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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미 좋은 말들은 다 했으니..더 보태는 것은 의미가 없고.
간단히 단점을 말하면, 영어권국가는 몰라도 아시아권 사람들은 쉽게 이해되는
그리고 뒷 이야기 전개도 결과도 거의 초반부에 다 짐작되는 책
(작가가 깔아놓은 복선만 잘 챙기면.책 좀 읽으신분들은..),
작가가 너무 자세한 설명을 함으로써 독자가 상상하고 생각할 여지를 많이 없앰.
그리고 우연의 남발(억지스럽고 눈에 거슬린다).
그래도 감동적이다.
그렇지만 이정도의 책은 또한 소재도(일제식민지, 한국전쟁,등등) 많이
비슷하게 있고...한국작가도 충분하는데,
이 작가는 세계적이되고... 한국은....상업성의 부족인가.
뭐가 문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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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 뱅쿠버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교육센터에서 영어 수업을 받으면서 선생님이 지정해 주신 이 소설을 읽고 토론도 했습니다. 이 소설은 감동 자체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4 명의 한국 주부들도, 선생님도 , 다른 학생들도 모두 이 책에 쏙 빠졌었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프가니스탄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등을 조사하고 토론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적인 상황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이 더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내용 또한 우정, 가족애, 도덕성등을 다루고 있어서 쉽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크게 영어가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원서 읽기를 주저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읽어도 막힘없을 듯 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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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먼나라 얘기가 아니다. 심지어 맘만 먹으면 직장을 구해서 갈 수도 있는 곳,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국적의 동료가 빌려줘서 봤는데 아주 재밌음에도 불구하고 읽는데는 2달이 걸렸다. 비행기에서 읽으려고 앞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같이 뒀던 쥬스(종류를 불문하고 기내식 쥬스는 모두 밀봉이 약해 나중에 먹으려고 가방이나 앞주머니에 뒀다간 백발백중 터짐)가 새서 돌려줄 수도 없게 됐다.
쥬스에 젖은채로 내 가방에 있다가, 장례식장에 있다가, 집으로 갔다가, 다시 비행기를 타고 쿠웨이트로 날아왔다.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소설을 쓴 작가의 글은, 그 소설이 내 손에 들릴만큼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됐을 경우,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만큼 아름답고, 문체가 간결하며, 단어 선택이 정확하고, 슬프다.
오랜만에 동료들과 외식자리에서 초콜렛 케익을 먹곤 단 기운이 머리끝까지 뻗쳐 잠들수 없었던 불편함을 달래주었다.
올해 읽은 몇권 안되는 책 중에 스밀라와 더불어 제일 재밌게 읽은 책. |
| 이 책은 두 친구의 우정을 바탕으로 9.11 이후 빈라덴의 은신처로 재조명받게된 아프가니스탄의 1970년대와 현재 시대적 상황을 미국에 살고 있는 한 교포가 쓴 책이다. 아프가니스탄의 관점에서 두 친구의 우정이 어떻게 전개 나아가는지도 분명 감동적인 부분이지만 30년 이상의 독재가 끝난 후 공화국으로 변해가려고 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의 침략으로 내국인들이 격게 되는 생활고, 그리고 탈리반 정권이 들어서고 그들이 9.11 이후에 또 다른 분열에 이르게 된 상황을 깊이있게 조명한다. 영어도 그리 어렵지 않아 고등학교 수준이면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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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아프가니스탄 태생의 작가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영어로 아프가니스탄의 사람과 역사와 사랑을 담은 소설입니다 처음엔 어린시절의 평범한 기억의 기록처럼 보이지만 읽어갈수록 유머와 배신과 반전이 적절하게 얽힌 수작입니다 논픽션이라 해도 될만큼 사실적인 경험이 가득해서 더욱 더 사람들의 마음을 잡게 되는 지도 모릅니다 또 빈라덴과 전쟁만을 떠올리게 되는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나라에 우리와 너무나도 비슷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깨달음을 주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공부할때 수업교재였던 이책을 함께 토론하고 분석하며 감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어소설을 읽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꼭 추천하게 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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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당첨에 되서 사게된 책. 이 책을 사기 전엔 어떤 원서가 재미있나 이곳저곳 사람들의 리뷰도 읽고 그 사람들의 블로그도 기웃거리면서 읽고 싶은 책들을 리스트에 모아 넣고 있었다.
The kite runner... 책 제목도 흥미를 끌었고 , 무엇보다 이책을 읽은 사람들의 후기가 꽤나 내게는 깊이 있게 보였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해서는 무지했지만 꼭 읽고 싶었다.
원서를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내게 아프가니스탄의 사회적 계층에 대한 약간의 내용이나, 단어가 조금은 어려웠지만, 단어 빼고는 원서 초보자가 읽기에도 괜찮았고, 그보다 어린 두소년의 순진함이 더욱 읽게 만드는 거같다
Amir 아빠 Baba에게 인정받고 싶고, 오로지 외동아들인 자기만 관심과 인정 사랑을 받고 싶은데 무엇이든 꼭 똑같이 나눠야 하는 형제가 아닌 Hassan을 좋아하면서도 질투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그걸 꽤나 심플하면서도 생생하게 쓴거 같다 Amir의 아빠에 대한 사랑.. 좀더 잔정을 느끼고 싶어하는.. 어머니가 없는 .오로지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에서 연민을 느꼈다. 질투하는 마음과 계층 차이로 인해 괴롭히는 당하는 Hassan을 알면서도 도와주지 못하고 돌아서서 뛰어간 후, 혼자 괴로워하는 연약함에 나까지 안타깝기까지 했다.
하지만!! 약간의 반전으로 느낀건..
영화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영화인거 같다.
작가의 초기작임에도 불구하고 욕심내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쓴게 읽는 내내 편안했다 작가의 다른 책 A thousand splendid suns라고 이책도 꼭 읽어 보고 싶다.
원서 초보자도 꼭 영어를 위한 reading이 아니라, 스토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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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아프카니스탄에서 태어나, 혼란스러웠던 70년대,80년대... 그리고 내전과 탈레반의 2000년대까지를 아우르는 한 아프카니스탄 남자, Amir 의 이야기.
영혼의 친구였던 hassan과의 어린 시절 추억으로 시작하는 하는 그의 이야기는 친구, 신분제도, 거짓말, 비밀, 가족, 죄책감 그리고 용서와 회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쩌면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쟁이란, 특히 내전이란 이 모든 이야기를 가능케하는 인류 최고의 비극이 아닐까 싶다. 외세의 침략, 내전, 탈레반 정권 등 아프카니스탄이 겪은 시대적 상황을 본다면 아프카니스탄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작가가 저 커다란 주제들을 모두 아우를만한 충분한 이야기거리를 갖고 있는 셈이다. 특히나 한국전이라는 내전을 겪은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훨씬 더 와닿지 않을까 싶다.
또 여기서 지내면서 가지게 되는 아랍인들,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인들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좀 더 인간답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다.
내 모자란 영어 실력으로는 한국 책처럼 문장 자체에 대한 감상을 할 수 없지만, 스토리텔링 면으로는.. 감동적이었다. 사실 중간중간 울컥하게 만드는 그 힘은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뉴욕베스트셀러 등 각종 랭킹에 들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후배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지만, 한국에는 '연을 쫓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이 되어있던데.. 작가가 아프카니스탄 이민자이니만큼 쉽게 읽힌다는 장점이 있어서 원서로 읽어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
| 우정,죄책감,책임감,가족간의 사랑...어떤 하나를 이 책의 주제라고 대표적으로 내세우기 힘들다. 그만큼 여러가지가 동화되고 섞여서 녹아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Ali 라는 한 소년의 일생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소년이 자라면서 겪는 하자라출신 핫산과의 우정과 추억, 그에 대한 죄책감,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아버지와의 갈등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개인적으로 맨 마지막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이 책을 영화로 만든다면 잔잔하면서도 정말 감동적인 영화가 되겠구나...상상해봤다. 아프간출신의 저자가 쓴 영어소설이라 그런지 문장이나 단어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간혹 아프가니스탄 단어가 나오지만 이내 영어로 설명이 되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적인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
| 이번 원서는 끝가지 읽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영문소설을 원서로 거의 읽지 않는 나에게 좀 지루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경제, 경영, Technology관련 다른 원서는 쉬운 편이였다. 후반에 갈수록 다양한 반전이 이루어져서 재미를 더했지만 소문만큼 큰 감동은 없었다. 비교를 위해 한글판을 사서 보았지만 책의 두께에 비하여 전반적인 흐름은 단조로웠다. 그래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다른 독자들은 충분히 감동을 받은 모양이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읽어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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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점심에 끝냈다. 솔직히 소설을 많이 읽지는 않았기에 평가할 정도의 눈이 있는지도 모르겠으나, 이 작품은 그동안 읽은 책들 가운데 '다시 꺼내보고 싶은 책'에 들어가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읽는 내내 내 마음을 짓눌렀다. 마지막에,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다면 주인공은 어떻게 살아야 했을까. 어디서 구원을 받아야 했을까. 어린 시절의 절망을 잊어갈 즈음에 찾아온 구원의 기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 그것마저 놓치고 심지어 다시 더 깊은 절망에 빠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이생에서 되갚을 길도 없는 상황까지 가버렸다가, 다시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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