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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고의 수영선수 바다거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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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5 ]
<지구 최고의 수영 선수 바다거북>
린 콕스 글 | 리처드 존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내가 바다거북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 바다거북은 알을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해변의 모래 속에 낳고 그 알들은 수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거다. 또 하나 알고 있는 건, 이 알에서 부화한 아주 작은 바다거북들이 바다를 찾아나서는데 방향을 잘못 잡고 위험해지기도 하고, 아모래사장에서 바다까지의 여정을 아무런 보호막 없이 엉금엉금 나아가야해서 아기 바다거북들은 먹잇감으로 타겟이 되기도 한다는 거다. 해양생명체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에서 부화하지 못한 알이나 열심히 나아가는 아기 바다거북이 공격을 당하는 장면을 본 적도 있다.
<지구 최고의 수영 선수 바다거북>은 아름답고 귀엽고 안타까우면서도 응원하고 미소짓게 되는 그런 그림책이다.
알 속에 있었던 기적. 딱 미소만한 크기의 거북이 알을 깨고 나와 달랑게와 붉은 여우의 공격을 맹렬히 피해서 파도로 잠수.
"갓 시작된 삶의 첫 수영이었습니다. 거북은 앞발을 갈색의 작은 등껍질 가까이로 접고, 뒷발을 차며 인어 암초 위로 미끄러졌지요. 거북의 아래로 놀라운 세계가 펼쳐져 있었어요."
스쿨버스만큼 큰 고래상어 옆에서 헤엄도 치고 몇 달 동안 강한 해류에 떠밀리는 바닷말을 타고 표류해서 인도양을 가로질러 헤엄쳐 가는 작은 거북. 조금씩 자라서 고양이만큼 커지는 거북. 호주 해변에서 아프리카 남쪽 끝까지 도착하며 자란 거북. 그런데 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여기까지는 작가의 상상, 이 이후부터는 모두 실화라고 한다.
한 어부가 구조를 하고 상처를 돌봐주고, 아쿠아리움에 데려다 주기까지 했다. 거북이 이름은 요시. 요시는 20년 이상 아쿠아리룸에 살면서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훈련을 받고 드디어 바다로 돌아갔다. 과학자들이 요시의 등껍질에 달은 위성 추적 장치를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요시의 이동 경로를 따라갈 수 있었다. 과연, 요시는 아프리카에서 어디로 갔을까?
아름다운 여정이 아닐 수 없다.
바다거북 멋있다! 예쁘다! 아프지말고 잘 살기를!
해양오염이 심각하다. 환경 보호가 시급하다. 아무거나 아무데나 좀 버리지말아주세요. 제발. 해양생물도 살리고 우리도 살아야합니다!!!
"거북은 지구의 힘을 느꼈어요. 마음속으로 부름을 느꼈지요. 요시는 해류, 밀물과 썰물, 바람에 맞서 헤엄치며 여름, 가을, 겨울, 봄을 보냈어요. 요시는 계속 나아갔어요."
요시가 기적이었던 순간. 또 요시로 인해 생겨난 기적. 눈물 날뻔했다!!!
작가의 말을 통해서 작가가 아프리카 희망봉 주변의 거친 바다를 최초로 수영한 장거리 수영 선수임을 알고나서, 이 거북의 여정이 크게 다가왔겠다는 생각과 함께 작가의 감탄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만큼 바다거북에 대해서 아름답게 알아갈 수 있는 그림책이 어디에 또 있을까? 유일해!!
** 푸른책들 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흥미롭고 진지하게 읽은 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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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좋아하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인 듯 해서 내가 먼저 읽자고 하지 않고 거실에 잘 보일만한 곳에 '지구 최고의 수영 선수 바다거북' 책을 두었다 표지와 면지까지 푸른 바다를 담고있다 바다수영은 해본적 없는 아이라 더 흥미로워 하는 듯 하다 바다거북이가 3500km를 수영했다는 게 너무 대단하고 신기했다 세계지도에 표시된 수영 거리는 정말 대단했다 바다같은 책이라 바다 속 다른 생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도서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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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함께 나누고 싶은 그림책은 바다거북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이랍니다. 바다거북은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책들 중 한권이예요. 37,000KM를 헤엄친 붉은바다거북의 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와 바다거북 관련 책이어서 마음이 끌렸는데,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붉은바다거북의 실화이더라구요.
그림책이 시작하는 첫 장면은 알에서 깨어나는 바다거북의 모습과 함께 “알 속에 기적이 있었어요.”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저는 이 문장도 좋더라구요. 알 속에 기적이 있다. 기적처럼 태어난 붉은 바다거북은 지구의 힘을 느끼며, 인도양으로 향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어둠속에서 나타단 달랑게와 붉은여우의 공격도 이겨내면서 말이죠.
그 다음 펼쳐진 장면에서의 바닷속 풍경과 그것을 묘사하는 글은 바다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작고 작은 물고기들의 섬세한 움직임들이 한참을 그림을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래상어의 모습도 등장합니다. 바다관련 그림책에서 갖고있어야할 모든 것을 담아낸 그림책 같았어요. 붉으바다거북이 자라는동안 많은 동물들을 만납니다. 개코원숭이, 얼룩말, 타조 등 바다이야기를 보면서도 만나게 되는 동물들의 이름을 하나씩 말해보는것도 깨알재미를 주더라구요. 그런데, 평온했던 바다에 문제가 생깁니다. 물고기를 잡기위해 풀어놨던 그물에 그만 바다거북이 걸려들었던거예요. 바다거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물에 걸리기 전까지의 삶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쓰여진 글이지만, 그 이후로는 실제 일어났던 일을 담았다고 하더라구요. 붉은바다거북의 실화는 그림책으로 확인해 보셔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모든 알들 하나하나에 기적이 있었어요” 이 그림책은 마지막에도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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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은 흔히 느린동물이라고만 생각하기 마련일텐데요. 사실 바다거북은 지구 최고의 장거리 수영선수에요. 실화를 바탕으로한 붉은 바다거북 요시의 이야기를 담은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15번째 이야기 지구 최고의 수영선수 바다거북을 읽어보았어요. 어느 바닷가 고요한 모래속에서 부화한 아기거북! 아기 바다거북은 알에서 깨어나 바닷물로 향하는 과정부터 쉽지만은 않아요. 달랑게와 붉은 여우의 위협을 받으며 힘겹게 바다를 향해 다가간답니다. 그래도 고생끝에 도착한 바다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그렇게 바다속에서 성장해가던 바다거북은 어느날 버려진 그물에 걸려 다치고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요. 하지만 어부에 의해 구조된 바다거북은 치료를 받고 요시(일본어로 행운이라는 뜻)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투 오션스 아쿠아리움'에서 성체가 될 때까지 약 20여년간 머물게 됩니다. 인간에 의한 상처받았지만 다시 인간의 도움으로 치유하게 된 바다거북 요시를 보며 아이와 함께 지구를 지키고 살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일정기간 훈련을 거친 바다거북 요시는 추적장치를 달고 바다로 돌아갔어요. 요시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근처 거북 서식지로 갈 줄 알았는데 장장 26개월을 헤엄쳐 37,000km를 이동해 자신이 태어난 호주 해변 고향으로 돌아갔답니다. 고향으로 돌아간 요시는 고향의 모래밭에 알을 낳았다는 기적같은 이야기!! 이게 실화라니 아이가 우와우와~하며 37,000km가 얼마나 먼거리인지 묻더라구요. 거북이는 엉금엉금 걷는 느린동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먼거리를 갈수 있다는것에 놀랐어요. 그리고보니 수영하는 거북은 걷는 거북과 달리 꽤 빠른것같네요. 작가의 말처럼 모래사장에서 바다로 기어가는 작은 거북들 하나하나가 지닌 힘과 투지에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의지가 샘솟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보물창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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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귀소본능은 아주 대단하지요. 연어 또한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알을 낳고 죽으며 다른 몇몇 동물들은 자신이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몸 어딘가에 담아 두고 있나 봅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붉은바다거북인 '요시'의 이야기랍니다. 요시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37,000km나 헤엄쳤다고 해요. 지구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 긴 거리를 헤엄친 붉은바다거북 요시,
붉은바다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존재랍니다. 옛날 거북이가 태어나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봤었는데요. 우리는 태어나면 보호자가 있지만 거북이들은 보호자 없이 모래사장을 건너 바다로 가는 첫 번째 시련을 견뎌야 합니다. 모래사장은 작은 아기 거북이들에게는 너무나 넓은 곳이지요.
알에서 태어나는 것 또한 시련 중 하나랍니다. 다른 동물들이 거북의 알을 먹어버리기도 하니까요. 무사히 태어나더라도 바다를 향해 가던 중 게나 다른 동물들이 잡아먹어 버리기 때문에 운도 따라줘야 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거북들은 본능에 따라 바다를 향해 가고, 바다에서 생활하는 것을 스스로 터득합니다.
바다를 유량하면서 거북은 점차 자라고, 또 자랍니다. 한참 먹이를 먹으며 바다를 헤엄치던 거북은 그물에 걸리고 맙니다.
그물에 걸린 거북은 다행이도 어부의 손에서 생명을 구하게 되었고, 상처를 치료하면서 수족관에서 자라게 됩니다.
20여년을 수족관에서 자란 붉은바다거북 요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좁은 수족관에서는 아무래도 바다에서 헤엄칠만한 체력을 기르는 게 힘들었겠지요?
수영 연습을 열심히 한 후 바다로 돌아가게 된 요시.
사람들은 요시가 붉은바다거북의 서식지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요시는 호주를 향해 인도양을 헤엄쳐 건너기 시작했어요.
매일 48킬로미터 이상 수영하며 어딘가로 향하는 요시, 25년이 지났지만 자신이 태어난 바로 그 해변으로 요시는 돌아왔습니다.
이 부분에 완전 눈물이 울컥 하더라구요. 요시가 낳은 알 안에도 이런 '기적'이 담겨 있겠지요?
요시에게 지도가 있었을까요? 길을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이 있었을까요? 그런거 아무것도 없는데도 바닷길을 어찌 저렇게 잘 찾아갔는지 ... 정말 생태계의 위대함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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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구 최고의 수영선수 바다거북
처음 이 책표지만 봤을때는 단순히 거북이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요.
그물에 걸린 붉은바다거북 요시는 한 어부에 의해 발견되어 구조되고 보살핌을 받아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무엇있었냐고 물어보니
붉은바다거북 요시의 이야기가 실화라니 더욱 놀라웠어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보물창고 #지구최고의수영선수바다거북 #지구를살리는그림책 #린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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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사는 동물들이라면 저마다 '수영이라면 내가 최고지!'라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 제목이 '지구 최고의'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길래 '더 빠르게 수영하는 바다 동물이 많을텐데 왜 바다 거북이가 지구 최고의 수영선수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바다 거북이에게 그런 수식어가 붙은 이유가 궁금했다.
호주에서 태어난 거북이는 지구의 힘을 느끼며 인도양으로 향하는 길을 찾는다. 그 여정은 순탄하지 않다. 달랑게와 붉은 여우가 공격한다. 바닷속으로 들어간 거북은 또 다른 세상을 만난다. 아름다운 바닷 속 세상이 펼쳐지지만 그곳에서도 먹이사슬은 존대하고 거대한 고래상어를 만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기 거북의 모습도 변한다. 등껍질은 적갈색으로 변하고 하트 모양이 된다. 여러 시련을 이겨내며 더 단단해졌으리라...
거북이의 험난한 여정을 보며 이젠 어딘가에 정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그물에 걸리고 만다.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 거북이가 무척이나 안쓰려워 보인다. 이렇게 거북이는 정해진 그의 운명을 다하는 것일까? 다행히도 찾한 어부를 만나고 치료를 받으며 더 튼튼해진 거북. '요시'라는 이름도 생긴다.
요시의 다음 여정은 어디일까? 궁금했는데 요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쿠아리움에서 살게 된다. 그것도 무려 20년이나! 요시는 이곳에서 그렇게 오래 살 줄 알았을까? 20여년이 세월이 흐르고 요시는 어른 바다거북이 된다. 다행히 사람들은 요시를 원래 서식지인 바다로 돌려주기로 한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은 요시가 너무 오래 수조안에 살았기 때문에 '머나먼 거리를 헤엄쳐 원래 서식지로 돌아갈 수 있을까?'이다. 익숙함이라는 것은 때론 무섭기도 하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때론 그렇게 고착화되어버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20년이라면 정말 긴 세월인데 그 긴세월을 뒤로 하고 요시는 머나먼 거리를 헤엄쳐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냥 평생 아쿠아리움에서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내심 좀 걱정되기도 했다. 다행히 바로 방류된 건 아니고 18개월동안 훈련을 받는다. 그리고 등껍질엔 위치 추적 장치를 달고 그는 다시금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모든 아쿠아리움은 인간의 재미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투 오션스 아쿠라이움'처럼 바다 동물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 있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요시의 방류는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었다.
26개월 동안 장장 37,000km를 헤엄쳤고 마침내 그곳에 도착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왠지 허구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맨 마지막 작가의 말은 읽고 참 놀랐다. 일단 바다 거북의 회귀 본능이 너무 놀라웠다. 20년을 넘게 다른 곳에 있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을 다시 갈 수 있었을까? 하는 것에 대해 말이다. 또한 그 먼 여정이 지치고 힘들었을 텐데도 포기하지 않고 그곳에 다다른 바다 거북의 열정, 투지에 박수를 보낸다. 지구상 바다 속에는 여러 수영 선수들이 있지만 이 '요시'는 진정한 수영 선수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용도 따뜻했지만 그림책이 가지는 색감도 참 아름답고 따스해서 눈길이 가는 책이다.
*도치맘 카페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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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바다거북 '요시'를 아시나요? 요시의 이야기는 실제 존재했던 이야기로
어느날 바다에 떠다니는 그물에 걸리게 되고 한 어부에 의해 구출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사람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아쿠아리움에서 무려 20년간 살던 요시가 어른 바다거북이 되자
이젠 바다로 되돌려 보내야겠다는 큐레이터, 수의사, 동물 행동학자들의 의견대로 18개월동안 체력단련을 하면서 바다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어요.
마침내 본래의 서식지로 돌아가게 된 요시 ! 요시의 등껍질에 위성 추적 장치를 달아 어디로 가는지 살펴보던 지구 곳곳의 아이들과 어른들, 그리고 과학자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
먹이가 풍부한 나미비아를 향하던 요시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남쪽 끝의 케이프타운으로 향하더니 또 다시 예상밖의 행보를 보여줬거든요 !
요시는 그렇게 호주를 향해 인도양을 헤엄쳐 건너기 시작합니다.
매일 48킬로미터 이상 수영을 하고, 날이 화창하던 그렇지 않은날에도 끊임없이 헤엄을 쳤어요.
그렇게 요시는 26개월 동안 장장 37,000Km나 헤엄을 쳐서 호주의 '인어 암초 해양 공원'에 닿았고 이 기록은 역사상 동물 중 가장 긴 거리를 수영한 기록이 되었어요 !
그리고 암초에서 요시를 보고 다가온 수컷 붉은바다거북과 짝이 되었구요 -
몇 달이 지나고 물에서 나와 해변으로 기어 올랐어요. 바로 25년전 요시가 태어난 그 해변으로요...!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온 요시는 그 바닷가에 알을 낳았어요.
그리고 요시는 자신이 느꼈던 기적을 다시 만들어 냈어요.
요시가 낳은 알들 하나하나에 바로 그 기적들이 있었답니다 -
성체가 되어서 100년까지도 살 수 있다는 바다거북은 부화한 1,000마리 중 겨우 한 두 마리만 성체로 살아 남을수 있다고 해요.
현재 붉은 바다거북은 멸종 위기중 목록에 올라 있고,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해요.
제가 글로 다 담지 못했던 부분인데, 부화한 아기 거북들이 바다를 향해 기어갈때 달랑게와 붉은여우들이 잡아 먹기때문에 목숨을 걸고 바다까지 도착해야만 해요.
또,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내내 굶주린 물고기와 바닷새를 피해 갈색 바닷말 더미에 숨어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동과 성장을 겪던 바다 거북들은 먹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폐그물에 걸리기도 한다고 해요. 스스로 뺄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숨을 쉬기위해 해수면으로 올라가지 못하면 결국 익사하고 말아요..
버둥거리며 물 위로 올라온다해도 그물의 무게로 인해 가라앉는경우도 부지기수라 하더라구요.
바다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바다의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쓰레기를 많이 버리지만 그 중 폐그물에 의해 피해를 입는 동물들이 가장 많다고 해서 속상했어요 ㅠㅠ
비닐을 해파리로 착각하고 먹는 경우도 많고,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혀서 구조되는 바다거북의 영상도 본적이 있어요 ㅠ
버려서 병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치우고 고쳐주는 사람들도 존재하기에 지구는 자정능력을 잃지 않을거예요 !
오늘도 책을 통해 다시금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낸 요시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럼에도 살아간다'는 교훈을 얻게 된 것 같아요 !
요시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삽화에 매료되보시길 권장드릴게요 -
이것으로, 오늘의 서평 마치겠습니다.
* 해당 도서를 협찬 받았지만, 읽어본 후 객관적으로 남기는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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