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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작가 캐시 후프먼 출판 발매 2014.02.28 리뷰보기 이 책의 중심인물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특별한 병을 겪고 있어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자페증의 일종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잡한 어떤 것에 집착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신 자폐를 가진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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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작가
캐시 후프먼
출판
발매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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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중심인물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특별한 병을 겪고 있어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자페증의 일종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잡한 어떤 것에 집착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신 자폐를 가진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는 두드러진 재능을 가진다고 합니다.

벤도 수학과 과하 과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입니다.

현실속에서의 벤은 아무래도 다른 평범함 아이들과는 달라도 많이 다르겠지요?

그런데 벤은 자기 자신보다 훨씬 달라도 다른, 친구 지크를 알게 됩니다.

사실 지크는 셀레스티스4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랍니다.

벤은 누구보다도 지크를 잘 이해해줍니다.

어느 날 벤에게 사건이 일어납니다.

벤이 가장 좋아하는 컴퓨터 수업시간이 체육시간으로 바뀐거에요.

이 것은 다른아이들에게는 별 일이 아니겠지만 벤에게는 굉장한 일이에요.

끔찍하게 싫어하는 체육때문에 아무 잘 못도 없는 반 친구에게 폭력을 심하게 휘둘렀어요.

이렇게 분노가 일어나면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를 모른답니다.

그리고 외계인 친구 지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주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소유한 물건들을

가족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지크에게 그냥 가져다 줘 버리기도 하구요~~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인 벤에게 어느 날 친한 외계인 친구 지크가 나타남으로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게 되고 배려 또는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갑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이 되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요할 까요?

무슨 일이든, 무슨 상황이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노력이 필요한거죠.

벤은 앞으로도 인생을 살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s*****1 2014.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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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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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캐시 후프면 글 | 최정인 그림 | 신혜경 옮김 스콜라 책의 주인공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걸린 소년입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남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데 서툴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만큼은 두드러진 재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외계인이 있을 거라고 믿는 벤에게 어느날 진짜 외계인이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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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캐시 후프면 글 | 최정인 그림 | 신혜경 옮김

스콜라


책의 주인공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걸린 소년입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남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데 서툴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만큼은 두드러진 재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외계인이 있을 거라고 믿는 벤에게 어느날 진짜 외계인이 나타났어요.

처음 본 외계인과 벤은 쉽게 친구가 되요.

벤은 외계인 친구에게 선물을 주었어요. 하지만....

허락받고 준 선물이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벤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외계인 친구 지크에게 함부로 준 선물 때문에 아빠가 무척 화가 나셨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물었어요.

"너희들이라면 어떻게 하겠니?"

 

음.....

 

"아빠에게 허락받지 않고 몰래 주었으닌깐 친구에게 말을 하고 돌려 받아야 할것 같아요."

 

본문중에

 

할머니가 늘 말씀하신답니다.

남의 물건 함부로 가지고 오면 안된다구요.

물건 주인에게 물어보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말이죠.

 

"슬프다. 내 셔츠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어."

그러고 나서 아빠는 엄마의 슬픈 얼굴을 그리셨답니다.

"네 행동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지 잘 보렴."

"하지만 지크가....."

"지크는 상관없어. 난 네 걱정을 하고 있는 거야. 이제는 혼자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해. 이제 막 알게 된 사람이 네가 옳다고 생각하던 모든 규칙을 바꾸게 해서는 안 되는 거야. 지크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했던 너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했는지 보렴. 그건 옳지 않은 일이란다. 벤."

 

"넌 정말 착한 아이다. 벤. 우리는 언제나 네가 잘 할 거라고 믿고 있어. 그래서 내가 어리석고 위험한 일을 할 때 화를 내는 거야."

 

가족들의 대화를 통해서 남을 왜 배려해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덕목인것 같아요.

 

남을 왜 배려해야 하고 소중한지를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j****n 2014.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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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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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캐시 후프먼 글 / 최저인 그림   스콜라       "벤에게 외계인친구가 생겼어요."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오기 충분하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벤...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남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데 서툴다.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만큼은 두드러진 재능을 나태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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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캐시 후프먼 글 / 최저인 그림

 

스콜라

 

 

 

"벤에게 외계인친구가 생겼어요."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오기 충분하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벤...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남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데 서툴다.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만큼은 두드러진 재능을 나태내곤 한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던 벤은.. 

외계에서온 지크의 만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지크의 행동이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벤의 눈에는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다.

벤과 지크가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


아이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우리주변에는 ADHD나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닌데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슬슬 피하고 있지 않은지 반성해본다.


나와 틀리다가 아닌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다른시각으로 바라볼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3 2014.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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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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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를 읽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라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요즘 한참 외계인에 빠져 있기에, 오히려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읽게 했답니다. 표지 그림 앞장에는 외계인의 모습을 하고 말풍선에 외계인 글이 있고, 뒷장에는 지구인 모습에 외계인 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어떻게 된 것 같냐고 했더니 변신이라고 아들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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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를 읽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라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요즘 한참 외계인에 빠져 있기에, 오히려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읽게 했답니다.

표지 그림 앞장에는 외계인의 모습을 하고 말풍선에 외계인 글이 있고, 뒷장에는 지구인 모습에 외계인 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어떻게 된 것 같냐고 했더니 변신이라고 아들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이야기하네요. ^^

 

 

 

목차는 아들과 제가 함께 읽었어요. 목차를 읽으면서 어떤 내용일지  물어보니.. 목차 그대로 이야기하네요. ^^

 

 

 

첫장입니다. 재미난 그림과 적당한 크기의 글이 읽기에 부담 없게 되어 있어요. 다만 초등 1학년인 아들이 읽기에는 글밥이 많아서 시작은 스스로 하고, 읽다가 지치면 읽어주겠다고 약속하고 책을 읽게 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 집중력으로는 이직 읽기가 힘에 겨웠던가 봐요. 12쪽에서 S.O.S를 요청하네요. 글밥이 꽤 많아요. 예쁜 그림이 함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초등 2~3학년이면 아주 잘 볼 것 같아요. ^^

 

 

 

아스페르거 증후군인 벤은 컴퓨터를 아주 좋아합니다. 몸이 아파서 학교를 하루를 쉬는 날, 뒷마당에서 발견한 우주선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셀렐스티스4에게 온 외계인 지크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도 가능하고, 하루만에 벤의 언어도 배우게 되는 능력자(?)입니다.

하지만 벤을 따라서 간 학교생활 적응에는 어려운 점이 있어요. 규칙을 이해하기도 어려운데, 이 규칙들이 상황에 따라서 바껴야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친구에게 '응'이라고 대답하지만 선생님께는 '네, 선생님' 이라고 공손하게 대답해야 하구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른들의 눈에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로 보여서 혼나게 되고.. 혼나야 되는 상황을 전혀 이해아지 못하면서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결국 벤은 아래와 같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지내야 한다는 것이지요."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55쪽>

 

외계인 지크가 학교생활에 어렵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한 아들의 입장을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에게는 당연한 일일지라도 아들에게는 이해안되고 어려운 점이 많겠다는......

 

벤도 지켜야 할 규칙을 어겼어요. 친구가 필요하다고 해서 허락도 받지 않고, 가족의 물건을 친구인 지크에게 줘 버린거죠.

아빠에게 왜 그래서는 안돼는지 설명을 들은 벤이 생각합니다.

"인생이란 왜 이리도 힘겨운지요. 사람들과의 관계는 왜 이토록 혼란스러운지요. 규칙을은 또 왜 이렇게 자주바뀌는지요. 오늘 아침에 지크는 벤의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크는 낯선 사람일 뿐입니다. 그러니 믿어서는 안 됩니다. 어떻게 하면 지크에게 준 모든 물건들을 되찾아오고 모든 사람들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109쪽>

 

엄마이다보니 이야기의 줄거리와 큰 상관은 없지만 좋은 말이 나오면 아들에게 몇번이고 강조를 하게 되더라구요.

벤은 언제나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충분한 시간을 들인다면 어떤 일이든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19쪽>

 

학교 선생님이신 새엄마가 벤의 감정을 알게해주고, 코칭해주는 장면도 제가 많이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아요.

벤, 네 감정이 어떤지를 스스로 알고 그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겠구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말이야. 오늘 네가 느낀 감정은 '분노'라는 거야.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69쪽>

 

비록 초등 1학년인 아들이 혼자서 읽기는 어려웠지만.. 이야기는 쉽고 교훈적으로 되어있어서, 아들은 아주 좋아했어요.

이제 서서히 책을 초등학생이 읽는 동화책으로 바꾸려고 하니, 아무래도 흥미를 가진 분야의 책을 먼저 읽혀야 하겠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책은 완전 성공했어요.

책을 다 읽은 후, 벤이 외계인 친구 지크랑 같이 학교생활하는 과정을 찾아서 혼자서 읽으면서 웃더라구요.

 

* 아스레트거 증후군

1. 오스트리아 빈의 의사인 한스 아스페르거의 이름에서 따온 신경 정신과적 장애로 일종의 자폐증. 사회적인 관계 형성이 어렵고 흥미와 활동이 제한되어 있다. 인지나 언어 발달에는 지연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남자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2.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을 뜻함. 하지만 동시에 바이트나 마이크로칩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함.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12~13쪽>

i*****o 2014.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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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과 엔디 사이에 외계인 친구 지크는 과연 존재했던걸까요?
"벤과 엔디 사이에 외계인 친구 지크는 과연 존재했던걸까요?" 내용보기
벤과 엔디 사이에 외계인 친구 지크는 과연 존재했던걸까요?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라는 책은 7살 웅군에게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하는 질문을 던져 준 책이랍니다. 다소 글밥에 많은 초등저학년 읽기도서였지만요.   웅군이 좋아하는 외계인이 등장하는 이야기라서 참 잘 보던걸요~ 그리고 외계인친구의 존재자체가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외계인 친구 지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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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과 엔디 사이에 외계인 친구 지크는 과연 존재했던걸까요?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라는 책은 7살 웅군에게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하는 질문을 던져 준 책이랍니다.

다소 글밥에 많은 초등저학년 읽기도서였지만요.

 

웅군이 좋아하는 외계인이 등장하는 이야기라서 참 잘 보던걸요~

그리고 외계인친구의 존재자체가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외계인 친구 지크의 말투도 웃겼답니다.

스콜라출판사 책을 거의 처음 접하게 된거 같아요.

 

이제까지 그림책 위주로 아이와 책을 봤는데요.

예비초등으로서 좀 진득하게 책보는 습관도 들여주고 싶어서 선택한 스콜라어린이문고 시리즈였답니다.

 

결과는 주인공과 동일시하는 웅군의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사실 웅군이 3월 한달동안 친구도 바뀌고 선생님도 바뀌어서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저한테 하소연 많이 했거든요.

그때마다 엄마랑 책 읽으며 집에 있겠다고 막 떼를 썼답니다.

 

웅군이 특별히 좋아하는 책은 제가 기분 좋을때 읽어주게 되고 이런 책은

글밥에 많으니 숙제처럼 읽어주게 되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책 내용을 재밌어 하고

친구가 많이 없는 벤에게 외계인친구 지크가 나타난 설정이 마냥 부러운가 보더라구요.

흠~제가 보기엔 외계인친구 지크는 벤의 투명친구라고 할까요?

벤이 만들어낸 그런 친구라는 존재로 해석 되었어요.

 

물론 이야기 속에서는 지크가 외계로 돌아가고

벤에게 쓴 지크의 편지가 발견되기도 하지만요.

책속에 주인공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걸린 아이예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남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데 서툴다고 하네요.

우리 아들들도 아직 남을 배려하는 법도 모르고 자기 감정을 컨트롤 하는 법도 모르는데요.

영유아기를 거쳐서 아동기로 들어서면 조금 자기 절제를 잘 할수 있지 않을까 해요.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도 아스페르거 증후군일 수도 있다는 생각해 보기도 했네요.

 

이 책을 쓴 캐시 후프먼이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고 하니 더욱 더

주인공의 상황 묘사나 대사가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글 중간중간 최정인님의 그림이 너무 재미있게 들어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구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의 벤이 만든 상상속 친구 지크

외계에서 온 친구와 우정을 나눴다고 믿는 벤이 참 이뻐보였어요.

 

울 아들이 한글을 잘 읽고 책 읽기를 즐겨하게 되면 혼자서도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날

곧 올거라 생각되어요.

그때 다시 읽어보며 벤의 친구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o********5 2014.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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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한우리 북까페 서평단입니다.)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한우리 북까페 서평단입니다.)" 내용보기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한우리 북까페 서평단입니다.)   캐시 후프먼 글 최정인 그림 신혜경 옮김 위즈덤하우스 스콜라   지은이 캐시 후프먼은 호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줄곧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을 소재로 모험 이야기를 써 왔는데 이들 작품은 전 세계 여섯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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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한우리 북까페 서평단입니다.)

 

캐시 후프먼 글

최정인 그림

신혜경 옮김

위즈덤하우스 스콜라

 

지은이 캐시 후프먼은 호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줄곧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을 소재로 모험 이야기를 써 왔는데 이들 작품은 전 세계 여섯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호주의 항구 도시 브리즈번에 살고 있다.

주인공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어린이이다. 이 책은 스콜라 어린이문고 11번인데, 10번이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12번이 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10번을 먼저 읽는다면 좀 더 나을 것 같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다른 사람의 말의 숨은 의미를 잘 모르는 거라고 이 책에 나온다. 네어버에서 찾아보니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오스트리아 빈의 의사인 한스 아스페르거의 이름에서 따온 신경 정신과적 장애로 일종의 자폐증이다. 사회적인 관계 형성이 어렵고 흥미와 활동이 제한되어 있다. 인지나 언어 발달에는 지연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남자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뒷표지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남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 데 서툽니다.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만큼은 두드러진 재능을 나타내곤 하지요. 여기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에게 과연 어떤 특별한 일이 일어났을까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있어서 궁금해서 신청해 보게 되었다.

이 책 속에서 벤은 정원에 떨어진 우주선에서 외계인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 외계인에게 지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쉽게 지크를 믿는다. 그래서 지크를 학교에도 데리고 가고 필요하다고 한 물건들을 모두 준다. 그런데 그걸 알게 된 아빠가 화가 많이 나셔서 울기도 하고, 그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참 아프게 했다는 것을 깨닫고는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다시 기회가 생기자 이번에는 자신의 것들로만 필요없게 된 물건들로 골라서 지크에게 준다. 그리고 지크는 자신의 별에서 숙제를 잘 해 와서 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실수로 우주선에 타게 된 쥐를 지크는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끝이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쉽게 아,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이런 거구나 알 수도 있고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이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는 지금 6살이다. 자주 만나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는데, 사람보다 장난감에 더 관심을 둔다. 그리고 말을 반복해서 말한다. 그리고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좀 부자연스럽다. 그런데 지금은 놀이치료와 언어치료를 받아 많이 자연스러워졌다.

나는 벤을 보면서 좀 귀엽다고 생각했다. 외계인을 쉽게 믿는 것이나 친구가 된 것, 물건을 다 준 것, 학교에도 데리고 간 것 등이 어린이라서 순수하게 보였다. 그런데 만약, 커서도 이렇게 한다면 좀 사회생활이 어렵긴 할 것 같다.

소재도 재밌고 이야기도 재밌어서 재밌게 읽었다. 글씨도 크고 그림도 있고 페이지수도 127쪽이라서 어린이들도 재밌게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자신과 좀 다른 아이인 벤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벤처럼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를 만난다면 ‘나도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벤의 이야기를 읽어서 좀 알아.’하면서 친근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현대 사회에서는 문명의 복잡성 때문에 여러 가지 과거에는 없었던 병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이 아스페르거 증후군도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주변 사람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과 사랑이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보니 재밌어서 다른 스콜라 어린이문고 시리즈에도 관심이 간다. 스콜라 어린이문고는 어린이가 공감하고, 다양한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국내외 창작동화들을 발간하고 있다.

다른 책들도 아이와 함께 본다면 좋을 것 같다.

 

 

 

인상깊은 구절:

“벤, 그게 바로 분노란다. 넌 무척 화가 났던 거야. 다음에도 그런 기분이 들거든 긴장감이 사라질 때까지 잠시 자리를 피해 혼자 있어 보렴. 담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기억하니? 선생님은 널 벌 주려고 그러신 게 아니었어. 오히려 배려를 하신 거야. 체육을 하면 모두들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신 거란다. 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려고 애써보렴.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러면 화를 좀 누그러뜨릴 수 있을 거야.”

“제겐 너무나도 힘든 일인걸요.”

 

 

 

같이 보면 좋은 책: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캐시 후프먼 글, 최정인 그림, 신혜경 옮김), 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캐시 후프먼 글, 최정인 그림, 신혜경 옮김)

c***h 2014.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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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통해 배운 배려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친구를 통해 배운 배려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내용보기
아이가 한 살 한 살 자랄수록 친구가 마음속에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커져감을 느낍니다. 그토록 원하던 장난감도, 고대하던 엄마와의 공연데이트도 친구 앞에서는 포기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우리 아이의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또 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편인데요. 학교에서도 친구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활
"친구를 통해 배운 배려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내용보기

 

 

  아이가 한 살 한 살 자랄수록 친구가 마음속에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커져감을 느낍니다. 그토록 원하던 장난감도, 고대하던 엄마와의 공연데이트도 친구 앞에서는 포기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우리 아이의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또 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편인데요. 학교에서도 친구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 아침마다 집중하여 읽고 있는 우리 아이의 책들도 모두 친구에 관한 것입니다.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친구관련 책들을 살펴보다보니 벤의 이야기도 친구와 관련된 책인 것 같아서 더 반가웠는데요. 요즘 제법 독서량이 늘어난 우리 아이에게도 도전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 더욱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답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벤, 그래서 벤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감정을 조절하거나 남을 배려하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벤은 친구를 잘 사귀는 재주가 있답니다. 그런 벤 앞에 특별한 친구가 나타났어요. 바로 외계인 지크!! 벤은 평소 과학에 관심이 가득했던지라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벤과 지크는 다정한 친구가 된답니다. 자신의 소중한 친구 지크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벤, 하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많이 서툴러요. 가족들의 물건을 함부로 친구에게 줘버립니다. 그로 인해 가족들간의 마찰이 생기고 벤은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친구에게 주고 싶었던 그 물건들이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물건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그 물건들이 사라졌을때 느꼈을 가족들의 기분도 이해하게 됩니다. 벤과 앤디, 그리고 가족들과 겪는 일들을 통해 벤은 한차례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외계에서 날아온 친구 지크를 통해 벤은 배려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 아이도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 친구를 사귀었을때보다 훨씬 어른스러워졌고 친구를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아직은 욕심이 조금 더 앞서는 어린 아이랍니다. 이번 벤 이야기를 통해서 남들과 달라 더 힘든 친구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또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부쩍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벤과 친구들처럼 좋은 우정을 키워나가길 바래요. (^-^)

 

 



YES마니아 : 로얄 m********y 201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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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벤에게 이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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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 ​나와 다른 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책표지를 보니 외계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울 책이네요 영화속에서나 일어나는일, 외계에서 온 아이, 셀레스티스 4 행성 등등 차례만 봐도 재미있네요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특별한 병을 겪고 있어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자폐증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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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나와 다른 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책표지를 보니 외계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울 책이네요

영화속에서나 일어나는일, 외계에서 온 아이, 셀레스티스 4 행성 등등

차례만 봐도 재미있네요 

벤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특별한 병을 겪고 있어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자폐증의 일종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잡한 어떤 것에 집착하는 장애를 말해요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만큼은 두드러진 재능을 나타내곤 하지요.

벤도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다.

하지만 벤이 지닌 그보다 특별한 재능은 모두가 낯설어하는

누군가와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는 점이다

우주의 다른 생명체가 있다고 믿던 벤의 눈앞에 진짜 외계인 소년이 나타났어요
. 셀레스티스4 행성에서 온 지크였지요.
사람들은 지크의 낯설고 엉뚱한 행동에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하지요.
하지만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는 벤은 지크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벤의 새로운 친구 지크는 우리와 달라도 너무 달라요

랍게도 셀레스티스4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었으니까요.

모두들 지크에 낯설고 엉뚱한 행동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합니다.

오히려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벤만이 지크를 가장 잘 이해합니다.



 

자기를 이해하는 벤을 보고 지크는 '너도 외계인이니?' 묻는데

아들은  이 대목에서 재미있어 크게 웃었네요 ㅋㅋㅋ

지크 눈에도 벤이 다른 친구들과 달라 보였을까요?


 

벤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컴퓨터 시간을 빼고 체육을 하겠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시자

화가 난 벤은 자신도 모르게 약한 여자 친구를 때리게 되네요

벤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교장 선생님은 학기가 끝날때까지 컴퓨터 교실에

얼씬도 못하게 할 작정이라고 얼음장을 놓죠

 

벤은 남은 배려하는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기 힘들어합니다.
자신의 감정 표출하기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꺼같아요



 

엄마는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사과를 권해요
 

현명한 새 엄마 덕분에 벤의 마음 고생이 들하지 않았나 싶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다는 걸 뒤늦게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네요


외계인 지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다 사고를 일으킵니다.

들뜬 마음에 가족들이 아끼는 물건을 허락도 없이 지크에게 가져다 줘 버린 일이지요.

가족들은 정성을 다해 자기감정을 다루는 법,

남을 배려하는 법 등을 차분하게 알려 주지요.

벤은 그렇게 배운 절제와 배려의 감정을 고스란히 외계인 지크에게 알려 주네요

낯선 지구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크는 아스페르거 증후군인

자신과 많은 부분이 닮았으니까요.

 

 

짧은 시간에 둘은 진정한 친구들이 갖추어야 하는 배려로 서로를 대하네요

그리고 서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말이죠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두 친구를 통해
우정과 배려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던거 같아요
 
아울러 벤과 외계인 친구처럼 꼭 지켜야할 여러 규칙들과 자기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 뜻 깊은 시간이 된거 같아요..
벤이야기 이 책외에도 <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이 두책도 다른사람을 위한 배려할수 있는 동화책이라고 하니 두권도 읽어보고 싶네요​

 

 

 

 

 

 

p****7 201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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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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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외계인 지크와 통하는 아이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캐시 후프먼 글 / 최정인 그림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남자 아이에 관한 이야기라는 말에 저는 이 책이 기존의 장애우에 관한 책들처럼 사회적인 편견을 없애주기 위한 책인 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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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외계인 지크와 통하는 아이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캐시 후프먼 글 / 최정인 그림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남자 아이에 관한 이야기라는 말에 저는 이 책이 기존의 장애우에 관한 책들처럼 사회적인 편견을 없애주기 위한 책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읽는 내내 유쾌함을 주기도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며 또한 자기감정을 통제못하는 아이에 대한 아픔도 있는 이야기네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병명에 대해서 들었을때부터 어떤 병인가 궁금했지만 선입견을 갖고 주인공 벤을 바라볼까봐  일부러 찾아보지 않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읽어서 일까요?

 

주인공 벤은 그저 '스타워즈' 같은 공상과학 영화를 즐겨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엄청  많고, 컴퓨터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책을 중간까지 읽는 동안 여느 아이들에 비해 특이한 점이 별로 없었네요.

 

 

스타워즈 영화를 보며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벤에게 어느날 진짜 외계인 소년이 나타났습니다. 

셀레스티스4 행성에서 온 형체가 이상한 외계인은 벤에게는 전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였습니다.  외계인에게 지크라는 이름까지 지어주며 친구가 되고 싶다고 먼저 손을 내밉니다. 어느새 벤과 외계인 소년 지크는 다정한 친구가 되어 학교에도 함께 갑니다.

 

 

 

 

 

 

 

 

학교에서 지크의 엉뚱하고 낯선 행동들은 담임 선생님들과 교장선생님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결국 화 까지 내시게 만듭니다. 

지크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됐고 이런 상황들이 그져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이때 아스페르거 중후군을 앓고 있는 벤은 지크의 이런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 줍니다. 자기도 아스페르거 중후군에 걸려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의 숨은 뜻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크에게 살며시 알려줍니다. 

벤의 말을 듣고 지크는 "너도 외계인이니?"라고 묻습니다. 벤은 외계인은 아니지만 가끔 자기 자신이

외계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고 웃으며 대답합니다.

 

 


 

 

 

 

 

얼마후 벤에게 아주 불행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불행한 사건의 시작은 컴퓨터 수업이 체육수업으로 갑자기 바뀌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컴퓨터 수업을 제일 좋아하는 벤에게 일주일에 단 한시간 뿐인 컴퓨터 수업을 하지 않는 다는 건 벤에게 너무나 불공평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였습니다.

인정할수 없는 일로인해 벤은 너무 화가나고 슬펐지만 가까스로 울음을 참았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 벤은 외계인 지크도, 의사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방법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규칙들도 모두 잊어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마침 작은 체구의 여학생 마니가 실수로 벤의 팔을 쳤고,  벤은 평소 마니가 예의 바른 아이라는 사실도 까맣게 잊고 험한 말을 마니에게 퍼부으며 주먹을 휘두르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벤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 일이 너무나 힘든 일이였습니다.

 

 

 

 

 

 

 

벤에게도 지크에게도 오늘은 끔직한 하루였습니다.

지크는 자기 행성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지구를 떠나기 전 구해야 할 물건 몇가지를 벤에게 부탁합니다.

벤은 지크의 우주선을 고치는데 그것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부모님의 허락없이 지크에게 함부로 할머니의 케이크, 아빠 셔츠, 엄마 비디오테이프를 선물하며 기뻐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지크가 낯선 사람에게 허락도 없이 가족의 물건을 내어 준 일로 화가 많이 나십니다.

 

 

 

 


 

 

 

 

 

지크에게 인생이란 왜 이리도 힘겨운지, 사람들과의 관계는 왜 이토록 혼란스러운지, 규칙들은 또 왜

이리도 자주 바뀌는지... 아침까지 지크는 벤의 친구였는데 이제는 낯선 사람이고, 믿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벤은 모든 물건들을 되찾아 와서 가족들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졌습니다.

과연 벤은 지크로부터 선물을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의 소중함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을까요?

 

 

 
 

이 책에는 아스페르거 중후군을 앓는 벤을 사회에 적응시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가족들이 나옵니다.

벤은 정성을 다해 자기 감정을 다루는 법, 남을 배려하는 법 등을 차분하게 알려주는 따듯한 가족들을

보면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다는 걸 뒤늦게 조금씩 깨닫기 시작합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또한 특별한 이 두 친구의 우정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 위한 배려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n*****i 2014.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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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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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이 책은 스콜라어린이문고 11번째 책이다. 나는 아쉽게도 12번째 책인, <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를 먼저 읽었다. 아쉬운 이유는 만약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벤의 아르페르거 증후군에 대해서 좀 더 안 뒤에 같은 증후군을 앓는 리사도 더 이해의 폭이 넓었을텐데 하는 마음에서이다.   외계인 친구는 말 끝에 '지이크-'를 항상 달곤 하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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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이 책은 스콜라어린이문고 11번째 책이다.

나는 아쉽게도 12번째 책인, <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를 먼저 읽었다.

아쉬운 이유는 만약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벤의 아르페르거 증후군에 대해서 좀 더 안 뒤에 같은 증후군을 앓는 리사도 더 이해의 폭이 넓었을텐데 하는 마음에서이다.

 

외계인 친구는 말 끝에 '지이크-'를 항상 달곤 하는데, 그런 탓에 벤과 그의 친구 앤디는 그를 지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름을 부르면 되지, 왜 지크라고 부르기 시작했냐고?

이름이 뭐냐는 말에 외계인 친구가 대답을 못 했기 때문이다.

질문을 받아도 따라할 줄밖에 모르는 지크는 앤디와 벤과 단 하루 만났지만, 벤의 순수한 마음 덕에 학교까지 동행하게 된다.

벤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질문을 받으면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했다.

벤의 할머니는 그런 벤의 모습이 지크와 비슷하다고 한다.

 

부모님은 벤을 걱정한다.

낯선 사람에게 너무 마음을 쉽게 연다며.

더욱이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벤이 아버지의 작업셔츠와 어머니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디오와, 할머니의 케잌을 허락도 없이 지크에게 주었기 때문.

 

그 날 밤, 벤이 부모님에게 혼나는 소리를 들은 지크는 은색 우주박스에 벤이 준 물건들을 다시 담아둔 채 편지를 함께 남긴다.

그러자 벤은 자신의 물건이 아닌 것을 지크에게 주었다는 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 자신의 물건 중 안 쓰는 것을 찾아 지크의 우주박스에 담아둔다.

 

벤은 몇 달 전에 자신이 아르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르페르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바이트나 마이크로칩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거든요.(p.12-13)

 

벤이 지크에게 부모님과 할머니의 물건을 주었을 때, 부모님, 할머니의 마음이 어떠할지 짐작을 하기 어려워하는 벤.

그런 벤은 아르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

하지만 어느 방면에서는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데, 그것은 바로 컴퓨터 다루기.

자신이 아르페르거 증후군임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얼마 전 두 팔이 없는 6살 남아가 TV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떴다 떴다 비행기 노래를 부르는 그 아이는 어찌나 그렇게 행복해 보이던지.

"불편하지 않아요?"

"괜찮아요!"

해맑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아이.

그 아이는 벌써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다소 어렵게 해야 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보다도 쉽게 모든 걸 해 낼 수 있는 사람들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행복지수, 만족도를 조사해보면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

혹 후자가 더 높지는 않을까?

 

유대인들은 자녀들이 입을 뗄 때, '감사'라는 단어를 배우기 전까지는 다른 단어는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감사를 잊고 산 것은 아닌지, 벤의 모습을 통해 나 자신을 비춰본다.

 

외계인이라며 잔뜩 경계하는 앤디와는 달리, 아르페르거 증후군이 있지만, 금세 지크를 받아들인 벤.

나는 벤이 더 사랑스러운걸!

나이는 점점 먹어가겠지만, 작가의 벤 시리즈 중 다른 이야기 책을 통해서도 벤의 사랑스러움을 닮아가고 싶다.

아르페르거 증후군이든 무엇이든 행복하면 그만인 것 같다.

 


 

k********n 2014.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