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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데 표지와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해서 단숨에 읽었어요 저의 선택에 만족합니다 평소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여형사 캐릭터도 새로웠어요 특히 3권이 더 흥미진진했어요~ 죽은 후 수사가 아니라 하나만 살린다는 새로운 미션.. 각 권이 각각 다른 재미를 주네요 책을 읽을수록 점점 킴스톤의 매력에 빠지게 되네요 다음 권이 빨리 나오길 기대합니다~ |
| 우선, 형사 킴 스톤의 매력이 상당히 큽니다. 내용 전개 속도도 빠르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확실합니다. 번역도 깔끔해서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이 시리즈는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편이고, 판매량도 좋지 않은지 국내 번역본이 계속 나오지 않고 있는 게 아쉽네요. 영국 현지에서는 BBC TV 시리즈물 방영권 계약도 따내는 등 그야말로 초대박을 치고 있는데 말이죠. 이미 시리즈 발행부수 550만부 돌파에, e-book 판매량도 수백만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운 것과는 정반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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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녀의 목숨 값으로 경매를 벌이는 살인기계! 킴스톤의 카드는 단 하나, 정면 돌파 뿐! 최근 킴스톤시리즈 네번째 작품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구입해두었던 세번째 이야기인 사라진 소녀들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친하게 지내던 두 가족에게 예상치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들의 딸이 납치 된것이다. 친자매처럼 가깝게 지내던 두가족, 그 두 가족은 납치된 딸을 만날 수 있을까? 납치 사건에서 48시간을 넘기면 아이를 만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인지 이야기를 읽는 내내 48시간이 지나갈까봐 조마조마했다. 그런 긴박감으로 이야기를 읽어나가다 보니 어느새 책을 덮어야할 정도로 가독성이 좋았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킴스톤. 쎈언니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켜주었던 그 모습 그대로 세번째 시리즈에서도 활약한다. 상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만 하는 일반적인 주인공과는 다르게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킴. 그런 킴의 어린 시절을 하는 사람을 만났다. 킴의 기억속에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위탁가정을 거치다 마주했던 캐런. 소녀들의 납치에 대한 사전조사를 위해 갔던 곳에서 소녀의 엄마로 마주하게 된 캐런은 킴의 기억과는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소위 자신에게 불리한 기억은 사라지고 미화되어서말이다. 킴은 자신이 기억하는 캐런과는 친하지 않았음을, 물론 누군가와 친해진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던 킴의 모습은 과거나 현재나 마찬가지임을 보여주었다. 두소녀 납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킴과 그의 팀은 소녀들의 가족들에게 오는 문자를 단서로 누가 소녀들을 납치했는지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납치 속에는 찰리의 유모 잉카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잉카를 찾아나서는 한편 범인에게 오는 문자에는 반응을 하지 않도록 권하는 킴의 냉철함이 드러나기도 했다. 두 가족에게 범인은 잔인한 경매를 제안한다. 둘 중 더 높은 몸값을 부르는 가족의 아이만 살려주겠다는 것! 그러나 킴 스톤의 목표는 오직 하나, 두 아이를 모두 구하는 것뿐이다! 절친하던 두 부부는 상대의 딸을 죽여서라도 자신의 딸을 살려야 한다는 잔인하고도 강렬한 유혹에 사로잡히지만, 킴 스톤은 그렇게 놔둘 생각이 없다. 그녀의 목적은 오직 하나, 두 아이를 모두 되찾는 것이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판단을 믿는 킴스톤. 그런 킴스톤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게 와닿았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딸 만을 구하기 위해 문자를 보내야 한다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모습과 동시에 부모라며 돈을 얼마를 준대도 살려야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범인과 마주한 순간에도 물러남없이 부딪혀 아이들을 구하려고 하는 킴스톤의 모습을 보면서 네번째 이야기에서는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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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인 9세 소녀 두 명이 문화센터에서 납치당합니다. 13개월 전 벌어졌던 사건과 판박이라 경찰은 당황합니다. 당시 한 명의 소녀만 살아 돌아왔고 다른 소녀는 생사조차 밝혀지지 않은 채 미제사건으로 남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건을 조사 중이던 킴 스톤은 피해 가족 중 한 명이 자신을 담당수사관으로 지명했다는 소식에 크게 놀랍니다. 더구나 요청한 사람이 어릴 적 위탁가정에서 함께 지냈으며 극도로 혐오했던 캐런이란 사실에 킴은 당황합니다. 결국 팀원들과 함께 수사에 나선 킴은 이 사건이 모방범죄가 아니라 13개월 전 사건의 범인들의 소행이라고 확신합니다. 더 높은 몸값을 제시하는 가족의 아이만 살려주겠다는 범인의 문자 때문입니다. 가족 간에도 특별한 친분이 있었던 두 소녀의 가족은 극도의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이른바 ‘걸 크러쉬 형사’인 킴 스톤의 캐릭터는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앞서 두 작품의 서평에도 썼지만 “제로에 가까운 사교술, 휘발된 감정과 공감능력, 상대는 안중에도 없는 거친 태도, 조직의 논리나 정치적 맥락 따위는 무시하고 오롯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길만 걷는 타고난 반골”인 킴의 거침없는 행보는 사이다 이상의 짜릿한 쾌감을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띠 동갑 연상인 남성을 부하로 둘 정도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게 만든 그녀만의 뛰어난 수사능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에 그런 폭주가 가능했던 것이고, 비록 시기와 질투가 뒤섞이긴 했어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킴은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유능한 경찰이 됐습니다.
그런 킴에게도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가 있는데, 어린 시절 비극적으로 가족이 해체된 이후 위탁가정을 몇 군데나 전전하며 얻은 끔찍한 상처들이 그것입니다. 어떻게든 과거를 망각의 상자 속에 가두며 살아왔던 킴이기에 두 소녀의 납치사건은 여러 면에서 킴에게 큰 충격을 가합니다. 하나는 납치된 한 소녀의 어머니이자 킴을 담당수사관으로 요청한 캐런이 과거 같은 위탁가정에서 트러블을 겪었던 인물이라는 점이고, 또 하나는 납치된 두 소녀가 어릴 적 끔찍한 비극을 겪었던 자신과 남동생 마이키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과거에 한쪽 발을 담근 채 수사를 진행하게 된 킴은 어떻게든 두 소녀를 안전하게 데려올 것을 다짐합니다. 만일 누구 하나라도 범인의 의도대로 죽는다면 그건 과거 못잖은 큰 트라우마가 되어 자신의 삶을 망가뜨릴 게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이중납치극이라는 단선적인 사건 설정에도 불구하고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은 조금도 지루할 틈 없이 엄청 빠른 속도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더 높은 몸값을 제시한 가족의 소녀만 살려주겠다는 범인의 잔인한 ‘경매’에 맞선 킴과 팀원들의 분투가 가장 눈길을 끌지만,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절친했던 가족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두 가족의 갈등도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고, 경찰과 피해 가족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희롱하는 것은 물론 납치된 소녀들을 위협하는 범인들의 잔혹한 행태 역시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전작인 ‘악마의 게임’(구판 ‘상처, 비디오, 사이코 게임’)이 킴과 소시오패스 정신과 의사의 1:1 대결에 치중하느라 다른 팀원들의 활약을 덜 보여줘서 무척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말 그대로 팀플레이를 통해 범인과 맞서고 있는데다 킴의 감정적 폭주도 최고조에 달해서 주저하지 않고 별 5개를 매겼습니다. “킴 스톤의 인간적인 모습과 그녀의 뛰어난 능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출판사의 소개글에도 100%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리즈 세 편에서 공통적으로 목격되다 보니 작가의 개성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는 점 - 막판의 불친절함과 다소 비약에 가까운 킴의 추리 ? 은 개인적으론 무척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독자에 따라 생각이 많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비록 한국에는 이제 세 편의 작품만 소개됐을 뿐이지만, 작가의 홈페이지와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0편까지 출간(예정)된 상태입니다. 작가의 왕성한 필력도 놀랍지만 이 많은 작품들이 언제쯤 한국에 모두 소개될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라진 소녀들’이 2년 만에 나온 신작이긴 하지만 다음 작품은 좀더 빠른 시일 내에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서평을 쓴 게 지난주인데, 그 사이에 시리즈 네 번째 작품 ‘죽음의 연극’이 출간됐네요. 그저 반가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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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소녀들 』 아홉 살 단짝 친구 둘이 납치 당했다. 납치된 아이중 '찰리'의 엄마가 사건 지휘자로 '킴'을 지목한다. 악당들은 두 부모중 높은 가격을 부르는 아이만 살아 남는다며 아이들의 목숨을 경매에 부친다. (▽д▽) 아이들은 너무나 용감했다. '에이미' 아빠 '스티븐'은 똥바가지 였다! '케빈'의 성장한 모습은 나도 뿌듯(´?`) . ??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를 다시 썼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새로 발명하는 방법으로 실제와 거리를 두었다. (102) ?? 이 남자는 사이코패스가 아니었다. 제품이었다. 살인을 위해 만들어지고 프로그램된 기계. (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