것이라 본다. 때문에 정보산업에 관련된 일자리가 유행할 것이라 내다본다.

둘째로 공공 분야의 일자리다. AI가 점차 인간의 삶 깊숙이 들어오게 되면 현재 공무원들의 역할은 사라지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들은 아테네 민주정치처럼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수행 할 거라고 본다. 이렇게 되면 공공 분야의 일은 권력과 신분 상승의 수단이 아니라 의무감이 되어 오늘날과 같은 부조리나 위화감을 만드는 환경에서 벗어날 것이라 희망한다.

셋째는 교육분야 인데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질문하는 법을 가르치는 과정이라 한다. 쳇GPT를 잘 쓰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백과사전 전부를 외우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요즘 말처럼 자신이 알고자하는 것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 중요한 교육과제라고 이야기 한다.

넷째는 창의성이 발휘되는 일자리, 다섯째는 공익적인 가치가 있는 일자리, 끝으로 미래에는 지금은 생각할 수 없는 온갖 일들을 일자리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실업이 없는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섞인 이야기를 띄운다.

여기까지 저자가 전하고 있는 책의 내용들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이 책은 일자리와 관련해서 인류학, 진화생물학, 사회학, 경제학, AI 및 천문학까지 다양한 학문 영역을 넘나들며 공통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지적인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미래에 대한 저자의 사상은 낙관적이다. 과하게 말하면 유토피아적인 세계가 올 것이라 믿는 것 같다.

그렇다고 저자의 뜻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앞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노동은 사라질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일자리가 많아진다는 저자의 말은 지금 같은 생계수단의 일이 아니라 취미로서의 일이다.

노동으로서의 일은 모두 AI가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땅이 결국 천국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두운 그림자도 드리운다.

지금까지 인류가 지내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그동안 일자리의 변천은 문명의 발전이라는 차원에서는 위대한 여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모든 인류가 만족스러운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갈수록 심화 되었다.

코로나 19 펜데믹 사태때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고 생을 마감했지만 2020년 한해동안 전 세계 백만장자들의 재산은 1조 9000억 달러 증가했다고 한다,

현재 매년 전세계에서 나오는 음식은 전 인구가 먹을 양식의 세배가 넘는데 아직도 인구의 10%이상이 굶주리고 현실이다.

소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이나 마이드가 없이는 앞으로도 지구별은 희망이 없을 것 같다.

저자도 언급하고 있지만 인류의 미래는 공존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이 서평은 출판사 서평행사에 참여하여 제공받은 책으로 자유롭게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b*****n 2023.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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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한 AI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기대감과 우려를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술이 나에게 유익할지 아니면 피해를 줄지에 대해 아직 피부로 와닿기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생계,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존재한다. 책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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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한 AI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기대감과 우려를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술이 나에게 유익할지 아니면 피해를 줄지에 대해 아직 피부로 와닿기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생계,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존재한다.

책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책이다. 책은 일자리의 미래를 논하기 전에 일자리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유로운 인간은 왜 노동을 받아들였나'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답한다..

이 책은 AI 시대에 '인간다운 일자리'란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견해를 인용하면서, AI의 도입이 일자리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탐구한다. 저자는 일자리가 단순히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주장합니다. 일자리는 개인에게 자아 실현의 수단이자 삶의 의미가 되며, 사회적 발전과 문명의 추동력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마 직장을 다니고 있는 현대인들 중에 이 의견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은 나의 생계이며 자아를 실현하게 해주는 도구인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영역에 AI는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책은 인류의 초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최초의 일자리의 기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인간이 왜 일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사회와 국가라는 틀에 귀속되어 고된 노동을 받아들인 이유를 탐구한다. 인간의 최초 일자리는 생존을 위한 것이었으며, 사회화 과정에서 분업과 직업의 개념이 발전했다. 정착 생활과 농업의 시작은 일의 종류를 다양화시켰고, 문명의 탄생과 함께 직업의 분화가 이루어졌으며 도시의 탄생과 국가의 성립은 일자리를 더욱 공식화하고 조직화했습니다.

또한 기계화와 자동화가 일자리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산업혁명 이후 기계화는 인간의 생산성을 극대화시켰지만, 동시에 인간을 생산 과정의 주체에서 소외시켰으며 이러한 변화는 인간의 일자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AI와 로봇의 도입은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저자는 AI 시대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AI의 발전은 기존의 일자리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공익적 가치, 창의성,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새로운 직업의 등장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I 시대에도 인간이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결론 부분에서는 미래 사회를 위한 준비와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가치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저자는 AI 시대에 인간이 노동하지 않고도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즉 '레이버피아(laborpia)'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사회보장 체계의 강화, 그리고 교육과 전문 영역에 대한 재고가 필요함을 강조하는데 과연 현실로 이루어 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자리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AI와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하며, 일자리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며 미래의 일자리와 인류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통해 독자들에게 중요한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3.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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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접하는 양장본 책이다.  갈피끈이 있는 책은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 물론 책갈피로 쓸만한 것도 많지만 갈피끈이 있다는 것은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멈출 수 밖에 없기도 하다.  300페이지가 넘는 책은 흔하지만 역시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추리소설처럼 밤을 지새며 읽지는 않는다.  난 원래 저자 소개가 들어 간 날개를 좋아한다. 감성적으로 자신을 소개하려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내용보기

오랫만에 접하는 양장본 책이다. 

갈피끈이 있는 책은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

물론 책갈피로 쓸만한 것도 많지만 갈피끈이 있다는 것은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멈출 수 밖에 없기도 하다. 

300페이지가 넘는 책은 흔하지만 역시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추리소설처럼 밤을 지새며 읽지는 않는다. 

난 원래 저자 소개가 들어 간 날개를 좋아한다.

감성적으로 자신을 소개하려는 작가도 많지만 

담백하게 자신의 이력을 밝히는 작가를 신뢰한다.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 원장님이 쓴 일자리에 대한 글은. 

왠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정보를 주거나 아니면 너무 막연한 개론서일지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사회학과 출신이라면 좀 더 재밌는 이야기를 기대해도 될 듯했다. 

학부 때 가장 재미있던 수업 중 하나가 사회학 수업이었다. 

물론 문화인류학은 재미없었지만 이건 개인적 취향이라

어쨌든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에서도  5장과 6장이 재밌었다. 

저자의 의도는 독자들이 목차대로 읽어나가는 것이었을지 모르겠지만 

관심분야를 집중적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이 책은 대학 교재로 써도 무방하다고 여겨질만큼 내용이 알차고 교육적이다.

일부분을 발췌하여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해도 될 것 같다.

-이미 대학 교재로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

 

전체 6장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작가의 머리말에서 이미 책의 전문이 제시된다. 

1장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을 살펴본다. 

1장을 읽고 든 생각은 

언젠가 읽은 아렌트가 노동(의식주 생산), 작업(도구, 예술품 생산), 행위(정치, 토의)를 분리해서 이야기했는데

나는 늘 작업과 행위에 나서고 싶은데 매일 노동만 하고 있다.

그런데 그 노동의 현장이 사회적 교류가 없는 곳이다보니 내가 사회적 동물인지 동물원의 인간인지 모르겠다. 

 2장은 문명의 탄생을 다룬다.

새삼 알게 된 내용도 많고 역시 역사는 기본 재미를 보장하는 것이 맞다.

최협 교수의 '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를 좋아하는데 (97년에 처음 읽음)

이 책이 좀 더 훨씬 진지하긴 하지만 꽤 쉽게 읽힌다.

3장은 도시와 국가의 이야기다. 

모든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책이다보니 어떤 이는 '주마간산'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의 본질은 '일자리'이야기다. 

4장은 본격적으로 내용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특히 4장을 읽으면서 저자의 방대한 지식의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5장 네트워크 사회

 전통적인 통신망부터 챗 GPT까지 다루고 있다. 

아직 폴더폰을 쓰면서 아날로그적인 삶을 사는 나도 내년엔 디지털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아쉬운점은 6장 현대와 미래의 일자리 이야기가 7장, 8장까지 확대되어 자세하게 다루어졌으면 하는 점이다. 

그래도 최근에 나타난 문제점과 시사점 들을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제목과 책의 주제는 분명 '일자리'지만 인류의 문화사 전체를 훑어보는 책이라

교양서로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a 2023.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