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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사이어티 출판사에서 발행한 한국 대표 작가 단편선 시리즈 167, 김동인님의 전제자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인간이 절망에 몰렸을 때 선택하는 극단적 행동과 심리묘사가 인상적인 소설입니다. 비극적 진실이 냉정하면서도 적나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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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東仁이 1921年에 發表한 短篇이다. 男性이 家庭의 專制者임을 깨닫게 되는 순애의 이야기이다. 家父長的 家庭의 矛盾을 꼬집은 作品이다. 한 女子?自己 所有로 完定된, 다만 한 女子에게 滿足치 않는 S는?순애에게 徹底的 肉慾의 滿足을 얻지 못한 S는 그의 屬한 社會가 社會라 自然히 여러 女子에게 接하게 되었다. (아 男女란 왜 그렇단 말이냐.) 그는 생각하였다 가뜩이나 몸이 弱하던 S는 次次 더하여 가다가 잊히지 않는 二 年 前 五月 열 하룻날, 갑자기 몸에 痙攣이 일기 始作하여 精神없이 사흘이 지나다가 사흘 뒤에 죽어 버렸다. 그의 病은 過度의 色에서 나왔다 한다. 그렇지만 순애에게는 잊히지 않는 말이 하나 있다. 「그 사이 당신에게 罪를 많이 지었읍니다. 廉恥 없긴 하지만 容恕해 주셔요. 순애氏, 安心하고 죽어도 좋습니까?」 시들시들 입으로 한 이 한마디의 말. 아직껏 순애가 媤집도 다시 안 가고 그에게 貞節을 지킨 것도 그 말 때문이다. 世上 사람은?남의 事情도 모르고 空然히 헛소리를 내기 좋아하는 世上 사람은 무어라든지, 臨終의 S는 神聖하고 正當한 순애의 남편이었었다. 이 한마디는 前의 잘못을 容恕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일밖에 없다. 순애로서 보면 그런 남편의 病看護를 마음껏 至性껏 안 한 것이 後悔까지 난다. 바보, 네게 네 남편을 怨望할 資格이 있느냐. 金東仁(1900年~1951年)은 小說家. 號는 琴童ㆍ春士. 1919年에 우리나라 最初의 純粹 文藝 同人誌 ≪創造≫를 發刊하였고, 事實主義的 手法과 文章의 革新을 보여 주었다. 作品에 短篇 <弱한 者의 슬픔>, <배따라기>, <감자>, 長篇 <雲峴宮의 봄> 等이 있고 親日反民族行爲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