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보고 많이반성한듯.. 나는 나름대로 틱톡도안하고, 유투브도 안보고, 블로그,인스타도 개설한지 얼마되지않아.. 중독아니라고 생각했는데.,카카오톡이나 네이버카페..쇼핑등등 나 스마트폰 중독이었네.?? 목차를 보면 소셜미디어의 정의, 문화, 부작용에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사실 한편의 논문을 읽는기분이었다. 이렇게 실태조사를 통한 표도 첨부되어 있고 중간중간 적절한 그림이 들어가있어 흥미로웠다. 일단 아이가 초등2학년이라..아이가 읽기엔 좀 어려운듯하고, 어른이 읽었을때 비로소 효과가 있다고나 할까.. 나는 일단 ADHD나 자폐스펙트럼은 선천적인 아닌이상 ..과한 미디어노출도 한 몫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딸도 재미난 책읽을땐 눈이 반짝반짝한데 유투브쇼츠 를 볼때 표정보면.. 멍하다고나 할까... 자극적인 정보와 콘텐츠에 익숙해지면서 현실세계의 느리고 약한자극에는 더디게 뇌가 반응한다고한다.. 글만 읽어도 너무 무섭다.. 책에서도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있어 과도한 영상미디어의 시청은 신체및 정신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미국의 소아청소년학회는 자녀들이 하루2시간 이상 영상스크린을 보지못하도록 권고하고있다.영국의 왕립소아과및 아동보건학회의 연구에 의하면, 3세 미만의 아동이 텔레비전을 과도하게 시청하면 뇌의발달에 영향을 끼쳐 발달 장애나 비만 등 신체적손상을 입을수 있다고 한다.p89 우리는 하루2,617회 스마트폰을 터치하며..혹시나 놓칠세라 워치로 진동알람까지 받자나요.. 처음 나온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는 새로운공간,다양한 정보로 신세계였지만..부작용이 더 많은 요즘이다.. 단순히 사용시간을 줄이는게 해결책은 아니다. 좋은정보와 쓰임도 많기에 단지 내가 그 정보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이니까.. 하루만이라도 휴대폰과 멀리하고 초록초록한 숲을 보며 눈힐링하고 신체회복.정신회복 하길.. 출판사로 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람을 끄고 학교가는 길에 음악을 들으며 집으로 오는 길에 친구들과 메시지를 보내거나 확인하고 집에 와서는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으로 숏츠를 보는 아이들의 일상 여러분의 자녀들은 스마트폰에서 안녕하신가요? 눈을 떠서 눈을 감고 잠들기 전까지 손에서 떠나지 않는 스마트폰 스마트폰 세상에 펼쳐지는 소셜미디어의 세상은 우리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지만 이 호기심과 즐거움에 중독을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기능이 있어요. ![]()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미디어 또는 플랫폼이라 정의할 수 있답니다. ![]() 개인 이용자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면서 공유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요. 여러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소셜미디어의 개별 이용자들은 사회의 공동 가치와 규범등을 포함하고 있는 사회적 자본을 형성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아의 정체성을 구축할 수도 있는 것인데요, 사회적 자본은 사회적 가치, 신뢰, 규범, 네트워크 등을 의미하며 사회 구성원들 간의 대인관계, 공유된 정체성, 규범과 이해, 참여와 협력 등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의 빠른 전파와 광범위한 전파는 '인포데믹'현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는 정보와 전염병이 합성어로 '허위 또는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 현상'을 의미합니다. ![]() 즉 개인이 기존에 가진 신념에 맞는 가짜뉴스를 선택적으로 소비함으로써 집단 극화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런 개인의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허위 정보가 소셜미디어 내에서 폭증한다면, 사회는 혼란에 빠질 수 있어요. 검증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는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도 있고 사이버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개인은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이용자들로 제작자임과 동시에 소비자이면서 참여자입니다. 그렇기에 3가지의 역할 (제작자, 소비자, 참여자)의 입장에서 기사와 광고의 구분, 사실과 의견 논평 구분, 유머 풍자와 뉴스 구분, 진짜와 가짜 정보 구분, 주정확한 정보를 검증하고 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하며 개인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식을 얻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측면과 개인의 피로감과 소외감에 대한 부분을 세세히 다루고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에게 스마트폰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 아니 우리의 몸처럼 되어 버린 스마트폰의 활용. 없어서는 안 될 소셜미디어의 세상. 이제 현명하게 사용하는 소비자가 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워야 할 때입니다. 덧)) 책 속에는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코너가 있어요. ![]() 본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디지털리터러시 #소셜미디어의올바른사용과과몰입방지 #SNS와스마트폰중독 #SNS와스마트폰중독어떻게해결할까 #소셜미디어과몰입방지 #소셜미디어의올바른사용법 #도서협찬 #동아엠앤비 |
![]()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성인인 저도 심도있게 읽어나갔어요. 10대가 꼭 읽어야할 사회. 과학교양도서이지만 재법 난이도 있는 내용들에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리터러시와 sns, 스마트폰사용에 관해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이 책의 장점은 단순히 '나쁘니까 하면 안되요' 라는 내용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어른도, 아이도 뚜렷한 인식과 동기가 없다면 쉽게 끊을 수 없는것이 미디어 관련 습관인데 정확한 정의와 역사적인 내용들, 제시해주는 문제의 답을 해보며 깊이 깨달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이해, 소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과 중독 예방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 나아가 소통과 연결이 중요해진 만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 초연결사회에 대한 이해, 콘텐츠 생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통해 지금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얻어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커가는 아이에게 정확한 지도를 위해서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실천이 필요하단 생각을 합니다. 아이와 깊이있는 이해와 대화.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주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 . . #SNS와스마트폰중독어떻게해결할까 #김대경 #유재성 #김위근 #동아엠앤비 #사회과학교양 #리터러시 #쇼셜미디어 #스마트폰중독 |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 : lalilu 책의 표지는 다섯 명의 사람들이 저마다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그림을 제공한다. 누군가는 스마트폰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누군가는 설정을 만지는 것 같고 누군가는 좋아요를 누르고 누군가는 X를 표시한다. 마지막 사람은 와이파이를 사용해 전세계와 연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 같다. 표지 제목 위에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통한 소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과 과몰입 방지’라는 내용과 함께 이 책이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 과학 교양 열일곱 번째 책이라고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가장 마음 깊이 깨닫게 된 사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매우 SNS와 스마트폰에 의해 중독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다. 물론 환경을 탓하며 인생을 낭비할 수도 있겠지만 환경을 변화시키고 극복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연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바르게 SNS와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SNS와 스마트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가르치고 지도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 과학교양분야 시리즈로 나온 17번째 이야기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
가득한 책이었다.
소셜 미디어와 뉴스와의 비교분석,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했다.
그리고 각 단원별 끝에 달리 생각정리 부분!
그런데, 정말 이 책을 10대가 읽을 수 있을까? 논술 문제에 나올 법한 내용들이긴 하지만, 심도있는 주제와 정보들은 대학원생인 내가 읽어도 깊이가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책 제목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책으로 오인되기 쉬울 것 같은데!!!
중독에 대한 부분은 3부에 나와있었다.
p93에 보면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과도한 몰입은 '행위 중독'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의 중독현상에 대해 이해와 대응이 달라져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행위 중독'은 단순한 의지부족으로 정의해서는 안되고 좀더 과학적이고 심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스마트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라고 하면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사회적 현상들을 여러각도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중독 해결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들을 제공하기에,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는 과거와 다르게 새로운 문제를 기술발전으로 보게됩니다. 바로 핸드폰 금지라는 말인데요, 걷는도중, 운전중등 다양한 상황에서 핸드폰의 사용으로 생각하지도 못한 문제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이 문제를 극복할수 있는지 같이 고민하고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김대경, 유재성, 김위근 작가님의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를 리뷰합니다. 책을 남녀노소 할것없이 빠지고 있는 소셜미디어 SNS를 이야기합니다. 저 뿐만아니라 아이들까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등 다양한 SNS에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이 세계에 푹 빠져 있는 것이 현재 우리가 중독이라고 말하고 있는 사회현상입니다.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중독성과 허위 그리고 부정적인 영향을 생각하고 나의 삶의 의미와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제안하면서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을 극복해야 하는 동기를 제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방법을 통해 정보와 기술을 활용하는데 비판적인 이해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그들이 비판적 사고를 가질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SNS의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를 모두제시하면서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변화를 수용하면서 어떻게 스마트폰의 과의족을 피하게 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2023-84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김대경, 유재성, 김위근 지음/동아엠앤비)》 디지털 리터러시를 통한 소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과 과몰입 방지 이전 세대와 MZ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스마트폰과 SNS 활용 능력이다. 이전 세대분들도 SNS를 하지만, 그 활용이나 의존도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MZ세대를 부르는 다른 이름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digital native)다. 스마트폰을 물고 태어났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인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은 산소나 물처럼 당연하다.
정보가 부가가치의 원천이 되는 시대에 스마트폰은 정보의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문제는 SNS와 스마트폰의 무절제한 활용은 과의존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중독 상태까지 이르게 된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중독 또는 스마트폰 과의존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개인이 감당해야 할 일상의 영역까지 무너뜨리는 과의존 상태에 빠지게 되며, 스마트폰에 종속되어 주체성을 상실하는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 IT 기술 강국이자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가 벌어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정보화 기기의 활용에서 부정적 측면을 줄이고 긍정적 측면을 늘려나가는 방법으로 저자들이 강조하는 핵심이 있다.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 것이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에 대한 이해, 미디어가 생산하는 정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소비 능력을 일컫는 용어다.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성인 문해율은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즉 글씨는 읽는데 그 뜻을 모르는 성인들이 많다는 뜻이다. 초고속 통신망이나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디지털 활용에 있어서 무비판적이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것은 알코올, 담배, 마약 등 물질을 대상으로 한 중독현상이었죠. 그런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과도한 몰입은 ‘행위 중독’이기 때문에 기존의 중독현상에 대해 이해와 대응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컨대, 오늘날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과몰입은 단순한 ‘의지 부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디어의 이용 장애 또는 중독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심리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부 소셜미디어의 부작용> 중에서 21세기 사회에서 인터넷과 각종 디지털 기기는 개인과 사회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특히 소셜미디어의 속성인 연결성과 이동성은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집단을 형성하고자 하는 인간의 사회성을 증폭시켜 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대 사회에서 보다 개방적이고 협력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기능과 영향력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적인 키워드는 개인화(personalization), 연결성(connectivity) 그리고 참여(participation)다.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은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인정이란 어떤 태도나 행위에 대한 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뇌는 보상을 받았다는 신호로써 화학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데, 이게 바로 우리가 디지털 기기에 중독되는 이유입니다. 페이스북 상태 또는 인스타그램의 사진에 대해 누군가가 ‘좋아요’를 누르게 되면, 계정 주인의 뇌가 도파민을 분출하게 되고 인정 욕구가 충족되는 것이죠.
보다 심각한 문제는 여러분들의 뇌에서 발생합니다.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게임, 짧은 동영상 등 자극적인 정보와 콘텐츠에 익숙해지면서 현실 세계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더디게 뇌가 반응을 하는 현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연령이 낮을수록 더욱 심하게 나타나며 성장기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상적인 뇌의 발달을 저해해 집중력과 사고력, 인지 능력 등을 감퇴시키고는 합니다. -<3부 소셜미디어의 부작용> 중에서 저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 가운데 단편적이면서 개인의 확증편향을 강화하는 허의 정보의 폭증을 비판한다. 소셜미디어 시대에서 가짜뉴스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일 수 있지만, 이에 속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진위를 확인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알고리즘으로 추천되는 뉴스들을 접할 때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는지를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결하는 방법은 아이들 손에서 스마트폰을 뺏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비판적 성찰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설적인 이용 습관을 만들어내는 고민을 시작하는 것이다. 세 명의 저자 모두 미디어를 연구하고 언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 분의 주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이며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가 쏟아내는 정보와 소통의 환경 속에서 세상을 인식하고,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고 분석하며, 다른 사람들과 온·오프라인의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점검하고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SNS와스마트폰중독어떻게해결할까 #김대경 #유재성 #김위근 #동아엠앤비 #10대사회과학교양시리즈 #디지털리터러시 #소셜미디어 #책읽는샘 #함께성장 |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중요한 질문에 답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스마트폰과 SNS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뻔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신, 이 책은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이 도구들을 어떻게 의미있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과학적 및 심리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 제공이다. 이는 중독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독자가 직면한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기기와의 관계를 다시 평가하고 수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스마트폰과 SNS가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통신 도구이며, 정보의 중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디지털 도구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정보에 둘러싸여 스트레스를 받거나, 중요한 인간관계와의 연결을 놓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디지털 세계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만 볼 수 없는 디지털 중독 문제를 사회적, 가족적 차원에서도 다룬다. 스마트폰과 SNS 사용이 우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의 관계, 심지어는 직장 생활에까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심사숙고를 유도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디지털 중독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교훈은 '문제의식을 갖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SNS에 대한 자각과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는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있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다.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는 디지털 기기와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한 실용적이고도 근거 있는 안내서로, 이제 우리 모두가 갖춰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잘 강조한다. 이 책은 디지털 세계에서 더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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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SNS와스마트폰중독어떻게해결할까 #김대경 #유재성 #김위근 #동아엠앤비
얼마 전, 아이가 ‘3일 동안 디지털기기 사용하지 않기’라는 학교 숙제를 가져왔다. 온 가족이 모여 금토일 3일의 시간 동안 디지털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결과는 실패했다. 불과 3일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잠시의 여유 시간이 생기면 어김없이 스마트폰에 먼저 손이 갔다. 스마트폰의 문제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현대사회를 사는 모든 사람의 문제인 것이다.
청소년, 부모, 심지어 어른까지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의 사용과 중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현실. 그 중독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책이 바로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 이다. 이 책은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과학적, 심리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문제는 단순히 스마트폰이나 SNS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방법을 주장하지 않는다. 대신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이들에게 비판적 사고를 배우게 하고 정보를 분석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이나 SNS는 삶의 일부이자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구다. 그런데, 이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도리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 가지 더,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문제의식을 갖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 스마트폰과 SNS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관리는 우리가 더 나은 인간관계와 삶의 질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스마트폰과 SNS가 내 삶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 무턱대고 스크롤하는 습관, 알림을 확인하지 않으면 안심이 안 되는 심리, 부모가 편하기 위해 아이에게 스마트기기를 주는 등의 습관 등 이런 것들이 우리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디지털 중독의 위험을 넘어, 어떻게 더 '건강하게' 디지털 기기와 상호작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해준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이제 우리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갖춰야 할 능력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는 디지털 시대의 삶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더 나은 인간이 될 것인지를 제시한다. 스마트한 소셜미디어 디지털 라이프를 원한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 -SNS 스크롤에 빠져 하루가 가는 분들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너무 길어 걱정이 되시는 부모님들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 사이의 균형을 찾고 싶은 분들 -정보 과부하로 힘들어하는 현대인
@dongamnb_books 아이뿐만 아니라 저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해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보다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청소년교육 #중학생 #고등학생 #스마트폰 #SNS #소셜미디어 #SNS중독 #디지털리터러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
캐나다의 저명한 미디어 학자 마샬 맥루한 은 미디어는 '인간 감각의 연장(extension of the human senses)'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류 역사에서 주요한 미디어 기술 혁신 단계를 세 가지 제시했는데 첫째는 문자의 발명, 둘째는 15세기 중판 활판인쇄술의 발명, 셋째는 19세기 중반 전신의 발명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발전해 온 미디어가 우리가 외부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에 영향을 끼친다는 얘기입니다. (-17-) 소셜미디어라는 용어는 2004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과학기술 전문 작가 크리스 시플리가 블로그온이라는 IT 콘퍼런스에서 소셜 미디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입니다. 초기에는 기업에서 홍보 수단으로 사용되는 마케팅적 측면만 강조되었지만, 점차 저의의 범위를 넓혀가기 시작했습니다. (-23-) 가장 유명한 비디오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는 2005년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자베드 카림이 2005년 4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한 동물원에서 찍은 18초짜리 영상 'Me at the zoo'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구글에게 인수되기 직전인 2006년 가을, 유튜브는 이미 1억 개의 비딩와 2,000만 명의 구독자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27-) 분석철학자 힐러리 퍼트넘은 사회적 자본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시민들의 사회 참여가 증가하고, 강한 시민 사회가 형성되어 더욱 두텨운 사회적 자본 축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회적 자본의 종류는 지역 사회단체 활동, 상호 호혜성, 사회관계의 신뢰도를 들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시민들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구체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80-) 책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을 읽으면,미디어가 '인간 감각의 연장' 이라는 것에 대해 공감하게 된다. 인간의 여섯번째 감각이 될 수 있고,그 역할을 톡톡이 늒띠고 살아왔다. 앞으로 미디언느 가상 현실을 반영하느 메타버스 기술로 나아갈 것이며,지금과 다른 세곌를 만들게 된다. 미디어 ,SNS가 어덯게 흘러왔는지 이해할 수 있고,X세대에는 친숙한 SNS 가 MZ세대에겐 낯선 SNS인 경우도 있다. 책에 소개하고 있는 프리첼, 싸이월드,아이러브스쿨이 그런 예이다. 지금처럼 글로벌 SNS 페이스북, 유투브, 왓츠앱, 인스타그램, 위챗이 있는데,과거의 원조 SNS 미디어를 본다면,지금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의 특별함을 이해할 수 있다.유투브의 겨우, 2005년 처음 서비스르 시작하였고, 싸이의 강난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너리 알여질 수 있었다. 유투브로 한국의 k-팝이 널리 소비될 수 있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소셜미디어 문화, 소셜미디어의 부작용, 소셜미디어와 뉴스, 소셜미디어와 리터러시를 본다면 우리 사회에 소셜 미디어가 차지하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고, 정치적인 이유로 쓰여질 때도 있다. 쇼셜 미디어 부작용으로 가짜 뉴스의 온상이 되고 있으며,유투브에 소개되는 각종 허위정보는 사람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다. 여기에 뉴스 미디어들이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이해하였고,그 과정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결국 디지털 라이프에서 쇼셜미디어 중독에 벗어나려면 어덯게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쳐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스마트폰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성찰이 필요한 이유를 하나 둘 찾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