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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로이 아임스는 리더십의 전반적인 개념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우리는 신구약 성경전체와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서 리더십에 관한 진리들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작업이 저자의 책 [당신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우선 '지도자로서 합당한 자가 누구인가'라는 제목 아래 모세의 부르심을 살피고 있습니다. 모세는 지도자로서 필요한 영력, 지력, 체력이 모두 고갈된 80세 인생의 황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이러한 인생의 황혼에 부르심을 받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의 확증이었습니다.
내가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확실한 소명만 있다면 우리도 얼마든지 모세처럼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부르셨기에 늘 함께 하시며 지도자로 섬기기 위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지도자는 하나님의 확실한 소명 가운데 사역을 시작하게 되며, 말씀과 기도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 속에서 영적인 지도력의 원천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리더쉽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저자의 책은 성경적 리더쉽이 무엇인지 간결하면서도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리더쉽에 관한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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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4년뒤 나의 모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드렸다. 반갑고 설레었다. 친한 동생들을 만나는 기쁨과 함께 존경하고 사모하는 목사님까지 뵙고 어렸을때부터 정 들었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니... 감격스러웠다. 그리고, 대저.... 울 아빠가 계시는 곳이자 나의 어릴적 추억들이 고스란히 있는 곳이라서 '교회와 대저' 그 장소가 갖는 의미는 나에게 엄청 크다. 지금도 그럴진대.... 그립다. 그리고 그 때 목사님 뵙고 선물로 받았던 책, <당신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무엇이 그토록 바빴는지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다. 교회에서 한창 섬기고 열정 가득할 때 결혼을 했기에 목사님께서 더욱 안타까워 하셨다. 4년 지난 지금에서야 읽어보니 너무 좋았다. 지도자와 리더십에 관한 자칫 딱딱한 내용일 수 있는데, 나에게는 맑은 샘과 같은 책이었다. 지도자가 되기에는 leadership이 많이 부족했고, helper로서 섬기는 일에는 열심이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는 만년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바나바가 바울이 아니었을지라도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의 일에 열심인것은 둘 다 비교불가다. 그들 나름대로 그 자리에서 할 일들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상급을 받았으리라 믿는다.
지도자는 아니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감당해야 하기에 이 책은 읽어두면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읽으면서 가장 많이 공감하고 생각나는 지도자의 자질은 바울의 '겸손'에 관한 부분이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룍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린도후서 12:9,10)
사람과 내 생각을 의지하지말고, 약함을 인정하고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는 삶이야말로 지도자가 가져야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이었다. 아울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기는 것이야말로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기 때문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기에(빌립보서4:13)......
요즘 기독교는 엄청난 뭇매를 맞고 있다. 진정한 크리스챤으로서 그 역할들을 사회에서 바르게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에 그렇다. 특히 몇몇의 목회자들의 리더십은 땅에 떨어졌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도 신실하지도 못 했다. 그 마음 속에 탐욕이 들어왔을 때 그들은 넘어졌다. 몇몇의 그들로 인해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되어서 지도자는 삶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떠해야 하는지 잘 보여준다. 맡겨진 본분에 소홀하면 안 되고, 믿는 사람으로 더욱 본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원칙적인 삶(말씀과 기도, 순종)에 민감해야 하며, 내면적으로 순결하고 겸손해야 한다. 리더지만 섬기는 태도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우선적이어야 하며, 탐욕과 자기 영광을 구하려는 마음, 좌절감에 넘어져서는 안 된다. 지도자도 사람인지라 민감하게 하나님의 뜻을 날마다 구하며 나아가는 삶, 묵상하는 삶이 필요한 이유다. 영적 지도자가 아니더라도 계속 읽고 또 읽어야겠다.
목사님이 왜 이 책을 선물로 주셨는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삶 속에서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지 못하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제1순위가 아닌 2,3,4....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삶 속에서 이 책을 통해 내 신앙이 회복되어지기를 원하시는 마음들을 엿보았다. 이 책은 내 신앙에 있어서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 이 책으로 인해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고 영적 무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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