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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자가 되어야 하는가? 너무나 오랫시간 동안 기다렸던 해답!
"왜 제자가 되어야 하는가? 너무나 오랫시간 동안 기다렸던 해답!" 내용보기
부모님이 사역을 하시기에 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를 때부터 교회에서 자랐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나의 이름앞에 붙여졌던 말 "목사님 딸" 그것은 나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기 보다는 보이지 않는 감옥이었고 갑옷 같은 것이었다. 나는 착해야 했고 교회의 일에 전적으로 헌신해야 했고 항상 상냥해야 하고 남에게 항상 베풀어야 했다. 시편 1편의 말씀
"왜 제자가 되어야 하는가? 너무나 오랫시간 동안 기다렸던 해답!" 내용보기
부모님이 사역을 하시기에 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를 때부터 교회에서 자랐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나의 이름앞에 붙여졌던 말 "목사님 딸" 그것은 나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기 보다는 보이지 않는 감옥이었고 갑옷 같은 것이었다. 나는 착해야 했고 교회의 일에 전적으로 헌신해야 했고 항상 상냥해야 하고 남에게 항상 베풀어야 했다. 시편 1편의 말씀처럼 말씀안에 거하며 항상 즐거움을 누리는 복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나는 너무나 힘들었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해야하는 많은 예배들과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일들이 나를 교회로부터, 아니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도망가고 싶도록 만들었다.......얼마나 꿈꾸었을까? 나를 모르는 사람들속에서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타락되는 생활을.....그것이 얼마나 무모한 생각이었는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알게 되었지만.... 내 또래의 아이들을 전도하고 교회로 데리고 가야 하는 것은 고역이었다. 그것은 고문이었다. 왜냐하면 나자신조차 교회에 가기 싫었기 때문이다. 가기 싫어하는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그들에게 교회가자는 말조차 하기 힘들었던 나. 그것을 하기 싫어하는 나를 죄악시하며 너무나 괴로웠던 날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자신이 왜 제자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았고 그것을 기쁨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마저 가지게 되었다. 나의 힘들었던 유년시절과 사춘기때 왜 하나님은 나를 그토록 훈련하시려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았다. 전도라는 것은 정말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삶을 보고 타인이 '왜 저사람은 나와 다른가?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느끼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진정한 전도이다. 나는 너무나 억지로 전도하려했었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그저 교회로 인도하기만 하면 끝나는 거라고 생각했고 그러다가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나의 무능함을 탓하면서.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제자를 삼기 위해서는 나자신이 먼저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그러한 삶을 살 때 제자를 삼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제자를 삼을 때 말이 아닌 나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을 격려해야 한다는 것 말이다.그리고 한 사람이 제자로서 바로 서기까지 매일 그를 위해 기도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가르치고, 함께 경건의 시간을 가지며 한사람을 세우기 위해 수고와 노력과 눈물을 아끼지 않아야 하는 '일꾼'이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나에게 제자삼는 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해 주었다. 아! 나의 삶의 목적을 알게 되었다. 제자삼는 일에 나의 삶을 바칠 수 있다면...........
l****l 2001.12.12. 신고 공감 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