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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들들 읽으라구 구매했던 ㅈㅅㅋㄹ. 그리고 2번째 살자클럽. ㅈㅅㅋㄹ을 읽고 아이들보다 더 울었고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살자클럽에서 "같은 아픔을 겪었다는 건 괜찮다는 말보다 더 괜찮은 위로가 된다는 것"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 아파봤기에 아픈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는 현재 청소년기의 두 아들들에게 어떤 엄마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 건 아닌지.. 아이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건 아닌지.. 혹시 아이가 엄마인 나 때문에 소외감은 느끼지 않는지..그래서 안 좋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닌지.. 책을 읽으며 책에 나오는 아이들이 꼭 집에 있는 두 아들들 같아서 미안한 마음에 반성을 하게 되었답니다. 청소년기의 아이만이 아니라 부모님들도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읽으면 조금 유치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문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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