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책추천#마음도백업이되나요? #씨드북청소년#반려로봇#마인드백업#입양가족 #씨드북신간#씨드북 마음을 백업한다! 만약..... 내 마음을 백업할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을 백업할까? 그리고 너는 ....?! ================================ <마음도 백업이 되나요> 오정연 지음 씨드북 출판사 ================================ ㅁ.책을 펴다 <차례> 한 쌍의 방패연처럼 그 일이 우리한테 벌어진 거야? 가족이란 그런 거니까 언제까지나 함께 꼬리가 옆에 없으니 너는 가짜야 가장 큰 비밀 솔직히 말해 봐 진짜 네가 꼬리라면 부쩍 커진 마음에 우리,만날 수 있을까 최고의 백업은 ================================= 주인공 하율~! 하율은 단짝 친구 재희와 보드 영상 스트리밍 채널 '플라잉 테일'을 운영한다. 하율은 자기력을 이용해 공중에 뜨는 플라이보드를 타고 반려로봇 '꼬리'와 함께 달리며 최고의 호흡하고 그 영상을 올린다. 그런데 어느 날 '플라잉 테일'에 광고 제안이 들어온다. 수명이 다해 가는 반려로봇 '꼬리'에게 ‘마인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할 테니 후기를 언급해 달라는 것. 하율은 혹시 모를 부작용으로 13년간 쌓여 온 꼬리의 마음이 날아가 버리지는 않을지 불안하지만, 한참의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한다. 그런데 역시나, 백업 서비스 이후, 꼬리는 더 이상 예전의 그 꼬리가 아닌 것만 같다..... <마음도 백업이 되나요>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부모와 자식도 여러 관계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들,마음들...사랑,불안 등등을 통해 서로간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한다. 34p. 안 그래도 요즘 평소와 다른 구석이 자꾸 보여서 불안한데 마인드 백업이라니. 더 많이 달라질 수도 있다니. 그래도 괜찮을까. 꼬리가 달라진다면, 낯선 꼬리를 나는 예전처럼 대할 수 있을까. 146.p 어느 순간 퍼즐이 딱, 하고 맞춰지는 소리가 들릴 터였다. 그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리였고, 오랫동안 많이 넘어질수록 그 소리는 더욱 컸다. 그렇게 경쾌한 소리를 내며 맞춰진 퍼즐은 절대로 떨어지는 법이 없었다. '백업'의 기능과 목적은 중요한 데이터의 원본이 손상되거나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점점 더 실제와 비슷해지고 똑똑해 지는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하율이는 13년간 꼬리에게 쌓인 데이터들을 잃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로봇과 마음을 나누는 시대, 꼬리와 자신의 존재가 오버랩 되기도 하고, 마인드 백업을 거친... 반려로봇 '꼬리'의 마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아보기 위해 계속해서 시험하는 하율...... . . . . 결국...마음이란 시간과 함께 몸에 새겨진 버릇이고, 마음을 공유한다는 것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의미라는걸. 그리고 마음이 커질 때는 낯설고 불안한 것이 당연하다는 걸 것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 #소통#책읽는엄마 #책추천#서평단#독서#자기계발 #습관#book#책#시집 #소설#에세이#책육아#시 #취미#맞팔#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
|
|
*'드롭 인'은 플랫폼에서 구조물로 진입하는 동작을 뜻한다. 큰 소리로 드롭 인을 외치는 것은 '내가 앞으로 1,2분간 이 구역을 접수할 테니 가까이 오지 말 것'이라는 의미였다. 냅다 드롭 인을 외치면 없던 용기도 샘솟았다. _p.7 *주인공 '하율'은 '반려로봇과 함께하는 플라이보드 라이딩'이라는 콘셉으로 스트리밍 채널을 운영하는 중학교3학년 플라이보더이다. 하율 곁에는 항상 꼬리처럼 따라다니는 반려로봇 '꼬리'가 있다. 하지만 13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꼬리는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실수를 하고 배터리 수명도 많이 짧아졌다. 고민 끝에 꼬리를 '백업'을 하지만, 백업 후 돌아온 꼬리는 이상 하릴만큼 낯설다. '가짜' 꼬리 같았다. 하율은 백업의 부작용으로 꼬리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몽땅 다 날라가 버릴까 봐 몹시 불안하다. *자란다는 것은 나이 든다는 것과 같은 말이었고, 나이가 들어 수명이 다하면 모든 생명과 물건은 이상 증세를 보이기 마련이었다... 꼬리 역시 나이가 든다는 것을, 나이가 들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자 꼬리에 관한 모든 일에 견딜 수 없이 예민해져 버렸다._p.30 *13년을 함께 해온 친구를 언젠간 떠나보내야 하는 걱정에 불안해하는 하율의 엉켜버린 마음이 책 밖으로 전해졌다. 하율은 입양아였다. 친구들에게 입양 사실이 들킬까봐 늘 겁이 났고, 자신은 엄마아빠의 '가짜'딸이니까 다시 버려질 수도 있지 않을까 불안했다. 몸이 커갈수록 불안은 더욱 커져갔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오롯이 혼자 참아냈다. 그나마 하율이 안정감을 느끼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반려로봇 '꼬리'였으니, 하율에게 꼬리는 반려견 그 이상의 의미인 것이다. *그때 나는 꼬리의 마음이 거기 없다고 생각했다. 진짜 마음이 사라진 가짜일 뿐이라면, 그런 가짜와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진짜 꼬리에 대한 배신과 마찬가지라고 되뇌며 걸음을 서둘렀다. 하지만 내가 틀렸다." _p.119 * "둘 중 뭐가 진짜인지 따지는 건 기술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무의미해요. 백업을 만든다는 건 절대로 잃을 수 없는 소중한 데이터라는 뜻이고 백업은 소실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잖아요."_p.107 *진짜 딸과 가짜 딸, 진짜 부모와 가짜 부모, 진짜 친구와 가짜 친구, 진짜 꼬리와 가짜 꼬리. 열여섯 하율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려고 했다. 사춘기 때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하율이 절대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단 한 가지는, 바로 "믿음"이다. 소중한 가족이 항상 응원해 주고 있다는 믿음, 소중한 친구가 비밀을 지켜줄 거라는 믿음, 소중한 기억과 추억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 믿음. 이런 믿음이 있다면 흔들렸을지언정 무너지지 않고 다시 세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구분하려는 시도는 크게 의미있지 않다. 그런 고민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더욱 몸을 움직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데 쏟는 시간이 더욱 의미있을 것이다. *그래, 일단 시작하자. 그러면 될쇠가, 또 꼬리가 나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갈 거야. 우리가 함께하면 어디서든 즐거울 거야... 우리는 나란히 앞을 보고 뛰어들었다. 서로에게 집중하고 또 동조하기 위한 복잡하고도 단순한 이 모든 과정이 우리의마음을 이룬다는 단단한 깨달음이 나를 채웠다. _p.141 **<마음도 백업이 되나요> _오정연 _ 씨드북 은 청소년을 위한 SF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에요. 반려로봇과 백업 이라는 생소한 미래 기술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열 여섯 사춘기 소녀 하율의 성장통을 함께 그리고 있어요. 내년에 고등학생인 하율에게 계속해서 보드를 타도 괜찮다며, 충분히 몸으로 부딪히며 배울 때라고 응원해주던 아빠의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는 가끔씩 내가 좋아하는 대상을 향한 내마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또 나를 향한 그들의 마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심하곤 해요. 하지만, 굳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야할까요? 그냥 ‘진심’이라고 믿어보는건 어떨까요?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다면, 더욱 근사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거에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면, 그럼 크게 외쳐보아요! “드롭인!” #도서협찬 #씨드북 #마음도백업이되나요 |
|
작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숨겨놓곤 합니다. 같이 고민해봐야 할 거리를 책이라는 숲 속, 글귀라는 수풀 사이사이에 심어놓곤 하지요. 어떤 이야기는 마지막에 '이것이 주제야!'라고 펼쳐 보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야기는 인물의 성격, 이야기의 배경, 사건의 흐름 사이사이에 숨겨놓고 마지막에 도달했을 즈음 서서히 깊게 메시지를 전달하곤 하지요. 책이라는 수풀 사이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느껴보고, 그곳에 내 생각도 살며시 덮어보았을 때, 저는 그 순간이 정말 책 읽기의 가장 즐거운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 이게 책 읽는 맛이지. 이 책에서도 그러한 즐거움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건의 전체적 흐름, 하율이와 꼬리의 관계, 엄마, 아빠와 하율이와의 관계, 하율이와 친구와의 관계가 서로 비슷한 결을 지니고 엮여서 생각해 볼거리를 만들어줍니다. 저는 이 책 속에서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족'은 무엇인가요? '가족'하면 혹시 떠오르는 단어가 있을까요? 저는 가족 하면 '내밀한'이라는 형용사가 생각납니다. 내 일상이 이제 온전한 내 일상이 아닌 것이 되어 내 삶사이사이 촘촘하게 들어와 나에게 방대한 영향을 주는 존재가 가족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만나 인사하고, 같이 음식을 나눠먹으며, 서로의 일을 응원해 주고, 오랫동안 공유한 물건과 공간 속에서 하루 마지막 순간을 함께 마무리하는 걸 보면, 저의 일생을 사는 게 아니라 마치 누군가와 함께 주어진 일생을 공유하면서 살아간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퀴퀴한 냄새가 오가는 화장실을 같이 쓰면서 포근한 천 냄새가 나는 이불을 같이 덮는 존재. 이렇게 나열하고 글로 정리해 보니 가족이란 참 어렵고 불편할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사랑이 오가는, '늪 위의 연꽃'과 같다 할 수 있겠습니다. 때로는 투닥거리고 엉망진창 있는 힘 다 빼서 싸우고 삐걱거리다가도, 막상 사라지면 그 자리가 시리도록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 아픔 속에서 사랑을 다시 찾아 꺼내고 그 사랑을 다시 마음속에 간직해 놓지요. 저는 이런 과정을 거치는 모든 생명들이 서로를 가족이라고 부른다면, 다 가족이라 생각합니다. 피나 돈으로 이루어지거나 서류 몇 장으로 꼭 묶어놓지 않아도, 서로 부둥켜안고 가족이라 부르며 살아간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짜 가족 아닐까요?
이 책을 읽고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 가족을 구성한다는 것. 그리고 엉킨 관계를 풀어내거나 그 상태 그대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연말연시인 지금,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족과 관계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서평은 씨드북 객원기자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내일의 숲....이번에도 정말 찡하고 멋진 작품이었어요. 정말 오래도록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플라이보드를 타는 하율이는 반려로봇 꼬리가 수명이 다해가는게 걱정이다. 마인드백업을 해야할 상황이 된 꼬리를 위해 선택을 해야하는데 부작용으로 13년간 쌓아온 꼬리와의 추억.마음이 날아갈 수도 있어서 고민하게 되고.. 눈이 크고 쌍꺼풀이 진한 하율이와 달리 부모님은 외꺼풀 눈인데...어느날 본인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데... 하율이와 꼬리는 마음이 성장할 수 있을까? 청소년들이 좋아할 소재의 이야기로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추천해요! |
|
미래의 우리모습이 이런건 아닐까?생각되어지는 소설..반려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그안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입양가족의 이야기 까지..이혼 전학 이사 반려로봇 유튜브 새로운 친구 미래에 대한 고민 등등..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겪고있는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함께 고민해야 하는 성장 소설이다..특히나 반려 로봇 꼬리와의 우정이 그리고 수많은 시간 함께해온 시간이 참 부럽다..마음이 온전히 다 백업되거나 리셋 되기는 어렵지만 어렴풋이 따뜻한 마음과 추억은 어디에나 기억되고 남아있는것같다… 내가 누구든 어떤아이든 상관없이 나를 사랑한다고 언제까지나 함께할거라고…(52p) 우리가 함께한 시간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만들어 낸 호흡(137p) 하율과 재희의 우정 .. 하율과 꼬리의 우정..그리고 돌쇠^^ 하율이 잘자랄수있게 지켜봐주는 부모님 어쩌면 하율이가 커가는데는 그저 말없이 지켜봐주고 믿어 주는 사람이 진짜 가족이 아닐까?
|
|
협찬도서 - - <마음도 백업이 되나요> 하율이와 반려로봇 꼬리의 이야기가 딸아이는 자신의 이름과 비슷하다면서 집중하면서 보았어요 미래에는 반려로봇과 함께 지낼 수도 있겠구나?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지내면 어떤 감정일까? 마음을 백업할수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여러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과 시간,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그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면서 읽었답니다 @seedsoop_publisher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마음도백업이되나요 #씨드북청소년 #반려로봇 #마인드백업 #입양가족 #씨드북신간 #씨드북 #도서리뷰 #추천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