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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다녀온 한 종군기자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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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면서 어느새 전 세계의 관심은 가자지구에 쏠려 있다. 그러나 아직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리의 관심이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을 뿐.저자는 전쟁의 참상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전하고자 우크라이나에 직접 날아갔다. 그는 종군 기자를 자처했다. 뉴스에는 2분 남짓의 짧은 방송 기사가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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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면서 어느새 전 세계의 관심은 가자지구에 쏠려 있다. 그러나 아직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리의 관심이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을 뿐.

저자는 전쟁의 참상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전하고자 우크라이나에 직접 날아갔다. 그는 종군 기자를 자처했다. 뉴스에는 2분 남짓의 짧은 방송 기사가 나가기 때문에 영상도, 멘트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는 뉴스에서 말하지 못한, 실제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들려주고자 책을 썼다.

담담하지만 한 문장 한 문장 꾹꾹 눌러 담은 그의 이야기를 읽으니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모습이, 그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사연이 가슴에 파고 들었다. 종군 기자의 에세이는 내게 울림을 주었다.

책을 읽고 나서 그가 보도한 뉴스 리포트를 하나하나 찬찬히 봤다. 뉴스만 봤을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다시 보였다. 그가 우리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느껴졌다. 책 제목처럼 <전쟁이 말하지 않는 전쟁들>이었다.

사람들이 잊혀져가는 전쟁에 다시금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의 관심이 사라질 때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선 희망이 사라지기에.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그들에게 다시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l*******6 2023.11.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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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사람들에게 무었인지를 현장에서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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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난지도 벌써 이제 두달만 지나면 만 2년이 다되갑니다. 이 전쟁을 두고 전세계의 이해관계와 푸틴의 의도에 대한 갑론을박에 대한 자료들은 차고 넘치지요. 그만큼 세계 주요국가에서 전면전이 벌어지는 사건은 2차대전 이후로는 사실상 거의 처음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이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의미하는건 무었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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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난지도 벌써 이제 두달만 지나면 만 2년이 다되갑니다. 이 전쟁을 두고 전세계의 이해관계와 푸틴의 의도에 대한 갑론을박에 대한 자료들은 차고 넘치지요. 그만큼 세계 주요국가에서 전면전이 벌어지는 사건은 2차대전 이후로는 사실상 거의 처음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이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의미하는건 무었인가는 세계의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알려지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만큼 관심밖의 영역인 듯 합니다. 전략전술과, 통계와, 석유와, 곡물시장, 이런 이야기에 매몰되다보면, 정작 전쟁이 무었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뒤로 밀려날 수 밖에 없지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말 귀한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쟁으로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고 있고, 그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절규와 좌절과 쓰라림들이 정말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이 책에서는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속에 직접 뛰어든 저자의 기록이기 때문에 가능한 내용이지요. 

전쟁이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 책을 꼭 보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23.12.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