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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내용보기
네팔에 자연이 너무 멋진곳이 많아서트레이킹 코스가 다양하다고 들었다히말라야 등반까지는 못해도 트레이킹은꼭 떠나봐야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국내 최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인터넷 동호회< 네히트 >에 축적된 정보가 가득 담긴책이 출간되서 관심있게 보게 되었다23년 11월 전면 개정판으로 나온책이라최신정보를 가득 담고있어서 더 좋다히말라야 트레킹은 여행유튜버를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내용보기
네팔에 자연이 너무 멋진곳이 많아서
트레이킹 코스가 다양하다고 들었다
히말라야 등반까지는 못해도 트레이킹은
꼭 떠나봐야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내 최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인터넷 동호회
< 네히트 >에 축적된 정보가 가득 담긴
책이 출간되서 관심있게 보게 되었다
23년 11월 전면 개정판으로 나온책이라
최신정보를 가득 담고있어서 더 좋다

히말라야 트레킹은 여행유튜버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네팔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들을
사진으로 만나니 네팔 트레킹의 매력에 빠지면
못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네팔트레킹은 고도가 높은곳이 많고
히말라야 산맥을 끼고 있어서 위험한 코스도 많고
준비해야할것들도 많은데
코스별 소개와 준비물, 주의해야 할것들을
잘 알려주고있다
무작정 떠나서 현지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트레킹에 필요한 정보가 가득이라
여행을 준비하는 트레킹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히말라야 산맥을 타고 올라가는 몇몇코스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지역별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소개되어있어서 좋다
네팔은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가 아니라 정보가 많이 필요한데
숙소 정보와 먹거리 정보,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팔어도 나와있다

네팔 트레킹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이
그 동안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서
네팔 트레킹에 관심있는 초보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정말 많았다

뒷면에 부록으로 안나푸르나. 에베레스
대형 트레킹 지도도 수록되어있다

고레벨 까지는 힘들더라도 초급자 코스나
중급자 코스도 너무 멋진곳이 많아서
네팔 트레킹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u****1 2023.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내용보기
항상 상상만 했거나 실제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저자의 조언, 이 책은 트레킹 및 등반, 혹은 상대적으로 생소한 여행지에 대해 언급하며 새로운 형태의 도전이나 모험을 통해 삶에 대해 어떤 긍정적 교훈과 경험을 채울 수 있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는 여행에세이북, 혹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네팔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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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상상만 했거나 실제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저자의 조언, 이 책은 트레킹 및 등반, 혹은 상대적으로 생소한 여행지에 대해 언급하며 새로운 형태의 도전이나 모험을 통해 삶에 대해 어떤 긍정적 교훈과 경험을 채울 수 있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는 여행에세이북, 혹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히말라야라는 용어를 듣는 순간,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런 감정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일반적이지 않고 아무나 할 수 없는 그런 도전적, 모험적 가치가 강하게 표현되는 지역으로 책의 저자도 쉽진 않았지만 어떤 형태를 통해 등반과 트레킹에 성공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전하며 해당 분야와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필요로 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해 주고 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하라, 도전해야 한다 등의 의미가 아닌 책을 통해 여행정보도 얻지만 저자가 마주한 경험의 순간들을 통해 읽으면서도 긍정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인도와 네팔, 티베트 지역을 포괄하고 있는 히말라야,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공간이라서 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고 이는 모든 등반인이나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꿈의 영역인지도 모른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물론 위험할 수도 있고 굳이 가봐야 하나 등의 반응과 평가도 있겠지만,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목적성이나 교훈적 메시지가 무엇인지, 그 본질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접하며 공감한다면 이 책은 더 현실적으로 와닿으며, 왜 이런 행위를 끊을 수 없는지도 함께 접하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가볍게 읽고 배우기에도 좋고 관련 여행정보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계획을 세우겠다는 의미에서도 괜찮은 책이라 많은 분들이 접하며 활용해 봤으면 한다. 또한 이런 도전과 모험의 여정에서 저자는 삶에 대해 무엇을 깨닫거나 이런 행위를 통해 자신이 원하고 꿈꾸는 행복, 만족도 등을 이루게 되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생각보다 쉽지 않고 오히려 위험한 느낌을 받겠지만 그만큼 배울 만한 의미도 함께 표현되고 있어서 여행이 주는 묘미와 의미, 가치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접하며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m**********m 2023.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최인호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최인호" 내용보기
히말라야라고 하면 네팔을 떠올립니다. 히말라야는 하나의 나라에 걸친 산맥이 아니라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 부탄 등에 걸쳐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은 세계 최고봉들이 위치해 있는 아시아 중부의 고산 산맥입니다. 이렇게 히말라야를 품은 나라는 많지만 네팔이 각광받습니다. 정상을 등반사는 원정대라 전문 여행꾼들이 아니어도 대부분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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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라고 하면 네팔을 떠올립니다. 히말라야는 하나의 나라에 걸친 산맥이 아니라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 부탄 등에 걸쳐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은 세계 최고봉들이 위치해 있는 아시아 중부의 고산 산맥입니다. 이렇게 히말라야를 품은 나라는 많지만 네팔이 각광받습니다.

정상을 등반사는 원정대라 전문 여행꾼들이 아니어도 대부분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납니다.

이 여행에세이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는 준비와 실전 등을 알려줍니다.

전 세계 8000m가 넘는 자이언트 산이 14개 있는 데 14좌라 부르고 모두 히말라야산맥에 있다고 합니다. 그 중 8개가 네팔에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등산가들이 가장 오르고 싶어하는 산맥입니다. 1950년부터 히말라야 등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의 열강들은 앞다투어 히말라야 고봉 등정에 나서는데 히말라야 고봉 등정이 국력을 말해주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1970년대가 되면서 본격적인 기술등반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정상을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어려운 루트로 올라갔냐를 따집니다.

네팔 히말라야에는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가 있는 솔루 쿰부 등 세계의 트레커들이 찾아드는 3대 트레킹 코스부터 수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트레킹은 등반과 달리 전문적인 지식이나 특별한 훈련을 필요치 않습니다. 트레킹 기간이 길어지거나 고소에서 오랜 기간 산행을 하면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가집니다.

체력은 개인차가 워낙 커서 어느 정도라는 기준치를 정하기가 어렵지만 트레킹에서 체력이라는 것은 단순히 트레커가 가지고 있는 힘만은 아닙니다.

트레커의 컨디션이나 몸의 상태 등 내적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적인 요인으로 트레킹 지역의 길 상태나 날씨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가능하면 가이드나 포터를 동반하고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이상 유무를 체크해가며 트레킹을 해야 합니다.

히말라야 트레킹하기 좋은 때는 10월부터 11까지라고 한다. 이 기간에 트레킹을 가면 히말라야 설산의 파노라마와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풍경을 봅니다.

그렇다보니 전 세계에서 몰려온 트레커들로 가는 곳마다 북적거립니다. 롯지는 방을 구하기도 어렵고 방값도 올라갑니다.

가이드나 포터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트레킹을 시작하는 마을까지 가는 교통편도 사전 예약이 없다면 힘들 수가 있습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려면 퍼밋을 받아야 합니다. 퍼밋은 국립공원이나 네팔 정부가 지정한 보존지역, 제한구역 등을 여행하려는 허가증입니다.

이 허가증 없이는 트레킹을 할 수 없습니다. 트레킹 퍼밋과 함께 같이 발급받아야 하는 팀스 카드도 있습니다.

히말라야산맥 트레킹을 하고 네팔의 다른 지역을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카트만두, 포카라, 치트완 국립공원, 룸비니 등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l*****0 2023.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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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고 있던 히말라야는 전문적인 원정대의 등반이라고만 생각했지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등산정도의 난이도도 있다는걸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히말라야 등반과 트레킹의 차이를 구분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책을 안읽었으면 모르고 지나갔을 정보들이 너무 많습니다히말라야를 사랑하는 네이버 카페 "네히트"가 있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6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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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고 있던 히말라야는 전문적인 원정대의 등반이라고만 생각했지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등산정도의 난이도도 있다는걸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히말라야 등반과 트레킹의 차이를 구분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책을 안읽었으면 모르고 지나갔을 정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히말라야를 사랑하는 네이버 카페 "네히트"가 있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6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서로의 히말라야를 공유하며 정보를 얻고 소통하며 힘이 되어준다니 막연히 히말라야를 가는 꿈만 꾸던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공간이네요
자신의 능력,체력, 일정에 맞게 계획해서 갈 수 있는 트레킹이라니 한번쯤은 도전해보고싶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별 등급과 코스 특징,특기 사항이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당일 코스부터 15일 코스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처음 도전하는 분들은 쉬운 코스부터 시작하면 좋겠네요
몇일동안 히말라야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니 너무 멋지네요 직접 바라보는 히말라야는 어떤 느낌일까요
그 감동을 아니까 갔던 분들은 잊지 못하고 또 가시는거겠죠
고지대를 갈 때 고산병에 대비를 해야되는데 꽤 고생스럽다 들었습니다
방송에서 보니 미리 고산병에 대비하는 알약을 섭취하는데도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책에서는 히말라야에서 주의해야할 구간과 한국인 트레커를 위한 긴급 재난 대피소까지 알려줍니다
히말라야 등반에 관한 정보가 거의 다 있어서 도움이 되지만 그때그때 변하는 네팔의 최신정보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은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사전지식을 충분히 알고 가야되는데요
준비과정만 봐도 알아야할게 많아보입니다
가이드와 포터의 차이점과 비용,주의할 점,위험성,중요성을 읽으면서 충분한 준비없이 갔다가는 위험할 수 있겠구나 겁도 납니다
책에서 소개해주는 다양한 코스들은 너무나 멋진 사진들로 눈이 호강합니다
자세한 지도와 트레킹 코스 가이드를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해줘서 히말라야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책만 달달 외우고 가면 걱정 없겠습니다
알아야 할 정보들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네팔의 여행지도 소개해 줍니다
생생하고 멋진 사진과 함께 가봐야 할 곳들을 알려주는데요
교통,숙박,음식,관광이 다 해결됩니다
책의 뒷부분 부록에는 네팔 트레킹 안전수칙과 네팔 비자 및 출입국 카드,주한 네팔 대사관,출입국사무소,네팔 소재 기관 및 한인 업소 연락처가 다 나와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트레킹에 도움 되는 네팔어 기초 단어부터 생활회화까지 있으니 진정한 가이드북입니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w******p 2023.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내용보기
네이버 카페 중 이 히말라야 트레킹을 중점 화제로 삼는 커뮤니티, 약칭 네히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운영자인 최인호님이 그간의 노하우와 지식,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펴냈습니다. 어느 커뮤니티라 해도 그곳의 분위기를 파악하려면 대개 눈팅 3개월이 필요하다고들 하지만 히말라야 같은 곳의 트레킹이라면 3개월 아니라 1년이라 해도 커뮤니티에 축적된 소중한 지식을 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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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중 이 히말라야 트레킹을 중점 화제로 삼는 커뮤니티, 약칭 네히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운영자인 최인호님이 그간의 노하우와 지식,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펴냈습니다. 어느 커뮤니티라 해도 그곳의 분위기를 파악하려면 대개 눈팅 3개월이 필요하다고들 하지만 히말라야 같은 곳의 트레킹이라면 3개월 아니라 1년이라 해도 커뮤니티에 축적된 소중한 지식을 터득하기 힘듭니다. 트레킹이나 등반이라는 게 애초에 지식으로 모두 커버될 만한 활동이 아니며, 하다못해 국내 고봉이라도 두루 둘러본 후에야 첫걸음을 간신히 떼었다는 소릴 들을 만하지만, 여튼 어느 정도 심신의 준비가 마쳐져 히말라야에 도전해 볼 만하다 여겨진다면, 이 책을 읽고 지식의 단계에서 갖추어야 할 모든 사항을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혹 이미 히말라야에 도전했었으나 결과가 여의치 않았던 분이라면, 역시 이 책을 읽고 내가 어디서 부족했는지 그 패인을 짚는 레퍼런스로 삼을 수도 있겠습니다.


p90을 보면 "예전에는 가이드나 포터 없이 트레킹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단독으로 극기 훈련 삼아 트레킹을 하는 젊은이들도 있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사실 아직도 이런 과거의 통념을 갖는 이들이 많으며, 가이드 포터 등은 그저 옵션이고 진정한 트레킹은 독고라고 생각하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법이 바뀌어 가이드, 포터 중 한 명은 반드시 고용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오네요. 무모한 행동, 욕심은 절대 금물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백두대간 완주, 마라톤 풀코스 성공, 이런 대단한 경력들이 고소(高所) 적응에는 별 큰 도움이 안 된다고도 합니다. 내가 딴 건 몰라도 체력은 자신있어, 이 정도 자신감으로 함부로 만용을 부렸다가는 "원인도 모른 채 트레킹 중 실종되어 시신도 못 찾는" 이들 중에 불행히도 속할 수 있습니다.


등반은 등반이고 트레킹은 트레킹은 트레킹입니다. p38~p39를 보면 두 활동 사이에 차이점이라는 게 이렇게나 많았나 싶게, 표 형태로까지 정리되었습니다. 책에서 규정하는 대로, 둘 사이의 차이는 단 한마디로, 등반은 원정대의 활동인 반면, 트레킹은 자유배낭여행입니다.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이미 앞에서 말했듯이) 설령 트레킹 포맷이라 해도 가이드나 포터 고용은 필수입니다(2023년 4월부터). 트레킹 코스는 매우 다양하며 정말로 우리 나라 뒷산 정도 오르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지대의 경우에는 "등반"에 준하는 대비가 필요함은 물론입니다. p86에는 솔로 트레킹도 분명 트레킹의 한 형식이며 다만 어지간히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야 (최소 형식인) 포터 1인 고용만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겠다고 권고합니다. 이건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인데, 포터에게 가이드 역할도 부탁하고 싶으면 따로 비용을 내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식사 문제도 은근 예민한 이슈입니다. 일단 저자는 p112에서 네팔인들은 하루 두 끼만 먹는다고, 그 리듬을 맞춰 주고 패턴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또 이 책 곳곳에서 언급이 되지만 롯지(lodge)라는 게 히말라야 여러 군데에 있으므로 그곳을 잘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냥 등을 위해 야외 숙박을 위한 임시 거소를 마련하는 건 영국인들의 오랜 풍속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제공되는 육류는 수쿠타라는 게 있는데 이게 버팔로 훈제라고 나오네요. 못 먹어 봤지만 참 독특한 맛일 듯한데 저자께서는 좀 질기다고도 합니다.

등반도 아니고 트레킹이라고 하면 코스가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의 핵심내용이자 최고의 장점은 바로 p155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실전편입니다. 특히 지도가 다양한 포맷으로 삽입되었는데 이런 목적도(目的圖)는 인터넷에 막상 찾아보면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대중적인 코스가 안나푸르나 인근이다 보니 지도만 봐도 인프라가 많이 마련되었구나 싶습니다. 카트만두에서 불과 2km 거리인 위치인데, 해발고도 기준점으로부터도 2840m 떨어진 곳이기도 하죠. 2840m 고도에서 보내는 밤은 어떤 기분일지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글쎄 한국에도 요즘은 워낙 다양한 체험을 한 분들이 많습니다만 p198 이하에 소개되는 좀솜-고라파니-포카라 코스는 많은 이들이 처음 보는 경로가 아닐까 저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다른 코스들도 그렇지만 소개가 참 구체적이라는 점이 좋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히말라야 다녀온 분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 책에 소개 안 된 코스가 과연 있을까 싶을 만큼 정말로 정보가 망라적입니다. 개별 코스에 대한 정보들도 정말 구체적이라서 트레킹 엄두도 못 내던 독자한테까지 어떤 동기를 유발합니다.

아무리 트레킹이라 해도 히말라야 최고봉이 포함된 코스라야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 게 당연합니다. p230을 보면 쿰부 히말라야에 대한 지형 설명과 함께 접근 방법까지 자세히 풀어 주는데 이래서 최인호 운영자님 책을 보고 다들 감탄하는구나 싶습니다. 루클라 공항도 여행 많이 하는 사람한테는 그 자체로 로망인 장소인데 책에 나오듯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이라는 평판에도 눈길이 갑니다. 또 셰르파들은 직업군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원래는 종족 이름입니다. 이들 이름을 짓는 컨벤션이 요일을 따르는 것이므로 혹 이름이 같다 하여 섣불리 가족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랑탕 밸리 코스가, 한국인들 체험담을 들어 보면 가장 무난하면서도 히말라야 다녀왔다고 하기에 덜 민망한 경로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런데 책에서는 딱 거기에서 멈추기엔 또 뭔가 아쉬운 분들에게 권할 만한 데가 고사인쿤드 확장 코스라고 합니다(p315). 책에 보면 11일분으로 계획한 표준적인 코스가 제시되는데 딱 9일차에 라우레비나라까지 딱 오르고 남은 2일 동안 카트만두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또 랑탕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대부분을 섭렵하려면 p322에 나오는 랑탕 히말라야 서킷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p330에 나오는 무스탕 왕국은 수백 년 동안 독립된 왕국으로서의 지위를 누렸으나 18세기 말에 네팔의 보호국 신세로 떨어졌으며 2008년에는 아주 합병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도 필요 없어지면 비정하게 버리는 미국 외교의 한계가 드러나는 대목이라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다시 중국과 긴장이 고조되는 지금 미국은 당시의 선택을 후회할까요?


사진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지도가 정말 많이 실려서 히말라야 트레킹 가이북의 가히 결정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v*****7 2023.12.0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