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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므슈 장Jean? 제 이름은 보리스입니다. 광고 보고 왔습니다.' ... 몇 분이 지난 끝에 비로소 대답이 돌아온다. "장이라 하지 말고, 진이라 발음하세요. 나 미국 사람입니다." - [진] by 알랭 로브그리예, 12쪽 -------------------------------------------- 표지의 인물을 그대로 묘사한 듯한 문장을 읽어나가며 그가 '진Jean'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문장에서 또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의 '목소리가 영락없이 젊은 여자다!' 이제 초반을 읽을 뿐인데 반전과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더 얼마나 놀라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진 #알랭로브그리예 #성귀수_옮김 #문학동네 #문학동네세계문학전집 #소설 #오늘읽은책 #책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