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가르며 깊은 바닷속까지 탐험하는 놀라운 여행.
이 책을 펼치면 대서양,태평양,인도양에서부터 해저화산, 대륙봉까지 바다와 관련된 넓은 지식을 접하게 된다. 흡사 바다를 항해하다가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아주 깊은 곳으로 탐험하는 바다지식 탐험가가 되는 듯하다. 따뜻한 색감과 일러스트, 그리고 사진이 조화롭게 배열되어 있는 이 그림지식책은 분명히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반하게 될만하다. 역사, 지리, 지구과학, 생물을 넘나들면서도 전혀 과함이 없는 과학그림책. 바다의 이곳저곳을 탐험할 수 있는 이 책을 물의 행성에 살고 있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Let's dive! |
스킨스쿠버를 하는 지인이 제게 '바다 속을 탐험하지 못한다면 지구의 3/2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지구는 물의 행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다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백과사전처럼 크지만 예쁩니다. 그리고 구성이 간결하여 원하는 부분을 차례를 살펴보고 또 다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많은 부분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죽어가는 산호들까지, 이 책은 바다가 얼마나 우리 삶에 있어 중요한지, 또 바다에 대해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들에 대한 것까지 잘 알려줍니다. |
아이들에게는 대체로 자신이 좋아하는 한 분야에 굉장히 몰입하는 시기가 있다. 어린 나이에는 자동차, 공룡 또는 로봇이 그렇고, 좀 더 커서는 흥미를 보이는 주제가 좀 더 깊고 그 범위가 다양해지기도 한다. 이 시기에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것 중에 책만한 게 있을까.. 그런 점에서 <바다 아틀라스>는 바다에 대해 흥미를 가진 아이의 지적호기심을 충분히 채워줄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의 주요 바다들에서부터 북극해, 남극해, 카리브해 지중해 등의 작은 바다들까지 다 나온다!!!! 바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아이들도 흥미있게 읽을 만한 부분이 포함되어 나이구분없이 가족들이 같이 보기에도 좋고 삽화도 아기자기 귀엽다. 책의 중간 부분에서는 유광층부터 해저, 해구까지 바다속 깊이에 따른 층 구분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래서 그 층의 환경에 따라 주로 서식하는 해양동물들이 나오는데 특히 흥미로웠다. 바다를 좋아하는 아이가 이 책을 읽고나면 바다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고 바다와 기후변화, 나아가서 환경에 대한 생각까지 한층 더 생각의 폭이 넓어지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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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틀라스 Ocean Atlas 파도를 가르며 깊은 바닷속까지 탐험하는 놀라운 여행 배에 올라타 오대양을 항해하고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가장 깊은 곳까지 내려가 바다의 곳곳을 살피며 신비롭고 흥미로운 바다를 탐험한다 세계 지도를 펴 오대양을 하나씩 살펴보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읽어볼 수 있다 세계 지도 그림을 통해 오대양의 위치도 정확히 알아보고 우리나라와 가까운 바다는 어디에 속하는지 또 가장 먼 바다는 어떤 곳인지도 이야기 해볼수 있다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가장 깊은 해저를 탐험해 보며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숨어 있는지도 알수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두워지는 배경 색과 함께 익숙한 물고기들부터 기기묘묘한 심해 생물까지 해저 여행은 이 책을 읽는 독자를 탐험가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해류, 조석 현상, 심해 생태계 같은 해양과학과 조간대, 유광층, 약광측, 한밤 지역, 해저와 해구까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그림으로 정리해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 그리고 궁금증도 풀어준다 또 펭귄 거북이 북극곰과 같은 바다 생물들을 이야기 하며 해양 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도 깨닫게 해준다 한권을 읽고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이 얼마나 많고 소중한지 알게 해주고 그런 바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
이 책은 바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림책이라고 쉽게 봤던 것과는 달리 심도 있는 지식들을 많이 담고 있어 놀라웠다. 특히 유광층, 약광층 개념은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되었고 바다의 깊이별 서식하는 생물에 대한 자세한 삽화가 실려 있어 인상깊었다. 그리고 바닷속에 있는 화산 온천을 열수 분출공이 있다는 것, 빙산도 모양에 따라 쐐기빙산, 벽돌빙산 등으로 이름을 붙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인간이 바다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인류의 역사에서 , 400년 남짓, 일부분에 불과하다. 중국 정화 대함대가 , 태평양 해안선을 따라서, 미지의 땅 아메리카 땅을 밟았지만, 그곳을 다녀온 역사에 불과하였으며, 총과 균과 쇠에 의해 아메리카 원주민은 대서양을 따라서, 신대륙으로 들어온 유럽인들에게 정복되었다. 즉 바다에 대해 관심을 가진 건 ,1492년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땅에 들어온 이후부터였으며, 거대한 바다의 실체를 이해하게 된다..
지구를 5대양 6대주라고 부른다.여기서 5대양은 대서양,태평양, 인도양, 그리고 북극해,남극해이다. 대서양은 유럽에서 멕시코만류에 따라서, 신대륙으로 들어가는 큰 바다였으며, 따뜻하고 습한 날씨와 북극에서의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스페인 상인, 포르투갈 사인이 들어가게 되었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중세를 지나, 근현대사의 시작을 여는 중요한 바다이기도 하다.
태평양과 인도양이다. 태평양은 한반도가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곳으로 이해되는 큰 바다이며, 5대양중 가장 큰 바다이다. 심해 바다가 있고, 거대한 바다 산맥이 존재한다. 특히 바닷 속 깊이 1만 994미터에 달하는 마리아나해구가 있으며, 베링해협을 기준으로 날짜변경선이 위치하고 있으며,일본이 군사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 인 이유는 태평양과 접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일본을 바다 군사요충지로 중요한 전략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중국을 견재하고 있다.
보퍼트해, 북해, 발트해, 흑해, 카스피해, 남중국해, 산호해, 뱅골만, 홍해, 지중해, 카리브해, 이들을 작은 바다들이라고 부른다. 바다처럼 거대하고, 밀물과 썰물이 오가지만, 거대한 대양이 되지 못한 바다이다. 카스피해의 경우, 내륙에 있는 호수로서, 물에 소금기가 있기 때문에,식수로 부적합하다. 한편 카스피해는 지구 평균해수면보다 낮기 때문에,지질학적 연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변 생테계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여기서 나머지 작은 바다를 보면, 무역과 연결되고 있으며,국가간의 분쟁과 갈등이 빔면하게 나타나고 있는 곳이다.
지구는 물의 행성이라 부른다. 3분의 2가 물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구의 물이 다 사라진 상태,즉 민낯 그대로의 지구가 궁금할 때가 있다.심해로 들어가는 잠수정이 개발되고, 지구 지표사에서, 바다 심해의 지표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해양관측소가 있다. 여기에서 수많은 해양학자들의 연구성과들이 속속 알려지고 있으며,심해에 있는 자원들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즉 해양 탐사 기술이 더 발전하게 되면,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에 대한 지식이 더 늘어나면서,새로운 바다에 대한 지식을 애 아이가 어른이 되는 시점에 이해되고,분석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는 400여년전 1592년 이순신장군이 알고 있는 바다에 대한 이해보다 더 많이 알고 잇는 것처럼 말이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것 처럼 재미있는 바다 이야기 , 바다 아틀라스
물의 행성이라고 불리는 곳, '지구' 생명체가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이 있는 곳이냐 아니냐로 생명체가 사는 행성을 찾을 수 있는데요. 우주를 좋아했던 아이가 요즘은 바다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우주만큼 관심을 가지기 좋은 곳이 바로 '바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심해 생물은 우리가 밝히지 못한 생물들이 많다는 것도 호기심을 일으키기 좋은데요. 이 책은 우리가 사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었답니다.
5대양과 6대주 7대륙이던가요? 아이와 예전에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5대양도 가물가물한 것 같더라구요. 큰 바다 로 기억했던 대양의 뜻을 소개해주는데 대륙이라고 불리는 큰 땅덩어리 사이의 거대한 구멍들을 채운 바다를 말한다고 해요. 이런 바다를 연구하시는 과학자를 '해양학자'라고 부른다고 해요. 5대양 이야기가 나왔으니 5대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야겠지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 뿐만 아니라 다른 작은 바다들이 있다는 이야기 아시나요? 5대양은 고대에 정한 이름이라고 해요. 지금은 전 세계에 이름을 가진 바다가 2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바닷속을 탐험하기 위한 잠수함 이야기도 있고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조수간만의 차가 일어나는 조간대, 바다의 층 이야기. (유광층 / 약광층 / 한밤지역 / 해저 / 해구) 해저화산이나 섬 이야기까지 바다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 책에 다 들어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바다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온난화 현상은 바닷물의 온도도 높이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영향을 주는데요. 바닷물의 온도가 달라지면 바다에 사는 생물체들이 수온에 맞게 이동을 하는 경우도 생기구요. 바다가 따뜻해지면 산소를 많이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동물들이 사용할 산소도 줄어든다고 해요! 이 부분은 아이와 제가 처음 들었던 이야기라 더 주의깊게 읽어보았답니다. 바다에 대한 정보부터 바다를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까지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바다생물에 대한 이야기책으로 생각했던 아이가 바다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게 되고, 조금 더 바다에 대해 깊게 알아보고 싶다 하더라구요. 조금 더 어려운 책으로 아이와 함께 바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
"저 먼 바다 끝엔 뭐가 있을까~" 책세상어린이 출판사의 <바다 아틀라스>는
책을 읽고 보니 너무나도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살고 있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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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물의 행성'이라고 불리만큼 넓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요. 우리가 밟고 있는 육지는 지구 표면의 1/4밖에 안된답니다. 사실 지구에는 단 하나의 바다가 있는 셈이지만, 지도에서 세계의 바다는 오대양으로 나눠집니다. '다섯 개의 큰 바다'라는 의미를 둔 오대양에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로 나눠져요.
바다가 지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아직 바다에 대해 모르는 것이 아주 많아요. 바다를 연구하는 과학자를 '해양학자'라고 불리는데 이들은 파도와 해류, 날씨와 바다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답니다.
태평양은 지구의 육지를 모두 합친 것보다 크고, 다른 바다를 모두 합친 것만큼 넓답니다. 태평양은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이에요. 지구 표면에서 가장 깊은 지점은 '마리아나 해구'라고 불리는 태평양 해저의 거대한 틈새인데, 깊이가 1만 994미터랍니다.
대서양은 지구에서 두 번째로 큰 대양이죠. 영어로 대서양을 '애틀랜틱'이라 불리는데, 아틀란티스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해요. 물속을 항해하는 방법은 20세기에 이르러서야 발명되었답니다.
바다는 크게 유광층, 약광층, 한밤지역, 해저로 나뉜답니다. 특히 바다 밑바닥을 뜻하는 해저는 항상 어둠이 덮여 있는 숨겨진 세계예요. 해저에 직접 가 본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물에 둘러싸인 땅을 섬이라고 불러요. 바다에는 수백만 개의 섬이 있답니다. 빙산은 빙하의 일부분이 부서져서 먼바다로 떠내온 것을 말해요. 해마다 약 4만 개의 빙산이 이렇게 여행을 한답니다.
<바다 아틀라스>는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부터 역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지식 그림책이랍니다. 특히 바다와 관련된 해양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너무 유익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삽화와 사진들을 담아내고 있어 정말 흥미진진하게 바다에 다가갈 수 있었어요.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책이지만 특히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해서 읽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미지의 세계인 바다를 향해 모험을 떠나고 싶은 많은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
누군가 그랬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는 어쩌면 점에 불과하다고.. 넓고 깊은 바다. 하지만 기후 변화 등으로 바다에 대한 연구는 좀 더 다양해지며 모두에게 숙제로 남겨져있다. 그런 의미에서 <바다 아틀라스>는 바다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바다 아틀라스> 는 대양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는데 지도를 통해 아이들은 지도 읽는 연습도 자연스레 할 수 있고 날짜 변경선도 배울 수 있다. 친절한 설명과 그림 역시 아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한밤 지역'은 1000미터 아래의 바다에 대한 설명인데 사실 바다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곳이라 심해쪽은 정말 미스터리하다. 수압이 심해 제대로 버티지 못한다는데 그 곳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이 신기했다. 그래서 그 곳의 생명체들은 못생기고 몸이 부드러운가보다. 그리고 <바다 아틀라스>에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곳이 아니라 '기후 변화와 바다'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점점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바다의 수온도 올라가는데 그로인해 이상 징후들이 점점 속출하고 있고 이미 진행되고 있다. 정확한 변화를 파악하고 아파하는 바다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바다 아틀라스>에는 세계 지도를 그리듯이 해저 지도를 만드는 것도 설명하고 있다. 바다의 깊이를 재는 데 쓰던 단위인 '패덤', 해저 지도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엄청 깊은 해저를 지도로 만든다는게 일부분임을 또 알게 되었다. 많이 들어보았던 '대륙붕'도 만나고 빙산, 파도 등도 소개하고 있는데 파도가 부서지는 모양에서는 해안선의 기울기에 따라 결정된다는 걸 알게 되어 신기했다. <바다 아틀라스>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바다의 용어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큰 걱정없이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바다 아틀라스> 는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성인들에게도 참 의미있는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가 얼만큼 크고 깊은 곳인지를 <바다 아틀라스>를 통해 알게 된다. 미처 알지 못했던 바다를 <바다 아틀라스>에서 각종 지도와 그림, 자세한 설명으로 배울 수 있었다.
책세상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