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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위가 시작되고 눈송이가 흩날리기 시작하면 아이들에게 유쾌한 그림책 [와, 눈이다!]보다 더 좋은 이야기책은 없을 것이다. 장난기 가득한 열두 마리 생쥐와 그들의 눈 속 모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귀여운 이야기는 사랑스러운 생쥐의 눈을 통해 겨울 놀이의 모든 것을 유쾌하게 그려내었다.
이야기는 작은 주인공들이 눈 속에서 노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겨울 원더랜드에서 펼쳐진다. 웃음을 자아내는 게임부터 눈을 구르며 만드는 아이스크림과 구슬 아이스크림 등 눈을 소재로 한 달콤한 간식 만들기까지, 동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진다. 각 페이지마다 겨울의 소박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가 가득한 새로운 모험이 가득하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겨울 활동과 놀이를 소개하여 추운 겨울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알려준다. 새하얀 눈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거나 고양이의 작은 발자국을 얼음과자로 만드는 아이디어는 창의적이며 자연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발자국으로 얼음과자를 만들어 생쥐들을 돕는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해 우정과 협동심을 이야기에 더한다. 다양한 모양의 눈사람과 함께 모여 겨울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조화와 팀워크의 주제를 아름답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와, 눈이다!]의 삽화는 이야기만큼이나 따뜻하다. 생쥐들은 표정이 풍부한 얼굴과 활기찬 장난으로 겨울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내는 부드럽고 매력적인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다. 아름다운 그림들은 독자로 하여금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기며 눈 덮인 풍경과 생쥐들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 부모로서 나는 이 책이 겨울의 즐거움을 소개하는 즐거운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야기는 재미있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눈 오는 날에 읽기에 완벽한 책이다. 이 책은 겨울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겨울이라는 계절과 그 계절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기대하도록 영감을 주는 책이다.
[와, 눈이다!] 열두 마리의 사랑스러운 생쥐들의 장난스러운 장난을 통해 겨울의 즐거운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창의적인 스토리와 귀여운 삽화가 어우러진 이 책은 특히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겨울에 아이들이 읽기에 안성맞춤인 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책과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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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간 마술 시간>을 흥미롭게 봤었는데요, 그때 참신한 아이디어를 그림책으로 엮었던 김리라 작가의 신간이 나왔어요. 지금 계절에 맞게 눈에 관한 이야기네요. 앞표지만 봐도 오밀조밀 왠지 귀여운 장면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기대감을 가득 안고 펼치게 되었지요.
작은 열두 마리의 쥐들이 등장해요. 각자 복장이 조금씩 다른데요, 그 특징을 하나씩 가만히 들여다봐도 좋을 듯해요.
커다랗고 동그랗게 굴린 눈덩이로 아이스크림도 만들고요, 동글동글 조금 작은 눈뭉치로 구슬아이스크림도 만들어요.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서 하는 일이랍니다.
팥빙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한 딸기 케이크는 어떤 과정으로 완성되는지 차분히 지켜볼 수 있어요. 아,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야~~~~옹" 소리! 쥐들의 위기인가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쥐들을 도와주러 온 친구였어요. 그리고 야옹이표 얼음과자도 짜잔!
눈으로 이것저것 달콤한 음식들을 만드는 것만으로 즐거운 과정일 텐데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열두 마리 쥐들의 친구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그것이 무엇인지는, 이 그림책을 직접 보고 확인해주세요.
결국 눈과 요리, 눈과 놀이, 그리고 눈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얼마전 함박눈이 내렸다고 하지요? 저는 그때 어떤 연유로 그 눈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요, 앞으로 실컷 볼 눈을 기다리면서 뽀야와 함께 눈이 오면 무엇을 할지 신나게 이야기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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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이다 (김리라 글, 그림) 지난주 제가 사는 곳엔, 눈이 무지무지 많이 내렸어요. 월화수, 이 삼일동안 얼마나 펑펑 내리던지… 무서울 정도로 내리더라구요? 그때 도착한 <와, 눈이다!> 정말 딱! 읽기 좋은 날 이었답니다. 어머어머 표지 좀 보세요. 눈싸움 하는 생쥐 친구들 보드 타는 친구, 이글루를 만들고, 스노우 엔젤을 하고ㅎㅎㅎ 표지만 봐도 귀여워 죽는(?) 그런 겨울 그림책 입니다. 무언가를 단단히 준비하는 듯 하는 12마리의 생쥐들 데굴데굴 굴려서 아이스크림 콘으로 쏘옥 색색깔깔을 입히고 무엇을 만들었을까요? 눈 벽돌을 쌓아서 또 무엇을? 그 때 고양이 한마리가 나타납니다. 생쥐들을 잡아먹으려는 걸까요?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얼 하려고 이렇게들 모여서 먼 길(?) 을 떠나려고 하는 걸까요?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생일 인가봐요!!!!!! 생쥐들이 준비한게 바로 생일 파티 였네요! 누구의 생일인지 궁금하시죠? 이건 책으로 확인하셔야 해요. 보는 내내 아이들이 귀여워 귀여워 엄마 나는 이 생쥐가 참 귀여운 거 같아 엄마 또 눈이 오면 우리도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물감도 준비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눈이 펑펑오지만 겨울 친구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 ?????? 재미있게, 또 사랑스러운 모습 들에서 미소가 번지는 그런 책 이었습니다. 추천 추천! 겨울, 그리고 눈 오는 날에 생각 날 거 같아요. 이 책은 네이버 제이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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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진짜 눈이 많이 왔어요. 그래서 보자마자 이 책이다! 했지요 귀여운 생쥐들이 눈 놀이를 하기위해 모였어요 다같이 도구를 들고 준비 하기 생쥐들이 눈을 굴려요 눈사람을 만드는걸까요? 그게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거였대요 또 동글 동글 눈을 뭉쳐요 이번 눈은 색깔이 있네요. 뭘 만들까요? 바로 바로 구슬아이스크림! 이렇게 눈으로 놀이도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생쥐들이 만들어요. 페이지를 넘기기전에 아이에게 이번에는 뭘 만들까? 라고 물어보면 아이가 대답을 해요. 맞을 경우 내 말 맞지? 맞지? 하며 뿌듯해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이 나오구요 물론 저도 좋아하는 것들이죠^^ 눈으로 눈사람만들기, 눈싸움, 썰매 외에도 놀이 할 수 있는 것들도 알 수 있었고 다음페이지에 뭐가 나올지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제이그림책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 올리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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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 《와, 눈이다!》
생쥐들이 모여서 파티를 준비한다. 데굴데굴 눈덩이를 굴려서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벽돌을 쌓아 눈을 얹은 맛있는 팥빙수도 만든다. 누굴 위한 파티이길래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는 것일까?
파아란 하늘과 소복히 쌓인 눈을 배경으로 오밀조밀 귀여운 생쥐들이 바쁘게 무언가를 만든다. 눈으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고양이 발자국으로 만든 얼음과자도 너무너무 앙증맞고 귀엽다. 그리고 이 모든 파티의 준비가 겨울철 잠깐 태어나는 눈사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괜시리 마음이 찡- 해진다. 작가는 집 앞에 있는 눈사람이 쓸쓸해보여 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잠깐 태어나고 사라지는 눈사람에게도 눈길을 주고 탄생을 축하해주는 마음, 그 마음이 너무 따듯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올 겨울엔 아직 제대로 된 눈이 오지 않았다.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곧 하늘에서 펑펑 함박눈이 쏟아지지 않을까? 하얀눈이 내리는 새하얀 세상에서 이 책을 얼른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고 싶다. 그 날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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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올리 출판사의 와, 눈이다! 를 소개합니다.
표지를 보고 "꺄악~ 귀여워~"하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귀여운 생쥐들이 눈 밭에서 노는 모습만 봐도 신난대요.
눈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는 생쥐친구들 입니다. 데굴데굴 굴려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동글동글 뭉쳐서 구슬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차곡차곡 쌓아서 그릇으로 만든다음 팥빙수도 만들고
고양이 친구의 도움을 받아 얼음과자도 만들고 책 보며 주토피아 생각이 난다며 책 다 보고 보고싶다고 그러네요. 하하
"눈을 뭉쳐서~ 뭘 만들까?" 아이들이 유추할 수 있게 페이지를 구성해서 맞추는 재미도 있었어요.
케이크를 만드는 친구들.. 과연 누구를 위한 케이크일까요??
이 부분은 펼침페이지로 만드셨더라구요. 굿굿 책을 보는 내내 '뭘까뭘까?' 생각하게 하며 호기심을 자극해서 정말 좋았어요.
책과 함께 동봉되어 있던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종이입니다. 한 장은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로 쓰려고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몰래 숨겨놓았어요 ㅋㅋ
숨겨둔 페이지까지 총 4장이 들어있었습니다.
첫 페이지만 본인이 자르고 나머지는 엄마더러 자르라고 하더니 결국엔 혼자 다 가위질해서 잘랐어요. ^^
접어서 붙이는 것도 스스로 하고
후다닥 달려가더니 완성할때까지 보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다 완성되면 와서 보라고...
어떤 요리를 만들까 궁금했는데 크리스마스 가랜드라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았네요. 본인이 만들어뒀던 글라스데코도 가져와서 장식해놓고 ㅎㅎ 해피추억 이라는 말이 재미있어서 한참 웃었습니다.
다음날 혼자서 또 보다가 엄마엄마 하며 부르길래 가봤더니 "눈사람이 녹아서 생쥐가 울고있어.. 슬프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발자국이 뭔가 했더니 이 생쥐 발자국이었네~" 이러네요. 처음에 저랑 볼 때 제가 모르고 마지막 페이지를 같이 넘겨서 이 페이지를 못봤나봐요.
그리고 본인이 생쥐친구들 이름을 다 지었다며 "자 ~ 봐봐~" 이러면서 알려주더라구요.
직접 이름도 지어주니 애정이 더 생겼나봐요. 한참을 생쥐친구들이랑 역할놀이하며 놀았습니다.
그림이 심플하고 깔끔해서 눈이 어지럽지 않아 좋고 글밥도 많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과 보기에도 좋고 읽기 독립하는 친구들이 보기에도 좋아서 이번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강추합니다. ^^
< 올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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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흥얼거리게 되는 동요. “눈을 굴려서 눈을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자.” 크리스마스 때 선물 받는 것을 좋아하고, 캐롤송을 부르는 아이들과 겨울이 되면 따라 부르는 동요다. 우리 동네는 눈이 거의 오지 않는다. 이 노래를 부르고 나면 “나도 눈을 뭉쳐 눈 사람 만들어 보면 좋겠다.”라는 말을 아이들은 하고, 추운 겨울에 여행지로 눈이 많은 곳을 찾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이 그림책의 제목을 보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었다.
생쥐 마을, 모두가 하얀 눈으로 덮인 날이다. 하얗게 쌓인 눈을 보자 생쥐들은 준비를 한다. 눈 사람 만들 준비를. 나름대로 중무장을 하고.
데굴데굴 굴려서 눈사람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커다란 고깔콘에 굴린 눈 덩이를 얹으니 영락없이 아이스크림이다. 눈 뭉치를 작게 만들어 구슬 아이스크림도 만든다. ‘뭐하려고 이렇게 많은 아이이스크림을 만들까?’
눈을 벽돌을 만들어 차곡차곡 쌓는다. ‘아이스크림을 보관하는 창고를 만드나?’ 아니다. 빙수 그릇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때 무서운 적이 나타난다. 고. 양. 이. 그런데 이 야옹이는 좀 다르다. 생쥐들을 도와주러 왔단다. 고양이가 남겨 놓은 발자국에 과일즙을 붓는다. 아삭한 얼음 과자가 만들어졌다.
깡통에 눈을 가득 담은 후 엎어놓고 꺼내기 하얀 케이크가 된다. 맛있는 딸기를 얹어 딸기 케이크도 만든다.
“넌 눈을 뭉쳐 무엇을 만들고 싶어?” 아이들은 생쥐들처럼 먹거리를 이야기 하는 아이도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이야기하는 아이도 있다. 여름에 바닷가 모래 축제 이야기를 꺼내며 눈으로 모래축제의 작품처럼 만들어보고 싶다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들의 생각을 넘어선다.
참 마음이 예쁜 생쥐들이다. 눈으로 케잌과 빙수, 아이스크림, 얼음 과자를 만든 이유가 있었다.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것이다. 고양이까지 합세해서.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밖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다.
이 그림책은 겨울에 읽기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 이야기를 실컷 할 수 있고, 나눔이 더 필요한 추운 계절, 나눔에 대해 이야기 할 수도 있다. 모두가 함께 하는 삶이 행복함을 배우게 된다. 맘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다.
작은 생쥐는 아이들의 활동성을 표현한 느낌이 들었고, 하얀 세상을 표현하며 어울리는 예쁜 색채감은 아이들의 밝음을 표현한 것 같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을 좋아하는 눈이 있어 좋다. 그림책과 함께 온 크리스카스 가랜드로 그림책을 읽은 후 활동할 수 있어 더 좋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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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예쁜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 소개합니다. 겨울 하면 아이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게 뭘까요? 바로 바로 '눈' 아닐까요? 하늘에서 하얗게 내려오는 눈. 그 눈을 바라보면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도 떠 오르고, 눈을 뭉쳐 서로 던지고 노는 눈싸움도 생각나고, 소복소복 쌓인 하얀 눈길 위를 수 놓는 발자국도, 커다란 눈덩이를 쌓아 올려 만드는 눈사람도 생각나고. 아이를 바라보면서 신나게 눈 위에서 뛰노는 모습을 보면 이렇게도 행복하고 해 맑기만 한데, 어른이 되고 나니 눈오면 미끄러질 위험이 생각나고, 교통체증이 생각나고. 마음이 많이 때 묻었나봅니다. <와, 눈이다!> 그림책은 이렇듯 눈이 와서 신나는 아이들의 마음과 동심을 잘 담고 있어요.
눈덩이를 구르며 신이 난 생쥐들과 눈싸움을 하며 즐기는 생쥐들. 눈 벽돌을 쌓아올리는 쥐도 보이네요. 목도리와 모자를 쓰고 눈 맞이를 하는 쥐 친구들. 빨간 안경을 쓴 생쥐는 눈덩이를 데굴데굴 굴립니다. 무엇을 만들려고 하는 걸까요?
눈으로 벽돌을 쌓아 그릇을 만들고, 차가운 그릇에 고운 눈도 담뿍 담고, 팥과 떡을 올려 시원하고 맛있는 빙수를 만들어요.
이번엔 아삭한 얼음과자를 만들고 있어요. 예쁜 발모양이 찍힌 얼음과자네요. 과연 누구의 발자국을 담은 걸까요?
생일축하 파티가 열렸어요. 친구 눈사람의 생일이네요. 다들 모여 함께 즐겁게 생일을 축하해요.
이렇게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고, 모두들 모여 신나게 놀이도 하고 맛난 것도 만들고 너무나 즐거운 모습이에요.
함께 동봉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가랜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가랜드 속에 아삭한 얼음 과자의 발자국 주인공도 있어요. 누군지 잘 찾아보세요.
하얗고 깨끗한 눈만큼이나 깨끗하고 하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예쁜 그림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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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반전의 매력이 가득했던 와 눈이다.
김리라 작가님의 소리통통 그림책을 봤을때는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하나하나 찍어나간 그 정성이 대단하고 독특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일러스트도 잘그리시는구나 놀랐다. 12마리의 작은 생쥐들이 눈을 굴리고 모으고 눌러서 만드는 작품들이 반전에 반전이었는데, 표지를 보고 눈굴리는 모습을 본 독자라면 누구나 뻔한 예상을 하다 뻔하지 않은 작품에 놀라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굴리고 굴려서 커진 눈덩이가 눈사람이 아닌 아이스크림이 되고, 꾹꾹 눌러 집이 아닌 그릇이 되는 과정을 통해 신선함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한장한장 넘길수록 나도모르게 더 엉뚱한 상상을 하게된다. 한번은 맞춰보고 싶어졌던 것 같다.
이 모든 수고가 누군가를 위한 이벤트로 끝맺으며 추운 겨울을 포근한 겨울로 만들어주는 것만 같다. 김리라 작가의 눈이 그렇게 만든것일까? 일상의 작은 경험에서 이런 따뜻한 이야기를 그릴 수 있는 그녀의 마음의 눈이 참 따스하다는 생각이 든다.
딱딱 떨어지는 도형같은 일러스트인데 정작 테두리는 그러지지 않은 그림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그게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어떤 경계를 당연시 생각했던 나에게 주는 교훈 같기도 했다. 얼마전 눈이 펑펑 왔었는데 다시 눈이 언제오려나 기다려진다. 눈이 오는날 아이들이 건강하면 나가서 한껏 놀고 싶고, 혹여나 감기가 낫지 않으면 집에서 이 책을 들고 한참을 읽고 싶다. 겨올은 분명 추운계절이지만 그래서 따스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는 계절이기도 하다. 난 그래서 겨울을 좋아하는데 언제까지 이 계절을 즐길 수 있을까 문득 불안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구가 아파지니 자꾸만 계절의 경계가 모호해짐을 느끼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같은 날 같은 기분으로 이 책을 펴볼 수 있있길 간절히 바래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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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놀이의 계절 겨울이 왔다. 아이들의 모습을 한 생쥐 12마리가 표지를 가득 메운다. 보기만 해도 신난다. 올겨울에 이미 첫눈이 내렸지만 스쳐 지나가는 눈 말고 소복이 쌓여 신나게 놀 수 있는 눈 내리는 날이 기다려진다.
눈이 내리자 생쥐 12마리가 등장한다. 해야 할 일이 있는 듯 모두 손에 뭔가를 들고 있다. 생쥐들은 눈을 굴리기도 하고 뭉치기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구슬 아이스크림에 빙수, 얼음과자 등 좋아하는 음식이 가득이다. 생쥐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이유는 뭘까?
눈을 굴려 눈사람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려는 줄 알았는데 구슬 아이스크림을 만든단다. 『와, 눈이다! 』에서는 누구나 겨울에 한 번쯤은 해봤을 일들이 '놀이'가 아닌 '요리'가 된다. 몸집이 작은 생쥐들이기에 협동은 필수다. 그렇다고 종일 일만 할 수도 없다. 일하는 틈틈이 얼음판 위에서 팽이치기를 하거나 과일을 먹기도 하는 등 자기만의 휴식시간도 분명히 즐길 줄 안다. 생쥐들이 바지런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이유는 겨울에 태어나고 봄이 오기도 전에 사라지는 눈사람의 생일 파티를 위해서다. 스스로 우러나오는 행동이기에 힘듦보다 즐거움이 눈에 띈다. 마음을 기울여 준비하고 친구들과 나누니 행복하고 즐겁다. 친구를 위한 마음이 가득한 생쥐들의 모습이 기특하다.
『와, 눈이다! 』에는 12마리 생쥐가 등장한다. 생쥐 숫자가 많을 뿐 생쥐는 굉장히 단순하게 표현된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만 그릴 줄 알면 그릴 수 있다. 12마리 모두 각자 다른 소품을 갖고 등장하는데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 찾는 재미도 있다. 모두 각자 맡은 일을 하고 있는듯하지만 리더는 분명 존재했다. 누구인지는 책에서 찾아보길.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생쥐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썰매도 타고, 눈사람도 만들고, 아이스크림, 구슬 아이스크림, 자연물 가득 올린 팥빙수, 얼음과자에 케이크까지 잔뜩 만들어 눈사람 생일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말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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