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의 경험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듯 상당히 두꺼운 책 두께에도 불구하고 단 숨에 읽어내려가기 편하도록 내용이 쉽고 이해가 잘 됩니다. 목차를 따라 자신의 아이의 성장에 맞춰 읽고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기에 좋은 구성입니다. 작가님이 완전히 다른 두 아이를 기르며 함께 성장하면서 겪었던 무수한 사례와 경험을 후배 독자들에게 전하면서 글쓴이의 바램처럼 선배맘으로 옆집 언니가 되어 담담히 하나하나 삶을 나눠주어서 감사합니다. 듣기만해도 뭔가 대단할 것 같은 독서기록, 생활기록, 자기소개라는 키워드가 굉장히 엄청난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부터 시작된 작은기록들부터 내 마음 표현하기 한 줄이 그 출발점이라 알려주며 미처 생각지도 깨닫지도 못했던 것들을 되짚게 해주었습니다. 어린자녀를 둔 워킹맘들이 구청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팁, 초등이후 자녀들이 유인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혹은 미처 확인하지 않으면 몰랐을 수행평가 기준과 범위는 이미 학교알리미를 통해 따박따박 공시되고 있다는 것도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들의 우려와 기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등반모임,학원선택 아이들관계 등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지혜를 참고하면 선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비슷한 또래를 키우고 있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열정과 경험과 내공과 성과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자의 사랑과 헌신이 두 아이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기 몫을 해내며 미래를 향해 당당하게 걸어가며 마침내 멋진 인생을 살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