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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단어씩 배운다. 해당 단어 옆에 큐알 코드가 있다. 편리하다. 내 휴대전화 큐알 코드 어플로 접속하면 오늘 내가 배울 단어를 미리 듣고 보고 5회 반복되는 음원이 줄줄줄 재생된다. 이보다 더 편하게 어학을 공부할 수 있을까. 이 교재 시리즈 별로 다 숙지한다고 가정한다면, 영어학원 오가는 이동 시간이 아깝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그 이유는, 외국어 혹은 모국어, 즉 언어 학습의 기본 매커니즘을 알고 만든 교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한 단어당 5회 반복되는 음원을 듣고 따라하고 거기에 해당되는 이미지가 동영상에 나오는데, 그 이미지를 연상하고 딕테이션 하면서 하루, 일주일, 한달, 6개월, 1년 반개월, 3년 등등등등 놀라운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교재라서 맘에 쏙 든다. 참고로 저는 내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않고, 직접 가르치고 같이 공부하는 함께 하는 공부를 지향하는 학부모입니다. 따라서 한 장만 읽어도 질려버리는 획일적이고 문제만 많이 늘어진 교재는 엄격하게 지양하고 서점을 자주 다니며 문제집 트렌드를 분석하는 취미도 가지고 있지요. 엄마가 직접 가르치는 공부는 참 험난하고 힘들지요. 아이들은 절대 엄마를 유능한선생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깐요. 하하.(심지어 엄마가 해당 과목 전공자에 교육자로써의 경력이 화려하다는 전제가 있을 경우 조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