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의 원인은 이성이 부족한 데 있는 게 아니다. 성년. 어른이란 말이죠. 어른은 무엇을 뜻할까요? 단지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어른은 자신의 생각대로 한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렇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대부분의 이런 일들은 어디선가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많이 힘들어하고, 때로는 괴롭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점점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이지요.
요즘 주위를 보면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어쩌면 안하는 것일수도- 어른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을 따르고 존경하는 것은 그들이 그 세월동안 겪은 무형의 경험때문입니다. 경험이 없다면 결코 어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두렵고 어렵겠지만 인생의 선배들 모두가 겪은 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진짜 어른이 되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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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사르 그라시안. 학창시절에 처음 만난 그의 책은 언제나 내 곁에 있었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물론이고 모든 일이 잘 풀릴 때도 들여다 보는 책이다.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메시지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약간의 시간을 들여 생각하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물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아이에게는 아직 어려울 수 있는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메시지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 있다.
무엇이 될지보다 어떻게 살아갈지를 묻자. 학교에서도 적성검사 등을 통해 아이에게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그런데 결과로 나온 직업들이 아이에게 적합하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내가 아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인지, 검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 분명 무언가를 하고 살아갈테지만 어떻게 살아갈지를 더 많이 고민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은 직업일테지만,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을 돌이켜 보면 ‘무엇'보다는 ‘어떻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필요한 사람이 돼라. 스팩상으로 좋은 사람은 많다. 모두가 스팩쌓기에 열중하고 그 스팩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수고했는지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 스팩을 모두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력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태도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아무리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태도가 좋지 못하면 사랑받기 어렵다. 태도가 좋다면 실력이 좀 부족하면 이끌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이 잔소리로 보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잔소리로 보지 않는다면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모든 메시지를 받아들일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다만 몇 구절이라도 생각하고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 책상에 올려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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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누가 봐도 어른이라고 칭할 나이다. 하지만 내가 봐도 과연 그럴까 여전히 모든 일에 서툴고 갈팡질팡하는 자신을 돌아보노라면 ‘나도 이제 어른이네’라고 할 순간이 과연 오기나 할지 모르겠다. 한편으로 미디어의 오늘의 사건사고에 나오는 미성숙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나이를 거꾸로 먹었다거나 나잇값을 못한다고 말하는데 애초에 어른이 된 적도 없는 게 분명해 보인다.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른 것보다 사소한 상식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어른 운운할 수 있겠는가. 저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은 작가와 강연가의 길을 가고 있다. 어른을 일컫는 한자어 ‘성인(成人)’이 이룬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만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 꾸준히 가는 것만으로 그는 진정한 의미의 어른이다. 17세기 스페인 출신인 발타사르 그라시안 이 모랄레스는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책으로 서술한 철학 사상가이다. 책은 그의 말 중에서 어른이 되기 전의 길목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을 선별해 구성되어 있는데, 무슨 완전무결한 성인(聖人)으로서의 성인(成人)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없다. 이미 의무교육을 받으면서 잔소리처럼 들어왔던 기본적인 사회적 교류와 행동양식을 알기 쉽게 풀어썼다. ‘인생, 내면, 관계, 언어, 공부, 태도, 의미’ 등 7개 장으로 나누어진 인생의 길잡이가 말하는 핵심은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아닐까 한다. “내 시선과 마음이 어디에 머물러 있느냐에 따라 위상이 달라진다.” 잘 보려면 잘 보는 눈이 필요하니 보는 눈을 달리해야 한다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말은 사람이든 사물이든 깊고 넓게 봐야 한다는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긍정적 시각과 자신을 믿는 자신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상황은 선택할 수 없지만 결과는 바꿀 수 있다. 어른답게 말하고 듣고 행동하면 말이다. 지식보다 지혜가 중요하다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지성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저자와 철학가의 조언은 처음부터 끝까지 힘이 있고 공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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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나는 어른이다. 나이를 먹었으면 어쩔 수 없이 되는 어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어른인 거 같다. 하지만 한번씩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내 모습에 실망할 때가 있고, 이렇게 했으면 더 좋을텐데, 좀 더 어른스러웠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을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게 되고, 조금이라도 어른스러워지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게 있는 거 같다. 물론 아쉬운 거는 그렇게 노력을 한다고해서 평상시의 내 모습이 사라지는 게 아니기때문에 어른이 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생길 때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어릴 때도 책을 안읽는 편은 아니였던 거 같은데, 왜 더 성숙한 어른이 되지는 못한걸까 하는 아쉬움과 좀 더 제대된 어른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임재성 저자의 어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삶의 지혜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스페인의 발타사르 그라시안 이 모랄레스의 수많은 인생 잠언 중 어른이 되기 전에 꼭 배우고 알아야할 것을 선별해서 구성한 책이라는 점에서 원문자체도 읽어볼 수 있고, 임재성 저자의 덧붙여준 이야기인 설명과 조언을 같이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지 않았나 싶다.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원문은 책 내의 색깔을 다르게 실어놓았기때문에 따로 찾아서 읽는데도 무리가 없었고, 그 외에도 다른 유명한 명언들이나 이야기들도 같이 예시로도 있기때문에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어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삶의 지혜라는 책 제목처럼 약간 청소년에게 하는 듯한 편안한 말투로 써져있는 조언들로 이뤄져있기때문에 강하기보다는 조금 유하게 쓰여져있어서 읽으면서 마음이 조금 편했던 거 같다. 그럼에도 안에 내용중에도 조금씩은 강한 메세지로 쓰여져있는 것들도 있어서 마음에 더 와닿을 수 있었고, 역시나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보니 마음을 다잡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였다.
특히나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원문들은 읽으면서 어떤 책들이 있는지 한번 더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문구들이 많이 있었고, 천천히 원문들은 필사를 하면서 읽어도 좋을 거 같은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다잡게 해주는 책이였다는 점에서 좋은 시간을 주는 책이 되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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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사르 그라시안은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사제였습니다. 400년이 지난 지금도 그가 남긴 어록은 여전히 우리의 심중을 꿰뚫고 죽은 양심을 일깨우는 힘이 있습니다. 저자 임재성 선생님은 저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명언과 가르침을 통해, 생을 살아감에 있어 우리가 반드시 체득하고 곱씹어야 할 바가 무엇인지를 조곤조곤 알려 주십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는 얼마나 가볍고 하찮은 고통과 번민 앞에서 나약해지고 엄살을 피워 대었는지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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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삶의 지혜''로 만나는 이야기는 '발타사르 그라시안에게 듣는다'라고 소개되어서 더 강렬한 끌림을 가지게 만듭니다. 인생의 책이야기가 된다는 극찬을 받는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지는 삶의 지혜의 이야기여서 더 강렬하게 다가서게 됩니다. 이 ''어른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삶의 지혜''에서는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인생 잠언, 그 중에서도 딱 책의 제목처럼, 어른이 되기 전에 꼭 배우고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잘 소개해주고 있어서 더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제시해주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들고 마음에 품게 되는 내용이 됩니다. 이 책에서는 그라시안의 잠언을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서 구체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설명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인생'에 대한 것, '내면'과 '관계', '언어', '공부', 그리고 '태도' 또 '의미'에 대한 것으로 나누어서 독자로 하여금 내용들을 이해하고 정리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것과 함께,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까지도 더불어 고려하고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던져주기에 더욱 지혜롭고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 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말그대로 통찰의 시간에다 삶의 지혜와 공감의 마음까지도 모두 얻게 되는 기분입니다. 삶에서 무엇이 중요하며 사람의 본질이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추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과 배움을 정말 어른이 되기 전에 이루어야 한다는 데 큰 울림과 지혜, 감동을 주는 책으로 손색이 없다 싶습니다.
마음에 오래오래 머무는, 어른이 되기 전 알아야 할 인생의 지혜에 대한 내용들, 내면을 탄탄하게, 그리고 제대로 가꾸어 나가는 마음의 힘에 대한 내용들, 이외에도 자기 자신을 제대로 드러내고 강조할 수 있는 말기술이나 배움의 기술들로 나다움이 빛나도록 하는 내용들은 물론,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들까지도 모두 해보도록 하기에 정말 제목처럼 어른이 되기 전에 꼭 배우고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하고 안내해주는 멋진 지혜의 책이 된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알고 앞으로 어떤 모습의 나를 더 빛나게 할 것이며, 삶의 나침반으로 많은 것들을 제대로 계획하고 나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들을 이 책으로 해볼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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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삶의 지혜와 통찰에 관한 책을 많이 만났더라면 지금의 제가 많이 바뀌어 있지 않을까 항상 생각해왔습니다. 저는 어른이 어느 정도 되고나서도 삶의 지혜와 통찰에 관한 책을 보지 않고 있다가 저에게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삶에 관한 책을 읽게 되면서 제 인생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삶의 지혜와 통찰의 책이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아들이 어른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삶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 아닌 어른이 되기 전에 꼭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이 책을 통해 아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방향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이 책을 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 이 책을 제가 먼저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인생의 본질을 배울 수 있는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수많은 인생 잠언 중 저자가 어른이 되기 전에 꼭 배우고 알아야 할 것들을 선별하여 실었고, 원문을 토대로 저자의 설명과 조언을 더하여 더욱 깊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면을 탄탄하게 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온전히 나로 사는 배움의 기술과 태도 등을 가르쳐 주면서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면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많은 것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으며 정말 어른이 되기 전에 이 책을 본다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생각해봤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많은 영감과 지혜를 줘 이 책을 통해 저도 그렇지만 제 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게 되며 많은 것을 생각하며 깨닫는 소중한 시간되었습니다. 한 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닌 삶의 방향을 잃고 삶의 지혜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어야 할 중요한 책이기에 항상 곁에 두면서 지혜를 찾고 얻으면 분명 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가는 책입니다. 많은 청소년분들이 어른이 되기 전에 이 책을 만난다면 많은 발전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에 꼭 한 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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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되기전꼭알아야할삶의지혜 #임재성지음 #시간과공간사 #발타사르그라시안에게듣는다 살아가면서 몸으로 체득된 삶의 지혜도 있지만, 가끔 나태해지거나 인생의 물음으로 온통 머릿속이 물음표일때에 한번씩 지혜서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스페인 신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7세기의 스페인 철학자이다. 니체나 쇼펜하우어도 극찬하며 현재도 최고의 책으로도 꼽았기도 했다.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유명하다. 최근 삶의 지혜를 주고 쉼을 주는 고전을 보고 있는데 몸의 쉼도 쉼이지만 마음의 쉼도 주는 지혜서를 자주 들여다보는 편이다. 삶의 본질을 꿰뚫고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이 읽히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미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전달하였다. 묵상과 유명미술작품으로 자신의 시각으로 쓴 장요세파수녀의 글이 생각이 나기도 했다. 제목을 보고선 나이로썬 어른인데 아직 어른이 안된 것 같으니 내가 읽어봐야지 하고선 꺼내들었다. 성숙한 어른이 되고자하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뒤돌아서 후회하는 행동들이 있다. 나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가 어떤건지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드러나지만 이렇게 읽으며 깨달을때가 더 많기도 하다. 저자가 어른이 되기전에 라는 제목으로 책을 낸 이유는 어린시절에 인생에서 꼭 알야야 할 것들을 숙지하고 잘 배워놨으면 인생이 조금이라도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어릴때에는 이런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사람의 말과 행동, 태도(내가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제일 많이 언급되는 글자)이 중요한지 한 사람 한 사람 나도 모르게 분석하고 관찰하며 나쁜 것을 답습하지 않고 버리려는 노력을 한다. 나도 사람인지라 고쳐야하고 모자란 부분은 많지만 최소한 모순이 없는 사람으로 살려고 한다. 안해야겠다고 다짐했다가도 고새 까먹고 행동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순간순간 마음을 비운다. 욕심, 욕망, 탐심, 질투가 나도 모르게 스물스물 생겨날때도 있는 사람이지만 많이 비우고 내려놓았다. 나의 상황에서 가지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몸부림쳐도 내게 아닌 건 아니기 때문이다. 백날 나보다 그릇이 큰자를 보고 질투하고 그 사람이 되고자 흉내내면 뭐하나 내 그릇은 그만큼이 안되는데. 내가 그 큰그릇의 크기가 안된다고 하면 나의 그릇이 커지지는 못하면 깨끗하게 예쁘게 잘닦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것에 집중하며 가지지 못하는 것에 너무 치중하며 살지 않는다. 각자의 삶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존중을 하고 나보다 잘되고 잘산다고 아니꼽고 앵꼬운 눈으로만 보지않고(각자 삶의 위치가 다르기때문에) 그대로 바라봐주는 시각도 필요하다. 이것도 판단이라면 판단일수도 있겠지만 노력하지 않은자가 노력하여 거둔 것에 대해 시기와 질투, 비꼼이 상당하다. 나는 그런것을 보면 나는 저러지 말자. 나에게 해끼치는 것도 없는데 힐난이나 비난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그냥 힐난과 비난은 내가 봤을 때는 참 못났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깎아내리는 것과 같다. 여유로운 시각과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음이 필요하다. #현자의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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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모든 게 다 이루어지고 무언가 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더 많아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생을 살면서 깨닫게 된다. 삶의 여러가지 난관 앞에 도움이 될 만한 지혜를 찾아 고전을 찾게 되는 데 저자는 그런 고전에서 만날수 있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지혜를 통해 어른이 되기 꼭 알아야 할 지혜를 만나게 해준다. 사실 발타자르 그라시안에 대해 잘 몰랐다. 그래서 찾아보니 아라곤 태생의 예수회 신부인 그라시안은 17세기 스페인의 가장 중요한 모랄리스트 작가라고 소개하고 있다. 오래전 인물이다.
누구나 어린 시절을 겪었다. 그때는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었다. 하고 싶은 게 너무도 많았다. 하지말라는 것 밖에는 없었기 때문에 어른이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보니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그에 따른 책임이 더 깊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래 갈러지 않았다. 어른이 되면 고민하던 것도 속히 사라질 것 같았지만 예나 지금이 고민의 빈도는 더 많아지고 고민이 해결되지 않더라는 것이다. 그러니 많은 인생의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 역시 든다.
이 책은 수많은 세월의 깊이를 다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저자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삶의 지혜를 통해 어른답지 못한 어른이 올바른 어른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래서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힘들고 어려운 시대이다. 시대의 어른을 찾기 힘든 시대이다, 그럴수록 고전 속에서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런면에서 저자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을 먼저 싣고 그것을 곰곰히 생각한 후에 자신의 말로 풀어나가고 있다.
저자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을 인용한다.그리고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풀어낸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1장에서는 어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인생의 지혜를, 2장에서는 내면을 탄탄하게 가꾸는마음의 힘을, 3장에서는 사람 마음을 얻으려면 알아야 할 것들, 4장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말 기술, 5장에서는 나로 살게 하는 배움의 기술, 6장에서는 마를 빛나게 하는 태도의 힘, 7장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라는 공부를 통해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법을 그라시안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인생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저자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을 통해 알려주고자 하는 문제들은 역사 가운데 늘 대두 되었던 문제들이다. 그래서 그러한 문제 앞에 그때의 사람들 역시 치열하게 문제와 씨름 했을 것이다. 그래서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깊이 있는 가르침이 오늘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저자가 그라시안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풀어넣은 해설서 라 해도 괜찮을 듯하다. 그래서 고개가 끄덕여 진다. 내가 고민하던 문제들을 말해줄때는 그러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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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삶의 지혜 / 그라시안 / 임재성 자기 삶의 주인으로, 필요한 사람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지혜 책 표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발타사르 그라시안에게 듣는다.' 사실 저는 발타사르 그라시안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봅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봤는데요. 1600년대에 태어난 스페인 철학자이며 대중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나 행복을 지켜내기 위한 지혜를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말들로 전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도 그의 어록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인생, 내면, 관계, 언어, 공부, 태도 의미 등 총 7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살면서 지녀야 할 지혜를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책 표지에 어른이 되기 전 알아야 할 삶의 지혜라고 했는데요. 읽으면서 제 자녀가 읽었으면 하는 곳곳에 줄을 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고마운 존재가 되기보다는 필요한 존재가 되라고 합니다. 즉, 상대가 고마워하기 보다 기대하고 의지하게 만들라고요. 기대는 오랫동안 기억되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이라는데요.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실력도 뛰어나야 하고 인성도 따라줘야 합니다. 타인과의 관계도 잘 맺어야 하고 흔들리는 마음도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중 제일은 자신감이라고 해요. 사실 일을 하면서 저도 느끼는 점입니다. 직장에서 내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도 필요하고 자신감도 충만해야 하는데 무슨 일만 생기면 그 자신감이 바닥을 칠 때가 종종 생겨요. 저자가 조언합니다. 쫄지 말고 그럼에도 자신감을 가져라. 그래야 내 능력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필요한 존재로 점점 성장해 갈 수 있다. 그래서 전 자신감이 바닥을 치더라도 금세 '아니야 지금부터 잘 하면 돼. 아자아자 다시 해보자' 하면서 생각을 고쳐먹어요. 저희 집식구들이 뭔 근거 없는 자신감이냐고 해도 말입니다.
본질은 아무나 볼 수 없다. 보려고 하는 사람만이, 본질을 볼 수 있는 훈련을 한 사람만이 볼 수 있다. 이 능력은 어른이 되었을 때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제 눈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그 장면을 보고 행동으로 옮겨 결과를 내는 동료들을 자주 봅니다. '아 내 눈에는 안 보였는데..' 했더니 동료가 그러더라고요. '아직 익숙지 않아서 그럴 수 있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 보이더라고요.' 그런데요~ 이게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더라고요. 결국은 내가 보려는 의지에서 비롯되고 훈련을 한 사람만 볼 수 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은 '본다'라고 하고 책은 '읽는다'라고 하죠. 책을 읽지 않고 보기만 하는 사람, 텍스트에 담긴 숨은 뜻을 찾고, 글쓴이가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의도를 파악하지 않는다면 책도 결국은 보기만 하는 데서 끝나버립니다. 즉, 본질은 그냥 휙 봐서는 볼 수 없고요. 읽어내려고 힘써야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습니다. 책에 본질을 보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첫째, 지금 자주 하고 있는 것을 줄이고 멀리해라. 자주 했던 말이라면 침묵해 보고, 저는 습관처럼 보는 휴대폰을 줄여 봐야겠습니다. 둘째, 자주 보는 것이다. 실제 더 알아보고 싶었던 것의 껍질이 아닌 속을 보려고 그것과 관련 있는 것들을 더 자주 보라. 평소 관심 있었지만 이일 저일 핑계로 뒤로 미뤄 두었던 일에 대해 고민하고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게 없을까 궁리해 봐야겠습니다.
표현하는 방법 뭐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냐? 할 수 있는데요. 이것도 참 관계에서는 어렵더라고요. 지식뿐만 아리나 생각과 마음도 표현하며 살라고 하는데요. 후회하게 될까 봐, 속상할까 봐, 마음이 아플까 봐 말하지 않고 화내지 않으면 본인만 더 아프더라고요. 마음속으로 삭이지 말고 속상한 만큼 표현하라고 하네요. 표현한 만큼 치유되고 단단해진다고요. 다만, 절제된 언어로 예의는 지키면서 말입니다. 제가 남편과 의견이 맞지 않아 충돌할 때 뒷 마무리는 대부분 저의 사과로 끝나는데요. 이게 머리로는 사과가 맞는데 마음에서는 항상 뒤끝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사과하는 말이 진정성이 없게 느껴지나 봅니다. 사과를 받는 사람도 그다지 기분이 풀리지 않고요. 앞으로는 절제된 언어로 예의를 지키며 뒤끝이 남지 않도록 잘 표현해 봐야겠습니다. 어느 책이든 본인이 보고자 하는 만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한데요. 이 책에도 이런 말이 있어요. 취미로 책을 읽지 마라. 써먹는 독서가 되도록 하라. 독서 과정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 독서로 깨닫고 얻은 것을 글로 쓰자. 방법을 찾아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자. 그래야 스스로 생각하며 사는 진짜 어른이 된다. 책을 읽으면서 줄치며 인덱스 붙인 인생 잠언 같은 부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각 조언들마다 내용이 길지 않고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쉽게 쓰여 있어 좋습니다. 또한 어른들이 읽어도 영감을 얻는 부분이 많고요. 가까이 두고 생각날 때마다 펼쳐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