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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거미 저주개미/논장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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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거미 저주개미》하신화 글김진화 그림동화는 내친구95논장#마법거미내맘대로개미 는 말의 중요성, 말의 힘,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책이에요.누군가는 한 사람이 들려주는 말로 인해 살아갈 용기를 얻지만,어떤 경우엔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기도 해요.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을 하는 수단이 아니라말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고, 생각을 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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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거미 저주개미》

하신화 글
김진화 그림
동화는 내친구95
논장



#마법거미내맘대로개미 는
말의 중요성, 말의 힘,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책이에요.

누군가는 한 사람이 들려주는 말로 인해 살아갈 용기를 얻지만,
어떤 경우엔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기도 해요.

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을 하는 수단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고, 생각을 담는 것 같아요.

.

주호와 승준이는 같은 반이에요.
그런데 승준이가 발을 걸어서 주호가 넘어지는 일이 많아요.
선생님도 넘어지는 게 습관이라고 여길 정도로 자주 그랬던 것 같아요.

어느 날 승준이를 피해 집에 가던 주호는 <장난 아닌 장난감 백화점> 이란 곳에서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내맘대로 거미.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싶은 상대방의 몸에 붙이시오.
단, 기회는 세 번!" 이라는 설명서와 함께 마법거미를 뽑게 됐어요.

.

학교에 가서 주호는 승준이에게 거미를 붙인 후 자기의 말대로 승준이를 조종하며 골탕을 먹이고 괴롭혀요.

하지만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승준이가 아니죠. 승준이도 주호에게 내맘대로 개미를 붙인답니다.

앞으로 둘이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
.

주호와 승준이의 경우를 보면
나는 싫은데 친구가 계속 장난을 걸고 괴롭히면 너무나 싫을 것 같아요.

그래서 주호는 마법거미로 승준이를 골탕먹이고 괴롭히기 시작해요.
자기가 지금껏 당했던 게 있으니 너도 당해봐라!는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자기 말대로 움직이는 승준이를 보면서 너무 재밌어 했던 주호도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승준이 말대로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 해 보게 됐을 것 같아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는 건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도 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죠.
그로 인해 상처 받거나 상처 주는 일도 있고요.


#마법거미저주개미 는 아이들뿐만아니라 같이 읽는 저도 좋았어요.

평소에 아이에게 내가 어떤 말을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거든요.

아이를 향해 비난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 축복의 말, 아이의 자존감을 세우는 말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친구에게 따뜻한 말과 힘이 되는 말을 건네고,
우리 아이들 주위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콩콩이가 너무 재밌다며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동화는내친구 시리즈를
야금야금 모아야겠어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6 2023.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법거미 저주개미 - 논장] 친구와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
"[마법거미 저주개미 - 논장] 친구와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 내용보기
누군가를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은 한두번쯤 해 봤을것 같다. 무진장 말 안듣는 아이들. 아침에 안 일어나고, 그나마도 늦게 일어나서 꼼지락 거리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 보다는 내가 말하는 대로 움직인다면 정~말 수월할 것 같다. 이건 부모인 내 생각이고. 아이들은 누구를 움직이고 싶은지 물어봤다. 세상에나! 학교 담임 선생님을 움직여
"[마법거미 저주개미 - 논장] 친구와 이야기를 시작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 내용보기

누군가를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은 한두번쯤 해 봤을것 같다.

무진장 말 안듣는 아이들.

아침에 안 일어나고, 그나마도 늦게 일어나서 꼼지락 거리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 보다는

내가 말하는 대로 움직인다면 정~말 수월할 것 같다.

이건 부모인 내 생각이고.

아이들은 누구를 움직이고 싶은지 물어봤다.

세상에나!

학교 담임 선생님을 움직여서 종일 '체육'을 하고 싶단다.

이럴수가!

가만히 앉아있는게 힘든 아이들이다.


 

표지와 제목이 조금은 으스스하다.

무슨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책을 보여줬더니, 거미가 움직이나?

하는 호기심을 보인다.

줄에 메달린 아이의 모습이 불안해 보인다.

 

논장의 [마법거미 저주개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주호는 승준이 때문에 학교가기가 싫다.

이런 저런 일로 자신을 괴롭히는 승준이때문에 말이다.

실수인척 발을 걸어서 주호가 넘어지고 말았다.

그런데

선생님은 사과를 하고 사과를 받아주라고만 한다.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것은 치사한 것이라고 말이다.

정말 사과를 받아주지 않으면 치사한가?

내 마음이 온전히 풀리지 않았는데, 승준이처럼 형식적인 사과만 하면 될까?

이 부분을 보면서 어른으로 생각이 많아졌다.

나도 선생님처럼 빨리 상황을 정리하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강요했던 것 같다.

이런 방법은 아닌데 말이다.

 

속이 상한 주호는 승준이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점점 조용해지고 혼자 다니기 시작한다.

도대체 승준이는 왜 이런 행동을 할까?

 

그런다가 이상한 곳을 발견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작은 틈에 없던 녹슨 철판이 있다.

그리고 작은 글씨로 적힌 <장난 아니 장난감 백화점>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도대체 안에 무엇이 있을까?

 

신기한 자판기가 가득한 곳에서 주호는 뽑기공을 하나 들고 나왔다.

집에 와서 공속에 든 것을 보니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거미'가 들어있었다.

뽑기기계에서 나온 것이기에 정말 그렇게 될까 하는 마음에 주호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엄마에게 붙여봤다가 거미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을 했다.

이제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는 누구에게 이 거미를 쓸까?

 

자신을 괴롭히던 승준이의 목 뒤에 거미를 붙인 주호는 열심히 주호를 괴롭힌다.

그런데...

이럴수가

주호를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면, 나도 주호 마음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궁금하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보기 바란다.

 

그리고 왜 그렇게 승준이가 주호를 괴롭혔는지 이유를 알게 될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들이 다 큰것처럼 행동하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

특히나 사람과 사람사이와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서툰 아이들이 많다.

사실 어른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지 작은 힌트를 얻게 되는것 같다.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꺼리가 많아지는 책을 만나서 기분이 좋다.

 

마법거미를 쓰지 않고

아이들이 서로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논장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g*******1 2023.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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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거미 저주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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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거미저주개미 #하신하 #김진화 #논장 #동화는내친구 #신간동화 #추천동화 #소통 #사과 #서평단 #협찬도서내마음대로 사람을 움직일수 있다면, 오~재미있는 발상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적이 있는 일일테니까~우리 아이들이라면 100% 엄마인 내게 사용할거 같다. 맨날 라면달라, 콜라달라는데 안주는 엄마니까. 주인공 주호와 같은 마음일거다. 그래서 웃음이 났고, 아이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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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거미저주개미 #하신하 #김진화 #논장 #동화는내친구 #신간동화 #추천동화 #소통 #사과 #서평단 #협찬도서

내마음대로 사람을 움직일수 있다면, 오~재미있는 발상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적이 있는 일일테니까~
우리 아이들이라면 100% 엄마인 내게 사용할거 같다. 맨날 라면달라, 콜라달라는데 안주는 엄마니까. 주인공 주호와 같은 마음일거다. 그래서 웃음이 났고, 아이들 마음은 다 똑같구나 싶었다.
작가는 <바늘장군 김돌쇠>, <콩알탄 삼총사-사라진 동수를 찾아라!>의 하신하 작가다. 다른 작품도 많이 쓰셨지만 내가 읽어본 책이 이 두권이라 너무 반가웠다.
그림은 <봉주르,뚜르>,<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수학 식당>을 그린 김진화 작가다.
제목부터 궁금하게 만드는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책 속으로-
'선생님에게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보다는 누가 먼저 이런 일을 벌였는지가 중요하다. 언제나 먼저 행동한 아이에게 빨리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한다.
그래서 가해자는 마음에도 없는 미안하다는 말로 넘어가고, 피해자는 받아주고 싶지 않은데도 억지로 받아줄 수 밖에 없다. 빠른 해결이 당한 아이를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어른들은 모른다.'

주호는 승준이때문에 매일 넘어진다.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진심은 아니다. 친구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으면 쪼잔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주호는 승준이를 피해 빠르게 하교를 한다
집에 가던중 우연히 발견한 장난감 가게에 들려 내맘대로 거미를 뽑게 된다. 상대방에게 거미를 붙이면 시키는대로 하는 마법 거미다. 단 세번의 기회만 있다. 주호는 고양이에게 한 번, 엄마에게 한 번, 사용한다. 마지막 기회를 누구에게 사용할까?
주호는 망설임없이 승준이에게 사용하고 승준이를 골탕먹인다. 다음날 승준이는 순순히 주호의 마법을 받아낸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지? 주호도 원하지 않는데 팔과 다리가 마음대로 움직인다. 승준에게도 내맘대로 거미가 생긴걸까?
내게도 상대방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는 마법 거미가 생긴다면 누구를 조종하고 싶을까?
주호는 자기를 괴롭히던 승준이를 선택해서 자꾸 혼나게 만든다. 그러자 승준이 역시 주호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 두사람은 누가 질세라 서로를 난처한 상황에 빠트린다. 상대를 골탕 먹이려던 상황이 오히려 더 나빠져만 가는데??????
*어른들은 아이들 마음을 참 모른다. 나도 그렇다.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떤 상황인지 알아봐야하는데 무조건 사과하고 끝내게 한다.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의 첫장부터 내 마음이 따끔했다. 주호도 얼마나 속상했으면 승준이를 골탕먹일까? 그렇지만 그렇게 상대방을 골탕먹이는 행동이 정당화 될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좋았다. 한쪽이 무조건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
주호와 승준이는 서로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며 마음에 쌓인 응어리를 푼다. 제대로 된 소통을 하게 된 것이다
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소통과 진심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우리 속담에도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말이 가진 힘은 크다. 상대에게 진심을 전하지 않으면 오해가 쌓이고 오해가 쌓이면 관계를 망친다. 하지만 진심이 담긴 말로 마음을 전할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관계도 회복된다.
승준이와 주호도 내맘대로 거미와 개미를 통해 복수라는 것을 해보지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진짜 친구를 얻었다.
나쁜 아이들은 없다. 서로 소통하는 법에 서툴렀고 표현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소통에는 진심을 담아야한다. 건성으로 대충이란 없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는지 내 모습을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nonjang_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3.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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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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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승준이 발에 걸려 넘어지고, 승준이는 히죽거리며 "미안해~"해요."미안하면 다야?"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과를 안 받아주는 쪼잔한 아이로 비춰질까봐 그냥 피해요.승준이를 피해 서둘러 집에 가는데 장난 아닌 장난감 백화점이 보여요.무엇이든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마법거미!마법을 푸는 것도 나만 할 수 있어요.다음날 학교에서 몰래 승준이에게 붙이고 속으로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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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승준이 발에 걸려 넘어지고, 승준이는 히죽거리며 "미안해~"해요.
"미안하면 다야?"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과를 안 받아주는 쪼잔한 아이로 비춰질까봐 그냥 피해요.
승준이를 피해 서둘러 집에 가는데 장난 아닌 장난감 백화점이 보여요.
무엇이든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마법거미!
마법을 푸는 것도 나만 할 수 있어요.

다음날 학교에서 몰래 승준이에게 붙이고 속으로 '넘어져' 외치면 승준이가 넘어지고, '손들어' 외치면 승준이가 손들어 망신을 당해요.
신이 난 주호는 승준이를 한껏 골탕 먹이는데, 어느날 갑자기 주호도 멋대로 움직여요.
넘어지고 모르는 문제인데 발표하겠다고 손들어 망신당하고..
알고보니 승준이도 무엇이든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저주개미를 들고 있네요.

서로 골탕 먹이다가 진심을 알게 되고, 이 악순환을 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미안해, 고마워, 불편하니까 하지마, 친해지고 싶어 등등 마음 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줘요.

마법거미 저주개미, 제목은 살벌하지만 내용은 따뜻한 동화에요^^







m*****t 202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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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말. 마법 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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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말의 힘은 때때로 아주 강력해서 조심히 내 뱉지 않으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책은 전천당 같은 느낌이다.그렇지만 좀 더 주인공들의 심리묘사가 세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욕을 잔뜩 쓴 쪽지를 주고 내맘대로 거미와 개미를 얻었는데 예쁜 글을 써서 장난감을 뽑았다면 어땠을까?아니면 애초에 어두운 마음이 장난감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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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말의 힘은 때때로 아주 강력해서 조심히 내 뱉지 않으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

책은 전천당 같은 느낌이다.

그렇지만 좀 더 주인공들의 심리묘사가 세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욕을 잔뜩 쓴 쪽지를 주고 내맘대로 거미와 개미를 얻었는데 예쁜 글을 써서 장난감을 뽑았다면 어땠을까?
아니면 애초에 어두운 마음이 장난감 백화점의 문을 열었던걸지도 모르겠다.

?? 장난 아닌 장난감 백화점에서 상대방의 몸을 마음 대로 조종할 수 있는 내맘대로 거미와 내맘대로 개미를 얻게 된 주호와 승준이.

매일 괴롭히며 영혼없는 장난스런 사과만 하는 승준이에게 용서하고 싶지 않지만 등떠밀려 용서하며 상처받은 주호.

둘은 서로의 몸에 거미와 개미를 붙이고는 상대방을 골탕먹이는 온갖 나쁜말들을 쏟아낸다.

결국 승준이의 팔이 부러지고 나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거미와 개미를 없애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오해와 진심을 알게되며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나누는 이야기.

?? p.38 선생님에게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보다는 누가 먼저 이런 일을 벌였는지가 중요하다. 언제나 먼저 행동한 아이에게 빨리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한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따지기보다 얼른 사건을 마무리하고 넘어가려는 것이다. 그래서 가해자는 마음에도 없는 미안하다는 말로 넘어가고, 피해자는 받아 주고 싶지 않은데도 억지로 받아 줄 수 밖에 없다. 빠른 해결이 당한 아이를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어른들은 모른다.

?? 나도 어릴땐 이런 마음으로 마음속 한가득 억울함을 가진적이 있는데 어른이 되어 빠른 정리를 위해 아이들에게 무조건 사과를 강조하며 사태를 무마하고 있다. 주호와 승준이 처럼 스스로 문제를 깨닫고 마음을 나누고 사과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 난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1 202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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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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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거미, 저주개미 어른이 된 나에게도 필요한 장난감이다.오늘 나에게 속상한 일이 있었다.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쏟아낸다. 서운하고 속상하다. 나는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의 이야기를 해야 할 것만 같았다.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잊혀지지 않는 끔찍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나의 속은 곪아서 터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일들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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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거미, 저주개미 어른이 된 나에게도 필요한 장난감이다.

오늘 나에게 속상한 일이 있었다.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쏟아낸다. 서운하고 속상하다. 나는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의 이야기를 해야 할 것만 같았다.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잊혀지지 않는 끔찍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나의 속은 곪아서 터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일들이 벌어진다.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할때도, 미처 말하지 못하고 속상한 일이 생긴다. 그것을 쉽게 해결하긴 쉽지 않다. 나에게 마법거미, 저주개미가 있었더라면 좀 쉬웠을까? <미움>이라는 그림책이 생각이 났다. 왜 나에게 그런말을 했을까?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미움이란 감정이 생긴다. 그 감정은 나를 더 괴롭힌다. 미움이란 감정으로 상대방을 계속 생각하게 한다. 그런 마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를 힘들게 할 뿐이다. "진정 없어지면 마음이 편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꼭 필요할 것 같지만, 내가 어찌 복수하고 싶지만, 그것이 해결책이 되지 않았다. 내 마음대로 상대를 조정하기보다는 인정하고 잊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내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을 빨리 찾아야 한다.


누군가에게 해야 할 이야기를 하지 못할때 "내 마음대로"공책을 꺼낸다는 작가님의 방법이 좋다. 누군가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내 마음대로 공책 한가득 쓰고 싶어진다. 쓰고 나면 조금이 위안이 얻어지기도 한다. 공책에 쓰인 글자가 나를 다독여주기도 한다. 살아가는 삶의 여정 속에서 내 마음대로 공책이 힘이 된다. 친구가 된다. 이 방법을 우리 아우안자매에게도 꼭 알려줘야 할 것 같다.


내가 쉽게 내뱉는 말, 행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다른 사람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함부로 한다. 상관하지 않는다. 욕설도 너무 쉽게 하는 요즘 아이들이 무섭게 느껴진다. 나 또한 그렇게 살고 있지 않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자! 나와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다.


김진화작가님의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그림책을 재미있게 봤었다. <마법거미저주개미>에서의 그림속에 작가님만의 특유의 마법같은 그림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법거미 저주개미》 ?? 하신하 글 | 김진화 그림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내맘대로거미 ??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싶은 상대방의 몸에 붙이시오.

단 기회는 세 번!


??

우연히 <장난 아닌 장난감 백화점>에 갔다……

어떤 마법의 물건을 고를까?

누구에게 쓸까?


#마법거미저주개미 #마법거미 #저주개미 #하신하글 #김진화그림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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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s******h 202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