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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세 편의 이야기가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되는 신기한 책이에요 1편도 재밌었는데 2편은 더 재밌어요 마법의 물건이 신기하다며 신기한 물건이 계속 이어지니 진짜 신기하다며 아이가 단숨에 다 읽더라고요 그림도 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체이고 중간중간 만화도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도 좋고요 3편도 나온다는데 기대됩니다 전천당처럼 시리즈로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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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큰 도움을 주는 물건은 정말 귀하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들려준다던가, 저승에 간 사람을 불러준다던가, 무엇이든 꽁꽁 묶어준다던가. 하지만 이 물건이 나에게 던져주는 물음들은 더 귀하다. 복잡하고 어렵지만 살면서 궁금했던 물음의 답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경쾌하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누군가 내 소원을 듣고 마법처럼 이루어준다면 좋겠지만 진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건 그런 것이 아닌, 소원을 향해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주어지는 것. 아이들이 한뼘 더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꼭 쥐고 있던 꿈으로 한발짝 더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