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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캐나다 간호사는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임혜정 작가가 캐나다로 이민을 가 다시 간호사로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담은 책이다. 단순히 외국에서 일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 문제, 문화 차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부딫히는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 독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든다. 읽는 내내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캐나다의 병원 시스템이었다. 간호사가 간호 외적인 일까지 감당해야 하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물품 정리나 수량 확인 같은 일들을 하는 전문 인력이 따로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의 경험이 꾸밈없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느껴졌다. 실패하고 좌절했던 순간들도 숨기지 않고 보여주기 때문에,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진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은 해외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실적인 준비와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고, 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지 고민하는 지금, 이 책은 내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