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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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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작가님의 세번째 책 무스키SF동화입니다. 전수경작가님 책 중 <우주로 가는 계단>을 딸이 읽었어요. 그래서 알게된 작가님~ *이번 무스키도 재미있습니다. 내용도 흥미롭고 아이가 독서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실꺼예요. 3학년 이상 추천합니다?? *책 내용 살짝 볼께요~ 수호 방에 모기 한 마리가 윙~~윙~~ 큰 일이예요~ 수호는 모기 알레르기가 있어요.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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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작가님의 세번째 책
무스키SF동화입니다.

전수경작가님 책 중
우주로 가는 계단
딸이 읽었어요.
그래서 알게된 작가님~

*이번 무스키도 재미있습니다.
내용도 흥미롭고
아이가 독서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실꺼예요.

3학년 이상 추천합니다??

*책 내용 살짝 볼께요~

수호 방에 모기 한 마리가
~~~~

큰 일이예요~
수호는 모기 알레르기가 있어요.

어떡하지??
잡을려다 놓치고 잡을려다 놓치고..
모기가 장난을 치는 것 같아요.

아얏!!
모기가 수호 이마에 피를 빨았어요.

 
알레르기 있는 수호의 이마가
멀쩡해요~

.
.
(모기 소개)
난 아카 행성에서 지구로 온 무스키야.
우주선에 내리자마자 번개 때문에
날개와 더듬이를 다쳐 이 방에 왔어.

내가 왜 지구에 왔냐고 
우리 아카 모기는 DNA전달자인데
지구를 도와주러 왔어.

그리고 이 남자아이에게 방금
특수신경전달물질은 넣었어.
이 아이는 조금 있으면
나와 서로 신경 일부가 연결돼.

.
연결된 수호와 무스키~
.

*애완 동물,곤충 등 키우면
생각과 감정이 연결되요.
이 모기 무스키도 수호와 연결되었어요~

사랑과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그 뒷이야기 궁금하시죠??

추천합니다.
함께 읽어요~

"너와 나는 연결되어 있어. 무스키"


 
YES마니아 : 골드 n*******2 2023.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계인 모기를 통해 배우는 자연, 그리고 이해
"외계인 모기를 통해 배우는 자연, 그리고 이해" 내용보기
<무스키>(진수경 글 / 우주 그림 / 창비)   <침묵의 봄>을 읽으면, 아이들이 얻는 교훈이 있다. 자연 생태계에는 필요없는 존재는 없다는 것이다. 해충이든 익충이든 고작 100년을 사는 인간의 눈으로 그들을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살충제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는다. 그래서 벌레, 곤충, 해충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게 하는 책이 <침묵의 봄>이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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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진수경 글 / 우주 그림 / 창비)

 

<침묵의 봄>을 읽으면, 아이들이 얻는 교훈이 있다. 자연 생태계에는 필요없는 존재는 없다는 것이다. 해충이든 익충이든 고작 100년을 사는 인간의 눈으로 그들을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살충제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는다. 그래서 벌레, 곤충, 해충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게 하는 책이 <침묵의 봄>이다. 물론 저자의 의도는 그와 다르겠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느낀다.

 

그런 책을 읽는다고 해도, 그래도 모기만큼은 좀 싫어해도 될 거라 생각한다. 모기는 그야말로 당연하고 완벽한 ‘해충’이니까.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제 모기에 관해서도 좀 열린 마음이 생길 것 같다. 

 

바로 전수경 작가의 <무스키>다.

 

처음 이 책을 소개받고, 어울리지 않는 세 조합에 놀랐다. 어린이, 모기, 외계인. 이 셋으로 무슨 이야기를 끌어갈까 했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다. 이 글감으로 재미와 깊이를 더한 좋은 작품이었다.

 

-

어느 날 수호는 은빛 찬란한 모기에게 물린다. 모기에 물리면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스키터 증후군이 있는 수호지만, 이 모기에는 몸이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모기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모기가 가진 뛰어난 감각도갖는다. 알고 보니 이 모기는 외계에서 온 생명체로, 이름이 ‘무스키’다. 모기에 물리면서 수호는 모기와 소통할 수도 있는데, 수호는 무스키가 지구에 사는 미세 동식물의 DNA를 채집해서 전달하려 왔다는 걸 알게 된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무스키는 다른 동물을 함부로 죽이고 자연과 협력하지 않는 교만하고 독선적인 생명체라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수호를 무스키를 통해서 생태계를 이루는 수많은 생물들이 저마다 역할이 있으며, 인간의 눈으로 이로움과 해로움을 정해선 안 된다고 알려준다. 수호는 무스키를 통해 축구부 형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고 친구 민지와의 관계도 회복한다. 모기 채집장치에 갇힌 무스키를 구해주고 경찰에 붙잡히기도 하는 수호는, 무스키와의 관계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다. 무스키가 남긴 신경전달물질이 다 소진되고, 무스키는 떠난다. 그리고 수호의 스키터 증후군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수많은 동화를 읽었다고 자부하지만, ‘모기’를 주요 인물로 등장시키는 동화는 생소했다. 그리고 걱정도 많았다. 도대체 외계인 모기를 주제로 무엇을 나타내고자 하는 걸까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모두 기우였다. 오히려 모기를 통해서, 우리가 가진 편견이 여실히 드러난다. 수많은 곤충에 대해서 넓은 아량을 가진 우리가 유독 모기에게만 편견을 갖는 것은 흡혈 습성 때문인데, 그것이 알을 밴 암컷 모기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며, 다른 수많은 모기들은 꽃즙을 먹고 꽃의 수분을 돕는 역할도 한다는 것을 알면, 모기를 보는 시각이 조금은 변할 거라 생각한다.

 

또한 모기의 여러 특성을 알 수 있으며, 모기가 옮기는 여러 질병, 모기를 연구하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생각을 얻고, 인간이 종을 구분하여 차별하는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도 된다. 모기를 시작으로, 작은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고귀한 생명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작품 속에 깨알같은 지식이 참 많다. 모기의 습성과 특징이 이 책에 잘 녹아 있었다. 그리고 모스키가 미세 동식물 DNA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말하는 시드볼트(seedvault) 이야기, 모기 채집 연구 이야기는 창작 동화 속에 과학 이야기가 매우 자연스럽게 작 녹아든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아울러 모기 모스키에게서 얻은 작은 변화의 시작이, 수호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무스키 덕분에 예민해진 감각으로 다른 친구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작은 생명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타인을 향한 열린 마음을 갖는다. 이런 변화의 시작이 결국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점이 인상깊다. 

 

작은 곤충과 친해지며,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성장한다는 점에서 ‘엘리스 브로치’의 <사라진 명작>과 견줄 만하고, 독특한 소재와 성장을 다룬다는 점에서 <천하제일 치킨쇼>도 떠오른다. 두 권과 함께 읽어도 좋을 듯하다.

 

초등 중학년 이하라도 가볍게 읽고 나눌 만한 도서다. 작은 모기와 인간 수호의 만남과 우정, 변화와 성장이라는 큰 주제를 이해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2023.11.27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자유로운 글입니다.

#무스키

#전수경

#SF

#창비어린이책

#SF동화

 

YES마니아 : 로얄 p******s 2023.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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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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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작가님의 SF 동화 무스키! 한 여름 밤 단잠을 깨우는 범인 모기 여름의 불청객 모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모기를 주인공으로 한 무스키   수호와 아카라는 별에서 날아온 모기 무스키의 특별한 만남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수호는 모기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모기를 싫어한다. 모기인 무스키가 나타났을 때는 죽이려고 했지만 무스키 모습이 신기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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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작가님의 SF 동화 무스키!

한 여름 밤 단잠을 깨우는 범인 모기

여름의 불청객 모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모기를 주인공으로 한 무스키

 

수호와 아카라는 별에서 날아온 모기 무스키의 특별한 만남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수호는 모기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모기를 싫어한다.

모기인 무스키가 나타났을 때는 죽이려고 했지만 무스키 모습이 신기했기 때문에 죽이지 않았다. 만약 이 상황에서 내가 수호였다면 모습이 신기해도, 이상해도 난 내 안전을 위하여 모기(무스키)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같은데...

둘은 특수한 신경물질로 연결 되었으니 이때부터 아마... 무언가 끌렸던 것이 아닐까...

 

아카는 우주에 있는 행성들이 재난이나 충돌, 전쟁 등으로 파괴되거나 사라질 때를 대비해

여러 행성의 미세 동식물DNA를 저장하는 행성이다. 지구의 시드 볼크와 비슷한 곳

아카모기들은 미세 동식물의 DNA를 채집해서 전달하는 일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의 DNA 수집에 대해서는 아직 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 왜 일까 

그리고 인간이 멸종 될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한다. 왜 일까 

생각의 꼬리를 물게 하는 문장들...

 

P80. 인간은 다른 동물을 함부로 죽이고 잘 협력하지도 않잖아.

교만하고 독선적인 생명체는 사라지게 되어 있어. 그것이 생태계의 원리야

 

그렇다 환경도 인간이 파괴하고 있고... 동물도 함부로 잡고 가두고....

다른 생명체와 협력해야 사라지지 않을 텐데...

SF동화이면서 또 다른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였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 존재하는 이유와 가치가 있으며,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작가님의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동식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함부로 곤충을 죽이지 말자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여름이 되어 모기를 만난다면... 죽여야 할까? 문득 고민이 되기도 했다.

 

SF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6학년 남자아이가 읽고 쓴 글입니다.>

 

#무스키 #창비출판사 #전수경작가님 #SF동화 #창비어린이 #SF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o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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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 외계에서 온 모기 무스키를 만나볼래??!!
"무스키??!! 외계에서 온 모기 무스키를 만나볼래??!!" 내용보기
무스키 / 창비 / 전수경 장편동화주인공 수호는 모기 알레르기인 스키터 증후군을 알고 있는데외계에서 온 생명체 '무스키'라는 이름의 모기를 만나게 되었다.지구를 도우러 왔다는 무스키는 수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둘은 종족을 초월한 따뜻한 우정을 나누게된다.무스키를 만났다고 해서 세상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게 된 것은 아니었지만, 주인공 수호에게는 변화가 있었다.
"무스키??!! 외계에서 온 모기 무스키를 만나볼래??!!" 내용보기
무스키 / 창비 / 전수경 장편동화


주인공 수호는 모기 알레르기인 스키터 증후군을 알고 있는데
외계에서 온 생명체 '무스키'라는 이름의 모기를 만나게 되었다.
지구를 도우러 왔다는 무스키는 수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둘은 종족을 초월한 따뜻한 우정을 나누게된다.

무스키를 만났다고 해서 세상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게 된 것은 아니었지만, 주인공 수호에게는 변화가 있었다.

징그럽고 귀찮고, 때로 인간에세 유해한 동물들 이라도 모든 생명은 생태계라는 큰 우주 안에서 반드시 존재하는 이유와 가치가 있으며 우리 모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끈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전수경작가님의 무스키는 인간이 참 싫어하는, 작기님조차도 싫어하는 '모기'라는 생명체를 소재로 한 이야기지만, 그로 인해 눈에 잘 모이지 않아도 인간과 함께 생태계를 구성하는 많은 동식물을 기억하자고 한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 존재하는 이유와 가치가 있으며,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니.

어린이 책이지만 읽으면서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책은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어내려 갑니다.
아이들도 순식간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D

#무스키
#창비
#전수경
#SF
#창비어린이책
#SF동화
#어린이소설
#장편동화
#서평
#초등학생추천도서
#어린이책




YES마니아 : 골드 p******s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기의 재발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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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창비글쓴이?전수경 그림?우주출판사 ?창비출판사?제목이 조금은 낯선 #무스키지구에 온 외계 모기 무스키와주인공 수호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장편동화아주 특별한 임무를 띄고 지구에온 무스키모기알러지가 있는 수호는 무스키에게 물렸는데도평소와같은 이상없이 깨어난게 신기하지요그러다 평상시와 다른 특이한 경험을 하게된다두친구가 그려나가는 전수경작가의 3번째 어
"모기의 재발견?ㅎㅎ" 내용보기
#도서협찬 #창비

글쓴이?전수경 그림?우주
출판사 ?창비출판사?

제목이 조금은 낯선 #무스키
지구에 온 외계 모기 무스키와
주인공 수호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장편동화

아주 특별한 임무를 띄고 지구에온 무스키
모기알러지가 있는 수호는 무스키에게 물렸는데도
평소와같은 이상없이 깨어난게 신기하지요
그러다 평상시와 다른 특이한 경험을 하게된다

두친구가 그려나가는 전수경작가의 3번째 어린이소설
깊이 빠져 읽다보면 어느덧 끝까지 다읽어버리는.
마력이있는 책이다 나도 아주 재미있게 잘읽었고

현실감있는 결말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n********0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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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_전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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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기 좋아하신 분 계신가요? 저는 모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싫어합니다. 저는 잠귀가 예민한 사람이어요. 잠자리에 누워서 잠이 드는데도 오래 걸리고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드는데 또 한참이 걸리는 사람이죠. 그러니 모기가 좋을리가요. 거기에 최근 들어 모기가 더 싫어진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모기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저희 아이 때문이죠. 모기 알러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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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기 좋아하신 분 계신가요? 저는 모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싫어합니다. 저는 잠귀가 예민한 사람이어요. 잠자리에 누워서 잠이 드는데도 오래 걸리고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드는데 또 한참이 걸리는 사람이죠. 그러니 모기가 좋을리가요. 거기에 최근 들어 모기가 더 싫어진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모기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저희 아이 때문이죠.

모기 알러지, 스키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모기에 물리면 일반 사람들보다 물린 곳의 붓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집니다. 눈 근처에 한방 물리면 눈이 어디에선가 한대 크개 맞고 온 사람처럼 눈이 붓기도 하죠. 소설 [무스키]의 주인공 수호 역시 그렇습니다. 수호는 모기에 물린 부분이 붓는 것에 끝나지 않고 열이 나거나 숨이 가빠진 적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응급실 신세를 진 적도 있죠. 이러니 수호네 집에서 모기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생명체임에 틀림없습니다.

외출했다 들어온 수호는 지친 몸으로 침대에 눕는데요 어디선가 모기의 앵 소리가 들립니다. 수호는 모기를 잡기 위해 방을 둘러보다 살포시 내려앉은 모기를 보게 됩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얼룩말처럼 하얀 줄무늬의 은빛에 가까운 더듬이와 날래를 가진 엄지손톱 정도의 큰 모기를 본 순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 것이죠. 어이없는 자신의 생각에 어이없는 수호는 다시 모기를 잡으려 하지만 오히려 한방 물리고 말죠. 그리고 잠이 듭니다.

약을 바르지 않고 잠이 들었는데 이상증상 없이 평상시와 같은 컨디션으로 잠을 깬 수호. 그러나 갑자기 귀가 아프고 아이들에게서 나는 냄새를 잘 맡게되는 등 평상시와 다른 현상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수호는 문득 뎅기열을 일으키는 흰줄숲모기가 국내에서 발견되었다는 아침의 라디오 방송이 기억나며 불안해집니다. 집에 돌아온 수호는 귀에서 모기 소리를 듣고 드디어 모기와 마주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모기가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죠. 배고파하는 모기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모기와 산책을 다니며 수호는 모기와 친해집니다. 그리고 모기의 말을 알아듣게되는 일이 일어나죠! 아니, 모기가 말을 한다니요. 이 얼마나 신기한 일입니까. 모기가 우리 말을 하는건지, 모기의 언어를 수호가 알아듣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수호는 그렇게 싫어하던 모기 무스키와 친구가 됩니다.

저 멀리 다른 별에서 날아온 무스키는 사실 아주 특수한 임무를 띄고 지구에 왔답니다.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인해 친구들에게 가지 못하고 수호의 집에서 머물게 되지요. 과연 무스키와 수호는 어떤 추억을 쌓아갈 것이며 무스키는 임무를 완수하고 자신의 별로 갈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자, 책으로 만나봅시다!

책을 읽으며 모기를 싫어하는 수호의 마음을 완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서두에 이야기한 것처럼 저희 아이도 수호처럼 모기 알러지가 있거든요. 그저 물린 부분이 심하게 붓는 것인데도 저는 모기가 싫은데 생명에 위협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위험을 겪을 수 있는 수호는 얼마나 모기가 싫을까요. 그런 수호가 모기와 친구가 되다니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수호는 모기 무스키를 통해서 생태계의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동식물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있었는지 코로나를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었죠. 코로나가 심하던 지난 2020년 인간이 찾지 않는 자연에서 멸종되었다고 생각했던 동식물이 발견되고 더러웠던 바다가 깨끗해졌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생각했죠. 지구에서 제일 해로운 존재는 인간이 아닐까 하고요.

무스키와의 즐거웠던 만남이 영원히 지속되진 않겠죠. 어느 소설이나 해피엔딩이 좋은 법입니다만 소설 무스키 속에서의 해피엔딩이 수호와 무스키가 오래오래 함께한다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은 예상할 수 있지요. 무스키와의 행복했던 시간이 수호에게 모든 동식물을 사랑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현실적이죠.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 다만 수호는 이 세상의 모든 동식물이 존재하는 데에는 이유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이 생태계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수호와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바퀴벌레는 좀 사라져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모기 무스키와 수호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소설 무스키. 아이도 어른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소설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k******a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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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우정. 서로 연결된 우리.
"따뜻한 우정. 서로 연결된 우리." 내용보기
'무스키'무스키? 무스키가 뭐지?외계에서 온 생명체. 까만 몸통에 반짝이는 은빛 날개를 가진 모기.수호는 모기 알레르기인 스키터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어느 날, 무스키가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고둘은 종족을 뛰어 넘는 우정을 나눈다.하지만 무스키는 시간이 지나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고..어린이 책이지만 자꾸만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고어딘지 마음이 따뜻해지며그 어느 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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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

무스키? 무스키가 뭐지?
외계에서 온 생명체.
까만 몸통에 반짝이는 은빛 날개를 가진 모기.
수호는 모기 알레르기인
스키터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어느 날, 무스키가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고
둘은 종족을 뛰어 넘는 우정을 나눈다.
하지만 무스키는 시간이 지나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고..

어린이 책이지만 자꾸만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어딘지 마음이 따뜻해지며
그 어느 것 하나 지구는 자연은
쓸모 없는 것은 만들어 내지 않았구나 싶다.
인간은 잘 모르겠다.
작가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덮고 나면 여운이 남는 책.

*
징그럽고 귀찮고, 때로 인간에게 유해한 동물을 마주할 때가 있다. ... 그들을 보면 소리 지르며 피하면서도 한 가지는 기억하려고 한다. 모든 생명은 생태계라는 큰 우주 안에서 반드시 존재하는 이유와 가치가 있으며 우리 모두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끈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164쪽.



y***n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SF동화 _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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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가수가 컴백하기를 기다리듯 글솜씨가 좋은 작가님들 책이 기다려질때가 있는데요. 글솜씨가 너무 좋은 작가님의 신간책이 나와 아이보다 제가가 더 설레더라구요. 전수경작가님의 세번째 책입니다. 중학생인 큰아이도 좋아하는 작가님인데요 큰아이는 방하하면 읽기로하고 둘째와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앉으자리에서 읽어야만 하는 몰입감이 최고였어요. 전수경작가님 책
"SF동화 _무스키" 내용보기

좋아하는 가수가 컴백하기를 기다리듯
글솜씨가 좋은 작가님들 책이 기다려질때가 있는데요.
글솜씨가 너무 좋은 작가님의 신간책이 나와
아이보다 제가가 더 설레더라구요.
전수경작가님의 세번째 책입니다.
중학생인 큰아이도 좋아하는 작가님인데요
큰아이는 방하하면 읽기로하고 둘째와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앉으자리에서 읽어야만 하는 몰입감이 최고였어요.



전수경작가님 책은 작품마다 다 즐겁고 재미있게 읽게됩니다.

모기를 동화의 소재로삼다니 신기했습니다.
은빛날개가 신비로 모기!!
책 주인공인 수호 앞에 수상한 생명체가 나타납니다..
일반모기와는 다른 모기, 스키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수호는 모기를 기피해야할 상대죠.
하지만 수호는 무스키라는 친구를 통해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고.
지구를 지키려는 무스키를 돕기로 합니다.
수호는 무스키와의 임무를 완수 할 수 있겠죠?
궁금하시죠~~

종이다른수호와 무스키의 우정, 이야기의 몰입도 짱입니다.
아이와 저는 읽고 또 읽어보았답니다.
책등 맞은편 쪽은 무스키( 은빛 날개를 가진 모기)를 나타내 주는것같아 더 특별해 보였어요~




♡둘째아이의 소감
원래는 모기가 많이 무서웠고 모기에 물려서 병에 걸릴까봐 모기는 보이는 족족 다 잡으려고 애썼는데 이책을 보니까 앞으로 모기를 죽일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책내용에서 무스키가 공원에 설치된 모기수집 통에 들어가서 주인공인 수호가 모기수집통을 뜯는 것을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됐다 만약 내가 수호였다면 절대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 이다. 그리고 원래 모기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모기가 어떤일을 하는지 어떻게 사람의 피를 빨았을때 간지러운것인지 알수있어서 좋았다.




<무스키> 책속 문장수집!!



p80
"게다가 인간은 다른 동물을 함부로 죽이고 잘 협력하지도 않잖아. 교만하고 독선적인 생명체는 사라지게 되어 있어. 그것이 생태계의 원리야"
p120
무스키는 인간이 생태계에서 가장 교만하고 독선적이라 했다. 작은 생명체들을 함부로 죽이고 다른 동물과 협력하지 않는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모기도 좋은 동물은 아니다. 인간의 마음에 관심이 없고, 결정적으로 사랑을 모른다.

저와 둘째는 종족을 초월한 따뜻한 우정이야기로
추운겨울이 책으로 따뜻한미소를 지으며 읽을 수 있어 좋았고, 글속 인물들의 이름이 주변이름과 같아서 더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더라구요.
SF동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든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이든
무스키를 통해 인간의 우정뿐아니라 다른 종족과의 우정도 엿볼수 있어 많은 친구들이 읽길 바라며
적극추천해 봅니다~~

YES마니아 : 골드 s******5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쩌면 친구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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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기를 해충으로 분류합니다. 해로운 곤충이란 의미죠. 그런데 이 분류는 인간의 기준일 뿐입니다. 모기는 알고 있을까요? 우리가 그들을 해충이라고 부르는 것을.우리집 3학년과 함께 <무스키>를 읽으며 주인이랄 것이 없는 지구, 우주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인간은 마치 지구의 주인인양 굴지만 알고보면 여러 생명 종 중의 하나라는 것, 그 중에 좀더 진화하고 좀더 욕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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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기를 해충으로 분류합니다. 해로운 곤충이란 의미죠. 그런데 이 분류는 인간의 기준일 뿐입니다. 모기는 알고 있을까요? 우리가 그들을 해충이라고 부르는 것을.

우리집 3학년과 함께 <무스키>를 읽으며 주인이랄 것이 없는 지구, 우주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인간은 마치 지구의 주인인양 굴지만 알고보면 여러 생명 종 중의 하나라는 것, 그 중에 좀더 진화하고 좀더 욕심이 많은 종일 뿐이라는 것을 나누어보았어요.

이야기 속의 주인공 수호는 모기 알레르기가 있어 모기를 더욱 싫어해요. 그런 수호 앞에 우주에서 온 모시 무스키가 나타나고 그 둘은 연결됩니다. 전 우주를 대표해 막중한 임무를 띄고 온 무스키를 수호는 돕게 되고 그 과정에서 수호 또한 성장하게 되는 스토리에요.

아이와 함께 흥미롭게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SF소설입니다. 우리는 너와 나뿐 아니라, 온 우주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초등 아이가 있다면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무스키 #전수경 #SF #창비어린이책 #SF소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y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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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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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장편동화 / 우주 그림 창비 출판사                 주인공 수호는 모기에 물리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스키터 증후군을 앓고 있다. 어느날, 수호방에 들어 온 모기로 인해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난 무스키야. 아카에서는 좋아하는 이와 만나거나 헤어질 때 인사로 쓰는 말이기도 해. 너와 나는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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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장편동화 / 우주 그림

창비 출판사

 

 


 

 


 

 

 

 

주인공 수호는 모기에 물리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스키터 증후군을 앓고 있다.

어느날, 수호방에 들어 온 모기로 인해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난 무스키야. 아카에서는 좋아하는 이와 만나거나 헤어질 때 인사로 쓰는 말이기도 해. 너와 나는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야."

"난 아카라는 행성에서 왔어."

"지구를 도우러 왔어. 그러니까 네가 나를 도와줘야 해."

"특수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연결된 대표 군끼리 대화할 수 있어. 서로의 영역을 지키며 협력하기 위해서지. 소리를 내거나 듣는 건 아니고, 서로의 언어 신경 일부가 연결되는 방식이야."

무스키와 처음 만났던 날 모기는 수호의 이마를 물었다.

그때 무스키는 수호에게 신경 물질을 준 것이다. 그래서 대화가 가능한 것이었다.

수호는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진지한 대화를 하는 것은 서툴렀다. 깊은 대화를 잘 하는 무스키와 소통되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긴밀히 연결되었다고 느끼게 됐다. 그래서 그럴까 무스키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도 보이게 되었다. 어느 순간 수호는 무스키가 모기라는 건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무스키는 우주에서 하나뿐인, 아주 소중한 수호친구다.

 

 

 

 

 

 


 

 

 

아카는 우주에 있는 행성들이 재난이나 충돌, 전쟁 등으로 파괴되거나 사라질 때를 대비해 여러 행성의 미세 동식물 DNA를 저장하는 행성이었다.

아카 모기들은 DNA 전달자다. 아카에서는 모기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존재라고 했다.

"인간은 멸종될 가능성이 없을 테니까."

"무슨 소리야. 현재 아카 빅데이터에 의하면 인간이 멸종될 확률이 아주 높아."

"게다가 인간은 다른 동물을 함부로 죽이고 잘 혀볅하지도 않잖아. 교만하고 독선적인 생명체는 사라지게 되어 있어. 그것이 생태계의 원리야."

"오래 살아남으려면 다른 종과 협력해야겠네."

"당연하지. 함께하지 않는 생명체는 결국 사라질 거야."

무스키를 돕는 일이 지구와 우주의 생태계를 위한 일이기 때문에 수호는 무스키의 충실한 협력자가 되기로 했다.

 

 



 

 

 


 

 

 

어느날, 무스키는 '이동식 모기 측정기'에 갇히게 되는데......

수호는 무스키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수호는 인간이 아니라 모기라는 다른 생명체와의 관계를 통해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진정한 소통방법을 알게 되었다.

모든 생명체는 존재하는 이유와 가치가 있다.

인간에게 해롭지만 다른 생명체에는 꼭 필요한 존재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생명이 유익한지 해로운지는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진정한 교감과 진정한 소통이 과연 인간들끼리만 가능할까?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존재와 연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무스키 #전수경 #SF #창비어린이책 #SF동화 #도서제공 

z****k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