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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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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일반 장애우들이 함께 공부를 하는 통합학교입니다. 장애우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정말 극적으로 꺼려하고 싫어하는 부모들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그와 반대로 이런 통합시스템이 너무나 반갑고 고맙답니다. 내 아이에게 나와 틀리다는 편견이 아닌, 그저 나와 조금은 다른 아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엄마가 가르쳐 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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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일반 장애우들이 함께 공부를 하는 통합학교입니다.

장애우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정말 극적으로 꺼려하고 싫어하는 부모들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그와 반대로 이런 통합시스템이 너무나 반갑고 고맙답니다.

내 아이에게 나와 틀리다는 편견이 아닌, 그저 나와 조금은 다른 아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엄마가 가르쳐 줄수 없는 부분이고, 그것을 가르쳐 준다고 해도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껴보고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학교의 이같은 통합시스템이 너무나 반갑고 고맙답니다.

 

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스스로 원해서 그런것이 아니라고, 그렇기 때문에 불쌍하다 안됐다는 생각은 가지면 안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놀리거나 괴롭혀서도 안된다고 늘 말해주고 있답니다.

그저 몸이 조금 불편하고, 나와 조금 다를 뿐이지 같은 친구라고 말해주고 있지만 조금 더 효율적이고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늘 고민했었답니다.

그렇게 만난 책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늘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잘 읽지 못하며, 말을 잘 이해못하는 벤은 선생님이 화가 난 이유를 모르며, 선생님이 화가나서 혼을 내면 그 안에서 또 질문을 한답니다.

또한 선생님의 자세가 참 속상했는데요, 아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다보니 비장애를 가진 아이와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니깐 혼만 내신답니다.

그런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최근 모 종편에서 실험카메라를 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내용이 장애를 가진 아이를 마트에 데리고 나왔다가 엄마가 아이를 마트 내 실내놀이터네 놔두고 기다리라고 하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가 먹던 사탕을 옆자리 누나에게 권하게 되고, 여자아이 엄마가 장애아이 엄마를 찾게 되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갖은 폭언을 쏟아내는 장면이이였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는 내용이였답니다.

 

정말 실험카메라이고 연기자들이 하는 것이였지만, 폭언을 하는 연기자의 모습을 보면서 마치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을 실날하게 보여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제 주변에 참 좋아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아이 친구엄마가 있었답니다.

저보다 나이는 한살 어렸지만 말하는 것이 너무나 의젓하고 예의 발라서 첫인상이 좋게 남아있던 친구였는데요,

그 친구가 하루는 "세상에 장애인들은 집 밖을 나오면 안된다고, 다운 증후군이나 자폐아가 지나가면 너무나 무섭다고, 그런 애들이 나와서 범죄를 일으킨다며, 절대 밖에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고, 그 애들끼리 어디 가둬놔야 한다"라는 식으로 말해서 정말 속으로 엄청나게 놀라고 실망하고 사람이 맞나..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 아이들이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은 아닐텐데.. 그런 비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고 왜곡된 시선을 갖고 있다는 것에, 그리고 그런 생각의 기운이 분명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칠것일건데 너무나 놀랍고 무서웠답니다.

그 후로 점점 거리를 두게 되고 멀리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아이의 엄마에게도 꼭 읽어봐라고 말해주고 싶은 책이였지만, 사실 권하고 싶지는 않았답니다.

왠지 책을 읽고 더 욕을 할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벤의 병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런 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는 책이랍니다.

이런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그리고 부모인 우리가 장애우를 이해하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 저마다 소중한 그리고 아름다운 아이들이기에 우리의 왜곡되고 비뚤어진 시선을 조금더 열고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나라는 장애아를 숨기기에 급급하지만, 미국의 모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아이의 사진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놓고 밖으로 들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에 대한 이유도 설명을 했었는데요, 아마도 아이가 자신의 사진을 보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가족들 속에 포함되어 있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던 것 같아요.

우리와 생각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였나 싶어요.

 

내 아이에게 편견이 아닌 조금 다른, 조금 불편함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고 편견을 없애줄 수 있는 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그들을 배려한답시고 도와주는 것이 오히려 그들을 더 슬프게 하고 좌절하게 한다는 것, 동정의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14.04.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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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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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스콜라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정해놓은 어떤 잣대에 어긋나는 사람을 보면,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는 편견을 갖고 그 사람을 대하며 무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을 존중하지 않을 권리가 보통 사람들에게는 없다고 생각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나 사람들을 대하던 아이들이 점점 커 가면서 이런 좋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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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스콜라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정해놓은 어떤 잣대에 어긋나는 사람을 보면,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는 편견을 갖고 그 사람을 대하며 무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을 존중하지 않을 권리가 보통 사람들에게는 없다고 생각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나 사람들을 대하던 아이들이 점점 커 가면서 이런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진 사람으로 커 간다는 것은 참 가슴아픈 일이다. 생각해 보면 그런 가슴 아픈 일을 만드는 건 우리 어른들이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해 주는 교육이 절실한 것 같다.

그런 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보통 사람들 같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라는 책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나와 조금 다른, 우리와 조금 다른 한 아이, 벤이 있다. 벤은 겉보기에는 보통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벤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있어서 주위 사람들의 인내심의 한계를 넘겨 화를 내게 만들고, 벤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안절부절 못하다가 화를 내곤 한다. 벤과 담임 선생님, 벤과 친구들, 벤과 아빠...벤은 늘 그렇게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불안하기만 하다. 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벤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 벤은 타인의 생각이나 느낌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서는 천재적인 기질을 보이며, 변화를 두려워하며 큰 무리와 어울리는 것 보다 자신만의 익숙한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남들과 다른 벤은 선생님과의 문제때문에 슬퍼하다가 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며 이해해주는 친구 앤디를 만나 우연히 파란 유리병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벤과 앤디는 둘만이 보이는 이상야릇한 신비로운 연기를 보게 된다. 그 연기에 소원을 들어주는 힘이 있을거라 믿게 되는 벤과 앤디. 벤의 이상한 행동을 괴롭게만 생각했던 주위 사람들이 점점 벤을 이해하게 되면서 벤의 아픔도 점점 치유된다. 정말 그 연기는 두 아이의 소원을 들어준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보통 사람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 들지 않고 그저 편견어린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나. 그러한 편견을 아이들에게도 심어주지 않았나. 벤의 할머니가 벤이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난 후, 이렇게 말하셨다. '정말 대단한 녀석이다. 정말 특별한 아이지.' 항상 낯선 세상과 마주하며 용기있게 살아내는 벤과 같은 아이들..더 이해받고 사랑받아야 한다.

어떤 부분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보통 사람들과 같기도 하다는 좀 더 열린 시각을 가져야겠다. 벤이 가르쳐 주었다. 우리와 다른 벤이지만, 우리와 같은 벤이기도 하다는 것을...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e******1 2014.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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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아스페르거 증후군에 대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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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아스페르거 증후군에 대한 동화~   다르다는 게 잘못인 걸까. 이상하다는 게 머리를 수그려야 한 일 일까.   주인공인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갖고 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자폐증의 일종이다. 이 병의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없는 현실이기에 당사자나 부모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벤은 병 때문에 사회성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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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아스페르거 증후군에 대한 동화~

 

다르다는 게 잘못인 걸까.

이상하다는 게 머리를 수그려야 한 일 일까.

 

주인공인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갖고 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자폐증의 일종이다.

이 병의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없는 현실이기에 당사자나 부모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벤은 병 때문에 사회성도 떨어지고 말주변도 없어서 친구를 사귀지 못한다. 앤디가 벤의 유일한 친구일 정도다. 하지만 벤은 수학과 과학에서는 천재성을 보이는 아이다. 벤은 학교의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줬고 학교의 체스 챔피언일 정도다.

 

벤은 선생님의 속내를 알아채는 것이 힘들어 늘 곤란을 겪고 있다. 선생님이 소리 지를 때마다 벤은 손이 떨리고 온 몸이 긴장이 되어서 학교가 더욱 싫어진다.

반 아이들 모두 선생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지만 벤은 선생님의 심기를 건드리는 게 뭔지조차 이해할 수 없어서 늘 답답하다.

선생님의 호칭을 부르는 것, 입에 펜을 물고 있는 것, 대답을 즉시 하지 못하는 것들이 지적의 대상이다.

 

아무리 작은 짐이라도 한도를 넘으면 낙타의 등을 부러뜨리는 법이다. 네가 지금 그 마지막 짐을 올려놓았구나. 더 이상은 도저히 봐 줄 수가 없다. 벤! 교실 밖으로 나가도록 해! (책에서)

 

벤은 선생님이 말한 마지막 짐이 무엇인지 몰라서 또 고민이다. 그 짐은 어디에 있는 걸까.

벤은 느닷없는 다른 사람의 손길도 부담스럽고, 다른 사람들의 친절도 불편하다.

 

어느 날 벤은 앤디와 운동장 한 켠의 꽃밭을 파다가 손바닥만 한 '파란 유리병'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 유리병이 소원을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갇힌 유리병 말이다. 하양 연기가 피어오르면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나오는 알라딘 램프처럼.

 

그 연기 덕분이었을까.

어느 날 벤이 고른 아빠의 로또 번호가 당첨되고…….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벤의 주변에도 변화가 생기게 된다.

친구인 앤디 역시 흰 연기가 나선형을 그리게 되면서 갑자기 키가 자라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원하던 농구부에 들어갔다.

이 모든 일이 요정이 잠들어 있던 파란 유리병 덕분이었을까.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으나 앤디 같은 좋은 친구가 있어서 외롭지 않다.

벤을 이해하는 할머니와 아빠가 있어서 힘들지도 않다.

벤은 어른이 되어서도 힘들어 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을까.

미워할 수 없는 아이 벤의 이야기를 통해 자폐증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자폐아들은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이 보이고 들리기도 한다는데, 무심코 하는 말들에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겠지. 다르지만 특별한 아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자폐증은 아이마다 능력과 수준이 다르지만 신체적, 행동적인 집중 치료 후에는 나아진다는 결과를 읽은 적이 있다.

친구가 없거나 겨우 의사소통 정도가 가능하기도 하고 주변 어른들의 시선마저 곱지 못하기에 아이의 부모는 정신적인 공황을 겪을 텐데…….

세계적으로 점차 자폐증 아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

자폐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까.

친구들과 주변 어른들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할 텐데…….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

 

a******7 2014.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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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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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적ㅈ않게 나와 다르다는 사람들을 마주치곤합니다. 한아파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긴한데 자주 마주치고 어릴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답니다. 이책에 나온 아이 벤처럼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있는 아이는 없지만 우리와 조금 다른 사람들은 쉽게 접할숭가 있고 학교에도 그런반이 있기에 멀리한다거나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는 않는답니다. 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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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적ㅈ않게 나와 다르다는 사람들을 마주치곤합니다.

한아파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긴한데 자주 마주치고 어릴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답니다.

이책에 나온 아이 벤처럼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있는 아이는 없지만 우리와 조금 다른 사람들은 쉽게 접할숭가 있고 학교에도 그런반이 있기에 멀리한다거나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는 않는답니다.

벤같은 아이을 실로 만나봤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에 빠지면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아이,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는 아이, 남에게 큰피해를 주지않으면서 얼마든지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지낼수도있고 우리와 다르지않다는것을 많은 아이들이 느끼고 받아들이면서 차별없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않고 대하는 태도를 갖게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벤과 친한친구 앤디는 파란유리병을 발견한 후부터 두사람이 원하는것이 이루워지고 그때마다 하얀연기가 두사람에게만 보인답니다. 하얀연기가 내뿝는 마술같은 일이 두사람에게 좋은일을 가져다줘 행복해지는 결말이랍니다.

벤에게 있어 너무나 고마운 할머니, 말없이 벤을 믿어주고 벤의 입장에서 항상 이해해주시는 할머니같은 분이 계시기에 벤에겐 더없이 좋은 후원자이며 벤에게 용기를 주고 뭐든 할수있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나와는 조그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할머니 같은 존재가 한명쯤은 있었으면 합니다.

h*****3 2014.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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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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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주)위즈덤하우스 책을 받고 아이가 엄마 아파보이네. 라고 얘기하면서 보기 시작했네요. 차례를 보니 그게 인생인걸운동장 휴지 줍기꽃밭에서 발견한 파란 유리병금요일 밤의 기적새 집은 싫어요하얀 연기의 비밀앤디는 왜 화를 내는 걸까?우리들의 소원새로 알게 된 사실우리는 똑같아요아빠의 깜짝 선물집들이 파티일년뒤에하나하나 재미있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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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주)위즈덤하우스



책을 받고 아이가 엄마 아파보이네. 라고 얘기하면서 보기 시작했네요.



차례를 보니

그게 인생인걸
운동장 휴지 줍기
꽃밭에서 발견한 파란 유리병
금요일 밤의 기적
새 집은 싫어요
하얀 연기의 비밀
앤디는 왜 화를 내는 걸까?
우리들의 소원
새로 알게 된 사실
우리는 똑같아요
아빠의 깜짝 선물
집들이 파티
일년뒤에

하나하나 재미있어보이는 제목인데 그중 " 우리는 똑같아요" 를 볼까요?



아빠랑 무서운 브라우닝 레버선생님을 만나게되지만 벤과 앤디는 본 브라우닝 레버 선생님은 깜짝놀랐습니다. 하지만 벤은 아직도 의자밑에 웅크리고 앉아있었습니다. 아빠의 인사하라는 소리에 벤은 차마 떨어지지않는 입을 열며 "안녕하세요"
선생님도 몹시도 놀라 숨도쉴수없을 지경이었지만 "안녕, 벤. 네가 잭의 아들인 줄은 몰랐네"
이런내용을 모르는 아빠는 두사람이 아는사이냐고 물으면서 선생님 이름을 얘기하지않아 몰랐다하며 아빠는 안도의 눈길로 선생님을 쳐다보았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기위해 서로 컴퓨터 얘기를 하며 패밀리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레스토랑에서 각자 음식을 주문하고 배가 무척 고팠던지 우선 바싹하게 구운 빵을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갑자기 아빠가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니?" 라고 묻자 앤디가 웃으면서 " 선생님은 최고세요." 라고 대답하고, 벤은 "저한테 소리치실 때만 빼면 괜찮으세요."라고 얘기한다. 그말에 얼굴이 조금 붉게 붉어진 선생님을 보고 아빠는 다리를 툭툭치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무안해하는 아빠를 보고 선생님은 "괜찮아, 잭. 벤 말이 맞는걸. 내가 요즘 수업시간에 짜증을 많이 냈었어 " 얘기하시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얘기하는가운데 음식들은 나오고 점원의 음식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앤디와 벤은 멋진근육을 갖고싶었던 터라 조개관자가 조개껍데기 닫을때 쓰이는 근육이라는 아빠의 말에 놀란 눈으로 서로를 쳐다봤다.

그때 솜시탕 같은 연기가 나타나 앤디 앞에서 두어 바퀴 뱅그르르 돌더니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사라진연기를 찾으려고했지만 소요없는짓이었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분명히 들었습니다. 솜사탕같은 연기가 사라지던 순간 귓가에 작게 울려퍼진 장난스런 웃음소리를 말입니다.



벤은 미워할수없는 아이
가끔은 엉뚱하고, 마음이 맑고 깊고,
하얀 연기에 숨어있는 신비한 힘이 뭘까?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며칠동안 이어서 읽긴 했지만 단락단락마다 재미도 있고, 신비한 무언가가 숨어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s****5 2014.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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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 조금 다른 아이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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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어떤 영향인지 심리적으로 불안해 보이거나 조금 다른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TV에서도 좀 다른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아이들이나 어른들은 우리와 좀 다른 것이지 우리가 피해야 하거나 색안경을 끼고 볼 것은 아니란 거죠 이 점을 우리 아이들에게 말로만 계속하는 것보다 그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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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어떤 영향인지 심리적으로 불안해 보이거나

조금 다른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TV에서도 좀 다른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아이들이나 어른들은 우리와 좀 다른 것이지

우리가 피해야 하거나 색안경을 끼고 볼 것은 아니란 거죠

이 점을 우리 아이들에게 말로만 계속하는 것보다

그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죠

(물론 책이니까 픽션이지만.. 소설은 개연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

 

나와 다른 사람도 나와 함께 살아가야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점!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책 표지에 나온 벤은.. 조금 불안한 표정이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벤이 어떤 아이이길래 나와 다르다는 것일까요?


 

벤은 자신이 관심있는 것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과의 상호작용을 아주 즐기지는 않죠

그리고 어떤 사건의 전후 맥락을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전에

자신에게 자신이 중요시 하는 것이 어찌 되었는지가 더 중요하죠

 

벤은 어느 날.. 브라우닝 레버 선생님과 트러블을 갖게 되요

선생님이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죠

자신의 생각에 빠져서요

선생님은 화가 나고 실수로 벤의 자를 부러뜨리게 되요

하지만 벤은 자신의 다른 행동은 생각하지 않고

선생님이 자신의 자를 부러뜨렸다는 사실만이 중요했죠

벤은 결국 오후에 남아 상담을 하고

운동장을 청소하는 벌을 받게 되요

 

 


벤이 운동장을 청소하는데, 자신이 청소해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4부분으로 나누고

그 안을 정말 말끔하게 치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트로이와 스콧이라는 아이가 벤이 청소를 하는 것을 방해하고 벤을 밀죠

다행히 브라우닝 레버 선생님이 그것을 지켜보고 있었던 거에요

그리고 벤에게 괜찮은지 물어보고 자신이 잘못했다며 벤에게 자를 선물해요

벤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요

벤이 청소를 하는데, 벤의 거의 유일한 친구인 앤디가 와요

벤은 앤디와 이야기하면서 땅을 파다가 파란색 병을 발견하죠

둘은 이 병에서 어떤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둘의 비밀로 하기로 해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었거든요

이 병을 열면서 벤은 선생님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소원을 가장 먼저 빌게 되죠

 

 

벤은 이야기를 하다가도

전혀 엉뚱하게도 자신이 좋아하는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해요

이를 아는 앤디는 그저 알았다고 넘어가지만

다른 아이들은 벤을 피하죠

 

 

 

어느 날.. 아빠가 벤에게 말합니다

새 집으로 이사갈 수 있게 되었다고요

그렇지만 벤은 그것이 싫어요.. 벤은 심하게 손을 흔들고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죠

이런 모습을 보고 아빠는 화를 내지만 할머니는 벤을 다독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를 차분하게 하고 벤의 이야기를 들어주죠

 

 

할머니의 설득으로 아빠와 함께 벤은 병원에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검사 결과 벤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갑작스런 변화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이 익숙한 것에 안정감을 느끼는 거죠

그리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서는 정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것이에요

그러니 농담이나 에둘러 말하는 것이 아니라

벤에게 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직접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죠

아빠는 이사갈 곳을 천천히 둘러보기도 하고 그 앞에 지나가보기도 하고

벤에게 차근차근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새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자..

그 곳에서 벤과 앤디는 알게 됩니다

수영장이 있는 멋진 집에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고

브라우닝 레버 선생님이 아빠의 여자친구라는 것을요

그리고 자신이 처음 빌었던 그 소원 - 레버 선생님이 행복해지게 해달라는-

그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요

자신의 아빠와 함께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조금 다른 아이 벤..

하지만 조금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나와 다르다고 이상한 것은 아니잖아요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고

함께 어울리는 것이 더 멋진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테니까요

 

 

이 책을 보며.. 장애나 나와 다름.. 을 가진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아이들에게 그런 말을 하기 전에

성인인 나부터 나와 다른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란 사실.. 그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잖아요

어른이 말로 내 뱉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들이 모르나요?

우리들의 비언어적인 메세지로도 아이들은 상대나 상황에 대해 파악하기도 하죠

저부터 나와 다른 아이.. 나와 다른 이에 대해 더 확실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더 감싸야 한다고요~


YES마니아 : 로얄 s*****s 2014.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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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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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큰 아이가 캠프를 갈때 가방에 슬쩍 넣어준 책이 한권 있었어요~ 요즘 우리 아이들 부족한 것 없고 넉넉하게 자라서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게 마음에 걸려서 서점에서 우연히 고른 책이였지요~ 바보빅터였는데 아이가 아주 감동적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큰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그 책 생각이 난다고...^^ 스콜라 어린이문고 10권이네요~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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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큰 아이가 캠프를 갈때 가방에 슬쩍 넣어준 책이 한권 있었어요~

요즘 우리 아이들 부족한 것 없고 넉넉하게 자라서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게 마음에 걸려서 서점에서 우연히 고른 책이였지요~ 바보빅터였는데 아이가 아주 감동적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큰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그 책 생각이 난다고...^^

스콜라 어린이문고 10권이네요~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입니다~

 


 

그림도 너무 재미있고...깜찍하네요~

한손이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에 가끔씩 들어있는 삽화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희 아이는 아직도 책에 그림이 없으면 서운해 하더라구요~


 

 

우리는 흔히 사는 법이 서로 비슷해야만 안도하곤 합니다.

벤처럼 다른 방식의 삶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지요.

그러나 세상살이의 진정한 재미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있는 게 아닐까요?

남다르다고 해서 이해할 수 없거나 좋아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요.

 친구 앤디의 행동이 그 점을 증명하고 가족들이 따뜻한 사랑이 이야기 속에서 줄곧 입증해 보이고 있지요.

이 책은 서로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판타지를 통해 자연스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다보면 함께 하는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벤은 분명 우리와 조금 다릅니다. 남들이 당연하고 사소하게 여기는 일에서 새로운 진실을 발견하는 눈을 지니고 있지요. 특별한 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식을 익힐 수 있네요~. 또한 다른 친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즐겁게 배우고요~

책을 읽고 저희 아이는 병명을 정확하게 기억하더라구요~

벤 시리즈가 몇권 있더라구요~

다른 시리즈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았을지 궁금해요~~~

 

YES마니아 : 로얄 s******u 2014.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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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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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우린 흔히 사는 방식이나 사고가 남들과 비슷해야만 정상이라는 말을 하고 조금 다르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대한 인물중에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한 영국의 BBC방송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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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우린 흔히 사는 방식이나 사고가 남들과 비슷해야만 정상이라는 말을 하고
조금 다르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대한 인물중에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한 영국의 BBC방송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철학자 소크라테스,
생물학자 찰스 다윈,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등을 꼽을 수 있다고 해요.
아스페르거 증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서툴러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놀라운 창조성과 집중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혼자만의 세계에 푹 빠져 있고 대신 남들이
당연하고 사소하게 여기는 일에 새로운 진실을 발견한다거나
매우 집착하는 현상을 보이곤 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적응력이 아주 아주 부족해서
조금만 새로운 것이 주어지면 어떻게 할 지 몰라 손을 마구 흔들어대거나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곤 합니다.
자폐증의 일종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잡한 어떤 것에 집착하는 장애를 말한답니다.

 
이 책의 특별한 주인공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답니다.
하지만 친구와 선생님, 주변 인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다려주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어요.
아빠와 단 둘이 사는 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벤은 사람들이 하는 말의 숨은 의미를 이해하는 데 서툽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고 조금이라도
다른 의도로 표현된 행동이나 말에 대해선 이해하지
못하고 혼자만의 세계에 몰입되어 흥분하기도 합니다.
이런 벤의 유일한 친구는 앤디 뿐입니다.
앤디는 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낱말을 설명해 주거나
선생님이 한 말의 속뜻을 알려 줍니다.
벤이 마음 아파할 때 곁에서 지켜주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물어대는 벤이 귀찮을 법한데도 앤디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 혼이 난 벤은 자신의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을 화나게 한 것에 대한 결과로 운동장 쓰레기를 줍게 됩니다.
그러다 벤은 앤디와 함께 파란 유리병을 발견합니다.
유리병의 코르크 마개를 여는 순간 하얀 연기가 퍼져 나옵니다.
 마법의 유리병이라고 생각한 그들은 무심코 몇 가지 소원을 빕니다.
뒤 하얀 연기가 눈에 띌 때마다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농구부 선수로 뽑히길 바라던 앤디는 키가 쑥쑥 자라고
벤은 엄청난 금액의 로또에 당첨되어 버리지요.
그리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신기한 일들은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껏 몰랐던 벤의 행동을 정신과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할머니, 아빠를 알게 되고
할머니는 그런 손자를 안 쓰럽게 바라보시면서
눈높이에 맞게 벤을 보살펴주십니다.
아직 서툰 아빠는 매번 벤과 의견이 맞지 않고
화내는 날이 많지만 차츰 차츰
벤을 위해 기다려주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담임 선생님과  벤의 아빠와 초등학생 동창이라는 사실~~
선생님도 벤에 대해 이해하시면서
나중에는 아빠와 결혼하고 모두 모두 행복해지는 스토리랍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우리와 조금 다를 뿐이지
그의 잠재성을 더욱 개발하고 도와주면
훨씬 멋진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린 벤을 인정해주는 앤디와 같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런 친구가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j******n 2014.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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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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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이였어요. 그런날이 따로 지정되어있는줄 몰랐는데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의외로 그런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지요. 자폐증은 인종,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에 상관 없이 3세 이전에 발생하는 평생 발달 장애라고 해요. 하지만 장애를 갖고 있는것보다 더 힘든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라고 하네요. <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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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이였어요. 그런날이 따로 지정되어있는줄 몰랐는데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의외로 그런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지요. 자폐증은 인종,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에 상관 없이 3세 이전에 발생하는 평생 발달 장애라고 해요.

하지만 장애를 갖고 있는것보다 더 힘든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라고 하네요.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마침 자폐증 인식의 날에 대해 알고나서 책제목을 보니까 여기에서 다.르.다.는 의미가 어떤건지 어느정도 눈치 챘답니다.
이야기속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년이죠.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자폐증의 일종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잡한 어떤 것에 집착하는 장애를 말한다고 하네요.

때문에 벤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네요.

벤은 사람들이 하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본인만의 생각속에 빠져들곤하지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벤에게는 친구 앤디가 있어요. 앤디는 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낱말을 설명해 주거나 선생님이 한 말의 속뜻을 알려 줍니다. 벤이 마음 아파할 때 곁에서 지켜주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물어대는 벤이 귀찮을 법한데도 앤디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벤은 꽃밭에서 파란 유리병을 발견하고 그것을 마법의 유리병이라고 생각했는지 벤과 앤디는 병에대고 소원을 빌어보지요. 그런데 소원을 빌고나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둘이 하는 이야기가 너무 웃겨요.

"아무래도 소원을 이루기는 틀린것 같다. 그게 인생인걸 뭐,"

"그래, 그게 인생인걸"

후후.. 꼭 오래 산 어른들의 대화같죠?

그런데 그리고나서......이튼날, 금요일 믿을수 없는 일이 벌어지게되요.

벤과 앤디가 빌었던 그 소원이 진짜 하나씩 이루어지게되는거죠~ 그리고 정말 꿈만같은 일들이 일어나게되는데 ~ 마지막에는 깜짝 반전도 있답니다.

 

가족 구성원중에 한명이 어딘가 불편하다는건 가족들도 받아들이기가 참 힘들어요.

그리고 바깥에서 받는 상처때문에 자꾸 안으로 안으로 숨게되어서 타인과 사회에서 더 어울릴 틈을 잃어버리고 말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아이가 다니는 원에서도 여러가지 부족해보이는 아이가 한명 있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아이가 우리 아이에게 과한 행동 등으로 피해를 줄까봐 너무 걱정되었던적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돌이켜생각해보니 그 가정의 그리고 그 아이의 어려움은 조금도 생각해보지도 못하고 우선 내 아이 내 가정만 생각했던 이기적인 제 모습이 얼마나 부끄럽던지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 같은 모습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하며 살 순 없다는걸 알면서도 항상 많이 부족한 엄마네요.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에게 바른 시선 바른 생각을 심어주려면 일단 제게 사로잡힌 편견을 던져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답니다.

 

재미있는 상상력과 흥미로운 전개라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한번씩 읽어주고 몸이나 정신적으로 아픔이 있는 친구들와도 서로 어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 배워보게 했으면 좋겠네요.



 

n****o 2014.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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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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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신경정신과적 장애로 일종의 자폐증이라고 하네요. 집단에 적응하지 못해서 사회적인 관계 형성이 어렵고 흥미와 활동이 제한되어 있다고 해요.   이 책의 주인공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아이로 엄마없이 아빠와 살며 가끔 할머니댁에 가서 시간을 보내곤 해요. 벤의 마음을 유일하게 보듬어 주시는 할머니와는 다르게 아빠는 벤의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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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신경정신과적 장애로 일종의 자폐증이라고 하네요.

집단에 적응하지 못해서 사회적인 관계 형성이 어렵고 흥미와 활동이 제한되어 있다고 해요.

 

이 책의 주인공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아이로 엄마없이 아빠와 살며 가끔 할머니댁에 가서 시간을 보내곤 해요. 벤의 마음을 유일하게 보듬어 주시는 할머니와는 다르게 아빠는 벤의 행동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화를 내게 되요.

의사선생님에게 상담을 받게 되고 벤의 증상에 대해 알게된 할머니와 아빠는 벤이 힘들어 했을거란 생각을 하게 되지만 아빠는 쉽게 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노력을 하네요.

학교에서 자신의 행동을 참지못하고 브라우닝 레버선생님과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그 벌로 운동장청소를 하게 되네요. 나중에 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러 오고 선생님의 눈을 보고 선생님의 슬픈 마음을 알아챈 벤. 단짝 친구 앤디와 우연히 파란 유리병을 발견하게 하고 그뒤로 그들에게만 보이는 의문의 낯선 연기가 주위를 맴돌게 되는데 둘은 상상을 하면서 서로 소원을 말하게 되고 그뒤로 놀라운 일들이 생겨나게 되요. 우연히 아빠와 브라우닝 레버 선생님과의 관계를 알고 선생님의 신경질적인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느끼게 되면서 서로 같다는것에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과연 하얀연기의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느끼게 하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벤은 비록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남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네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것 같아요.

l*******7 2014.04.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