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5%
  • 리뷰 총점8 7%
  • 리뷰 총점6 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1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만남들
"만남들" 내용보기
여러분도 내가 이 책에서 설명하는 아홉 가지 평범한 만남에 황홀감을 느끼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모든 만남을 이토록 자세히 살펴본 것은우리 모두가 일상의 만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서로를 더 잘 돌볼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 앤디필드     저자가 말하는 '아홉 가지 평범한 만남'은 바로 다음과 같았다. 자동차에서, 공원에서,
"만남들" 내용보기

여러분도 내가 이 책에서 설명하는 아홉 가지 평범한 만남에 황홀감을 느끼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모든 만남을 이토록 자세히 살펴본 것은우리 모두가 일상의 만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서로를 더 잘 돌볼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 앤디필드

 

 

저자가 말하는 '아홉 가지 평범한 만남'은 바로 다음과 같았다.

자동차에서, 공원에서, 미용실에서 등등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장소와

그곳에서 만나는 나의 지인들

그리고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처음 이 책을 접할 때 호기심이 동했던 부분은

우리의 일상적 만남을 경쾌하게 기념하는 법이었다.

가령 낯선 사람에게 이 책을 건넨다거나

모든 페이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친구와 함께 날려보는 것은

나도 한 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때로는 무료하게 느껴지는 일상에 재미와 즐거움을 충분히 줄 수 있는

색다른 제안들이었다.

 

그리고 또다른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찰나의 순간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짧은 시간과 장면을

아주 세세히 생생하게 설명했던 내용이었다.

 

그 장면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호흡 하나하나에 귀기울이듯

작은 솜털의 움직임까지 하나하나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소홀하게 여겼던 일상의 순간들이

앤디필드의 언어와 색채로 물들어 

새로운 '만남'으로 표현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

a******5 2023.11.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남들 :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
"만남들 :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하루 동안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기억할 수 없는데 매일이 쌓이면 평생 셀 수 없이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얼굴들을 모두 기억할 수 없고, 자연스럽게 타인들에 대한 기억은 사라진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만남들에 주의를 기울
"만남들 :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하루 동안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기억할 수 없는데 매일이 쌓이면 평생 셀 수 없이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얼굴들을 모두 기억할 수 없고, 자연스럽게 타인들에 대한 기억은 사라진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만남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 만남에 의미를 부여한다.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는 물건도 이야기가 생기면 애착이 생기고 소중한 물건이 되는 것처럼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도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면 나에게 의미있고 소중한 사람이 된다.

 

첫 번째 가위질 직전에 잠시 두려움을 느꼈지만 빠르게 긴장을 풀었다. 나에게 수사나의 미용실은 안전한 곳이다. 평상시에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오히려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고 느낀다.

미용실은 누군가의 정성 어린 보살핌을 받는 공간으로, 험한 세상에서 한 발짝 벗어나 쉴 수 있는 피난처 같은 곳이다. 많은 사람에게 미용실에서 받는 보살핌은 인생에서 경험하는 가장 중요하고 일관된 형태의 보살핌 중 하나다. 이러한 보살핌은 배움, 우정, 공동체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24p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만남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앞으로 나에게도 수중한 사람들이 더욱 많이 생기게 될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h*******5 2023.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남들
"만남들 " 내용보기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지 않는다. 앞에 놓인 커다란 미용실 거울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함께 바라본다. 적어도 잠시 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의 세계가 된다.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지 않는다. 앞에 놓인 커다란 미용실 거울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함께 바라본다. 적어도 잠시 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의 세계가 된다.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지 않는다. 앞에 놓인 커다란 미용실 거울
"만남들 " 내용보기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지 않는다. 앞에 놓인 커다란 미용실 거울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함께 바라본다. 적어도 잠시 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의 세계가 된다.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지 않는다. 앞에 놓인 커다란 미용실 거울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함께 바라본다. 적어도 잠시 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의 세계가 된다.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지 않는다. 앞에 놓인 커다란 미용실 거울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함께 바라본다. 적어도 잠시 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의 세계가 된다.
0******2 2023.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남들
"만남들" 내용보기
표지   『만남들』은 장소, 사람, 관계, 만남을 주제로 삼는 예술가이자 작가, 큐레이터인 앤디 필드의 에세이다. 예술가가 쓴 인문 에세이라니! 일상적인 장소에서 낯선 이들과의 만남을 만들어내고 관계에 대해 질문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인 만큼 뭔가 색다른 시각을 전해줄 거란 기대가 당연히 이어졌다.     일단 표지 얘기부터 하지 않을 수 없다. 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파
"만남들" 내용보기
표지


  『만남들』은 장소, 사람, 관계, 만남을 주제로 삼는 예술가이자 작가, 큐레이터인 앤디 필드의 에세이다. 예술가가 쓴 인문 에세이라니! 일상적인 장소에서 낯선 이들과의 만남을 만들어내고 관계에 대해 질문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인 만큼 뭔가 색다른 시각을 전해줄 거란 기대가 당연히 이어졌다.

 

  일단 표지 얘기부터 하지 않을 수 없다. 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파란 배경에 나부끼는 컨페티가 눈길을 끈다. 무대에 서 본 적 없는 내가 컨페티를 맞아 본 경험은 음악 페스티벌이 유일하기에 제일 먼저 축제 현장이 떠올랐다. 내가 본 것은 표지에 인쇄된 색색깔의 그래픽일 뿐인데도 순간 축제의 클라이맥스가 머릿속에 펼쳐졌다. 음악을 듣기 위해 모였다는 목적 말고는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들과 같이 컨페티를 맞는 순간은 특별하다. 몇 시간 뒤면 헤어질 초면인 사람들과 함께 환호하며 축하를 나누는 이상한 기분.

 

  그 다음으로 『만남들』이라는 제목에서 ‘만’을 살짝 뒤집어 ‘남’과 대칭을 이루게 배치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틀린 표기인데 왜 조화롭게 느껴지지? 만남이라는 글자를 구성하는 자모가 동일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익숙한 단어지만 굳이 공들여 생각해 본 적 없었던 부분을 발견하고는 짧은 희열을 느꼈다.

 

  이렇듯 표지에서 내가 경험한 것과 같은 것,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보게 만드는 시도들이 이 책에 가득하다. 일상적인 장소와 의식하지 못한 만남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해석이 불쑥 튀어나오고 몰라도 사는 데 지장은 없지만 품으면 삶이 달라질 법한 질문이 꼬리를 문다. 실타래를 풀 듯이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어느덧 내 경험도 반추하게 된다.

 

  어떤 장소에서의 만남은 내 성격과는 동떨어져 열린 마음으로 공감하기 쉽지 않았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는 다른 장소에서의 만남은 내가 바로 거기 있던 것처럼 몰입하며 읽었다. 7장 공원에서 하는 일을 읽을 땐 최근에 읽고 있는 벤 윌슨의 『어반 정글』 (2023, 매일경제신문사)이 떠올랐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계획되었지만 집합 모임이 금지되고 격리가 이어지던 시기에 쓴 글들이라 그 시기의 불안이 떠오르는 문장도 있었다. 불과 1년 전인데도 꽤나 먼 과거의 얘기처럼 느껴져서 새삼 놀랐다. 작가는 기약 없이 멀어져 있던 기간 동안 우리가 이제 만남을 낯설어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사람들은 예전처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의 직접 진행한 작품 활동 또는 개인적 경험 말고도 저마다의 장소에서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는 다른 예술가들의 작업이 등장하기도 한다. 감사의 말에 해당 작가들을 언급하며 가능하면 이들의 작품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당부하는데 생소한 이름이 대부분이라 한글 표기 옆에 영문 이름을 병기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궁금한데 발음만 보고는 스펠링을 유추하기 어려운 이름도 있어 검색해 보기 쉽지 않다.

 

  아홉 편의 에세이로는 못내 아쉬운 독자를 위해 맨 마지막의 노트에 작가가 글을 쓰는데 영감을 얻은 작품들과 논문, 기사, 영상 정보 등이 실려있다. 책을 흥미롭게 읽은 사람들이라면 여기 실린 글들도 이어서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s 2023.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에서 만나는 소중함
"일상에서 만나는 소중함" 내용보기
저자가 만난 아홉 가지 평범한 만남을 따라가 본다. 우리 모두가 일상의 만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서로를 더 잘 돌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 <만남들>이다.   “앤디 필드는 우리가 소홀하게 여겼던 일상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일깨운다. 우리는 모든 것을 경이로워하는 어린아이의 상태로 되돌려놓는다. 매우 매력적이며 사랑스러운
"일상에서 만나는 소중함" 내용보기


 

 

저자가 만난 아홉 가지 평범한 만남을 따라가 본다. 우리 모두가 일상의 만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서로를 더 잘 돌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 만남들이다.

 

앤디 필드는 우리가 소홀하게 여겼던 일상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일깨운다. 우리는 모든 것을 경이로워하는

어린아이의 상태로 되돌려놓는다. 매우 매력적이며

사랑스러운 책이다.”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저자

 

다소 낯선 주제의 책을 만나 읽기 시작했다. 보통씨가 추천 했다구? 하면서.

6월에 만남이 생각이 났다. 길상사에 혼자 가고 싶었다. 버스를 타고 한성대 입구에서 내려서 길상사까지 가는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도착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여기가 맞나 두리번거리며 지도 앱을 보고 또 봤다. 더웠던 6월이었는데 길상사 경내는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 주었다.

 

마침 점심 공양 시간이었고 식권을 하나 샀는데 식당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 앞서서 식권을 사신 분을 따라가려고 한 걸음 멈춰 섰더니 그분이 내게 말을 걸었다. 혼자 온 사람들끼리 점심 친구 하자고. 낯선 이와 밥을 먹는 것은 내키지 않았으나 그날은 왠지 모르게 그러자 했다. 같이 식권을 내고 비빔밥을 한 그릇씩 받아서 먹으며 스몰토크를 나눴다. 밥을 다 먹고 경내를 같이 걸으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손녀를 낳은 둘째 딸에게 가기 전에 개인 시간을 갖기 위해 여기에 왔고, 가끔 혼자 길상사에 온다, 남편은 대전에 있다, 최근 재혼한 친구는 남편이 부자다, 아이들 교육에 너무 올인하지 말라 등 우리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가끔 그날의 점심 친구가 생각이 난다. 길상사에서 같이 공양을 하고 함께 걸었던 시간이 꿈처럼 느껴지면서 나도 누군가를 만나서 스스럼없이 이야기 나누는 사람이구나 하는 걸 깨닫게 해주었기 때문일까.

 

혼자 길을 나서는 일이 외롭지 않고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날 기회라는 것이 나를 설레게 한다. 우리는 헤어질 때 다음에 또 우연히 만나자 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나의 점심 친구를 만나러 길상사에 가야겠다.

 

적어도 잠시동안 우리는 서로에게 하나의 세계가 된다.”

 

사람들은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 손을 잡았다. 본능적인 위로와 인간적인 접촉이었다. 깨어나면 어둠 속에 홀로 남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리가 평생 추구해 온 것과 같은 확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붐비는 술집에서 자리에 앉아 이 책을 꺼내서 읽는 시늉을 하자. 그동안 여러분이 실제로 하는 일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대화, 취객들의 논쟁, 어색한 데이트에서 오가는 이야기, 복잡한 음료 주문 소리를 듣는 것이다. 음악을 들을 때 발휘하는 집중력으로 바 내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c*******1 2023.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만남들 :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
"[서평] 만남들 :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 내용보기
일단 작가가 영국 국적이라서 잘 모르는 정서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술가이고 큐레이터라고 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지 않을까라고 느꼈다. 외국 사람들의 생각들이 궁금해서 읽어보았는데 임팩트 있게 다가오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자극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들만 쓴 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정보들도 다수 포
"[서평] 만남들 :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 내용보기

일단 작가가 영국 국적이라서 잘 모르는 정서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술가이고 큐레이터라고 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지 않을까라고 느꼈다. 외국 사람들의 생각들이 궁금해서 읽어보았는데 임팩트 있게 다가오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자극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들만 쓴 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정보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점점 몰입하며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여러 온라인 모임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참가자들이 화면을 꾸미는 모습을 보며 느꼈던 작가의 감정들이 참신하다고 느꼈다.

책의 마지막 구성은 '노트'로 되어있어서 조금 더 알고 싶은 챕터가 있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술가가 쓴 책인 만큼 창작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직접적인 영감을 받거나 독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가 말했던 "우리가 소홀하게 여겼던 일상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일깨운다."라는 문구를 자꾸만 되새기게 되었다. 읽고 난 후 내 삶을 돌이켜보면 자세히 살펴볼수록 웃프거나 찡했던 순간들이 드문드문 떠올랐다. 이를 통해 삶의 의욕을 얻고 앞으로의 삶을 정리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삶이 고리타분하고 지겨운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로 해주고 싶다.

k****1 2023.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대면과 대면이 넘나드는 일상 속 만남들
"비대면과 대면이 넘나드는 일상 속 만남들" 내용보기
책의 표지로 봤을 때 가벼우면서 지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일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라 읽는 내내 즐거웠다. 일상 속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순간들을 다루고 있다. ( 미용실, 자동차, 길거리 등등) 작가 특유의 재치와 일상을 포착하는 능력이 글에 잘 녹아져 있다. 가볍게 에세이로 시작해서 사회를 조망하기도 하고 역사를 다루기도 하는 등 인문과 에세
"비대면과 대면이 넘나드는 일상 속 만남들" 내용보기

책의 표지로 봤을 때 가벼우면서 지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일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라 읽는 내내 즐거웠다.

  1. 일상 속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순간들을 다루고 있다. ( 미용실, 자동차, 길거리 등등)
  2. 작가 특유의 재치와 일상을 포착하는 능력이 글에 잘 녹아져 있다.
  3. 가볍게 에세이로 시작해서 사회를 조망하기도 하고 역사를 다루기도 하는 등 인문과 에세이를 넘나든다.

각 에피소드가 흔한 일상을 다루고 있다는 점과 이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게 하는 작가의 시선이 놀랍다. 가령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이너와 손님(나)와의 관계이다. 처음 보는 이에게 내 머리를 내어주고 가까운 이에게 말 못할 것들을 꺼내는 것이 특별한 관계를 만든다. 이렇게 생각해 본 적 없는 일상 속 만남들을 포착해 내면서 특별하지 않은 것들이 소중해 지는 경험을 하게 한다.

책을 읽는 내내 타인과의 만남을 이토록 오래 생각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사소한 만남을 생각하고 신경쓰게 되었다. 길거리에서 마주하는 타인들,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생각외로 나는 타인과 마주하게 되는 상황이 많았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타인과의 만남들이 여러 양상으로 나뉘게 되었다.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고 다시 밖을 나설 수 있게 되었을 때 이전에는 생각도 못 할 만남들이 새롭고 소중하게 다가왔던 것이 기억이 난다. 만남도 그렇고 일상화가 되면, 익숙해 지면 소중함을 잊게 되는데 저자의 생각처럼 사소한 만남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3 2023.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남들을 읽고
"만남들을 읽고" 내용보기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제목과는 다르게 책이 단순하다고 할까?? 표지가 내마음을 끌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를 사로 잡는건 챕터들의 제목이라고 할까??1장들어가기전 들어가며: 일상의 황홀한 만남에 관하여에서 부터 흥미를 끌었다 1장 아주 특별한 보살핌읽는 순간 머리가 멍 무슨말이지??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다른 내용이 나와서 인지 나도 모르게 책을 덮게 되었다그러고 몇일후
"만남들을 읽고" 내용보기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
제목과는 다르게 책이 단순하다고 할까?? 표지가 내마음을 끌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를 사로 잡는건 챕터들의 제목이라고 할까??
1장들어가기전 들어가며: 일상의 황홀한 만남에 관하여에서 부터 흥미를 끌었다
1장 아주 특별한 보살핌
읽는 순간 머리가 멍
무슨말이지??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다른 내용이 나와서 인지 나도 모르게 책을 덮게 되었다
그러고 몇일후 다시 펼쳐보게된 만남들
그냥 가볍게 읽자고 생각하며 마음놓고 넘기기 시작~~
아니 이렇게 넘어가다니 역시 처음시작이 잘못되었나보다
한번 넘기기 시작하니 술술 잘넘어가는......
앤디필드의 만남들은 말 그대로 일상의 만남들을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었다
정말 매일 만나는 사소한 일상들을 감동으로 감사로 우리가 너무 쉽게 넘긴일을 다시 생각하게하는 이렇게 이해할수있구나 이것도 감사한일이구나하고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였다
처음 책을 접했을때 느낄수 없었던 흥미,재미가 책을 읽으면서
가질수있게 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부재로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난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완독 후 알수있었다
뒷장 요약부분??과 뒤표지또한 의미있는것이였다
이렇게 사소한 일상이 기쁨이 되고 감동이 된다니
만남하나하나가 그만큼 소중한것 같다
즐거운책 힐링되는 책이되었다

YES24 리뷰어 클럽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7 2023.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남들
"만남들 " 내용보기
#만남들#앤디필드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만남들을 만나고 이어가고 있다. 그 만남으로 설레이고 행복하기도 하겠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도 않지. 상처받고 그상처로 다음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고 힘들어 하게되니 만남을 단절하게 만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진 현실이다.그럴수록 우리는 만남으로 극복하고 서로에대해 안부도묻고 관심을 가지면서 저자가 말한 여러가지 방
"만남들 " 내용보기
#만남들
#앤디필드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만남들을 만나고 이어가고 있다. 그 만남으로 설레이고 행복하기도 하겠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도 않지. 상처받고 그상처로 다음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고 힘들어 하게되니 만남을 단절하게 만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진 현실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만남으로 극복하고 서로에대해 안부도묻고 관심을 가지면서 저자가 말한 여러가지 방법들로 실천을 해야한다.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우리는 매일 다시 만날수 있게 될 것이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9 2023.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 세계의 사람들 고찰하기
"전 세계의 사람들 고찰하기" 내용보기
책을 읽기 전에 앞 표지를 보고, 뒷 표지를 보고, 목차를 보고, 첫 장을 읽어보며 책을 탐색한다. (아마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맨 뒷 장의 설명은 책이 얼마나 유쾌한지 말해주었고, 목차는 책의 이름같이 얼른 책의 내용을 만나보고 싶게했다. 가볍게 읽으려고 편 책은 나의 첫인상과는 조금 (많이) 달랐다. 역시, 책분류가 ‘교양인문’이여서 일까.. 가벼움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의 사람들 고찰하기" 내용보기

책을 읽기 전에 앞 표지를 보고, 뒷 표지를 보고, 목차를 보고, 첫 장을 읽어보며 책을 탐색한다.

(아마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맨 뒷 장의 설명은 책이 얼마나 유쾌한지 말해주었고,

목차는 책의 이름같이 얼른 책의 내용을 만나보고 싶게했다.

가볍게 읽으려고 편 책은 나의 첫인상과는 조금 (많이) 달랐다.

역시, 책분류가 ‘교양인문’이여서 일까..

가벼움으로 시작하여 .. 심화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는데

예를 들면 이런 전개다.

작가의 단골 미용실, 미용사 이야기로 시작하여

최초의 미용사는 치료 주술사였다고 과거로 회귀한다.

이후 영적인 간병인, 영적 권위를 갖고있는 존재임을 이야기하며

다시 작가의 단골 미용실 이야기로 돌아온다.

이후 미용사와 ‘나’의 상호작용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대의 자기인식과 자기표현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간다.

의식의 흐름. 그자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다.

흥미 유발 주제로 가볍게 시작하여 인문학에 대한 상세한 고찰로,

그이야기가 어려워져 살짝 지루할 틈에는 다시 현대, 작가의 이야기로 돌아와 분위기를 반전시키다.

100% 인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면 삼백페이지가 넘는 책을 이틀 안에 읽을 수도,

이 안에 나와있는 사람, 삶, 만남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고찰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지식을 얻고 똑똑해지고싶다?

당장 만남들을 읽으면된다.

e*****4 2023.1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