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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이 동화의 삽화같지 않고 하나의 작품 같았어요. 이 책은 미래 사회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도 참 좋은 읽을거리였지만 중간중간 멋진 삽화는 기대하지 않고 받은 선물같았답니다. 책의 내용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게 해주는 수채화 느낌의 사실적이며 예쁜 삽화 덕분에 책을 읽는 동안 더 내용에 깊게 빠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표지에는 아랫부분에는 점들이 입체감 있게 찍혀있어서 바람이 정말 불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나로의 얼굴 부분에는 거미줄 같기도 한 것이 표현되어 있어서 가상현실에 갇혀 있는 나로의 정신세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인공 하나로는 아버지인 하국장이 단성 생식으로 만들어낸 아들이에요. 나로가 사는 미래 세상은 오염된 공기로 인해 보호복과 마스크가 없으면 외출도 하기 힘들답니다. 그림 속 나로의 모습이 일상적인 사람들의 외출 복장이라고 보시면 되요..처음엔 무슨 화생방 훈련 복장인 줄 알았어요 ㅠㅠ 심한 먼지 바람에 마스크없이 나갔다가는 폐질환에 걸리기 쉽상인 그런 세상... 전 지금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편이라 남일 같지 않더라구요.. 곤충도 없어지고 깨끗한 산소도 부족해서 공장에서 만들어내고 물도 부족해서 많이 쓰면 전화오고 나갔다오면 돈 많은 집 아이들은 에어샤워기로 몸을 씻는 그런 세상입니다... 학교의 수업도 가상현실에서 이뤄지고 가끔 참석수업이 있긴 하지만 드물고요. 나로의 아빠는 홀로그램으로만 나로를 만나러 옵니다. 일하느라 바쁘거든요.. 이야기의 기본 설정들만으로도 참 흥미롭지요? 이런 세상에 살지 않아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무섭습니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쉬운 길만 택하며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둔다면 결국 우리가 사는 세상의 미래도 나로가 사는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거든요.. 나로의 주변에도 쉬운 길을 가는 사람과 어렵고 미미하지만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후자의 길을 선택하는 용감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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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시대 배경은 2050년대이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이지만 책 속에서는 디스토피아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황사와 먼지 태풍으로 인해 방독면 같은 보안마스크 없이는 외출할 수 없고, 숲과 나무는 모두 사라져 전 세계에 식량이 부족해진다. 아이들은 모두 집에서 VR로 수업을 듣는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암울한 미래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완전히 먼 이야기는 아니다. 이미 우리는 불과 몇년전에 '코로나'라는 대 위기 속에서 마스크, 원격수업과 같은 일을 충분히 겪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책 속에 나오는 미래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현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인공 '나로'는 그런데로 순응하며 살아간다. 고위관직에 있는 아빠 덕에 물로 목욕도 마음껏 하고 최신형의 방독면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내가 힘들지 않다고 해서 정말 괜찮은 것일까? 나무가 없어지고, 봄이 없어진 이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게 맞는 것일까? '나로'는 우연히 받게 된 USB를 통해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라는 단체를 알게 되고, 숨겨왔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또한 학교에서 '봄'이라는 가상현실 세계를 탐험하게 되며 전혀 겪어보지 않았던 자연세계를 탐구하게 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지금 이대로 괜찮은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앞으로 다가올 기후변화와 질병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자연보호와 멸종위기동물 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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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람에 따라 그림책과 병행해서 동화책, 어린이도서를 즐겨보고 있는 요즘인데요. 이번에 만난 나로의 가상현실을 아이와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어요. 이야기의 배경은 미세먼지와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 대응 도시숲인데요. 아이와 쓰레기에 대한 위험과 우리가 환경을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자주 이야기 나누는 가운데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기후 위기라는 말은 이제는 꽤 오래 들어오게 되었고, 그만큼 우리는 환경에 대해서 민감하게 대처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그림책에서 숲이 사라지는 이야기, 나무가 사라지는 이야기, 동물들이 사라지는 이야기를 먼저 접해본 적이 있기에 어린이도서를 만나본 나로의 가상현실을 낯설지만은 않았는데요. 우리의 환경을 소중히 하고 지켜나가기 위해서 아이와 어떻게 하면 좋은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당장의 우리의 작은 노려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이 결론이었는데요. 어쩌면 이 일들은 우리의 가상현실로서 만나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위험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부터라도 기후의 위기에 대처해서 지구를 환경을 지키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하고요. 아이와 내일은 플로킹으로 집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기로 했어요. 책을 읽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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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세상이 온다는 설정의 소설이 참으로 낯설게 느껴지고 정말 이런 날이 올까?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어요 ^^ 저 어릴때는 그런 상상조차 해 볼 생각을 못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어느 순간부터 미래의 모습들이 참으로 황량하고 사이버틱 해지고 있다는 느낌.. 미래를 생각할때는 이전에 가졌던 느낌과는 다르게 지금은 '나로의 가상현실' 이야기를 만나고 나니 크게 이질감이 들지 않더군요 ㅠㅠ 우리가 모두 느끼고 있듯이 곧 이런 세상이 올거라는.. 그 슬픈 현실에 덤덤히 이야기 책을 받아들었습니다.
책 소개를 보는 순간 이건 우리집 초등6학년 쌍둥이 오빠야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챗지피티가 유행하고 VR서비스가 실감나는 세상이긴 하지만 아이들에겐 아직 낯선 분야! 경험치가 없는 이야기들 이기 때문에 어렵고 낯설게 여기고 있었는데 나로의 가상현실 이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 파고든 이 낯선 분야를
제대로 이해하고 느낄수 있었답니다.
임어진 작가님 클로이 그림작가님 재미난 글을 써주신 작가님의 다른 이야기도 궁금해질 정도로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그림 작가님은 같은 제주에 계시는 분이라 더 반가웠고요
환경에 대해 미래에 대해 누구보다 더 이해심이 깊으실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말을 읽으며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지요. 계절에 대한 감각이 모호해지면서 아이들이 겪는 혼돈도 미래에 대한 위기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요인일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봄이 오면 꽃이 피고 벌이 날고 열매를 맺고.. 봄의 계절을 잘 느끼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대로면 우리는 봄을 진짜로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밖에 없을거라는
하루빨리 이 봄을 지켜내는데 동참해야 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지요
미래의 모습.. 수업은 가상현실로 대체가 되고 바깥 활동은 마스크 없이 불가능합니다. 희뿌연 먼지층 때문에 윤곽만 보이는 흐릿한 태양
그야말로 미래의 모습은 암담하네요
우리집 철딱서니 초6 들은 위기성을 잘 느끼지 못했나봐요 책을 읽으면서 나로가 봄소풍을 가상현실로 떠난다니 완전 부럽다며 ;;; 그래도 책장을 덮고 나서는 책이 뜻하는 바를 이해했는지 벌써 짧아서 애매모호해진 봄을 더 잘 느껴보려 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생각 한 뼘 더 자라난 오늘
좋은 이야기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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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먼지 투성이인 세상, 아이들은 VR로 봄소풍을 떠나는 시대의 이야기.
그야말로 상상에 상상이 더해진, 미래SF 소설인데..사실로 이루어질지 몰라 더 두려운.. 이야기이기도 했어요.
일단 그림...삽화가 정말 미쳤습니다! 그림 색감이랑 터치감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삭막한 미래지만 그래서 중간 중간 나오는 가상현실들이 더 아름답게 극대화되는 그런 느낌...
우린 지금 살만하다고 미래 걱정을 덜하지만, 아빠가 홀로그램으로 집으로 오고, 돌봄 로봇과 함께 생활하며.. 마스크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나로의 세계..
멀리있어도 만날 순 있지만, 가까이 있어도 만질 순 없는 세계라니.... 서글프지만 그 속에 한줄기 희망을 발견하게 되고, 한 두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게 되는 것처럼, 그 먼지를 뚫고 가지를 키워 울창하게 할 수 있음을 믿어보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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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으로 인해 숲의 중요성이 다시 집중되고 있는데요.
한국의 전라남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흡수를 위해 여수, 광양, 신안에 대규모 도시 숲 조성 계획을 발표했어요.
그만큼 숲은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데요. 만약 숲이 사라진 세상은 어떨까요?
숲이 사라진 세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린이소설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어린이소설, 열림원어린이 나로의 가상현실 입니다.
나로의 가상현실에서는 숲이 사라진 자리를 점령한 그랑팜 국제 식량 기지국이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무엇이든 가능한 세상인데요. 먼 곳에 있는 아빠와 늘 함께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홀로그램, 매 끼마다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돌봄 로봇, 작은 먼지까지 말끔하게 털어 내는 에어샤워까지..
그런데 더 이상 파랑 하늘이나 맑은 공기는 없으며, 보호복과 보안 마스크 없이는 외출을 할 수 없어요.
거기에 날마다 먼지 태풍이 불어와 온 세상을 온통 뿌옇게 만들지요. 이 책을 통해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은 더 이상 환경오염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계속 외면하게 되면, 나로가 살고 있는 세상이 머지않아 곧 우리의 미래가 될 거라는 것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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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30년 후에는...? <나로의 가상 현실>은 30년 뒤인 2055년 이야기를 담았다.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동전의 양면성처럼 환경이 많이 파괴되기도 하였다. 보호복과 보안마스크 없이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보안마스크에 달린 보호경 없이는 한치 앞도 볼수 없는 세상.. 그런 세상에 아빠의 단성 생식으로 우성 유전자만 받고 태어난 나로는 항상 바쁜 아빠 하국장 대신 최고의 돌봄 로봇‘애플씨 9호“의 양육을 받으며 자란다. 임시 등교 날 나로는 아빠와 돌봄 로봇 애플씨9호 몰래 상점 구역 안 식사 판매점에 가서 간식을 사먹기로 한다. 간식을 사먹기 위해 애플 씨 몰래 워치 폰 앱에 코인을 조금씩 모아 둔 지도 한달... 드디어 처음으로 직접 골라 본 음식 앞에 정신이 팔려 옆자리에 벗어 둔 보안 마스크가 사라진지도 눈치 채지 못한다. 꼬치 파는 아저씨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온 나로는 애플씨 9호에게 먼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보안마스크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한다. 2055년 4월 5일 월요일은 무슨 날일까? ”2055년 4월 5일 월요일,예상 기온 섭씨 15도,먼지 태풍 농도 매우 나쁨 예상,햇빛 투과율 매우 저조 예상,그랑팜 국제 식량 기지국 창설 선포 기념일,나로 생후 만 25개월 3일,처음으로 ’왜?‘라고 말한 날“이라고 애플씨는 말한다. 하지만 나로에게 중요한건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이다. 체험 활동으로 봄 소풍을 떠나는 날. 학교 가는길에 이상한 아저씨가 주고 간 USB. usb 뒤에 써져 있는 ’나무를 심는 사람들‘ 그 뒤로 나로에게만 자꾸 이상한 일들이 생기는데... 이대로 괜찮은걸까? ’나무를 심는 사람들‘의 정체는? 과학의 발전으로 모든게 가능해지는 세상. 멀리 있지만 만날 수 있는 홀로그램,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돌봄 로봇.작음 미세먼지 까지 털어 내 주는 에어샤워. 하지만 잃어버린 것도 많다. 맑은 공기, 파란 하늘.한 낮의 태양빛. 깨끗한 물.초록빛깔 식물들.식물이 자라는 땅들. 보안 마스크나 보호복 없이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먼지태풍이 불어와 세상은 항상 뿌옇기만 하다. 이런 세상에서 체험 활동으로 봄소풍을 가게 된 나로는 궁금해 한다. 유명한 세계유적지나 여행지만큼 재미가 있을지. 대단한 장소도 없고 재미 있는 체험 소개도 없다. 아이들과 선생님도 경험하지 못한 ’사라진 봄‘ 봄 소풍 체험 활동으로 ’진짜 봄‘을 알고 찾아볼수 있을까? [나로의 가상 현실]을 읽고 나서 30년 후의 봄을 생각 해 보았다. 지금도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황사와 미세 먼지... 봄 뿐만 아니라 이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세상을 뒤덮고 있는 기분이다.상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턱 막히는거 같다.그런데 30년 후의 나로의 세상은 우울해지기까지 한다. 과학이 발달 되어 우리의 삶은 좀 더 편해졌으니 그건 그것대로 좋지만 과연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까지 좋아졌을까? 빈부격차로 인해 생활의 기본적인 편리도 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처럼 느껴져 씁쓸해지기까지 했다. 일부 사람들의 욕심과 이기심이 숲을 죽이고 그 숲에 식량기지를 새우고. 우리가 좀더 자연의 소중함을 일찍 깨달았다면..그럼 숲을 죽이고 또 식량을 키우기 위해 또 숲을 죽이고... 이런 악순환이 시작 되지 않게 할 수는 없었을까?생각 해본다. 그럼 이대로 생각만 하고 끝내야 할까? ’나로는 보안 마스크 렌즈 밖으로 보이는 뿌연 세상이 언제까지나 이대로 똑같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한 그루 한 그루 나무가 늘고,그곳에 새잎이 나고 꽃이 피면 나비와 벌이 돌아오고 .....나로의 마음속에서 나무들이 한 그루 한 그루 땅을 뚫고 솟아나 우쑥우쑥 가지를 펼치기 시작 했다.숲이 우거지기 시작했다.‘[-본문중에서] 나로와 나무를 심는 사람들은 그냥 나무를 심는게 아닌 희망을 심고 있다는걸 보여준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이 생각 난다. 지금 당장 행하라.한명이 두명이 되고 두명이 세명이 되고.. 한그루가 두그루가 되고 ,두그루 세그루가 되고, 세그루가 숲이 되듯이.. 2023년 4월 5일 수요일은 무슨 날일까? 자 이제 우리의 선택이다. 자연의 소중함을 무시한채 이대로 살아갈지? 아님 이제라도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동으로 옮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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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망가진 머지않은 미래를 가상으로 담아본 <나로의 가상현실> 읽어봤습니다 권장연령 10세 ~13세 도서로 5, 6학년 국어, 실과 과목과 교과연계되어 있답니다 나로가 사는 시대엔 과학기술의 발달로 무엇이든 가능한 시대가 열렸지만 더이상 파란 하늘이나 맑은 공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호복과 보안마스크를 챙기지 않고서는 외출도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자꾸만 나로에게 이상한 일들이 생깁니다
이상한 꼬치구이 가게, 이상한 아저씨, 이상한 USB,,,,,, 어느날 캡슐 버스를 타고 떠난 가상현실 체험 학습 속 봄이가 지금 나로 눈앞에 서 있다니 가상현실과 진짜현실이 뒤죽박죽 섞인 걸까요? 가짜같은 현실과 진짜같은 가상현실이 섞인 이상한 <나로의 가상현실>로 지금 떠나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동화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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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씨, 월요일이 무슨 날인지 알아?" "2055년 4월 5일 월요일, 예산 기온 섭씨 15도, 먼지 태풍 농도 매우 나쁨 예상, 햇빛 투과율 매우 저조예상, 그랑팜 국제 식량 기지국 창설 선포기념일. 나로 생후 만 25개월 3일. 처음으로 '왜?" 라고 말한 날." "어후, 그런 거 말고, 애플 씨." 나로가 가볍게 한숨을 쉬며 애플 씨 9호를 보았지만, 돌봄 로봇 애플 9호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도로 나로를 멀뚱멀뚱 보았다. 나로는 할 수 없이 답까지 다 이야기를 했다. (-47-) 아이들은 밭둑길을 줄지어 걷가가 조금만 넓은 데를 만나면 겅중겅중 뛰며 꼬리잡기를 하거나 주저앉아 땅바닥을 들여다보았다. 키 작은 풀꽃이나 꼬물거리는 작은 벌레들을 관찰하는 거였다. 파릇파릇한 어린 풀이 덮인 흙길이라 이불 위를 걷는 듯 푹신푹신했다. 아이들은 앙증맞고 예쁜 꽃들이 눈에 띌 때마다 서로 앞다투어 그 앞으로 달려갔다. (-83-) '가람아,내 곁에 있어 주어서 고마워.나는 네가 친구여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너와 친구가 된 게, 내가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잘 한 일 같아.' 나로의 몸이 자꾸 나른거렸다.긴장이 풀리면서 온몸의 세포가 잠 속으로 흐물흐물 녹아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나로는 이어가던 생각을 멈추고, 다디단 잠 속으로 깊이 빠져들었다. (-116-) "이번에는 괜찮을 거야.네 말을 들으니 상호 작용을 이미 한차례 한 터라. 그 손목 컴퓨터도 이제 기억하고 있을 거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와 함께 있는 진짜 현실이니까." 아저씨 말이 끝나자 손목 컴퓨터에서 홀로그램 홍보 영상이 먼저 흘러나와 사무실에 가득 펼쳐지기 시작했다.울창했던 숲들이 벌목으로 조금씩 사라지다 사막으로 변하고, 온 세상을 먼지 태풍이 뒤덮다 사람들이 한 그루씩 심기 시작한 나무들로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 내용이었다. (-138-) 소설 『나로의 가상현실』은 환경 을 주제로 한 SF 청소년 소설이다. 소설의 배경은 2055년 4월5일이다.먼지가 가득 찬 태풍이 있는 미래의 디스토피아 세상에서, 애플 로봇이 인간의 행동을 대신하고 있으며, 사물 인터넷,가상현실,증강현실이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주인공 나로가 생각하는 가상현실은 실제 현실과 무관하다.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세사을 잊게 만드는 이상적인 세계다. 하지만 현실 세계와 무관하며,가상현실을 걷어낸 가상현실은 어두운 미래를 보여주고 있었다 소설은 지금은 너무 당연한 것들이 미래에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와 기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환경과 자연을 도외시한다. 환경 파괴와 자연오염으로 인해 , 2055년 미래는 황폐해진 사막으로, 먼지로 뒤덮인 환경이다.그러나 로봇이 등장하여 인간의 삶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활동은 지금에 비해 느리며, 활동량도 상당히 적었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황폐해진 사막 그 자체다. 중국의 베이징을 상상하면된다. 도시 속에 먼지로 가득차 잇었다. 나무를 무분별하게 자르고, 꽃과 숲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추상적인 가치를 파괴하고, 현실 속에 놓인 물질적 가치를 소유한다. 바다에서, 당장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위해서,작은 물고기까지 싹쓸이 하는 것과 비슷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었다. 소설은 당장 현재의 이익을 미래의 이익과 맞바꾸고 잇었다.지금은 너무 당연한 자연가꾸기 활동이 2055년 미래애는 전혀 당연하지 않았다.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자신들의 문제를 이해하였고, 자연을 회복하고, 숲을 가꾸는 일이 자신에게 놓여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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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로의 가상현실 임어진 글 클로이 그림 열림원 어린이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쓴지도 벌써 몇년이 지난 거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라는 특수한 현상이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미세 먼지 저감과 탄소 흡수를 위해 여수. 광양. 신안에도 대규모로 조성 될 기후 대응 도시 숲 30년 뒤 지구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상상만 하던 미래가 숲의 미래를 SF로 미리 경험 해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나로에게 어느날인가 부터 이상한 일들이 생깁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숲 만들기는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 입니다. 선택사항이 아닌 지켜야 할 자연입니다. 상상 속의 세상에 대해 표현한 삽화가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이야기 속 캡슐 안에 만나는 가상 현실을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상 현실 뿐 아니라 현실의 자연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변해야 할 때입니다.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생각 해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sf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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