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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년 기간동안 한번쯤 발달장애 친구나 주의력 결핍 친구 등 주변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친구와 한반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학기 시작하면서 한반이 되면 1년을 함께 하게 된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그렇다. 혹 맘이 안맞거나, 소통이 되지 않는 친구와 한반이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안맞으니까 외면하거나 거부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오해와 원망이 생겨도 풀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면서 학교에 다닐수 있다. 그러다 학교생활이 고역일 수도 있다. '날 부르지 마!' 이 책에서는 처음엔 피하고 싶어하였지만, 당번으로 돌아가면서 도움을 주다가 마음을 열게 되고, 마음을 여니까 발달장애 친구 민호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던 중 민호가 성폭력범으로 몰려 위기에 처한다. 민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여 오해가 생긴 것이다. 장애인 친구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의 행동특성을 알아야한다 것을 이야기로 알게 해 준다. 두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다음 이야기는 뇌병변 장애를 가진 언니를 둔 아이와 뇌전증을 가진 아이가 장애를 숨기고 싶어한다. 그러나 숨기기보다 터놓고 이야기하고 이해를 받는 쪽을 택한다. 숨길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다른 이야기지만 병성이라는 아이가 두 이야기에 다 등장하면서 이야기에 묘한 흥미도 돋운다. 가슴뭉클힌 감동도 준다. 또 책을 읽다보면 알려주지 않아도 '아!'하는 깨달음이 온다. 이 책은 아들과 어른이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어도 좋고, 친구들끼리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좋은 책이다. 읽은 후 장애에 관하여, 혹은 이해와 오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
| 아이가 먼저 읽어보고 엄마와 같이 읽어보고 싶다해서 읽어봤어요. 장애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두개의 에피소드인데 연결되어 있어요. 저는 두번째 이야기가 재미있었는데, 아이는 첫번째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 하네요. 학교에서 저희 애도 종종 발달이 느린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던데, 그런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함께 잘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뒷부분은 좀 찡하네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